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연립주택)

최저가는 70%지만, 권리표시 충돌과 임대 미상이 먼저다 — 천안 경인빌2동 303호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11797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323-2 3층 303호
감정가 224,000,000원 · 최저매각가 156,800,000원(1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7 · 강제경매
📉 1회 유찰 · 감정가 70% 🏷️ 최저가 156,800,000원 🏠 비교 실거래 1건 ⚠️ 임대사항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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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최저가는 감정가의 70%지만 임대사항 미상이고, 말소된 근저당을 반영한 예상배당과 등기 흐름이 충돌해 원본 확인이 우선
2022년 실거래 1건 대비 최저가 비율은 64.5%이나 현재 시세를 대표하기 어렵고, 점유·임대관계 미상과 등기·배당 불일치가 겹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70%이고 2022년 유사면적 실거래 243,000,000원의 64.5%입니다. 다만 비교 거래가 단 1건이고 최신성이 낮아 가격만으로 싸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등기 흐름상 이미 말소된 수협은행 근저당이 예상배당표에서는 우선배당 대상으로 계산돼 있다는 점입니다. 임대사항과 내부 상태도 미상인 만큼 원본 확인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물건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224,000,000원
최저가 156,800,000원 · 70%
확인 실거래
243,000,000원
2022.01 · 유사면적 1건
매수인 인수
0원
예상배당 계산 기준
핵심지표
등기·배당 충돌
말소된 근저당 반영 여부 확인

대전지방법원 2025타경11797.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소재 경인빌2동 3층 303호로, 전용면적은 82.94㎡입니다.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방 2개, 거실 겸 주방, 욕실 겸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연립주택 1세대입니다. 감정가는 224,000,000원이고 한 차례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156,800,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표면적인 가격 할인율은 큽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최저가만 보고 접근하면 안 됩니다. 등기사항을 날짜순으로 보면 2019년 수협은행 근저당은 2022년 해지로 말소됐고, 2023년 가압류도 2024년 해제로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현존 등기 흐름상 2024.06.13 노경호의 가압류가 기준권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예상배당 계산은 이미 말소된 수협은행 근저당에 매각대금 대부분을 우선배당하는 것으로 작성돼 있어 등기 흐름과 배당 계산이 서로 맞지 않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5타경11797 (강제경매)
소재지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323-2 3층 303호
도로명: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4길 9-6
물건종류 / 전용다세대·연립주택 · 전용 82.94㎡ · 방2·거실 겸 주방·욕실 겸 화장실
단지 / 규모경인빌2동(323-2) · 16세대 · 2019.08.08 준공
소유자노현철 (단독소유 · 2019.08.19 소유권보존)
감정가 / 최저가224,000,000원 / 156,800,000원 (1회 유찰 · 감정가 70%)
신청채권자 / 청구노경호 / 1,360,000,000원
매각기일2026.07.07

① 권리 흐름 — 말소된 권리를 걸러서 봐야 한다

등기 흐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말소 여부입니다. 2019.09.18 설정된 수협은행 근저당권 1,320,000,000원은 2022.11.29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2023.02.08 노경호·노민수의 가압류 2,480,000,000원도 2024.07.24 해제돼 2024.07.26 말소등기가 이뤄졌습니다. 이미 말소된 두 권리는 매수인이 인수할 현존 권리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 결과 현존 등기만 놓고 보면 2024.06.13 접수된 노경호의 가압류 1,809,000,000원이 사실상 기준권리가 되고, 이후 2025.06.04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흐름입니다.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으므로 예상배당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 등기 흐름과 예상배당표가 충돌 예상배당표는 2022.11.29 말소된 수협은행 근저당을 1순위 채권으로 두고 153,804,800원을 배당하는 것으로 계산돼 있습니다. 이는 등기사항의 말소 기록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실제 배당순위와 매수인 인수 여부는 매각물건명세서, 등기부 원본, 배당요구 내역을 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② 점유·임차 — ‘확인된 임차인 없음’과 ‘임차인 없음’은 다르다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감정평가에는 임대사항 미상으로 기재돼 있고, 이해관계인 부재로 내부 확인도 곤란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자료만으로는 소유자 점유인지, 별도 점유자가 있는지, 보증금과 전입일자가 있는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 대항력은 미상 임차인의 보증금·전입일자·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현황조사서의 점유자, 주민등록 전입세대, 외국인체류확인서, 사업자등록 점유 여부를 입찰 전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③ 시세 비교 — 64.5%지만 ‘저렴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

