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56,000원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1368. 금천구 가산동 가산양우내안애애플 13층 1303호로,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아파트형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감정가 113,000,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57,856,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상 감정가의 절반 수준이지만, 이 사건은 최저가만 봐서는 안 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명의 임차권의 주민등록일이 2021.03.08로, 2022.07.07 설정된 윤환 근저당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배당 시뮬레이션상 매각대금에서 집행비용 1,441,408원을 먼저 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56,414,592원을 배당하면, 보증금 122,000,000원 중 65,585,408원이 남습니다. 특별매각조건이 없다면 매수인의 총 부담은 최저가 57,856,000원과 미배당 보증금 65,585,408원을 더한 123,441,408원이 됩니다.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나는 대항력 인수형 구조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채권자가 매수인에게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고, 임차권등기도 말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매각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조건이 실제 매각조건으로 확정되고 이행된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신고 건의 실질 인수는 0원*으로 봅니다. 다만 이 특별조건은 해당 임차권 신고에만 적용되므로, 별도의 점유자나 신고되지 않은 임대차가 확인될 경우에는 그 권리를 따로 분석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136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141-2 가산양우내안애애플 제13층 제1303호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집합건물(아파트) · 아파트형 도시형생활주택 · 18층 건물 중 13층 |
| 소유자 | 김귀중 (2021.03.15. 거래가액 106,000,000원에 취득) |
| 감정가 / 최저가 | 113,000,000원 / 57,856,000원 (3회 유찰·51.2%) |
| 신청채권자 / 청구 |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 / 126,345,2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2.07.07. 윤환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125,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07.15 |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전입과 특별매각조건
등기상 현재 말소기준은 2022.07.07. 윤환 근저당권입니다. 그보다 앞서 등기됐던 2021년 충북신용보증재단 강제경매는 취하로 말소됐고, 청주시청 압류·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 금천구 압류도 모두 2022년 중 해제 또는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과거 가등기와 압류가 현재 그대로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권리분석의 중심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차권입니다. 임대차계약일 2021.01.30, 확정일자 2021.02.01, 점유개시일 2021.03.07, 주민등록일 2021.03.08로 모두 말소기준 근저당보다 앞섭니다. 임차권등기 자체는 2023.03.31로 말소기준 이후지만, 선행 전입과 점유를 기준으로 대항력이 인정되는 신고입니다.
② 임차권 분석 — 실제 임차인 0명, 보증기관 신고 1건
| 신고자 | 구분 | 보증금 | 주요 일자 | 권리 판정 |
|---|---|---|---|---|
| 한국토지주택공사 건물 전부 | 보증기관 승계 신고 실제 임차인 합산 제외 | 122,000,000원 | 확정 2021.02.01 점유 2021.03.07 전입 2021.03.08 배당요구 2023.03.31 |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실질 인수 0원*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증기관 신고로 분류되므로 별도의 실제 임차인 1명으로 중복 합산하지 않습니다. 이 리포트에서 집계되는 실제 임차인은 0명, 보증기관 승계 신고는 1건입니다. 보증금 122,000,000원도 다른 임차인 보증금과 중복 합산할 금액이 아닙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의 51.2%라도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감정가 113,000,000원의 51.2%인 57,856,000원입니다. 다만 비교 가능한 동일 건물 실거래 기준이 확인되지 않아,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정할 수 없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면적·구조·임대수요·관리상태에 따라 거래가격과 환금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저가가 낮다는 사실과 시장가보다 저렴하다는 판단은 구분해야 합니다.
특별매각조건이 유효하면 실질취득액은 57,856,000원이지만,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의 명목 총부담은 123,441,408원입니다. 입찰가를 검토할 때는 반드시 두 금액을 함께 놓고, 매각허가결정과 명세서 원문에서 특별조건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57,856,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441,408원 |
| 1.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증금 | 122,000,000원 | 56,414,592원 |
| 2. 충북신용보증재단 청구 | 126,345,200원 | 0원 |
| 3. 근저당권 · 윤환 | 125,000,000원 | 0원 |
| 4.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 | 126,345,2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증금의 계산상 미배당액은 65,585,408원입니다. 특별매각조건이 이행되면 이 미배당 반환청구권은 매수인에게 행사하지 않고 임차권등기도 말소됩니다. 과거 충북신용보증재단 강제경매 등기는 취하·말소됐으므로 실제 배당 참여 여부와 채권액은 배당요구 및 채권계산서 원본 대조가 필요합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이용상태. 아파트형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철근콘크리트구조 18층 건물의 13층 1303호입니다.
- 입지. 가산동주민센터 북서측 인근으로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업무용 건물·숙박시설이 혼재하며, 전반적인 주위환경은 보통입니다.
- 교통.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북서측에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7호선이 있으며,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도로. 북측으로 남부순환로와 접하고 남동측으로 소로와 접합니다.
- 토지 이용. 7필지 일단의 부정형 토지로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부지로 이용 중이며, 대표필지는 일반상업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입니다.
- 시설·하자. 급배수·위생·난방·승강기·소방·주차설비가 구비돼 있고, 위반건축물이나 공부와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환금성. 가산디지털단지역 접근성은 있으나 주거·업무·숙박시설이 혼재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실거래와 임대수요를 별도로 확인한 뒤 환금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 원문 확인.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가 매각허가 조건으로 확정되는지 확인하세요.
- 두 가지 취득금액 비교. 조건 이행 시 57,856,000원*, 조건 미적용 시 123,441,408원으로 자금 계획을 나눠 검토해야 합니다.
- 보증기관 신고 중복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증기관 승계 신고이므로 실제 임차인 수와 보증금을 중복 합산하지 마세요.
- 별도 점유자 조사. 특별조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신고에만 적용됩니다. 현장 점유자, 전입세대, 관리사무소 확인을 통해 추가 임대차 여부를 점검하세요.
- 과거 가등기 확인. 2022.02.28.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는 2022.07.07. 해제로 말소됐으므로 말소등기 상태를 최신 등기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 배당채권 원본 대조. 과거 취하된 충북신용보증재단 경매와 현재 배당 참여 관계는 배당요구서·채권계산서로 확인하세요.
- 가격 검증. 감정가 대비 51.2%라는 이유만으로 저가 낙찰로 판단하지 말고, 동일 건물과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의 최신 거래 및 임대수익을 대조하세요.
- 관리비·세금.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당해세, 집행비용 변동 여부를 관리주체와 법원에서 확인하세요.
맺으며 — “반값”보다 중요한 한 문장
이 사건의 핵심은 감정가 113,000,000원이 57,856,000원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증금 122,000,000원이 선순위 대항력을 갖지만, 미배당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를 특별매각조건으로 붙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조건이 그대로 이행되면 매수인의 실질 인수는 0원*이고 실질취득액은 57,856,000원*입니다. 반대로 조건이 적용되지 않으면 미배당 보증금 65,585,408원이 더해져 명목상 총부담은 123,441,408원이 됩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가격 할인형이라기보다 특별조건 확인형 경매입니다. 권리의 결론은 특별조건 원문과 말소 절차를 확인한 뒤에만 확정할 수 있으며, 실거래 비교 없이 “시세보다 싸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