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대항력 임차인이 있지만 ‘조건부 인수 0원’ — 화곡동 대성탑스빌 501호

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31610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18바길 22-8, 제5층 제501호
감정가 238,000,000원 · 최저매각가 152,320,000원(감정가 64%) · 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23
48
매력지수 C등급 · 잔액포기·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이행 시 인수 0원이지만, 7회 유찰·세금 압류·낡은 시세 표본으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조건부 물건
대항력 임차인의 룰상 인수액은 80,612,480원이지만 승계인의 잔액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으로 실질 인수는 0원이다. 다만 7회 유찰, 국세·지방세 압류 4건, 총 11세대 다세대의 낮은 환금성, 2021년 거래 1건뿐인 시세 한계가 있어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최저가 152,320,000원 🏠 실질취득* 152,320,000원 🧾 실질 인수* 0원 🔁 유찰 7회 📉 감정가 대비 64%
한 줄 평 임차인 김동규는 말소기준권리보다 먼저 전입한 대항력 임차인이고, 현재 최저가 배당 기준 미회수 보증금은 80,612,480원입니다. 원칙대로라면 낙찰가와 인수액을 합한 실질취득은 232,932,480원입니다. 다만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승계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미배당 잔액 청구를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조건이 명시돼 있어, 그 조건이 이행되면 매수인의 실질 인수는 0원*, 실질취득은 152,320,000원*이 됩니다. 핵심은 낮은 최저가가 아니라 잔액포기·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의 확실한 이행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38,000,000원
152,320,000원
감정가 64% · 7회 유찰
실질취득*
152,320,000원
잔액포기·말소 조건 이행 시
매수인 인수*
0원
룰상 미배당 80,612,480원
핵심지표
7회 유찰
동일 건물 평균 유찰 7.0회

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31610. 서울 강서구 화곡동 대성탑스빌 제5층 제501호, 전용 49.14㎡의 다세대주택입니다. 소유자 박건율은 2021.07.07. 거래가 230,000,000원에 취득했고, 같은 해 2021.08.20. 이재환 명의의 채권최고액 200,000,000원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이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문제는 임차인의 순서입니다. 김동규의 임대차계약일은 2021.04.09., 확정일자는 2021.04.12., 전입·점유개시는 2021.05.28.로 모두 말소기준 근저당 2021.08.20.보다 빠릅니다. 따라서 등기된 주택임차권 자체는 후순위여도 임차인은 선순위 대항력을 갖고, 배당으로 돌려받지 못하는 보증금 잔액은 원칙적으로 매수인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남부지방법원 2024타경131610
소재지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18바길 22-8, 제5층 제501호 (화곡동, 대성탑스빌)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주택) · 전용 49.14㎡ · 제5층 제501호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 사용승인일 2010.10.29. · 총 11세대
소유자박건율 (2021.07.07. 거래가 230,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238,000,000원 / 152,320,000원 (감정가 64% · 7회 유찰)
청구금액254,631,267원
매각기일2026.07.23
매각 조건제시외 건물 포함 3,000,000원 · 승계인의 미배당 잔액 청구 포기 및 주택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① 권리 흐름 — 등기 순위보다 전입일이 먼저다

말소기준권리는 2021.08.20. 설정된 이재환 근저당권입니다. 그 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 서민금융진흥원 가압류, 강서구 압류, 경매개시결정 등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김동규의 전입·점유는 2021.05.28.로 말소기준보다 먼저입니다. 따라서 임차권등기가 2023.07.20. 접수됐다는 이유만으로 후순위 소멸권리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 확약이 없을 때의 원칙 보증금 230,000,000원 중 현재 최저가에서 예상 배당되는 금액은 149,387,520원이고, 미배당 잔액은 80,612,480원입니다. 대항력 임차인이므로 확약이 없다면 매수인의 룰상 실질취득은 152,320,000원 + 80,612,480원 = 232,932,480원입니다. 최저가만 보고 152,320,000원짜리 물건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이 사건의 조건부 해소 장치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주택임차권자 김동규의 승계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매수인에 대해 배당받지 못한 잔액의 임차보증금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주택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매각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이 조건이 이행되면 해당 임차인의 매수인 인수는 실질 0원*입니다. 실제 임차인은 김동규 1명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금 채권의 승계인으로 별도 임차인 수에 더하지 않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다른 임차인은 없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승계 조건 있음

임차인점유 부분보증금주요 일자권리 판단
김동규
주거 · 임차권등기
건물 전부 230,000,000원 계약 2021.04.09.
확정 2021.04.12.
전입·점유 2021.05.28.
배당요구 2023.07.20.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가능 배당요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승계 잔액포기·말소 조건

확정일자와 전입일이 말소기준일보다 앞서고 배당요구도 이뤄져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각대금에서 집행비용을 먼저 차감하므로, 현재 최저가 기준 임차인 예상배당은 149,387,520원입니다. 원칙상 부족액 80,612,480원은 매수인이 인수하지만, 이 사건은 승계인의 잔액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를 조건으로 매각돼 실질 인수가 0원으로 조정됩니다.

