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반값처럼 보여도 ‘집 전체’가 아니다 — 정릉 홍우빌리지 나동 203호 1/2 지분

서울북부지방법원 2025타경12583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318 나동 2층 203호 · 이재훈 지분 2분의 1 매각
감정가 1.31억 · 최저매각가 1.048억(1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강제경매
🧩 매각대상 1/2 지분 ⚖️ 공유자 우선매수 1회 🛡️ 매수인 인수 0원 📊 반값 환산시세의 95.3%
44
매력지수 C등급 · 인수 0원이나 1/2 지분매각·공유자 우선매수·낮은 환금성이 핵심이며, 최저가도 전체 거래가의 단순 절반값 대비 95.3%라 할인폭이 부족합니다.
송옥희의 전입이 선순위 권리보다 늦어 인수는 0원이지만, 이재훈 지분 2분의 1만 취득하고 공유자 우선매수권도 남습니다. 104,800,000원은 제공 실거래 220,000,000원의 단순 절반값 110,000,000원에 근접해 지분 리스크를 보상할 가격 여유가 작아 종합 C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 104,800,000원은 제공된 전체 호수 거래가 2.20억의 47.6%라 반값처럼 보이지만, 낙찰자가 취득하는 것은 집 전체가 아니라 이재훈 소유 2분의 1 지분입니다. 전체 거래가를 단순히 절반으로 나눈 1.10억과 비교하면 최저가는 이미 95.3% 수준입니다. 인수 권리는 0원이지만, 공유관계·우선매수·명도와 지분 처분 난도를 감수할 만큼의 할인은 크지 않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131,000,000원
최저가 104,800,000원 · 1회 유찰
매수인 실질취득
104,800,000원
최저가 +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점유자 전입은 선순위 권리보다 늦음
핵심지표
95.3%
전체 거래가 1/2 단순 환산 대비

서울북부지방법원 2025타경12583. 성북구 정릉동 홍우빌리지 나동 203호의 전체 소유권이 아닌 이재훈 씨의 지분 2분의 1이 매각되는 사건입니다. 현재 등기상 공유자는 이재경·이재훈 씨로 각 2분의 1씩 보유하고 있으며, 낙찰자는 이재경 씨와 함께 부동산을 공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저가 1.048억을 일반 다세대 한 채의 가격처럼 해석하면 안 됩니다.

제공된 거래사례는 2023년 12월 전용 53.73㎡·1층의 220,000,000원 거래 한 건입니다. 대상 면적은 60.18㎡로 면적이 일치하지 않고 거래 표본도 한 건뿐입니다. 단순 계산한 전체가치의 절반은 110,000,000원인데, 현재 최저가는 그 금액보다 불과 5,200,000원 낮은 수준입니다. 지분물건의 낮은 환금성, 공유물분할·사용수익 협의 비용까지 고려하면 가격 완충폭이 얇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북부지방법원 2025타경12583 (강제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318 제나동 제2층 제203호 · 보국문로17길 18-3
물건종류 / 면적집합건물(다세대) · 대상 면적 60.18㎡
매각대상공유자 이재훈 소유 지분 2분의 1
공유자이재경 2분의 1 · 이재훈 2분의 1
소유권 취득원인2024.08.21 상속 · 2025.01.23 소유권이전등기
감정가 / 최저가131,000,000원 / 104,800,000원 (1회 유찰·감정가의 80%)
신청채권액24,212,109원
매각기일2026.07.14

① 권리 흐름 — 인수 0원, 그러나 지분 자체가 핵심 위험

⚠️ 말소기준 기록은 원문 대조가 필요 권리 산출에는 1991.02.27 한국주택은행 근저당 13,000,000원이 말소기준으로 표시돼 있지만, 등기에는 해당 근저당이 국민은행으로 이전된 뒤 2011.12.02 말소된 기록도 존재합니다. 현재 존속하는 선순위 권리로는 2011.11.29 국민은행 근저당 96,000,000원이 확인됩니다. 두 날짜 중 어느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점유자 송옥희 씨의 2023.07.12 전입은 뒤이므로 대항력 인수 결론은 동일하지만, 실제 말소기준과 배당순위는 등기 원본으로 재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사건은 이재훈 씨 지분에 대한 강제경매입니다. 2025.02.06 동양자산관리대부의 선행 강제경매는 2025.12.02 취하되어 2025.12.24 말소됐고, 2025.05.19 진영자산관리대부유한회사가 신청한 본 사건과 2025.09.01 롯데손해보험의 추가 강제경매가 기록돼 있습니다. 매각으로 소멸하는 채권액이 많더라도, 채권자의 미배당액 자체가 낙찰자에게 승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점유자 분석 — 실제 점유자 1명

점유자점유부분전입일보증금 / 확정일자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송옥희 나동 203호 2023.07.12 보증금 미상 · 확정일자 미상 대항력 없음 미상 0원

