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최저가 1,476만원의 착시 —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은 약 1.31억

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20092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24-12, 제4층 제403호 (당산동, 나온타워)
감정가 110,000,000원 · 최저매각가 14,764,000원(9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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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14,764,000원이나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 130,665,752원 — 최근 실거래의 159.3%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 115,901,752원을 인수하고, 실질취득이 최근 거래 82,000,000원을 크게 웃도는 데다 9회 유찰·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의 낮은 환금성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실질취득 130,665,752원 🏠 인수 115,901,752원 📉 최근 실거래 대비 159.3% 🔁 9회 유찰
한 줄 평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의 13.42%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 김태범의 보증금 130,000,000원이 전액 배당되지 않습니다. 현재 최저가 기준 미배당 115,901,752원을 매수인이 인수해 실질취득비용은 130,665,752원입니다. 최근 12개월 실거래 82,000,000원159.3%로, 싸게 나온 경매가 아니라 시세보다 높은 인수형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110,000,000원
최저가 14,764,000원 · 9회 유찰
실질취득
130,665,752원
최저가 + 임차보증금 미배당
매수인 인수
115,901,752원
김태범 보증금 잔액
핵심지표
159.3%
실질취득 ÷ 최근 실거래

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20092. 영등포구 당산동 나온타워 4층 403호로, 감정평가상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용 중인 다세대 물건입니다. 감정가는 110,000,000원이지만 9회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14,764,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 가격만 보면 최근 실거래 82,000,000원의 18.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가격 기준은 최저가가 아닙니다. 임차인 김태범은 2020.08.13 전입·점유·확정일자를 갖췄고, 말소기준권리인 강산주택대부주식회사의 근저당권은 그보다 늦은 2021.10.15 설정입니다. 김태범은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배당으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최저가 14,764,000원에서는 집행비용 665,752원을 제외한 14,098,248원만 임차인에게 배당되고, 나머지 115,901,752원이 남습니다. 따라서 매수인의 실질 부담은 14,764,000원 + 115,901,752원 = 130,665,752원입니다. 최저가가 더 내려가면 임차인의 미배당액이 그만큼 늘어나므로, 총취득부담은 보증금 130,000,000원 부근에 사실상 고정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20092 (강제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24-12, 제4층 제403호 (당산동, 나온타워)
물건종류 / 이용집합건물(다세대) · 도시형생활주택 · 대상면적 13.73㎡ · 9층 건물 중 4층
소유자주식회사이지하우스 (2020.09.07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130,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110,000,000원 / 14,764,000원 (9회 유찰 · 감정가의 13.42%)
신청채권자 / 청구김태범 / 130,000,000원
말소기준권리2021.10.15 강산주택대부주식회사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390,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빠른 임차인이 핵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설정됐던 다수 근저당권·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2018.03.21 임의경매 매각 과정에서 말소됐습니다. 현재 권리분석의 출발점은 2020.08.13 김태범의 전입·점유·확정일자2021.10.15 강산주택대부주식회사 근저당권의 선후관계입니다.

김태범의 임차권등기는 2025.05.09 이뤄졌지만, 대항력 판단의 기초가 되는 전입과 점유는 2020.08.13입니다. 이는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르므로, 임차권등기 자체가 뒤에 기록됐다는 이유로 인수 위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배당요구도 2024.05.26 접수돼 우선변제권을 행사하지만, 현재 매각대금으로는 보증금 전액 변제가 불가능합니다.

⛔ 이 사건의 핵심 인수권리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임차인이 있으며, 보증금 130,000,000원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현재 회차 예상 인수액은 115,901,752원입니다.

임차인 현황

성명 / 점유전입·확정일자보증금권리 판단
김태범
건물 전부 · 주거 · 임차권등기
전입 2020.08.13
확정 2020.08.13
배당요구 2024.05.26
130,000,000원 대항력 有 우선변제 有 승계 없음
말소기준보다 전입이 빠르며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
정수길
302호(전입세대확인서)
전입 2022.10.21
확정일자 미상
미상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승계 없음
말소기준 이후 전입이며 403호가 아닌 302호로 기재

403호 권리분석의 핵심 임차인은 김태범 1명입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에 따른 중복 신고는 없으며, 정수길은 현황조사상 302호로 기재돼 이 사건 403호와 호수가 다릅니다.