③ 회차별 인수 구조 — 확약이 없으면 총액은 약 2.32억

회차최저가룰상 인수액룰상 실질취득조건 이행 시
현재 회차
7회 유찰 · 감정가 64%
152,320,000원 80,612,480원 232,932,480원 152,320,000원*
8회 유찰 시
감정가 51%
121,856,000원 110,649,984원 232,505,984원 121,856,000원*
9회 유찰 시
감정가 41%
97,484,800원 134,669,926원 232,154,726원 97,484,800원*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전형적인 인수형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 보증금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확약이 없다면 7회·8회·9회 유찰 시 룰상 실질취득은 모두 약 232,000,000원 수준에 머뭅니다. 이 사건에서 회차별 최저가가 실제 취득비용으로 작동하는 이유는 오직 승계인의 잔액포기·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때문입니다.

④ 시세 비교 — 2021년 거래 1건뿐이다

전용 49.14㎡에 대응하는 확인 거래는 2021.07. 제5층 거래가 230,000,000원 한 건입니다. 현재 최저가 152,320,000원은 이 거래가의 66.2%이고, 조건 이행 시 실질취득도 152,32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1.0749.14㎡5230,000,000원
⚠️ 66.2%만으로 ‘현재 시세보다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비교 거래는 2021.07. 한 건뿐이며 매각기일 2026.07.23.과 약 5년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거래 흐름이나 최근 12개월 가격 추세를 확인할 복수 표본이 없으므로, 230,000,000원을 현재 시세로 그대로 적용해 가격 가점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현장 매물과 인근 유사 다세대의 현재 거래가를 별도로 대조해야 합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152,32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2,932,480원
1. 임차인 김동규 보증금230,000,000원149,387,520원
2. 근저당권 · 이재환200,000,000원0원
3. 경매 신청채권254,631,267원0원
4. 가압류 · 서민금융진흥원5,001,091원0원
5.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청채권254,631,267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예상배당은 집행비용 2,932,480원과 임차인 배당 149,387,520원으로 매각대금 전액이 소진되는 구조입니다. 국세·지방세 압류 4건 중 당해세가 있으면 선순위 차감으로 실제 임차인 배당액과 미배당액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승계인의 잔액포기 조건이 이행되면 그 증가분도 매수인에게 청구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152,320,000원)
집행비용 차감 후 남은 금액이 임차인 배당에 전부 사용됩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실질취득 152,320,000원*은 잔액포기·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이행 기준입니다. 비교 실거래는 2021.07. 한 건입니다.
✅ 조건이 완결되면 김동규 관련 미배당 보증금의 매수인 청구가 포기되고 주택임차권등기가 말소되므로, 실질 인수는 0원*입니다. 다른 임차인이 확인되지 않아 확약 밖 임차인 인수위험도 없습니다.
⛔ 조건 확인 없이 낙찰가만 보면 안 된다 잔액포기·말소 조건을 배제하면 현재 회차의 실질취득은 232,932,480원입니다. 최저가 152,320,000원만을 기준으로 할인율을 계산하는 것은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을 누락한 판단입니다. 입찰 전 매각물건명세서 원문, 승계 범위, 임차권등기 말소 절차를 반드시 대조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저가 낙찰”이 아니라 “조건부 권리 해소”가 핵심

이 물건은 감정가 238,000,000원에서 7회 유찰돼 최저가가 152,320,000원까지 내려왔지만, 본래 권리구조만 놓고 보면 싼 물건이 아닙니다.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 230,000,000원이 낙찰가를 초과하므로, 확약이 없다면 현재 회차 실질취득은 232,932,480원입니다.

다만 매각물건명세서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미배당 잔액 청구 포기와 주택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이 명시돼 있어, 조건이 이행되면 매수인의 실질 인수는 0원*, 실질취득은 152,320,000원​*으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결론은 “대항력 임차인 때문에 무조건 인수”도 아니고, “최저가가 64%라 무조건 싸다”도 아닙니다. 권리는 조건부로 해소되지만 7회 유찰, 소규모 다세대의 환금성, 세금 압류, 2021년 한 건뿐인 시세 표본이 남아 있습니다. 확약 조건 확인은 합격, 현재 시세와 인도 가능성은 추가 검증. 이 두 단계가 모두 끝나야 실제 입찰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 실질 인수 0원 및 실질취득 152,320,000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미배당 잔액 청구 포기와 주택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이 이행되는 경우입니다. 조건을 적용하지 않은 현재 회차 룰상 인수액은 80,612,480원, 룰상 실질취득은 232,932,48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