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생활시설·주택 + 토지

70% 가격보다 먼저 볼 것 — ‘말소된 2007년 근저당’과 2019년 임차인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5379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2 · 죽전로15번길 20-6
감정가 2,331,806,560원 · 최저매각가 1,632,265,000원(1회 유찰·70%) · 매각기일 2026.07.14 · 임의경매(엠씨아이대부주식회사)
🏷️ 최저가 70% ⚠️ 말소기준 재검토 🏠 2019년 전입 2건 🏢 근린시설·주택 일괄매각
36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가 감정가의 70%지만 말소기준 재검토 시 2019년 임차인이 선순위가 될 수 있어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2007년 우리은행 근저당은 2009년 말소됐고 현재 최초 존속 담보권은 2023년 근저당으로 보입니다. 구성민 보증금 200,000,000원과 이은정의 미상 보증금이 선순위일 가능성이 있으며, 비교 가능한 거래 검증 전에는 가격 메리트도 인정하기 어려워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의 70%까지 내려왔지만 가격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말소기준권리와 임차인 대항력입니다. 2007년 우리은행 근저당은 2009년에 말소됐고, 그 뒤의 여러 근저당도 차례로 말소됐습니다. 현재 존속하는 최초 담보권을 2023년 근저당으로 보면, 2019년에 전입한 구성민의 보증금 200,000,000원과 이은정의 미상 보증금이 선순위일 가능성이 생깁니다. 따라서 매수인 인수를 0원으로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2,331,806,560원
최저가 1,632,265,000원 · 70%
실질취득
1,632,265,000원+
미배당 임차보증금 발생 시 증가
매수인 인수
0원 단정 불가
2019년 전입·임차권 재판정 필요
핵심지표
말소기준 충돌
2007 근저당은 2009년 말소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5379.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안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과 토지 203.4㎡를 일괄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소유자는 주식회사마음꽃세상코리아입니다. 신청채권자 엠씨아이대부주식회사의 청구액은 1,056,818,902원입니다.

표면적인 숫자만 보면 한 차례 유찰돼 감정가의 70%로 내려온 물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70%면 싸다’는 식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동일 입지·유사 용도의 최근 거래와 비교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없고, 무엇보다 말소기준일을 다시 잡으면 임차인 인수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5379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2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20-6
물건종류 / 이용근린시설 + 토지 ·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 일괄매각
건물 / 토지철근콘크리트구조 지하 1층·지상 3층 · 토지 203.4㎡ · 지목 대 · 주상용
소유자주식회사마음꽃세상코리아 (2022.10.18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2,331,806,560원 / 1,632,265,000원 (1회 유찰·감정가 70%)
신청채권자 / 청구엠씨아이대부주식회사 / 1,056,818,902원
매각기일2026.07.14
건축물 상태위반건축물 사항 없음 · 공부와의 차이 없음

① 권리 흐름 — 2007년 근저당은 이미 말소됐다

⛔ 말소기준일을 2007.10.10로 고정하면 안 되는 이유 2007.10.10 설정된 우리은행 근저당 480,000,000원은 2009.06.22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이후 2010년 우리은행 근저당은 2012년, 2014년 우리은행 근저당 2건은 2016년, 2016년 하나은행 근저당은 2022년, 2022년 안양저축은행 근저당은 2023년에 각각 말소됐습니다. 이미 말소된 담보권은 현재 경매의 말소기준권리가 될 수 없으므로, 존속 권리 중 최초인 2023.01.11 근저당을 기준 후보로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2023.01.11 이문휘경동새마을금고 명의로 채권최고액 1,200,000,000원의 근저당이 설정됐고, 이 권리는 2025.02.18 엠씨아이대부주식회사로 이전됐습니다. 그 뒤 이상진 근저당, 윤봉희 전세권, 정성식 근저당,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 국세·건강보험·용인시 압류, 구성민 임차권등기가 이어집니다. 이들 후순위 권리는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지만, 2019년부터 대항요건을 갖춘 임차인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또한 확인된 등기사항은 건물 등기이고 각 근저당에는 보정동 1183-2 토지가 공동담보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번 매각은 토지와 건물의 일괄매각이므로, 입찰 전 건물·토지 등기부를 함께 대조해 말소된 권리와 현재 존속 권리를 확정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2019년 전입자가 핵심

임차·점유자전입 / 점유확정일자보증금·차임대항력우선변제승계 위험
구성민
301호 57.69㎡ · 임차권등기
전입 2019.05.22
점유개시 2019.04.22
2019.04.01 200,000,000원 가능
2023년 기준이면 선순위
가능
배당요구 2025.06.02
미배당액 가능
이은정 2019.05.22 미상 미상 가능·미상
실제 임대차·점유 확인 필요
미상 미배당 시 가능
마음꽃세상 주식회사(황수현)
201호 50.0000㎡
2023.07.04 미상 보증금 미상
월 900,000원
후순위 미상 낮음
이원진 2023.12.01 미상 미상 후순위 미상 낮음
윤봉희
2층 202호 동쪽 약 50㎡ · 전세권
2024.03.25 미상 전세금 100,000,000원 후순위 배당요구
2025.04.09
매각소멸
고창희 2024.06.05 미상 미상 후순위 배당요구
2025.05.27
낮음
세상
주거
미상 미상 미상 판정 불가 미상 확인 필요

신고·조사된 임차·점유 주체는 7건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람은 구성민입니다. 임대차계약일 2019.03.30, 확정일자 2019.04.01, 점유개시 2019.04.22, 전입일 2019.05.22이며 보증금은 200,000,000원입니다. 2026.03.30에는 301호 부분에 주택임차권등기까지 마쳤습니다.