확인되는 유사면적 실거래는 2022년 1월 거래된 단 1건입니다. 전용 85.68㎡, 3층이 243,000,000원에 거래됐습니다. 대상 물건의 최저가 156,800,000원은 이 거래가의 64.5%로 계산됩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0185.68㎡3243,000,000원

문제는 표본의 수와 시점입니다. 거래가 한 건뿐이라 층·향·내부 상태에 따른 가격 편차를 걸러낼 수 없고, 최근 시장의 상승·하락 추세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243,000,000원을 현재 시세로 그대로 적용해 최저가가 시세보다 확실히 싸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 감정가와 실거래 간격도 크지 않다 감정가 224,000,000원은 확인 실거래 243,000,000원과 비교하면 19,000,000원 낮습니다. 최초 감정가 자체가 유일한 실거래보다 크게 낮았던 것은 아니며, 현재 가격 메리트는 한 차례 유찰로 생긴 부분입니다. 내부 미확인 상태와 명도·수리비를 함께 반영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56,800,000원 계산)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2,995,200원
1. 수협은행 근저당1,320,000,000원153,804,800원
2. 노경호·노민수 가압류2,480,000,000원0원
3. 노경호 가압류1,809,000,000원0원
4. 경매신청채권자 노경호1,36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계산상 총 채권액은 6,969,000,000원, 채권자 배당액은 153,804,800원, 미배당액은 6,815,195,200원이며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수협은행 근저당과 노경호·노민수 가압류의 등기 말소 기록이 확인되므로 이 배당순위는 원본 재검증이 필요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계산 (156,800,000원)
계산상 매각대금 대부분이 수협은행 근저당에 배정되지만, 해당 근저당은 등기상 2022.11.29 말소 기록이 있습니다.
감정가·최저가 vs 확인 실거래
최저가는 확인 실거래의 64.5%지만, 2022.01 단 1건이므로 현재 시세 판단 자료로는 부족합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회차매각가채권자 배당미배당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 1회 유찰(70%)156,800,000원153,804,800원6,815,195,200원0원
2회 유찰 시(49%)109,760,000원107,423,360원6,861,576,640원0원
3회 유찰 시(34%)76,832,000원75,049,024원6,893,950,976원0원

모든 회차에서 신청채권자 노경호의 계산상 배당액은 0원이고 채권 만족 여부도 미충족입니다. 다만 이는 앞서 본 것처럼 말소된 수협은행 근저당을 선순위로 반영한 계산 결과이므로, 단순히 미배당 규모만 보고 경매 취하·변경 가능성이나 채권관계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및 토지 정보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가격보다 먼저 ‘서류의 일치’를 확인할 사건

최저가 156,800,000원은 감정가의 70%이고, 확인되는 2022년 실거래 243,000,000원보다 낮습니다. 숫자만 보면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하지만 유사 거래가 한 건뿐이라 현재 시세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고, 소형 연립주택 특성상 환금성과 개별 호수 상태의 영향도 큽니다.

무엇보다 예상배당표가 2022년에 말소된 수협은행 근저당을 선순위로 계산하고 있다는 점은 그냥 넘길 수 없습니다. 임대사항과 실제 점유 상태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감정가 대비 30% 할인”을 먼저 볼 사건이 아니라, 등기부·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가 서로 일치하는지를 먼저 확인할 사건입니다. 원본 대조로 말소권리와 점유관계가 정리된 뒤에야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