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

3회 유찰 4,390만원, 그러나 실질취득가는 ‘임차보증금’에 달렸다 — 대전 보령아파트 502호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3544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219-3 보령아파트 가동 5층 502호
감정가 128,000,000원 · 최저매각가 43,904,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2 · 강제경매(전북은행)
🏷️ 43,904,000원 📉 3회 유찰 👤 실제 임차인 1명 ⚠️ 인수액 미상 📊 시세 대비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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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가 시세 평균의 38.2%지만 대항력 가능 임차인의 보증금 잔액을 알 수 없어 실질취득가 산정 불가
3회 유찰된 최저가 43,904,000원에 미배당 임차보증금이 추가될 수 있고 보증금·확정일자가 미상이라 시세 대비 안전마진과 인수액을 확정할 수 없음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실거래 평균의 38.2%까지 내려왔지만, 전입일이 말소기준보다 앞선 임차인 손삼순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당으로 변제되지 않는 보증금 잔액은 매수인이 인수할 수 있으므로, 이 물건은 43,904,000원짜리 아파트가 아니라 실질취득가를 아직 계산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128,000,000원
43,904,000원
3회 유찰 · 감정가의 34.3%
실거래 평균
114,791,666원
동일면적 최근 12건
실질취득 / 인수
산정 불가
최저가 + 미배당 보증금 잔액
핵심지표
38.2%
최저가 ÷ 실거래 평균 · 저가 단정 금지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3544. 대전 대덕구 송촌동 보령아파트 가동, 현황표시 1동의 5층 502호입니다. 감정가 128,000,000원에서 세 차례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43,904,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실거래 평균 114,791,666원의 38.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권리분석의 기준일인 2024.02.22.보다 앞선 2022.03.21.에 전입한 임차인이 있고,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으며 배당에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임차인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우선변제 범위와 미배당 잔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저가만 시세와 비교해 “싸다”고 결론 내리면 안 됩니다.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미배당 잔액이 발생하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가가 임차보증금 수준에 고정될 수도 있습니다.

실질취득가 = 낙찰가 43,904,000원 +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 잔액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5타경3544 (강제경매)
소재지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219-3 보령아파트 제가동 제5층 제502호
도로명: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23번길 22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아파트) · 전용 61.63㎡ ·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 중 5층
단지 / 사용승인보령아파트 · 99세대 · 1988.12.14.
소유자정용환 (2014.09.03. 거래가 90,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128,000,000원 / 43,904,000원 (3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전북은행 / 20,321,185원
매각기일2026.07.02.
등기 발급일2026.07.10.

① 권리 흐름 — 등기권리보다 임차보증금이 핵심

현재 등기상 근저당권은 없습니다. 과거 설정됐던 한국주택은행, 대전교원신용협동조합, 하나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국민은행의 근저당권은 모두 후속 말소등기가 확인됩니다. 2011년 지석현 가압류 40,000,000원도 같은 달 해제로 말소됐습니다.

현재 말소기준은 2024.02.22. 접수된 엔에이치농협캐피탈 가압류 84,547,266원입니다. 이후의 전북은행 가압류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임차인 손삼순의 전입일이 2022.03.21.로 말소기준보다 약 2년 앞선다는 점입니다. 보증금·확정일자는 미상이며, 2025.06.27. 배당요구를 했습니다.

⚠️ “명시된 인수권리 없음”을 오해하면 안 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의 등기상 인수권리와 법정지상권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명세서에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고, 보증금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별도로 기재돼 있습니다. 등기상 인수권리 없음이 임차보증금 승계 위험 없음과 같은 뜻은 아닙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승계액 미상

임차인 / 점유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 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손삼순 · 502호 2022.03.21. 미상 미상 2025.06.27.
신청
가능
명세서상 대항력 임차인
미상 잔액 인수 가능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없으므로 배당액과 승계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전입일은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지만, 보증금·확정일자 등 핵심 조건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입찰자는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의 성립 범위를 원본 서류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가 경계선 현재 최저가에 미배당 보증금 잔액이 46,096,000원을 더하면 실질취득가는 실거래 최저 90,000,000원과 같아집니다. 잔액이 70,887,666원이면 실거래 평균 114,791,666원에 도달하고, 84,096,000원이면 감정가 128,000,000원과 같아집니다. 보증금 확인 전에는 응찰가 상한을 정할 수 없습니다.