송옥희 씨의 전입일은 2023.07.12로, 1991년 권리 산출일은 물론 현재 존속 근저당인 2011.11.29보다도 늦습니다. 따라서 전입 순서상 대항력은 없으며, 제공된 배당 시나리오에서도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우선변제 가능성과 실제 점유관계는 매각물건명세서 및 현황조사 원문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 공유자 우선매수권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지분매각이며 공유자 우선매수신고는 1회에 한하여 허용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외부 입찰자가 최고가를 제시해도 공유자가 같은 가격으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외부 입찰자의 취득이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② 가격 비교 — ‘전체 시세의 47.6%’만 보면 안 된다

제공된 홍우빌리지나동 거래사례는 한 건입니다. 2023년 12월 전용 53.73㎡, 1층이 220,000,000원에 거래됐습니다. 대상은 60.18㎡로 면적이 일치하지 않으며, 거래시점과 층도 다르기 때문에 정밀 시세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구분면적금액해석
제공된 최신 거래 53.73㎡ 1층 220,000,000원 전체 호수 거래
전체 거래가 1/2 단순 환산 110,000,000원 지분가치 참고치
본건 감정가 60.18㎡ 2층 131,000,000원 1/2 지분 감정
현재 실질취득 60.18㎡ 2층 104,800,000원 단순 반값의 95.3%

최저가 104,800,000원은 전체 거래가 220,000,000원의 47.6%입니다. 그러나 매각대상이 정확히 2분의 1 지분이므로, 단순 절반값 110,000,000원과 비교해야 합니다. 현재 가격은 그 기준의 95.3%로, 지분물건에 기대되는 충분한 할인폭이 아닙니다. 감정가 131,000,000원은 단순 절반값보다 21,000,000원 높습니다.

⚠️ 비교거래 신뢰도 제한 비교 가능한 거래는 2023.12 한 건뿐이고, 대상과 면적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110,000,000원은 확정 시세가 아니라 단순 환산 참고치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최저가가 이 참고치에 매우 근접한다는 점은 지분 취득·처분 비용을 감안할 때 보수적으로 봐야 할 신호입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04,80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2,267,200원
1. 한국주택은행 근저당13,000,000원13,000,000원
2. 정릉신용협동조합 근저당26,000,000원26,000,000원
3. 정릉신용협동조합 근저당14,000,000원14,000,000원
4. 이필호 근저당26,000,000원26,000,000원
5. 이종용 가압류33,995,000원23,532,800원
6. 이종용 경매개시결정24,212,109원0원
7. 국민은행 근저당96,000,000원0원
8. 현대캐피탈 가압류23,984,782원0원
9. 현대캐피탈 가압류6,384,936원0원
10. 동양자산관리대부 경매개시결정24,212,109원0원
11. 대한채권관리대부 가압류7,294,237원0원
12. 진영자산관리대부 경매개시결정24,212,109원0원
13. 롯데손해보험 경매개시결정24,212,109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제공된 배당 시나리오상 채권 총액 343,507,391원 중 102,532,800원이 배당되고, 240,974,591원이 미배당됩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위 배당 항목 중 한국주택은행, 정릉신용협동조합, 이필호 및 과거 가압류에는 후속 말소기록이 함께 존재하므로 실제 배당대상과 순위는 원문 대조가 필요합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시나리오
104,800,000원 전액이 집행비용과 채권배당에 사용되고 소유자 잔여는 0원입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제공 실거래
실거래 220,000,000원은 전체 호수 거래이고, 본건은 1/2 지분입니다. 막대 높이만으로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 권리 관점 점유자 전입은 선순위 근저당보다 늦고, 배당 시나리오상 매수인 인수는 0원입니다. 보증금 미배당분을 별도로 떠안을 구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 소유권·가격 관점 낙찰자는 단독소유자가 아니라 공유자 한 명이 됩니다. 공유자 우선매수 가능성, 사용수익 협의, 공유물분할 및 재매각 난도를 감수해야 하는데도 최저가는 전체 거래가의 단순 절반값과 거의 같습니다. 권리 인수 0원이라는 장점만으로 가격 메리트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토지·거래 자료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반값이 아니라 반쪽 소유권”

최저가가 전체 거래가의 47.6%라는 숫자만 보면 큰 할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다세대 한 채를 1.048억에 사는 경매가 아니라, 2분의 1 지분을 1.048억에 사는 경매입니다. 제공된 전체 거래가를 단순히 절반으로 환산하면 1.10억이고, 현재 실질취득가는 그 금액의 95.3%입니다. 점유자의 대항력 인수는 없지만 공유자의 우선매수권, 공동사용, 공유물분할과 낮은 환금성이 남습니다.

권리 인수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투자 구조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지분 할인 없이 일반 시세의 절반에 근접한 가격을 지급하면, 낙찰 후 발생하는 협의·소송·처분 비용을 흡수할 여지가 작습니다. 이 물건의 판단 기준은 “전체 시세보다 얼마나 싸냐”가 아니라 “지분 리스크를 감당하고도 남을 만큼 할인됐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