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2025타경20807. 원주시 봉산동 9-2에 있는 건물로, 사건 분류는 연립/다세대이지만 감정평가상 현재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입니다. 경량철골조 조립식판넬지붕 단층 건물이며 외벽과 내벽은 샌드위치판넬, 창호는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마감돼 있습니다. 위생설비와 급·배수시설, 난방설비가 있고 공부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 담보권 실행 경매와 달리, 이 사건은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입니다. 등기상 공유자는 김근상, 김순점, 문귀화, 이기종, 이윤종, 이재영, 이종복, 이지혜, 이태종, 이현숙, 이호석, 이호준, 이효안, 이흥종, 주식회사업타운부동산중개법인, 현분옥 등 16명입니다. 주식회사업타운부동산중개법인이 공유물분할 판결에 따라 경매를 신청했고, 사건상 청구액은 0원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춘천지방법원 2025타경20807 |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9-2 · 살대울모래기길 154-54 |
| 사건 분류 / 이용상태 | 연립/다세대 ·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 |
| 건물 구조 | 경량철골조 조립식판넬지붕 단층 · 샌드위치판넬 마감 |
| 감정가 / 최저가 | 29,880,000원 / 20,916,000원 (1회 유찰 · 감정가 70%) |
| 경매 원인 |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개시결정 |
| 신청인 / 청구액 | 주식회사업타운부동산중개법인 / 0원 |
| 매각기일 | 2026.07.13 |
| 매각 범위 | 제시외 건물 포함 · 건물만 매각 |
① 권리 흐름 — 계산상 인수 0원
말소기준권리는 2012.03.13. 이흥종 지분에 설정된 압류입니다. 이후 2012.12.04. 압류, 2019.09.06.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와 2025.08.27.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선 2005년 주식회사국민은행 가압류 22,189,666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가압류 18,708,002원이 있었지만, 등기에는 각각 2023.01.13.과 2023.02.13. 말소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권리분석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됩니다.
② 점유자 분석 — 대항력은 없지만 보증금은 미상
조사된 실제 점유자는 이덕종 1명이며,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는 없습니다. 점유 부분과 사용 관계, 보증금,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입일은 2013.10.17.로 말소기준권리인 2012.03.13. 압류보다 늦어 대항력은 없습니다.
| 성명 | 점유 / 사용 | 전입일 | 보증금 | 확정일자 | 배당요구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이덕종 | 미상 / 미상 | 2013.10.17. | 미상 | 미상 | 미상 | 없음 | 미상 | 해당 없음 |
③ 가장 큰 쟁점 — 토지 없이 건물만 취득
매각물건명세서 비고에는 제시외 건물이 포함되고, 건물만 매각되므로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감정자료에 나타난 토지는 지목이 대(垈), 면적은 581㎡이고 계획관리지역이지만, 이번 매각으로 그 토지 소유권까지 취득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자료상 토지는 완경사의 사다리형이며 세로한면에 접하고, 계획관리지역·성장관리계획구역·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되며 준보전산지에 접합니다. 공시지가는 ㎡당 159,500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토지 조건은 건물 이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참고사항일 뿐, 낙찰자가 토지를 함께 취득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④ 가격 판단 — 70% 유찰가만으로 싸다고 볼 수 없다
감정가 29,880,000원에서 한 차례 유찰되어 현재 최저가는 20,916,000원, 감정가의 70%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이 0원이므로 권리상 실질취득액도 20,916,000원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동일 물건의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어 시세 대비 할인 여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 물건은 토지가 제외된 건물만의 가격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토지·건물 일괄매각 단독주택과 금액을 직접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가 대비 할인율보다 토지 사용권과 건물의 존속 가능성을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 회차 | 매각가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현재 회차 (1회 유찰 · 70%) | 20,916,000원 | 20,139,512원 | 20,758,156원 | 0원 |
| 2회 유찰 시 (49%) | 14,641,200원 | 13,977,658원 | 26,920,010원 | 0원 |
| 3회 유찰 시 (34.3%) | 10,248,840원 | 9,664,361원 | 31,233,307원 | 0원 |
회차가 내려가면 채권자 미배당액은 증가하지만, 시나리오상 매수인 인수액은 모든 회차에서 0원입니다. 채권자의 미배당액이 낙찰자에게 자동 승계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20,916,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 | - | 776,488원 |
| 2. 갑구 3번 가압류 · 주식회사국민은행 | 22,189,666원 | 20,139,512원 |
| 3. 갑구 4번 가압류 · 한국자산관리공사 | 18,708,002원 | 0원 |
| 4. 경매개시결정 · 주식회사업타운부동산중개법인 | 미상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채권 총액은 40,897,668원, 채권자 예상배당은 20,139,512원이며 미배당액은 20,758,156원입니다.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잔여금은 0원입니다. 국세·지방세 압류가 당해세에 해당하면 우선 차감돼 실제 후순위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⑥ 공매·압류 및 공유관계 확인
- 공매 이력. 2013.08.19.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공고 부기등기가 있었고, 2014.06.09. 공매취소공고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현재 별도 공매 진행 여부를 교차 확인해야 합니다.