③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가를 봐야 한다

보령아파트 동일 전용면적 61.63㎡의 최근 실거래 12건입니다. 가격은 90,000,000원에서 133,000,000원까지 분포하고, 평균은 114,791,666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6.0461.63㎡1110,000,000원
2025.1261.63㎡590,000,000원
2025.0961.63㎡3120,000,000원
2024.0561.63㎡5127,000,000원
2024.0561.63㎡4110,000,000원
2023.1161.63㎡4105,000,000원
2023.0861.63㎡5104,000,000원
2023.0361.63㎡2112,500,000원
2022.0561.63㎡4128,000,000원
2021.1261.63㎡4110,000,000원
2021.1161.63㎡4128,000,000원
2021.1161.63㎡5133,000,000원
평균12건114,791,666원

현재 최저가는 실거래 최저보다 46,096,000원 낮고, 평균보다 70,887,666원 낮습니다. 그러나 이 차액은 안전마진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액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증금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되지 않는 한 38.2%라는 할인율은 투자 메리트를 뜻하지 않습니다.

⚠️ 3회 유찰의 의미 이 단지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는 3.0회이고 매각 사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현재 물건 역시 3회 유찰됐습니다. 가격이 크게 낮아졌음에도 권리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④ 배당 재원 (매각가 43,904,000원 가정)

구분금액판단
집행비용 추정1,190,272원매각가의 약 2.7% 추정
권리자 배당 재원42,713,728원임차인·채권자 사이의 실제 배분은 미확정
신고 채권 총액386,579,906원매각대금보다 큼
미배당 추정액343,866,178원임차보증금은 별도 확인 필요
소유자 잔여0원현재 시나리오 기준

등기부에는 과거 근저당권과 2011년 가압류의 말소 이력이 확인되므로, 과거 권리까지 포함된 배당 계산을 그대로 입찰 판단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배당순위는 매각물건명세서, 배당요구 종기 서류, 임대차계약서 및 최신 등기 원본을 대조해야 합니다.

현재 최저가의 배당 재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42,713,728원의 실제 배분은 임차보증금과 채권순위 확인 전까지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실거래·실질취득 하한
43,904,000원은 실질취득가가 아니라 하한입니다. 미배당 임차보증금 잔액이 막대 위에 추가됩니다.
✅ 등기 관점 말소기준 이후 가압류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고, 과거 근저당권과 2011년 가압류는 말소 이력이 확인됩니다. 법정지상권도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 임차인 관점 손삼순의 전입일이 말소기준보다 앞서고, 보증금·확정일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당 후 남는 보증금이 있으면 매수인이 인수할 수 있으므로, 임대차계약서와 보증금 원금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입찰가가 아무리 낮아도 총취득원가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8.2% 할인”은 아직 수익이 아니다

감정가 128,000,000원이 43,904,000원까지 내려온 숫자만 보면 강한 할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가격은 낙찰가로 끝나지 않습니다. 2022.03.21. 전입한 임차인의 보증금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이 매수인에게 넘어올 수 있고, 현재는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모두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배당 잔액이 46,096,000원이면 실질취득가는 이미 최근 실거래 최저와 같고, 70,887,666원이면 실거래 평균에 도달합니다.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인수형 구조에서는 낙찰가가 더 내려가도 인수액이 늘어 총취득원가가 크게 낮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권리 확인 전에는 저가매수 물건이 아니라 총액을 알 수 없는 물건입니다. 임차보증금 원금과 배당순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입찰 보류가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