⚠️ 구성민 보증금은 “배당되면 0원, 미배당되면 잔액 승계” 현재 최저가가 보증금보다 크다는 이유만으로 인수액을 0원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구성민이 2023년 근저당보다 선순위인 대항력 임차인으로 인정되면 배당받지 못한 보증금 잔액은 매수인이 부담할 수 있습니다. 실질취득가는 낙찰가 + 미배당 보증금이므로, 배당표와 당해세를 확인한 뒤에야 확정됩니다.

이은정도 구성민과 같은 2019.05.22 전입으로 나타나지만 보증금·확정일자·점유 부분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성민과의 관계, 동일 세대 또는 중복 조사 여부, 실제 독립 임차인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은 ‘세상’ 역시 보증금과 점유 부분이 불명확해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③ 가격 판단 — 70%라는 숫자만으로는 싸지 않다

감정가는 2,331,806,560원, 현재 최저가는 1,632,265,000원으로 감정가의 70%입니다. 다음 회차는 1,142,585,500원(49%), 그다음은 799,809,850원(34.3%)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이번 물건은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이 결합된 건물이고 임차인별 점유 부분과 보증금이 서로 달라, 단순한 감정가 할인율만으로 가격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동일 입지·유사 용도의 최근 거래와 직접 비교하기 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평가할 근거가 없습니다. 특히 말소기준을 다시 잡은 뒤 선순위 임차보증금이 확인되면 낙찰가 외 인수액이 붙을 수 있으므로, 비교 기준은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가가 되어야 합니다.

⛔ 유찰이 실질취득가를 같은 폭으로 낮춘다는 보장은 없다 선순위 임차인이 존재하면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배당재원이 줄어 임차보증금 미배당액이 늘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낮아진 낙찰가 일부가 인수보증금으로 옮겨갈 뿐이어서, 표면 가격만큼 실질취득가가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 총괄 (매각가 1,632,265,000원 가정)

구분채권·기준액예상 금액
매각대금-1,632,265,000원
집행비용-18,722,650원
채권자 총 청구4,305,277,469원1,613,542,350원
총 미배당-2,691,735,119원
신청채권자 엠씨아이대부1,056,818,902원0원
소유자 잔여-0원
매수인 인수-0원 단정 불가

국세·지방세 압류 3건은 당해세 해당 시 선순위로 차감될 수 있으며 실제 후순위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현재 배당 추정 순서는 원본 재검산이 필요 배당 추정에서는 이미 말소된 2007년·2010년·2014년·2016년 담보권 등이 앞 순위 배당 항목으로 반영돼 신청채권자 배당이 0원으로 나타납니다. 등기 말소 이력대로 현재 존속 권리를 다시 배열하고, 구성민과 이은정의 임차 순위를 포함해 배당표를 재작성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총괄
현재 매각대금은 집행비용 18,722,650원과 채권자 배당 1,613,542,350원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유찰 회차별 채권 미배당
유찰될수록 후순위 채권 미배당이 증가합니다. 담보권 미배당과 매수인 인수는 별개이며, 선순위 임차보증금의 미배당분만 승계 위험이 됩니다.
✅ 물건 자체에서 확인되는 긍정 요소 토지와 건물이 일괄매각되고, 감정평가상 공부와의 차이 및 위반건축물 사항은 없습니다.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 버스정류장이 있고,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하는 보정동 카페거리 내에 위치합니다.

⑤ 입지·토지·이용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70% 할인보다 말소기준이 먼저다”

이 물건은 감정가 2,331,806,560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1,632,265,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단계에서 가격을 싸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2007년 우리은행 근저당은 2009년에 말소됐고 이후 담보권도 여러 차례 말소됐으므로, 현재 존속하는 최초 권리는 2023년 근저당으로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그 기준이 맞다면 2019년부터 대항요건을 갖춘 구성민의 200,000,000원 보증금과 이은정의 미상 보증금이 매수인 위험으로 올라옵니다. 구성민이 전액 배당되면 인수액은 0원이지만, 미배당분이 남으면 그 금액만큼 실질취득가가 증가합니다. 여기에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은 점유자와 국세·지방세 압류까지 남아 있습니다.

결론은 가격 보류, 권리 재검산입니다. 건물·토지 등기부의 말소 이력을 기준으로 배당순위를 다시 작성하고, 2019년 전입자들의 보증금과 점유를 확정한 뒤에만 입찰가 상한을 정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 70%는 출발점일 뿐이며, 이 사건의 진짜 가격은 낙찰가에 미배당 임차보증금을 더한 실질취득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