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5타경51298.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464-2 제1동호에 대한 강제경매입니다. 등기부상 소유자는 주식회사광성물산이며, 2016년 12월 12일 소유권을 이전받았습니다. 채권자 주식회사지엔에프가 600,000,000원을 청구하여 2025년 4월 3일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되었습니다.
감정가 대비 최저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매각물건명세서의 건물만 매각이라는 문구를 먼저 봐야 합니다. 토지 소유권까지 함께 취득하는 일반적인 부동산 경매와는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법정지상권이 인정되지 않으면 건물이 철거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임차인 3명 가운데 주일로는 2003년 5월 27일 전입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보증금 20,000,000원이 매수인 인수액으로 계산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임차인 중에는 보증금 100,000,000원이 확인된 점유자도 있어, 말소기준권리와 점유관계의 확정이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5타경5129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464-2 제1동호 도로명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읍성길 25 |
| 물건 표기 | 대지 · 등기상 건물 제1동호 |
| 매각 범위 | 건물만 매각 ·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 토지 관련 현황 | 지목 대 · 토지면적 452.9㎡ · 상업용 토지이용상황 토지는 현황 참고 대상이며 건물만 매각 조건과 구분 필요 |
| 용도지역 | 제1종일반주거지역 |
| 소유자 | 주식회사광성물산 (2016.12.12 소유권이전) |
| 감정가 | 197,302,950원 |
| 최저매각가 | 70,713,600원 (4회 유찰) |
| 청구금액 | 600,000,000원 |
| 신청채권자 | 주식회사지엔에프 |
| 매각기일 | 2026.11.02 |
| 임차관계 | 실제 임차인·점유 신고자 3명 · 보증금 인수 추정 20,000,000원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권리부터 재확인
권리 흐름에서 가장 주의할 대목은 2019년 10월 7일 광양시 압류입니다. 이 압류가 말소기준권리로 분류되어 있으나, 등기 내역에는 2019년 11월 27일 해당 압류의 말소등기가 존재합니다. 또한 2015년 설정된 주식회사금익비에이의 채권최고액 40,000,000원 근저당권도 이미 말소된 것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기존 등기 중 국세 압류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압류는 말소 내역이 확인됩니다. 경매개시결정 등기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등기상 권리의 소멸과 임차인의 보증금 인수 문제는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인수액 20,000,000원, 추가 확인 필수
현황조사 및 문건접수 내역에서 확인되는 실제 임차인·점유 신고자는 3명입니다. 보증기관의 대위변제나 승계로 인한 중복신고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임차인 | 전입일 / 점유 | 보증금 | 월차임 | 대항력 | 우선변제 / 인수 |
|---|---|---|---|---|---|
| 서윤희 | 2025.03.05 1층 |
100,000,000원 | 300,000원 | 재확인 필요 기존 판정은 없음 |
확정일자·배당요구 확인 필요 인수 여부 미확정 |
| 서종의 | 2025.03.17 | 미상 | 미상 | 재확인 필요 기존 판정은 없음 |
보증금·확정일자 미상 인수 여부 미확정 |
| 주일로 | 2003.05.27 | 20,000,000원 | 500,000원 | 대항력 있음 | 배당표상 우선변제 없음 20,000,000원 인수 2025.05.13 배당요구 |
서종의 역시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점유 신고자입니다. 기존의 대항력 없음 판정만으로 인수액을 0원이라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점유관계 및 보증금 규모를 확인해야 매수인의 최종 부담액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인수 추정액 20,000,000원은 주일로의 보증금만 반영한 금액입니다. 다른 임차인의 대항력과 배당관계가 달리 확인되면 총인수액 및 실질취득금액도 변동합니다.
③ 가격 구조 — 4회 유찰이 곧 저가 매수는 아니다
현재 최저매각가 70,713,600원은 감정가 197,302,950원의 약 35.84%입니다. 외견상 큰 폭의 가격 하락이지만, 임차보증금 20,000,000원을 인수한다는 가정에서는 실질취득액이 90,713,600원으로 증가합니다.
