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시설 + 토지

권리는 소멸형인데, 감정가 49%만 보고 ‘싸다’고 할 수 없다 — 통영 죽림리 근린·숙박시설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2037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1-31 · 죽림5로 43
감정가 5,928,953,400원 · 최저매각가 2,905,187,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3 · 임의경매(조흥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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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인수 0원의 소멸형 권리이나, 감정가 49%만으로 저가를 판단하기 어려운 근린·숙박 복합물건
임차인 2명 모두 말소기준 이후 전입해 인수는 0원이지만, 실거래 비교자료 부재·2회 유찰·비표준 상업용도·지적경계 불분명과 점유 미상 요소가 겹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감정가 대비 49% 📉 2회 유찰 👥 실제 임차인 2명 🧾 매수인 인수 0원
한 줄 평 말소기준 이후의 권리와 임차인 전입은 매각으로 정리돼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최저가가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비교할 실거래 자료가 없고, 근린생활시설·숙박시설 복합 용도에 2회 유찰, 임차인 보증금 일부 미상, 토지 지적경계 불분명 요소까지 있어 실질 수익성과 환금성을 보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5,928,953,400원
최저가 2,905,187,000원
실질취득
2,905,187,000원
현재 최저가 + 인수 0원
매수인 인수
0원
대항력 임차인 없음
핵심지표
49%
2회 유찰 · 시세 비교자료 없음

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2037.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1-31의 토지와 지하 1층·지상 9층 건물을 함께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로 이용 중이고, 주차타워·승강기·급배수·난방· 화재탐지설비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감정가 5,928,953,4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가는 2,905,187,000원, 감정가의 49%입니다.

권리관계만 보면 핵심은 단순합니다. 말소기준은 2014.01.28. 경남은행 근저당권이며, 이후 설정된 근저당권·가압류·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확인된 실제 임차인은 2명으로, 전입일이 각각 2023.03.09.와 2024.11.18.이어서 모두 말소기준일보다 늦습니다. 따라서 두 임차인 모두 대항력이 없고 매수인이 승계할 임차보증금은 없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창원지방법원 2025타경22037 (임의경매)
소재지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1-31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5로 43
물건종류 / 이용상태근린시설 + 토지 ·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로 이용 중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슬래브지붕 · 지하 1층, 지상 9층 · 사용승인일 2013.12.31.
토지대 621.9㎡ · 일반상업지역 · 상업용 · 평지 · 가로장방 · 중로각지
소유자김성주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5,928,953,400원 / 2,905,187,000원 (2회 유찰, 감정가 49%)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조흥저축은행 / 3,600,000,000원
매각기일2026.07.13.
매각 조건일괄매각 · 건물 내 주차타워 등은 건물에 포함하여 평가

① 권리 흐름 — 후순위 권리와 임차인은 인수되지 않는다

말소기준인 경남은행 근저당권 이후의 조흥저축은행 근저당권, 통영시 근저당권·압류, 경남신용보증재단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임차인 2명도 모두 말소기준일보다 늦게 전입해 대항력이 없습니다. 배당 여부와 무관하게 임차보증금을 낙찰자가 인수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임차인점유부분전입일보증금 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승계
조부기 미상 2024.11.18. 1,000원 2025.12.19. 신청 없음 미상 0원
김방실 미상 2023.03.09. 미상 미상 없음 미상 0원
✅ 임차인 결론 실제 임차인은 2명입니다. 두 명 모두 전입신고가 2014.01.28.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어 대항력이 없으므로, 보증금이 배당되지 않더라도 낙찰자가 이를 승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점유부분이 모두 미상이고 김방실의 보증금·배당요구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실제 점유 현황과 명도 대상은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가격 판단 — 49% 할인율과 ‘싸다’는 다른 말이다

현재 최저가 2,905,187,000원은 감정가 5,928,953,400원의 49%입니다. 그러나 이 물건과 비교할 최근 실거래 자료가 없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특히 아파트처럼 표준화된 주거상품이 아니라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이 결합된 상업용 부동산 이므로 실제 임대수익, 공실, 영업시설 상태, 유지비와 매각 가능성이 가격을 좌우합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채권자 예상배당 미배당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 2회 유찰 · 감정가 49% 2,905,187,000원 2,873,735,130원 10,143,412,020원 0원
3회 유찰 시 · 감정가 34% 2,033,630,899원 2,010,894,590원 11,006,252,560원 0원
4회 유찰 시 · 감정가 24% 1,423,541,629원 1,406,906,213원 11,610,240,937원 0원

회차가 내려갈수록 채권자의 미배당액은 커지지만, 이 미배당 채권이 낙찰자에게 승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 시나리오 모두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대규모 채권 미배당은 이 물건의 기존 담보구조가 매각가를 크게 웃돈다는 의미일 뿐, 현재 최저가가 시장가보다 낮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 가격 검증의 핵심 감정가 대비 49%라는 숫자는 출발점일 뿐입니다. 임대차계약서, 층별 실제 용도, 숙박시설 운영현황, 공실, 주차타워 상태, 수선비와 예상 임대수익을 확인해 수익가치 기준의 별도 상한가를 산정해야 합니다. 실거래 비교 없이 “두 번 유찰됐으니 싸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905,187,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 31,451,870원
2. 근저당권 · 주식회사경남은행 4,488,000,000원 2,873,735,130원
3. 가압류 · 송지욱 5,000,000원 0원
4. 근저당권 · 진동농업협동조합 2,910,000,000원 0원
5. 근저당권 · 진북농업협동조합 1,200,000,000원 0원
6. 근저당권 · 김영민 60,000,000원 0원
7. 근저당권 · 주식회사조흥저축은행 4,320,000,000원 0원
8. 근저당권 · 통영시 16,647,150원 0원
9. 가압류 · 경남신용보증재단 17,500,000원 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0원

채권총액 13,017,147,150원 중 예상배당은 2,873,735,130원이며, 미배당액은 10,143,412,020원입니다. 집행비용은 매각가 기준 추정치입니다. 국세·지방세가 당해세에 해당하면 선순위로 차감돼 각 채권자의 실제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선순위 경남은행 근저당권에도 미치지 못하는 배당 추정입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
유찰이 추가될수록 채권자 미배당은 증가하지만, 세 회차 모두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 세금 배당 변수 국세·지방세 압류 이력이 6건 확인됩니다. 당해세에 해당하는 금액은 배당에서 우선 차감될 수 있으므로 후순위 채권의 실제 배당은 예상표보다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채권자 배당 문제이지만, 입찰 전 매각물건명세서와 세금 관련 원본을 대조해야 합니다.

④ 입지·용도·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원”은 가격 안전까지 뜻하지 않는다

이 사건의 권리 결론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말소기준 이후의 권리와 임차인 전입은 후순위이고,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나 임차보증금은 0원입니다. 하지만 투자 판단의 중심은 권리보다 가격과 운영성에 있습니다. 근린생활시설·숙박시설 복합 건물이고 이미 2회 유찰됐으며, 비교 실거래 자료도 없습니다. 토지 경계는 전문적인 확인이 필요하고, 임차인의 실제 점유부분과 일부 보증금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감정가 49%라는 숫자를 곧바로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하기보다, 현재 최저가 2,905,187,000원을 기준으로 실제 임대수익·공실·설비 수선비·명도비·환금성을 반영한 별도의 수익가치 계산이 선행돼야 합니다. 권리는 소멸형이지만 가격은 검증형. 이 물건은 할인율보다 현장 실사와 현금흐름 검증이 입찰 여부를 가르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