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연립/다세대 + 토지 ·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감정가 49%까지 내려왔지만, 권리·배당 재검증이 먼저다 — 애월 하귀2리 일괄매각

제주지방법원 2025타경145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720 · 가문동상2길 29-7
감정가 2,786,092,990원 · 최저매각가 1,365,186,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청구액 1,024,688,568원
38
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49%지만 실거래 비교 부재·임대관계 미상·등기 말소 이력과 예상배당 충돌로 재검증 전 입찰 보류
말소된 2002·2007·2013·2016 근저당이 예상배당에 포함되고 신청채권자 국민은행 배당이 0원으로 계산된다. 비표준 일괄매각에 시세와 점유도 확정되지 않아 가격 가점을 줄 수 없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핵심지표 💰 최저가 1,365,186,000원 📉 감정가 49% 🏠 확인 임차인 0명 ⚠️ 임대관계 미상

두 차례 유찰로 최저가는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거래 비교가 없고, 등기상 이미 말소된 과거 근저당이 예상배당 산식에 포함돼 있습니다. 가격이 낮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입찰할 단계가 아니라, 현재 존속 권리와 배당순위를 먼저 다시 맞춰야 하는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786,092,990원
최저가 1,365,186,000원
실질취득
1,365,186,000원
산정상 인수 0원 기준
매수인 인수
0원*
확인 임차인 0 · 임대관계 미상
최저가 ÷ 감정가
49%
2회 유찰 현재 회차

제주지방법원 2025타경1451.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가문동포구 남서측 인근의 토지와 건물을 묶어 파는 일괄매각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일련번호 2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일련번호 3 건물은 주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토지 정보상 면적은 922㎡, 지목은 대,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입니다. 공동소유자는 이지후 100분의 97, 주지현 100분의 2, 주시환 100분의 1 지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표면적인 숫자만 보면 감정가 2,786,092,990원에서 1,365,186,000원까지 내려온 큰 폭의 유찰 물건입니다. 그러나 동일·유사 물건의 최근 실거래 비교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감정가의 49%라는 숫자만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등기 말소 이력과 예상배당표 사이의 불일치입니다. 이 부분을 정리하지 않으면 말소기준권리와 신청채권자의 실제 배당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제주지방법원 2025타경1451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720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상2길 29-7
물건종류 / 이용연립/다세대 + 토지 ·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 주택
토지922㎡ · 대 · 자연녹지지역 · 평지 · 사다리형 · 세로한면(불)
공유자이지후 100분의 97 · 주지현 100분의 2 · 주시환 100분의 1
감정가 / 최저가2,786,092,990원 / 1,365,186,000원 (2회 유찰·감정가 49%)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국민은행 / 1,024,688,568원
매각기일2026.07.14
공시지가380,600원/㎡
⚠️ 건물 현황 차이 일련번호 2 건물 1층은 공부상 175.8㎡이나 현황은 약 163㎡입니다. 등기사항증명서상 구조는 일반목구조, 일반건축물대장상 구조는 통나무구조로 기재돼 있어 면적과 구조를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과거 담보권과 현재 존속 담보권을 구분해야 한다