이 금액에도 취득 관련 세금, 명도비용, 건물 보수비, 토지 사용권 확보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건물 철거 가능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일반적인 건물 매매가격과 동일하게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회차 | 최저매각가 | 인수 추정 | 실질취득 추정 |
|---|---|---|---|
| 현재 · 4회 유찰 | 70,713,600원 | 20,000,000원 | 90,713,600원 |
| 5회 유찰 시 | 56,570,880원 | 20,000,000원 | 76,570,880원 |
| 6회 유찰 시 | 45,256,704원 | 20,000,000원 | 65,256,704원 |
회차별 금액은 각 최저매각가에 주일로 보증금 인수 추정액 20,000,000원을 가산한 결과입니다. 실제 낙찰가나 인수액 확정값은 아닙니다. 다른 임차인 관련 부담과 부대비용은 별도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70,713,6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672,845원 |
| 임차인 · 주일로 | 20,000,000원 | 0원 · 매수인 인수 |
| 경매신청채권자 · 주식회사지엔에프 | 600,000,000원 | 69,040,755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신청채권자 미배당 | — | 530,959,245원 |
현재 최저매각가에 낙찰된다고 가정하면 집행비용으로 1,672,845원이 차감되고, 주식회사지엔에프에는 69,040,755원이 배당됩니다. 청구액 600,000,000원 가운데 530,959,245원은 미배당으로 남습니다. 소유자에게 돌아갈 잔여액은 없습니다.
주일로 보증금 20,000,000원은 매각대금 배분에서 지급되지 않고, 매수인 인수액으로 따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매각대금 배분 도넛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낙찰대금 배분과 매수인이 별도로 인수할 채무는 구분해야 합니다.
⑤ 입지·토지·건물 이용상태
- 소재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464-2, 도로명주소 읍성길 25입니다. 등기상 제1동호 건물입니다.
- 토지 현황. 지목 대, 토지면적 452.9㎡, 토지이용상황 상업용, 지형 평지·세로장방형, 도로접면 소로각지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다만 건물만 매각되는 조건과 구분해 판단해야 합니다.
- 용도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관련 지정이 확인됩니다.
- 공시지가. 477,500원/㎡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토지 관련 지표이며 매각대상 건물의 독립된 시장가치를 직접 의미하지 않습니다.
- 이용상태. 감정요항에는 휴게음식점(카페), 사무실, 음식점, 단독주택, 작업장 등 여러 건물의 이용상태가 나타납니다. 제1동호의 실제 이용상태와 제시외 건물의 범위는 현장에서 구분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 접근성. 감정요항상 광양읍 소재 지역의 도로교통 및 대중교통 접근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접근·출입 조건은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 건물 사용권. 토지 소유권 취득이 전제되지 않는 매각이므로 토지 소유자와의 관계, 임대차·사용승낙 및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가 환금성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⑥ 입찰 전 필수 체크리스트
-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 변동, 분리 시점, 담보권 설정 관계를 확인하고,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철거 가능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 토지 사용 관계. 현재 건물이 어떤 권원으로 토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토지 소유자가 누구인지, 사용료 또는 철거 관련 분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매각 범위. 건물만 매각·일괄매각·제시외 건물 포함이라는 조건을 현황도면과 매각물건명세서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말소기준권리 재검토. 2019.10.07 광양시 압류와 2019.11.27 말소등기의 관계를 확인하고, 실제 유효한 선순위 권리 및 임차인 대항력 판단을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
- 주일로 보증금. 20,000,000원 인수 추정액, 배당요구 내역, 실제 점유, 임대차계약 및 보증금 반환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서윤희·서종의. 서윤희의 보증금 100,000,000원과 서종의의 미상 보증금에 대한 계약서, 점유·인도 시점, 확정일자 및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액. 현재 기준 90,713,600원이라는 추정치 외에 추가 인수 가능액, 취득세, 명도비, 수선비와 토지 사용 관련 비용을 별도 검토해야 합니다.
- 시세 및 매각 가능성. 건물만 거래되는 유사 사례와 건물의 실제 수익·사용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토지·건물 일괄 거래가격을 직접 대입해서는 안 됩니다.
- 매각기일 확인. 2026.11.02 매각 진행 여부와 기일 변경, 매각조건, 최저가를 법원 공고에서 재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36%까지 내려와도 안전한 물건은 아니다”
이 사건은 감정가 197,302,950원에서 최저매각가 70,713,600원으로 낮아진 4회 유찰 물건입니다. 숫자만 보면 상당한 가격 하락이지만, 실제 판단은 그 반대 방향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첫째, 건물만 매각되며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으면 철거될 수 있습니다. 둘째, 주일로 보증금 20,000,000원의 인수로 현재 회차 실질취득액은 90,713,600원으로 추정됩니다. 셋째, 서윤희의 보증금 100,000,000원과 서종의의 미상 보증금은 말소기준권리의 말소 이력 때문에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실거래 시세를 확인하기 어렵고, 토지 사용권과 임차보증금 인수액마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면 낙찰가가 낮다는 이유로 입찰할 단계가 아닙니다. 가격을 더 낮추는 전략보다 법정지상권, 건물의 존속 가능성, 임차인 인수 범위를 먼저 명확하게 확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결론: 가격은 크게 내려왔지만 권리·철거·환금성 위험이 중첩된 고위험 건물입니다. 법적 사용권과 실제 인수 부담이 확인되기 전까지 입찰 보류가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