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오피스텔)

감정가 8.2% 최저가의 착시 — 인수액을 확정할 수 없는 해운대 오피스텔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104630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02, 9층 904호 (우동, 해피투모로우마린)
감정가 3.34억 · 최저매각가 2,750.7만원(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청구액 335,380,326원
📉 최저가율 8.2% 👥 실제 임차인 2명 💰 최소 실질취득 50,895,126원 ❓ 추가 인수액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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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8.2%까지 유찰됐지만 최소 실질취득 50,895,126원에 전춘우의 미상 보증금 인수위험이 추가되는 고위험 오피스텔
이종호 미배당 보증금 23,388,126원 인수가 확정적으로 계산되고, 전춘우는 말소기준 전 전입했으나 보증금·확정일자·점유관계가 불명확합니다. 7회 유찰과 최근 시세자료 부재까지 겹쳐 총 취득원가와 가격 메리트를 확정할 수 없어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8.2%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그대로 매입가격으로 보면 안 됩니다. 이종호의 미배당 보증금 23,388,126원을 더한 현재 회차의 최소 실질취득액은 50,895,126원이며, 대항력 가능성이 있는 전춘우의 보증금은 미상입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총 취득원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334,000,000원
업무시설(오피스텔)
최저매각가
27,507,000원
7회 유찰 · 감정가의 8.2%
최소 실질취득
50,895,126원
낙찰가 + 이종호 미배당
매수인 인수
23,388,126원 + 미상
이종호 확정분 + 전춘우 가능분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104630.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남서측 인근의 해피투모로우마린 9층 904호, 감정평가상 업무시설(오피스텔)입니다. 감정가 334,000,000원에서 7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27,507,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8.2%에 매수할 수 있는 물건처럼 보이지만, 권리구조를 적용하면 결론이 달라집니다.

이 사건에는 보증금 50,000,000원의 임차권자 이종호와, 보증금·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점유자 전춘우가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전입일을 갖고 있어, 이종호는 배당 후 부족분이 매수인에게 넘어가고 전춘우는 보증금 규모에 따라 추가 인수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습니다. 7회 유찰이라는 사실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 미상 보증금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부산지방법원 2024타경104630 (임의경매)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02, 9층 904호 (우동, 해피투모로우마린)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 · 업무시설(오피스텔) · 지하 4층, 지상 20층 건물 중 9층
소유자김종철 · 거래가액 345,806,400원 · 2018.08.06 매매 원인, 2020.06.22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334,000,000원 / 27,507,000원 (7회 유찰)
청구금액335,380,326원
매각기일2026.07.14
말소기준권리2023.07.26 을구 5번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450,000,000원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인이 핵심

현재 말소기준권리는 2023.07.26 설정된 을구 5번 공동근저당권입니다. 그보다 앞서 설정됐던 김석기의 198,000,000원 근저당권은 2022.05.26 말소됐고, 김종자의 130,000,000원 근저당권도 2023.07.20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이미 말소된 두 근저당권을 매수인이 별도로 떠안는 구조는 아닙니다.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박지황 가압류, 이정수·안현·김태영 공동근저당권, 손정욱 근저당권,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임차인의 대항력은 등기 순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종호의 전입일은 2020.06.19, 전춘우의 전입일은 2023.07.21로 모두 말소기준일인 2023.07.26보다 앞섭니다.

⚠️ 임차권등기 순위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이종호의 임차권등기는 2023.10.26로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지만, 임대차계약과 전입·점유는 그보다 앞선 2020년에 시작됐습니다. 현재 배당모형에서도 이종호가 집행비용 다음 순위로 26,611,874원을 배당받고, 미배당액 23,388,126원은 매수인 인수로 계산돼 있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2명

임차인점유부분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 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이종호 건물 전부 2020.06.19 2020.06.12
2022.04.21
50,000,000원 완료
2023.10.26
있음 있음 23,388,126원
전춘우 전부 2023.07.21 미상 미상 완료
2024.06.14
가능·미상 미상 추가 인수 가능

이종호의 임차권등기에는 최초 임대차보증금 230,000,000원, 갱신 계약 보증금 260,000,000원 중 반환되지 않은 금액이 50,000,000원이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현재 최저가로 매각되면 집행비용 895,126원을 제외한 26,611,874원이 이종호에게 배당되고, 남은 23,388,126원은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전춘우는 말소기준권리보다 5일 앞선 2023.07.21 전입했고 배당요구도 했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종호와 전춘우 사이의 점유관계가 불명확하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보증금과 점유의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춘우를 단순한 후순위 점유자로 단정할 수 없으며, 추가 인수 위험을 금액으로 산정할 수도 없습니다.

