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생활시설)

감정가 17%까지 내려왔지만,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 — 베네하임1차 201호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95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3로 133, 2층 201호 (식사동, 베네하임1차)
감정가 794,000,000원 · 최저매각가 133,447,000원(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8 · 임의경매(국민은행)
🏷️ 최저가 16.8% 🔄 5회 유찰 🏢 근린생활시설 ⚠️ 대항력 미상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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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16.8%까지 유찰됐지만 대항력 미상 점유자·대지권 미등기·근린생활시설의 환금성 위험이 겹친다
확인된 임차보증금 인수는 0원이지만 별도 점유자 ‘테크’의 전입일과 보증금이 미상이고, 5회 유찰·현황 공실과 임차조사의 불일치·대지권 미등기·실거래 부재로 가격과 권리 모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794,000,000원이 5회 유찰돼 133,447,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최근 실거래 근거가 없어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확인된 임차인 보증금 20,000,000원은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어 인수되지 않으나, 별도 점유자 ‘테크’는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 가능·미상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794,000,000원
최저가 133,447,000원
실질취득(확인분)
133,447,000원*
최저가 + 확인된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확인 0원*
미상 점유자 권리는 별도 확인
핵심지표
감정가의 16.8%
5회 유찰 · 미배당 405,221,258원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95.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베네하임1차 2층 201호로,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근린생활시설(현황 공실)입니다. 소유자 조명원은 2023년 12월 21일 매매를 원인으로 거래가액 702,849,398원에 취득했고, 같은 달 29일 국민은행 앞으로 채권최고액 528,000,000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후 국민은행이 청구금액 456,669,039원으로 임의경매를 신청한 구조입니다.

등기 권리만 보면 말소기준은 2023년 12월 29일 국민은행 근저당권입니다. 그 뒤의 경매개시결정, 세무서 압류 2건, 서울보증보험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의 핵심은 등기부보다 점유관계와 가격 검증입니다. 감정평가에서는 현황 공실로 조사됐지만 현황조사와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서로 다른 형태의 임차·점유 신고 2건이 나타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95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3로 133, 제2층 제201호 (식사동, 베네하임1차)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근린생활시설) · 현황 공실 · 현황조사 임차부분 201호 41.16㎡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평지붕 · 지상 23층·지하 6층 중 2층 · 2023.03.28 사용승인
소유자조명원 (2023.12.21 매매, 거래가액 702,849,398원)
감정가 / 최저가794,000,000원 / 133,447,000원 (5회 유찰, 감정가의 16.8%)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 국민은행 / 456,669,039원
대지권대지권 미등기 · 최저매각가격에 대지권가격 포함 · 토지부분 취득세 납부확인서 있음
매각기일2026.07.08

① 권리 흐름 — 등기 권리는 소멸, 점유는 미확정

2023년 12월 29일 설정된 국민은행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입니다. 경매개시결정과 이후의 안산세무서 압류,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동화성세무서 압류는 등기상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현재 최저가를 기준으로는 국민은행도 채권최고액을 전액 배당받지 못하며, 서울보증보험 가압류에는 배당이 돌아가지 않는 예상입니다.

② 임차인·점유 분석 — 확인 0원, 미상 위험 1건

임차인·점유자점유부분보증금 / 월세전입일 대항력우선변제승계
주식회사 테크노피아
대표자 나병호
201호 41.16㎡ 20,000,000원
500,000원
2024.09.13 대항력 없음 미상 없음
테크
주거 사용 기재
미상 미상 미상 대항력 가능·미상 미상 없음

테크노피아의 전입일은 2024년 9월 13일로, 말소기준인 국민은행 근저당권보다 늦습니다. 따라서 보증금 20,000,000원은 매수인에게 인수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테크’는 전입일·보증금·확정일자·점유부분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보증금과 전입일이 미상인 점유자를 대항력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대항력이 없다고 확정할 수도 없어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봐야 합니다.

⛔ 공실 표시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근린생활시설(현황 공실)”이지만, 현황조사에는 테크노피아의 임대차가 기재돼 있고 매각물건명세서에는 ‘테크’가 주거 사용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실제 공실 여부, 두 신고가 동일 점유관계인지 별개인지, 사업자등록·전입세대·확정일자 현황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액의 의미 확인된 자료만 적용하면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고 실질취득액은 최저가와 같은 133,447,000원입니다. 다만 이는 ‘테크’의 대항력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의 금액입니다. 선순위 대항력이 확인될 경우 실질취득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③ 가격 판단 — 83.2% 할인처럼 보여도 시세 할인은 아니다

최저매각가는 감정가 794,000,000원의 16.8%인 133,447,000원입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 대비 83.2% 낮아 보이지만, 감정가 할인율은 곧 시세 할인율이 아닙니다. 이 사건에는 비교 가능한 최근 실거래 자료가 없어, 최저가가 현재 시장가격보다 낮은지 확인할 근거가 없습니다.

더구나 이 물건은 아파트가 아니라 근린생활시설이고, 이미 5회 유찰됐습니다. 반복 유찰은 감정가와 시장 수요 사이의 간극, 상가 수익성, 공실, 점유 불확실성 또는 대지권 정리 부담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점검하라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 보고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 다음 회차 가격이 내려가도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6회 유찰 시 매각가는 93,412,900원, 7회 유찰 시 65,389,029원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점유자의 대항력, 실제 임대수익, 공실 지속기간과 대지권 등기 가능성을 확인하지 못하면 낮아진 가격만으로 투자 타당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33,447,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2,668,258원
1. 근저당 · 주식회사국민은행528,000,000원130,778,742원
2.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 주식회사8,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 합계 536,000,000원 중 예상 배당은 130,778,742원이며, 미배당액은 405,221,258원입니다. 당해세와 임차인의 최우선변제 여부는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대부분이 집행비용과 국민은행 근저당 배당에 사용되며 소유자 잔여는 없습니다.
회차별 채권자 미배당
매각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액은 405,221,258원에서 472,187,974원까지 증가합니다.
✅ 등기 권리 관점 국민은행 근저당권 이후의 경매개시결정·압류·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전입일이 확인된 테크노피아의 보증금 20,000,000원도 말소기준 이후라 확인된 인수액은 0원입니다.
⛔ 종합 관점 대항력 미상 점유자, 근린생활시설과 주거 사용 기재의 불일치, 현황 공실과 임차조사의 불일치, 5회 유찰, 대지권 미등기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감정가의 16.8%라는 숫자만으로 위험을 상쇄했다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낮은 최저가보다 먼저 확인할 것

이 사건은 감정가 794,000,000원이 5회 유찰돼 133,447,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등기상 말소기준 이후의 권리는 소멸하고, 전입일이 확인된 테크노피아의 보증금도 매수인 인수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격이 크게 낮아진 권리안전형 물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도 점유자 ‘테크’는 보증금과 전입일이 확인되지 않았고, 근린생활시설인데 주거 사용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감정평가의 현황 공실과 임차조사도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대지권은 미등기이며 최근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습니다. 따라서 확인된 인수는 0원이지만 최종 인수위험은 미확정이고, 최저가가 시세보다 낮다고 판단할 근거도 부족합니다. 이 물건의 승부처는 할인율이 아니라 점유자 권리 확정, 대지권 정리 가능성, 실제 임대수익과 시장가격 검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