대구지방법원 2026타경59.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상업로 46에 위치한 집합건물의 1층 111호 근린생활시설입니다. 감정평가서상 지하 1층·지상 7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속하며, 평가 기준시점 현재 공실로 조사됐습니다. 소유자는 최미영이고, 2015년 10월 20일 설정된 하나은행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은 516,000,000원입니다. 이후 대구신용보증재단 가압류가 설정됐으며 하나은행의 신청으로 임의경매가 개시됐습니다.
이 물건은 주거용 아파트와 다르게 봐야 합니다. 낙찰자가 떠안을 등기상 권리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상가의 실질적인 가치는 임대료·공실 지속 가능성·상권 수요·재매각 가능성에 달려 있습니다. 유찰로 인한 가격 인하만으로 투자 매력을 평가하면 위험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대구지방법원 2026타경59 (임의경매) |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489 주건축물제1동 1층 111호 |
| 도로명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상업로 46 |
| 물건종류 / 용도 | 집합건물 · 근린생활시설(근린시설) |
| 건물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콘크리트슬라브지붕 · 지하 1층, 지상 7층 중 제1층 제111호 |
| 이용상태 | 감정평가 기준시점 공실 · 임대관계 미상 |
| 소유자 | 최미영 (2015.10.20 소유권 이전 등기) |
| 감정가 | 596,000,000원 |
| 최저매각가 | 417,200,000원 (1회 유찰 · 감정가 70%)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식회사 하나은행 / 415,569,036원 |
| 매각기일 | 2026.10.22 |
| 등기부 발급일 | 2026.09.05 |
① 권리 흐름 — 근저당을 기준으로 소멸
핵심은 2015.10.20 설정된 하나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 516,000,000원으로 말소기준권리에 해당하며, 매각 시 해당 근저당과 후순위 가압류·경매개시결정 등은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우리은행 근저당권 두 건은 2015.10.20 이미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등기상 과거 채권최고액 1,920,000,000원과 4,800,000,000원을 현재 유효한 채무나 매수인 인수액에 더해서는 안 됩니다.
② 가격 분석 — 30% 할인과 시세 메리트는 다르다
최초 감정가는 596,000,000원이고, 한 차례 유찰로 최저매각가는 417,200,000원이 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70%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이를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가격의 70%라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 구분 | 가격 | 감정가 대비 | 해석 |
|---|---|---|---|
| 감정가 | 596,000,000원 | 100% | 감정평가 기준가격 |
| 현재 회차 · 1회 유찰 | 417,200,000원 | 70% | 현재 최저매각가 |
| 2회 유찰 시 | 292,040,000원 | 49% | 추가 유찰 가정 |
| 3회 유찰 시 | 204,428,000원 | 34.3% | 추가 유찰 가정 |
추가 유찰 시 가격은 시뮬레이션이며, 실제 다음 매각기일과 최저매각가격은 법원 공고로 확인해야 합니다.
상가의 가격 경쟁력을 판단하려면 동일 건물 또는 주변 근린생활시설의 실제 매매가격, 현재 가능한 임대료, 관리비 및 공실 위험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현재는 확인된 실거래 비교 기준이 없어 최저가 417,200,000원이 시세보다 낮은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417,2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6,572,000원 |
| 1. 근저당 · 하나은행 | 516,000,000원 | 410,628,000원 |
| 2. 가압류 · 대구신용보증재단 | 20,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합계 | 536,000,000원 | 417,200,000원 |
현재 최저가에 매각된다고 가정하면 추정 집행비용 6,572,000원을 공제한 후 하나은행에 410,628,000원이 배당됩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예상배당은 0원이며, 전체 채권최고액·청구금액 기준 예상 미배당액은 125,372,000원입니다.
하나은행의 경매 신청 청구액 415,569,036원과 예상배당액을 비교해도 전액 충족되지 않는 시뮬레이션입니다. 다만 실제 배당채권액은 채권최고액과 다를 수 있으므로, 아래 수치를 확정 배당 결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은 추정 배당입니다. 실제 배당순위와 배당액은 법원 배당절차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배당 채권액은 매수인 인수액과 다릅니다.
