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5,179만원이 끝이 아니다 — 임차보증금 인수까지 보면 실질취득은 약 1.25억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783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739-2 너울림빌라3차 2층 201호
감정가 1.51억 · 최저매각가 5,179만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 감정가의 34.3% ⚠️ 인수 추정 73,207,000원 🧾 실질취득 약 125,000,000원 🏘️ 8세대 · 평균 3회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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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 5,179만원이지만 임차보증금 인수형 산정 시 실질취득 약 1.25억 — 소규모 다세대·3회 유찰·문서상 대항력 쟁점
실질취득 1.25억은 2022년 단일 실거래 1.45억의 86.2%이나, 매각물건명세서상 보증금 1.25억 인수 구조, 8세대 저환금성, 평균 3회 유찰, 내부 미확인과 진입로 표시 불일치가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매각가만 보면 2022년 동일 면적 거래가 1.45억의 35.7%로 매우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는 보증금 125,000,000원 임차인이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고, 미변제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인수형 산정 규칙을 적용하면 현재 회차 인수액은 약 73,207,000원, 실질취득은 약 125,000,000원입니다. 8세대 소규모 다세대·3회 유찰·오래된 단일 거래표본까지 감안하면, 최저가만 보고 ‘시세의 3분의 1’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51,000,000원
51,793,000원 · 3회 유찰
비교 실거래
145,000,000원
2022.11 · 동일 전용 72.42㎡ 1건
실질취득
약 125,000,000원
비교 거래가의 86.2%
매수인 인수
약 73,207,000원
보증금 미변제 잔액 산정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783.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너울림빌라3차’ 2층 201호, 전용 72.42㎡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 151,000,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51,793,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 할인율은 감정가 대비 약 34.3%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낮아진 최저가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 구조입니다.

등기상 말소기준권리는 2015.09.08. 가고파새마을금고 근저당권입니다. 임차인 윤아름의 확정일자·점유·전입은 2020년으로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습니다. 그럼에도 매각물건명세서는 이 임차인을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임차인으로 기재하고, 배당에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그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따라서 입찰 판단은 단순한 등기 순서보다 매각물건명세서의 인수 기재를 우선해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0783 (강제경매)
소재지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739-2 너울림빌라3차 2층 201호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72.42㎡ · 철근콘크리트구조 4층 건물 중 2층
이용상태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
소유자김호성 (2018.03.06. 거래가 158,5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151,000,000원 / 51,793,000원 (3회 유찰 · 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25,000,000원
매각기일2026.07.09
법정지상권해당 없음

① 권리 흐름 — 등기 순서보다 명세서 인수 문구가 핵심

말소기준은 2015.09.08. 가고파새마을금고 근저당권입니다. 이후 등기된 근저당권·근저당권부채권 압류·임차권등기·경매개시결정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순서입니다. 다만 가고파새마을금고 근저당은 채권최고액 1,200,000,000원의 공동담보권이고, 2015.10.08. 일부포기 등기도 존재합니다. 실제 잔존채권과 공동담보 배분은 원본 채권계산서와 배당요구 내역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등기부 판정과 매각물건명세서 문구가 엇갈린다 임차인의 전입일자 2020.08.31.은 말소기준일 2015.09.08.보다 늦습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는 보증금 125,000,000원의 임차인이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고,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은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합니다. 입찰자는 ‘전입이 늦으니 무조건 소멸한다’고 단정하지 말고 명세서 원본, 임대차계약, 점유 승계 과정과 전입세대 열람을 대조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기관 중복신고 아님

임차인 / 점유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
윤아름
2층 201호 전부 · 주거
점유 2020.08.28. · 전입 2020.08.31.
125,000,000원
확정일자 2020.08.05.
명세서상 인수형
미변제 잔액 매수인 인수 기재
배당요구 있음
임차권등기 2024.08.29.
해당 없음
실제 임차인 1명

윤아름의 임대차계약일은 2020.07.22., 확정일자는 2020.08.05., 점유개시는 2020.08.28., 전입신고는 2020.08.31.입니다. 2024.08.29. 임차권등기명령에 따라 보증금 125,000,000원의 주택임차권이 등기됐고 배당요구도 접수된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로 중복 신고된 임차인이 아니므로 실제 임차인 수는 1명입니다.

