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업무시설)

감정가 34%까지 내려왔지만, 임차인 대항력은 ‘미상’ — 안산 트리플렉스 321호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2238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94-6 트리플렉스에이단지 309동 3층 321호
감정가 7,800만원 · 최저매각가 2,675만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임의경매
🔥 감정가의 34.3% 🏷️ 최저가 26,754,000원 👤 실제 임차인 1명 ⚠️ 대항력·보증금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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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34.3%까지 유찰됐지만 실제 임차인 1명의 전입일·보증금이 미상이라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없는 고위험 물건
우리은행 근저당은 매각으로 소멸하지만 주순임의 대항력과 미배당 보증금 인수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업무시설·주거 사용 불일치와 3회 유찰까지 겹쳐 가격 할인만으로 위험을 상쇄하기 어려움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78,000,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돼 최저가가 26,754,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주거 사용자인 주순임의 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과 매수인 인수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배당표상 인수액 0원만 보고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되며, 가격 검토보다 임차인 원본 확인이 먼저인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78,000,000원
최저가 26,754,000원
최저가율
34.3%
3회 유찰
배당표상 인수
0원
임차인 보증금 미상
핵심지표
대항력 미상
전입일·확정일자 확인 필요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2238. 안산역 남측 인근 트리플렉스에이단지 309동 3층 321호로, 감정평가상 업무시설로 이용 중인 집합건물입니다. 소유자 배성훈은 2021년 11월 30일 매매를 원인으로 거래가액 94,405,720원에 취득했고, 2021년 12월 15일 우리은행 명의의 채권최고액 72,000,000원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이후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등기부만 보면 말소기준 이후 별도의 압류·가압류가 확인되지 않아 구조가 단순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위험은 등기부 밖의 점유관계에 있습니다. 주순임이 주거 사용자로 배당요구를 했으나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실질취득액은 최저가 26,754,000원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항력 있는 미배당 보증금이 확인될 경우 그 금액만큼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2238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94-6 트리플렉스에이단지 제309동 제3층 제321호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 · 기타 · 업무시설로 이용 중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3층 건 중 3층 321호
소유자배성훈 (2021.11.30. 매매, 거래가액 94,405,720원)
감정가 / 최저가78,000,000원 / 26,754,000원 (3회 유찰, 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유에스아이제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주식회사 우리은행의 양수인) / 64,702,861원
매각기일2026.07.09

① 권리 흐름 — 근저당은 소멸, 임차인은 별도 확인

말소기준은 2021년 12월 15일 접수된 우리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72,000,000원이며, 2025년 4월 22일 우리은행의 양수인인 유에스아이제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므로 낙찰자가 해당 담보채무를 직접 떠안는 구조는 아닙니다.

⚠️ 등기부 소멸과 임차보증금 인수는 별개 근저당권이 매각으로 소멸한다는 사실만으로 매수인 인수가 0원이라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주순임의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말소기준권리보다 먼저 대항력을 취득했는지, 배당으로 보증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대항력 가능·미상

성명사용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주순임 주거 미상 미상 미상 2025.05.09 가능·미상 미상 해당 없음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가 아니라 실제 임차인 1명입니다. 배당요구는 2025년 5월 9일 접수됐지만, 배당요구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매수인 인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입일이 말소기준일인 2021년 12월 15일보다 빠르고 보증금이 매각대금에서 전액 배당되지 않는다면,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재 단계에서 실질취득액 산정 불가 배당표는 매수인 인수액을 0원으로 계산하지만, 이는 주순임의 보증금과 대항력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의 계산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기 전에는 최저가 26,754,000원을 실질취득액으로 단정하거나 감정가 대비 저렴하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34%만으로 ‘싸다’고 볼 수 없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 78,000,000원의 34.3%인 26,754,000원입니다. 소유자의 2021년 취득 거래가액 94,405,720원과 비교해도 절대금액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거래는 현재 시세를 직접 보여주는 최신 비교거래가 아니며, 동일 용도·동일 단지의 최근 거래가격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특히 업무시설은 주거용 공동주택보다 호별 사용상태, 임대수익, 공실, 업종 제한 등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거 사용 임차인의 인수 가능성까지 남아 있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가격 가점을 줄 수 없는 구조입니다.

⚠️ 3회 유찰의 의미 세 차례 유찰은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는 뜻인 동시에, 기존 회차에서 시장이 해당 가격과 위험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업무시설의 환금성, 실제 점유 상태, 임차보증금 규모를 확인하지 않은 채 낮은 최저가만 보고 접근하면 안 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6,75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881,572원
1. 근저당 · 주식회사우리은행72,000,000원25,872,428원
미배당 · 근저당-46,127,572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액이 근저당권 배당에 사용돼도 46,127,572원이 미배당됩니다. 근저당 미배당액은 낙찰자가 인수하지 않지만,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및 주순임의 보증금 인수 가능성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 881,572원과 근저당 배당 25,872,428원으로 매각대금이 전부 소진됩니다.
유찰 회차별 근저당 미배당
추가 유찰될수록 근저당 미배당은 늘지만 해당 채무 자체가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 등기 권리 관점 말소기준권리인 우리은행 근저당과 이후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별도의 압류·가압류가 확인되지 않아 등기부상 권리 구조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 점유·인수 관점 주순임의 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이 모두 미상입니다. 대항력 여부를 단정할 수 없고, 미배당 보증금의 매수인 승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낮은 최저가의 의미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4% 할인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보증금”

이 물건은 감정가 78,000,000원에서 26,754,000원까지 내려와 숫자만 보면 강한 할인처럼 보입니다. 등기부상 근저당과 경매개시결정도 매각으로 소멸하므로 담보권 구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거 사용자 주순임의 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배당으로 회수되지 않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액은 보증금 수준에서 고정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그 보증금조차 확인되지 않아 실질취득액과 가격 메리트를 계산할 출발점이 없습니다.

등기 권리는 단순하지만 점유 권리는 미완성.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돼 인수 위험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최저가 34.3%를 투자 매력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추가 유찰 여부가 아니라, 주순임의 임대차관계를 얼마나 정확히 확인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