④ 유찰 회차별 배당 시뮬레이션
| 구분 | 매각가격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현재 회차 (70%) | 417,200,000원 | 410,628,000원 | 125,372,000원 | 0원 |
| 2회 유찰 (49%) | 292,040,000원 | 287,151,440원 | 248,848,560원 | 0원 |
| 3회 유찰 (34.3%) | 204,428,000원 | 200,766,008원 | 335,233,992원 | 0원 |
이 물건에서 중요한 구분은 채권자 미배당과 매수인 인수는 별개라는 점입니다. 하나은행이나 후순위 가압류 채권자가 경매대금에서 충분히 배당받지 못하더라도, 해당 소멸권리의 잔액을 낙찰자가 부담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소재 대구포산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학교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한 지역입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간선도로 접근성 등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으로 평가됐습니다.
- 도로. 해당 부지는 북서측 약 30m, 남서측 약 20m, 남동측 약 15m 내외의 포장도로에 각각 접합니다. 다만 111호 개별 점포의 전면 노출도와 실제 고객 동선은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외벽은 화강석 및 페어글라스 등으로 마감됐으며 공동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소방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 토지·규제. 일반상업지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이며 경제자유구역, 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에 포함됩니다. 토지 전체 면적은 1,416.9㎡, 공시지가는 2,867,000원/㎡입니다. 이는 개별 111호의 전유면적이나 소유 대지지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공부와의 차이. 감정요항표상 공부와의 차이는 없고 위반건축물 표시도 없습니다.
- 환금성. 주변에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지만, 해당 점포는 감정평가 기준시점 공실입니다. 실질 임대수요 및 매도 가능 가격을 확인하기 전에는 환금성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임대차·점유 확인. 감정평가 당시 공실이라는 사실만으로 현재 점유가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현황조사서, 매각물건명세서, 사업자등록 및 실제 점유 상태를 대조해야 합니다.
- 실거래 및 임대료 조사. 동일 건물과 인근 근린생활시설의 최근 매매사례, 임대보증금, 월임대료, 임차 수요를 조사해 가격 상한을 설정해야 합니다.
- 상가 위치 확인. 1층 111호의 출입구 위치, 점포 가시성, 건물 내 동선, 외부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용도·영업 제한 검토.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관리규약, 허용 업종, 소방 및 시설 요건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 관리비·시설 점검.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가능성과 전기·수도·소방설비 상태, 공실 기간 중 발생한 시설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 배당과 인수 구분. 채권자 미배당액 125,372,000원을 매수인 부담으로 계산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만 당해세, 점유관계 및 별도 법률상 부담 가능성은 검토해야 합니다.
- 유찰 시나리오. 추가 유찰은 가격을 낮출 수 있지만, 상가 수요와 임대수익이 충분하지 않다면 가격 하락만으로 투자 위험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 원본 대조. 매각기일, 최저매각가, 매각조건, 등기부 및 임대차관계는 입찰 직전 최신 법원 자료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권리는 정리된다. 그러나 상가의 가치는 따로 검증해야 한다”
이번 대구 현풍읍 111호 근린생활시설은 등기상 권리관계가 비교적 명료한 경매물건입니다. 하나은행 근저당권을 기준으로 후순위 가압류까지 소멸하며, 현재 예상되는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권리 안전성과 투자 매력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감정가 596,000,000원에서 최저가 417,200,000원으로 인하됐지만, 감정평가 당시 공실이라는 사실과 실제 임대수익·최근 매매가격의 불확실성이 함께 존재합니다.
따라서 결론은 “등기상 권리는 양호, 상가 가격은 보류”입니다. 현재 회차에 곧바로 입찰하기보다는 임대차 및 점유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임대수익과 주변 상가 실거래가격을 기준으로 감당 가능한 매수가를 산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70%라는 할인율보다 매수 후 얼마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