- 압류 3건. 2012.03.13., 2012.12.04., 2019.09.06. 압류가 기록돼 있습니다. 당해세 해당 여부에 따라 실제 배당 순서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공유자 16명. 다수 공유자의 상속·증여·매매와 공유물분할 판결을 거친 물건입니다. 경매 대상 건물과 토지 소유관계가 어떻게 분리되는지 판결문과 등기 원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상속등기. 2025.08.13. 여러 지분에 대해 공유물분할 판결에 의한 경매신청을 원인으로 대위 상속등기가 이뤄졌습니다.
⑦ 입지·이용 조건
- 이용상태. 감정평가상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공부와의 차이는 없습니다.
- 구조. 경량철골조 조립식판넬지붕 단층 건물로 외벽·내벽은 샌드위치판넬, 창호는 플라스틱 프레임 마감입니다.
- 설비. 위생설비, 급·배수시설, 난방설비가 설치돼 있습니다.
- 토지 조건. 지목 대, 면적 581㎡, 완경사의 사다리형 토지로 세로한면에 접합니다.
- 지역·지구. 계획관리지역과 성장관리계획구역,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되고 준보전산지에 접합니다.
- 위반 여부. 감정자료상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⑧ 입찰 체크리스트
- 법정지상권 검토. 건물과 토지의 최초 소유관계, 저당권 설정 당시 동일인 소유 여부, 공유물분할 판결 내용을 확인해 법정지상권 성립 가능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 토지 소유자 확인. 현재 토지 소유자와 건물 사용 협의 가능 여부, 지료 조건, 철거·인도 요구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매각 범위 특정. 매각 대상 건물과 포함되는 제시외 건물의 위치·면적·경계를 현황조사서와 감정평가서 원본에서 대조해야 합니다.
- 점유자 확인. 이덕종의 실제 점유 부분, 임대차 관계, 보증금, 명도 의사와 이사 조건을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말소 상태 재확인. 2005년 가압류 2건의 2023년 말소 여부와 예상배당 반영 사유를 사건기록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공매 교차 확인. 과거 공매공고는 말소됐지만 별도 공매 또는 체납처분 진행 여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관할 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가격 비교 방식. 토지·건물 일괄매각 주택의 거래가격이 아니라, 토지 사용권이 없는 건물 자체의 경제적 가치와 예상 지료·분쟁비용을 기준으로 응찰가를 정해야 합니다.
맺으며 — 권리가 아니라 ‘건물의 존속’이 승부처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단순합니다. 현재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고, 조사된 점유자의 전입도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습니다. 그러나 경매의 핵심은 채권 미배당이나 임차보증금이 아닙니다. 토지를 취득하지 않은 채 건물만 낙찰받는 구조이고,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최저가 20,916,000원이 감정가의 70%라는 이유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법정지상권이 인정되는지, 인정되지 않을 경우 토지 소유자가 어떤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 지료와 철거 위험을 포함한 실질 비용이 얼마인지가 확인돼야 합니다. 등기상 인수는 0원, 물건상 불확실성은 매우 큼. 원본 판결문과 토지·건물 등기, 현장 점유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