⚠️ 임차인과 신청채권자가 동일인 임차권자 김태범은 이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와 동일인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이유로 대항력이나 보증금 채권을 곧바로 부정할 수는 없지만, 임대차계약의 실제 체결·보증금 지급 경위와 관계인 여부는 계약서·계좌이체 자료·배당요구서 원본으로 재확인해야 합니다.

②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닌 실질취득으로 봐야 한다

나온타워 동일 면적 13.73㎡의 최근 12개월 확인 거래는 1건입니다. 2026년 1월 3층이 82,000,000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12개월 평균과 최신 거래가는 모두 82,000,000원입니다.

비교 항목금액최근 실거래 대비판단
최근 실거래 · 2026.01 · 3층82,000,000원100.0%비교 기준
감정가110,000,000원134.1%최근 거래보다 높음
표면 최저가14,764,000원18.0%인수액을 제외한 착시 가격
현재 회차 실질취득130,665,752원159.3%최근 시세 이상

표면 최저가는 최근 실거래의 18.0%지만, 매수인이 부담하는 실질취득금액은 최근 거래보다 48,665,752원 높습니다. 감정가보다도 실질취득비용이 20,665,752원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물건을 “감정가 대비 87% 할인” 또는 “실거래 대비 82% 할인”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 유찰돼도 총부담은 거의 내려가지 않는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기 때문에,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 보증금과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현재 회차부터 11회 유찰 가정까지 실질취득비용은 130,665,752원 → 130,612,602원 → 130,570,081원으로 보증금 130,000,000원 부근에 사실상 고정됩니다.
회차 가정최저가임차보증금 인수실질취득
현재 · 9회 유찰14,764,000원115,901,752원130,665,752원
10회 유찰 시11,811,200원118,801,402원130,612,602원
11회 유찰 시9,448,960원121,121,121원130,570,081원

나온타워는 21세대, 2013.10.24 준공 건물입니다.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6.5회, 낙찰률은 0.0%로 나타납니다. 이 사건은 이미 평균을 넘는 9회 유찰 상태이며, 낮은 표면 최저가에도 매각이 이어지지 않은 배경을 임차보증금 인수와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의 환금성에서 찾아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4,76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배당·인수
0. 집행비용-665,752원-
1. 임차인 김태범 보증금130,000,000원14,098,248원115,901,752원
2. 강산주택대부 근저당390,000,000원0원매각으로 소멸
현재 강제경매 신청채권13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과 임차인 일부 배당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강산주택대부 근저당권은 배당을 받지 못하더라도 매각으로 소멸하지만,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 115,901,752원은 매수인에게 남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14,764,00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 665,752원과 임차인 배당 14,098,248원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감정가·실질취득 기준 vs 실거래
차트의 실질취득 기준은 대항력 임차보증금 130,000,000원입니다. 현재 회차의 집행비용까지 반영한 실제 합계는 130,665,752원입니다.
✅ 소멸 권리 관점 2021.10.15 말소기준 근저당권과 그 이후의 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과거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다수 권리도 2018.03.21 종전 경매 매각 과정에서 말소됐습니다.
⛔ 인수·가격 관점 권리가 복잡해 보이는 이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순위 임차보증금입니다. 현재 회차 실질취득 130,665,752원은 최근 실거래 82,000,000원의 159.3%입니다. 표면 최저가가 더 내려가도 인수액이 늘어나므로 가격 메리트가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476만원에 낙찰받아도 1.31억짜리다”

이 사건은 9회 유찰과 14,764,000원이라는 숫자 때문에 초저가 물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른 임차인 김태범의 보증금 130,000,000원이 핵심입니다. 현재 최저가에서 임차인이 배당받는 금액은 14,098,248원뿐이고, 미배당 115,901,752원이 매수인에게 넘어옵니다. 결과적으로 실질취득비용은 130,665,752원입니다.

최근 동일 면적 거래 82,000,000원과 비교하면 실질취득비용이 159.3%에 달합니다. 나온타워의 평균 유찰 6.5회, 이 사건의 9회 유찰, 21세대 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환금성까지 겹칩니다. 추가 유찰도 총부담을 의미 있게 낮추지 못합니다. 최저가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질취득은 시세 이상인 대항력 인수형 물건으로, 가격과 권리 모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