등기 이력을 시간순으로 보면 2002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근저당, 2007년 제주은행 근저당, 2013년 제주은행 근저당, 2016년 농협은행 근저당이 차례로 설정됐지만, 각각 후속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따라서 2002.04.24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근저당을 현재의 말소기준권리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등기상 말소되지 않고 남은 최초 담보권은 2023.06.16 주식회사국민은행 근저당권 1,136,400,000원입니다. 그 뒤의 2025.02.11 신용보증기금 가압류, 2025.06.24 임의경매개시결정, 2025.07.14 제주신용보증재단 가압류는 이 기준 이후 권리로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 권리분석의 핵심 충돌 예상배당표는 2002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근저당과 2007년·2013년 제주은행 근저당을 선순위 배당대상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등기에는 해당 근저당의 말소등기가 각각 확인됩니다. 신청채권자인 국민은행의 청구액이 1,024,688,568원인데도 모든 유찰 시나리오에서 배당액이 0원으로 계산된 이유도 이 산식과 연결됩니다. 등기 원본과 채권승계·공동담보 관계를 재대조하기 전에는 아래 예상배당표를 실제 배당결과로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확인된 실제 임차인은 0명이며 산정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다만 감정평가에는 임대관계 미상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인수 0원은 현재 확인 범위의 산정값일 뿐이며, 현장 점유자와 주택·근린생활시설의 임대차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가격 판단 — 감정가 49%만으로 ‘싸다’고 말할 수 없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1,365,186,000원으로 감정가 2,786,092,990원의 49%입니다. 두 차례 유찰로 가격이 크게 조정됐지만, 최근 12개월 평균이나 최신 거래처럼 비교 가능한 실거래 자료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가격 판단 기준은 감정가 대비 할인율이 아니라 토지 922㎡와 근린생활시설·주택의 실제 수익성, 건물 상태, 도로조건, 임대차 현황을 반영한 별도 시세조사가 돼야 합니다.

⚠️ 환금성은 보수적으로 일반 공동주택 한 호가 아니라 토지와 근린생활시설·주택, 제시외 건물 및 구축물까지 묶인 일괄매각입니다. 건물 구조도 통나무 마감 중심이고 토지는 자연녹지지역이며 도로접면은 세로한면(불)로 기재돼 있습니다. 매수층과 금융조달 조건이 표준 아파트보다 제한될 수 있으므로 단순 감정가 할인만으로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365,186,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16,051,860원
2. 근저당 ·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360,000,000원360,000,000원
3. 근저당 · 주식회사 제주은행455,000,000원455,000,000원
4. 근저당 · 주식회사제주은행715,000,000원534,134,140원
5. 근저당 · 농협은행주식회사1,136,400,000원0원
6. 근저당 · 주식회사국민은행1,136,400,000원0원
7.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10,182,110원0원
8. 가압류 · 제주신용보증재단3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최고액 기준 예상표상 채권 총액은 3,842,982,110원, 채권자 배당액은 1,349,134,140원, 미배당액은 2,493,847,970원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됐습니다. 다만 말소등기된 과거 근저당이 배당대상에 포함돼 있으므로 실제 배당순위와 금액은 반드시 재산정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예상 산식상 집행비용과 선순위 근저당 배당으로 매각대금 전액이 소진됩니다.
회차별 미배당
유찰이 이어질수록 미배당은 2,493,847,970원에서 3,183,130,382원까지 증가합니다.
✅ 매수인 인수 산정 확인된 임차인과 인수 권리는 없으며 각 시나리오의 매수인 인수액은 모두 0원입니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커 실질취득액이 보증금으로 고정되는 유형은 현재 확인되지 않습니다.
⛔ 배당표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2002년 근저당은 2007.02.15, 2007년·2013년 근저당은 2016.05.24, 2016년 농협은행 근저당은 2023.06.16 각각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실제 존속 여부와 공동담보·채권승계 관계를 확인한 뒤 국민은행 근저당을 중심으로 배당표를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④ 입지·건물·토지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보다 권리자료의 정합성이 먼저다”

이 사건은 감정가 2,786,092,990원에서 최저가 1,365,186,000원까지 내려와 숫자상으로는 큰 할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실거래 비교가 없어 실제 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근린생활시설과 주택·토지·제시외 시설을 함께 인수하는 비표준 물건이라 환금성 판단도 보수적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등기상 말소된 2002년·2007년·2013년·2016년 담보권이 예상배당표에는 선순위 채권으로 남아 있습니다. 등기 말소 이력을 반영하면 현재 존속하는 최초 담보권은 2023.06.16 국민은행 근저당으로 읽히므로, 말소기준권리와 배당표를 다시 정리하기 전에는 입찰 보류가 합리적입니다. 확인된 임차인은 0명이고 산정상 인수액도 0원이지만 임대관계는 미상입니다. 이 물건의 승부처는 할인율이 아니라 등기·공동담보·점유·시세의 재검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