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5타경50886.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 염창마을에 위치한 주택과 토지를 함께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건물은 목조 슬레이트지붕 단층 주택이며 주변은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가 섞인 산간 농촌지대입니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단일 소유권 주택 경매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공유자가 다수 존재하고, 등기상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가 진행 중인 물건입니다.
등기상 근저당권은 없고, 말소기준권리는 2006.09.18 다압농업협동조합의 가압류입니다. 후순위 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만 말소기준보다 앞선 1991.12.02 전입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권리분석을 단순하게 끝낼 수 없습니다. 실제 임대차 성립 여부와 보증금, 점유권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5타경50886 |
|---|---|
|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 2367 |
| 물건종류 | 연립/다세대 + 토지 · 감정상 단층 주택 |
| 매각형태 |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 · 일괄매각 |
| 건물구조 | 목조 슬레이트지붕 단층 · 몰탈위 페인팅 및 회벽 등 마감 · 목재창 |
| 감정가 | 60,008,800원 |
| 최저매각가 | 13,765,000원 (6회 유찰) |
| 매각기일 | 2026.11.02 |
| 경매개시 | 2025.02.13 · 주식회사레드로빈 |
| 말소기준권리 | 2006.09.18 · 다압농업협동조합 가압류 43,120,002원 |
| 공유관계 | 김종순, 우재문, 유광순, 유남우, 유미순, 유성진, 유양우, 유영순, 유정영, 유화경, 주식회사골드경매, 주식회사레드로빈 |
| 매각 포함물 | 제시외 건물 및 수목 포함 |
① 권리 흐름 — 가압류보다 먼저 봐야 할 전입자
말소기준권리는 갑구 4번 가압류입니다. 2006.09.18 접수된 다압농업협동조합의 김점환 지분 가압류이며, 청구금액은 43,120,002원입니다. 2010.08.05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의 가압류 13,214,925원 및 이후 경매개시결정과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과거 여러 공유자 지분을 대상으로 가압류와 강제경매가 반복되었으나, 상당수는 이미 등기상 말소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가압류와 이미 말소된 과거 권리를 구분해야 하며, 공유지분 이전 이력 또한 최종 매각범위와 대조가 필요합니다.
② 임차인·점유 분석 — 보증금 미상이 핵심
| 성명 | 전입일 | 보증금 | 확정일자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유남우 | 1991.12.02 | 미상 | 미상 | 대항력 가능·확인 필요 우선변제 미상 승계 아님 |
실제 신고 점유자 1명 · 보증기관 대위·승계 신고 없음. 전입일이 선행하더라도 임대차 성립과 실제 점유·보증금 등 요건을 확인하기 전에는 대항력을 최종 확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유남우는 현재 공유자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민등록 사실만으로 일반적인 임차인이라고 확정해서도 안 됩니다. 공유자로서의 점유인지, 별도 임대차관계가 존재하는지, 임차인으로서의 대항력 및 보증금 반환청구권이 실제로 성립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③ 시세·가격 분석 — 6회 유찰이 할인 가치를 보증하지 않는다
감정가 60,008,800원인 물건의 현재 최저가는 13,765,000원으로 감정가의 22.94%입니다. 이미 6회 유찰되었다는 점은 가격이 크게 내려왔음을 보여주지만, 같은 지역의 실거래 평균이나 최신 거래와 비교할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구분 | 매각가격 | 감정가 대비 | 상태 |
|---|---|---|---|
| 감정가 | 60,008,800원 | 100% | 감정 기준 |
| 현재 회차 | 13,765,000원 | 22.94% | 6회 유찰 |
| 7회 유찰 시 | 11,012,000원 | 18.35% | 가정 시나리오 |
| 8회 유찰 시 | 8,809,600원 | 14.68% | 가정 시나리오 |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3,765,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647,770원 |
| 1. 갑구 4번 · 다압농업협동조합 | 43,120,002원 | 13,117,230원 |
| 2. 갑구 8번 ·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 13,214,925원 | 0원 |
| 3. 갑구 28번 · 주식회사레드로빈 | 미상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채권 미배당 합계 | 56,334,927원 | 43,217,697원 |
배당표는 제공된 채권 및 매각가를 기준으로 한 추정입니다. 집행비용 647,770원을 제외한 13,117,230원이 다압농업협동조합에 배당되고, 나머지 채권에 미배당이 발생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및 확인되지 않은 배당채권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미배당 채권액이 곧 매수인 인수액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⑤ 입지·건물·토지 현황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 염창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변은 단독주택·농경지·임야가 혼재하는 산간 농촌지대입니다.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교통. 본건 및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과 간선도로가 소재합니다. 대중교통 상황은 보통 수준입니다.