⛔ 알려진 23,388,126원만 보고 입찰하면 안 됩니다 현재 배당계산에 반영된 인수액은 이종호의 미배당액입니다. 전춘우의 보증금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총 인수액은 23,388,126원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전춘우의 임대차계약서, 보증금 지급자료, 점유현황과 이종호 임차권의 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총 취득원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③ 가격 구조 — 낙찰가가 내려가도 실질취득은 약 5천만원

대항력 있는 이종호의 보증금 50,000,000원이 낙찰가보다 크기 때문에, 유찰로 낙찰가가 내려가면 이종호의 배당액이 줄고 매수인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낙찰가와 이종호 미배당액을 합한 실질취득액은 집행비용 차이만 반영된 채 약 50,000,000원 수준에 고정됩니다.

회차낙찰가 가정이종호 미배당 인수 최소 실질취득추가 위험
현재 회차
7회 유찰
27,507,000원 23,388,126원 50,895,126원 전춘우 보증금 미상
8회 유찰 시 19,254,900원 31,491,688원 50,746,588원 전춘우 보증금 미상
9회 유찰 시 13,478,430원 37,164,182원 50,642,612원 전춘우 보증금 미상

현재 회차의 최저매각가 27,507,000원만 보면 감정가 대비 8.2%이지만, 이종호 인수액까지 더하면 최소 실질취득액은 50,895,126원으로 감정가의 약 15.2%입니다. 8회 또는 9회까지 유찰되더라도 최소 실질취득액은 각각 50,746,588원, 50,642,612원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 현재 시세와의 비교는 보류 비교 가능한 최근 실거래 자료가 없으므로 감정가나 2018년 거래가액만으로 현재 시세보다 싸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가격 경쟁력은 최저가가 아니라 최소 실질취득액과 전춘우의 추가 인수 가능액을 합산한 뒤, 같은 건물 또는 인근 유사 오피스텔의 최신 거래와 비교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7,507,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미배당
0. 집행비용 - 895,126원 -
1. 임차인 이종호 보증금 50,000,000원 26,611,874원 23,388,126원
2. 공동근저당 · 이정수·안현·김태영 450,000,000원 0원 450,000,000원
3. 가압류 · 박지황 135,000,000원 0원 135,000,000원
4. 근저당 · 손정욱 300,000,000원 0원 300,000,000원
5. 가압류 · 국민건강보험공단 100,000,000원 0원 100,000,00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 0원 -

현재 계산에서는 매각대금 전액이 집행비용과 이종호 보증금 일부 배당에 사용됩니다. 전춘우의 보증금은 확인되지 않아 배당액과 인수액에 반영할 수 없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도 실제 배당 시 변동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27,507,00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이종호 보증금 일부 배당으로 모두 소진됩니다.
회차별 이종호 미배당 인수액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이종호 인수액이 늘어 최소 실질취득액은 약 5천만원에 머뭅니다.
✅ 등기권리 관점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근저당·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고, 말소기준 이전에 존재했던 김석기·김종자 근저당권도 이미 말소돼 있습니다. 등기상 담보권의 소멸 여부 자체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 임차관계 관점 대항력 있는 이종호의 미배당액 23,388,126원이 확인되고, 전춘우는 말소기준보다 앞서 전입했으나 보증금·확정일자·점유관계가 불명확합니다. 이 미상 위험이 해소되지 않으면 최저가가 더 내려가더라도 안전한 가격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감정가 8%”보다 중요한 미상 보증금

이 물건의 최저매각가는 27,507,000원으로 감정가의 8.2%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종호의 미배당 보증금 23,388,126원을 더하면 현재 회차의 최소 실질취득액은 50,895,126원입니다. 더 유찰돼 낙찰가가 내려가도 이종호의 인수액이 늘어 이 합계는 약 50,000,000원 수준에 머뭅니다.

여기에 전춘우가 2023.07.21 전입한 사실이 있고, 보증금·확정일자와 이종호와의 점유관계가 불명확합니다. 따라서 실제 총 취득원가는 50,895,126원보다 높을 수 있으며, 현재 자료만으로 상한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실거래 자료도 없어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판단 역시 할 수 없습니다.

말소권리는 정리되지만, 임차인 인수액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의 입찰 전제는 추가 유찰이 아니라 전춘우의 임대차 실체와 보증금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금액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감정가 대비 할인율이나 최저가만을 근거로 응찰하기 어려운 고위험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