⚠️ 현재 회차 인수액 산정 인수형 산정 규칙상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경우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미배당 인수액이 늘어, 매수인의 실질취득은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됩니다. 현재 최저가 51,793,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인수 추정액은 73,207,000원, 실질취득은 약 125,000,000원입니다. 따라서 51,793,000원만을 시세와 비교해 “65% 이상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③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 1.25억으로 봐야 한다

비교 가능한 동일 전용면적 거래는 너울림3차 전용 72.42㎡의 2022.11. 거래 1건뿐입니다. 1층이 145,000,000원에 거래됐고, 본건은 2층입니다. 실질취득 125,000,000원은 이 거래가의 약 86.2%로 20,000,000원 낮습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1172.42㎡1145,000,000원
비교 기준72.42㎡1건145,000,000원

다만 이 거래는 매각기일보다 약 3년 8개월 앞선 단일 표본입니다. 최근 가격 추세를 판단할 복수 거래가 없고, 단지 규모도 총 8세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실질취득이 과거 거래보다 13.8% 낮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시세보다 확실히 저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감정가 151,000,000원과 2018년 소유자 취득가 158,500,000원도 참고치는 될 수 있지만, 현재 환금가격을 직접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 ‘최저가 5,179만원 vs 실거래 1.45억’ 비교는 잘못된 비교 표면 최저가는 과거 거래가의 35.7%지만 임차보증금 인수 구조를 반영한 실질취득은 약 125,000,000원, 과거 거래가의 86.2%입니다. 실제 가격 여유는 64.3%가 아니라 약 13.8% 수준이며, 이마저도 오래된 단일 거래표본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51,79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1,332,274원
1. 근저당 · 가고파새마을금고1,200,000,000원50,460,726원
2. 근저당 · 창원시축산업협동조합120,000,000원0원
3. 근저당 · 농협은행주식회사99,000,000원0원
4. 근저당 · 조봉석20,000,000원0원
5.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125,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부가 선순위 가고파새마을금고에 배당되는 구조입니다. 총 채권액 1,564,000,000원 중 예상배당은 50,460,726원이며, 미배당 채권은 1,513,539,274원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실제 배당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이 선순위 근저당에 전액 배당되고 후순위 배당은 없습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가격 판단 기준은 최저가 51,793,000원이 아니라 인수 구조를 반영한 실질취득 약 125,000,000원입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가 내려가도 실질취득은 크게 줄지 않는다

회차최저매각가감정가 대비채권자 배당미배당 채권
현재 3회 유찰51,793,000원34.3%50,460,726원1,513,539,274원
4회 유찰 시36,255,100원24.01%35,202,508원1,528,797,492원
5회 유찰 시25,378,570원16.81%24,521,756원1,539,478,244원

일반 물건이라면 유찰될수록 취득가격이 내려가지만, 이 사건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미변제 보증금 인수 구조가 명세서에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낙찰가가 내려가면 인수액이 증가해 실질취득은 보증금 125,000,000원 수준에 수렴합니다. 추가 유찰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일반적인 무임차 물건처럼 취득원가가 크게 낮아지지 않습니다.

⚠️ 신청채권자도 현재 회차에서는 배당 0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금액은 125,000,000원이지만 현재 매각가 가정에서는 선순위 가고파새마을금고가 매각대금을 모두 흡수해 신청채권자 예상배당은 0원입니다. 채권자 미배당 규모가 큰 구조이므로 매각조건 변경, 취하·변경 여부와 최신 배당요구 종기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4% 낙찰가”가 아니라 “1.25억 인수형 취득”

이 물건은 감정가 151,000,000원에서 51,793,000원까지 내려온 외형만 보면 매우 큰 할인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상 대항 임차보증금 125,000,000원의 미변제 잔액 인수 구조를 적용하면 실질취득은 약 125,000,000원입니다. 비교 가능한 2022년 거래가 145,000,000원보다는 낮지만 차이는 약 13.8%이고, 거래표본은 1건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8세대 소규모 다세대, 평균 3회 유찰, 내부 미확인, 진입로 표시 불일치와 임차인 대항력 판정의 문서 간 긴장까지 겹칩니다. 가격만으로는 어느 정도 여지가 있지만, 권리와 환금성 위험을 상쇄할 만큼 넉넉한 안전마진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최저가는 낮지만 취득원가는 낮지 않고, 권리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추가 유찰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 여부와 금액을 원본 서류로 확정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