- 건물. 목조 슬레이트지붕 단층 주택으로 외벽은 몰탈위 페인팅 및 회벽 등, 내벽은 도배·벽지 마감, 창호는 목재창입니다.
- 건물 소재지 불일치. 금천리 2367 건물로 표시된 주택이 실제로는 금천리 2366 지상에 소재합니다. 건물 부지에 대한 사용권원과 경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부속건물. 부속건물은 멸실되어 소재불명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시외 건물 및 수목은 일괄매각에 포함됩니다.
- 토지 이용. 금천리 2367 및 2367-1 대지 일부가 현황 도로로 이용 중이며, 금천리 2367에는 이동 가능한 견사 1개가 소재합니다.
- 토지 특성. 확인된 토지정보상 지목은 대, 면적 357.0㎡, 토지이용상황은 단독, 지형은 완경사·가로장방형이며 공시지가는 33,600원/㎡입니다.
- 용도지역·규제. 해당 토지에는 계획관리지역·자연취락지구 등의 지정사항이 있으며, 일부 목록에는 보전관리지역이 적용됩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및 공장설립승인지역 관련 제한도 확인됩니다.
- 환금성. 산간 농촌지대의 목조 주택과 토지 일괄매각으로, 아파트와 같은 표준화된 시세평가가 어렵습니다. 6회 유찰 이력과 위치·점유 문제를 함께 고려할 때 향후 재매각의 용이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선순위 점유자 확인. 유남우의 1991.12.02 전입과 현재 점유 상태, 보증금·임대차계약·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유자와 임차인 관계. 유남우가 공유자이기도 하므로 점유가 공유권에 기초한 것인지, 별도의 임대차관계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 매수인 인수 재검토. 현재 추정 인수액은 0원이지만 선순위 임대차가 인정된다면 실질취득비용을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건물·토지 위치 확인. 금천리 2367과 실제 건물이 위치한 금천리 2366의 소유권·지적도·경계를 대조하고 타인 토지 사용에 따른 법적 위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 멸실·제시외 물건 확인. 소재불명 부속건물과 일괄매각에 포함되는 제시외 건물·수목의 현황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도로 이용 부분 확인. 금천리 2367 및 2367-1의 현황 도로 면적과 사용제한이 실제 토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합니다.
- 공유물분할 경매 범위. 공유물분할 판결과 매각대상 목록을 대조하여 매수인이 취득할 권리 및 대상 전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가격 재검증. 6회 유찰이라는 이유만으로 저가라고 판단하지 말고, 유사 주택·토지 실거래 및 실제 활용 가능 가치를 기준으로 입찰가를 정해야 합니다.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지적도 및 공유물분할 관련 판결을 입찰 전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감정가의 23%가 곧 싼 가격은 아니다”
이 물건의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6회 유찰과 최저가 13,765,000원입니다. 감정가 60,008,800원에 비하면 크게 낮아졌지만, 이 숫자만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권리 측면에서는 2006년 가압류를 말소기준으로 후순위 등기권리가 소멸하는 구조이지만, 1991년 전입자의 보증금이 미상입니다. 현 점유자가 공유자이기도 하다는 사실까지 고려하면 점유권원과 임대차 성립 여부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현황 측면에서도 건물이 다른 지번의 토지에 소재하고, 부속건물은 멸실되었으며, 일부 토지는 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제 취득할 권리와 활용 가능한 자산의 가치가 얼마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은 권리·현황 확인 전 입찰 보류입니다. 배당상 인수액 0원이라는 추정치나 높은 감정가 대비 할인율에 가점을 주기보다, 선순위 점유, 건물의 실제 소재지, 공유물분할 매각범위가 명확해진 뒤 실질취득비용과 환금성을 다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