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시설 + 토지(공유지분)

사는 것은 ‘2층 20·21호’가 아니라 공유지분 8.84/176 — 인현동1가 지분경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90 ·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126-1 · 도로명 마른내로4가길 22
감정가 391,248,800원 · 최저매각가 312,999,000원(1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임의경매
🧩 매각지분 8.84/176 👥 전입·점유 신고 14명 ⚠️ 선순위 전입 7명 📉 1회 유찰 · 감정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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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충무로역 인근이지만 이상흠 지분 8.84/176만 매각되고,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와 선순위 점유보증금이 모두 불확정인 고난도 지분경매
특정 2층 20·21호의 독립 취득이 보장되지 않고 선순위 전입자 7명의 보증금·승계액이 미상이며, 건물 소재지·지하실 현황 불일치와 공유자 우선매수권까지 겹쳐 실질취득액과 환금성을 확정할 수 없음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충무로역 인근 일반상업지역이라는 입지보다 먼저 볼 것은 공유지분 구조입니다. 매각 대상은 건물 전체나 독립된 2층 20·21호가 아니라 이상흠 지분 176분의 8.84입니다. 현황상 해당 부분을 사실상 구분해 소유·점유한다는 조사 내용은 있으나,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의 성립과 매수인 구속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여기에 말소기준보다 앞선 전입자가 7명이고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확인되지 않아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없는 고난도 지분경매입니다.
감정가
391,248,800원
토지·건물 전체가격에 지분비율 적용
최저매각가
312,999,000원
1회 유찰 · 감정가 80%
실질취득
산정 불가
선순위 점유 보증금·승계액 미상
매각 대상
8.84/176
이상흠 소유 공유지분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90. 서울 중구 인현동1가 126-1 소재 목조 와즙 2층 건물과 토지에 관한 공유지분 경매입니다. 등기상 공유자는 강민식·강주원·강주훈·김성애·김성희·김옥춘·김한성·김현길·김희선·박정득·박현도· 방정옥·송병기·양혜영·원영란·유명숙·유현숙·이만석·이복경·이분영·이상흠·이정례·정지아·조명례· 최운선·황선순 등 26명이며, 이번 경매에서 매수인이 취득하는 것은 그중 이상흠의 176분의 8.84 지분입니다.

감정 현황에서는 이상흠 지분이 건물의 2층 주택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조사됐고, 현황조사와 감정평가에는 이상흠이 2층 20호와 21호 부분을 사실상 구분해 소유·점유한다는 취지가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실체적으로 구분소유적 공유관계가 성립하는지, 성립하더라도 새로운 매수인이 그 합의에 구속되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따라서 낙찰만으로 20호·21호를 독립된 전유부분처럼 확정 취득한다고 전제해서는 안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중앙지방법원 2025타경90 (임의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126-1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4가길 22
용도 / 현황 이용근린시설 + 토지 · 이상흠 지분 부분은 현장조사상 2층 주택 이용
매각 대상이상흠 소유 건물·토지 공유지분 176분의 8.84
건물 구조목조 와즙 2층 · 외벽 몰탈·페인팅 · 새시창호 · 공동 위생·난방설비
토지대 339.4㎡ · 일반상업지역 · 평지·정방형 · 세로한면(가)
감정가 / 최저가391,248,800원 / 312,999,000원 (1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 57,158,089원
매각기일2026.07.15
⛔ 이 사건의 출발점 — 독립 호실 경매가 아니다 감정가격은 토지와 건물 전체 가격에 채무자 이상흠의 지분비율을 적용해 산정됐습니다. 2층 20호·21호라는 현황상 사용 구획은 독립된 집합건물 등기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구분소유적 공유합의가 인정되지 않거나 매수인에게 효력이 미치지 않으면, 매수인은 특정 공간이 아닌 전체 부동산에 대한 추상적 공유지분만 취득할 수 있습니다.

① 권리 흐름 — 이상흠 지분의 말소기준은 2011.11.25

이상흠은 2011년 11월 25일 종전 김지홍 지분 176분의 8.84를 임의경매 매각으로 취득했고, 같은 날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명의의 채권최고액 75,400,000원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 근저당이 이번 매각지분의 말소기준입니다. 이후 이상흠 지분에 설정된 가등기·근저당·압류·경매개시결정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거나 이미 말소됐습니다.

다만 등기부에는 다른 공유자 지분을 목적으로 한 오래된 가등기·가압류·근저당권도 함께 기록돼 있습니다. 예컨대 김현길 지분의 1996년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와 엘지화재보험주식회사 가압류, 이만석 지분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근저당권 등입니다. 이 권리들은 대상 지분과 부착 관계가 다르므로, 건물 전체의 등기 순번만 보고 모두 이상흠 지분의 인수권리 또는 소멸권리로 일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각 권리가 어느 공유지분을 목적으로 하는지 원본 등기와 공동담보목록을 대조해야 합니다.

⚠️ 말소기준 이후 권리가 정리돼도 안전형이 아닌 이유 이 사건의 핵심 위험은 후순위 근저당 자체보다 공유지분의 사용 범위와 선순위 전입·점유관계입니다. 등기상 후순위 권리가 소멸하더라도, 낙찰자가 특정 20호·21호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와 점유자 보증금을 얼마까지 승계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② 점유·임차 관계 — 14명을 모두 임차인으로 합산할 수 없다

현황조사와 매각물건명세서에 이름이 나타난 전입·점유 신고인은 총 14명입니다. 그중 이분영·원영란· 이복경·김한성은 현재 등기상 공유자 이름과 일치하고, 김영란은 과거 공유자 기록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이 명단 전체를 실제 임차인 14명으로 보거나 보증금을 단순 합산할 수 없습니다. 각 인원의 점유 부분, 임대차계약 체결자, 공유자 여부와 보증금 지급 사실을 개별 확인해야 합니다.

성명전입일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이분영1982.07.02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임옥란1990.07.05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김영란2001.04.22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조선화2001.04.22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김대순2002.04.18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이한영2002.10.07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이복경2005.03.04가능·미상미상금액 미상
이종임2016.02.04기준일 후미상추가 확인
김정자2017.03.30기준일 후미상추가 확인
원영란2020.07.02기준일 후미상추가 확인
이성수2021.07.28기준일 후미상추가 확인
김한성2024.09.25기준일 후미상추가 확인
이준호2024.11.18기준일 후미상관계인 확인
조명내(동아사)미상판정 불가미상금액 미상

대항력 표시는 전입일만으로 확정한 것이 아닙니다. 보증금·확정일자·실제 점유·임대차계약과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선순위 전입자는 모두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보수적으로 분류했습니다.

⛔ 최저가 312,999,000원이 실질취득액의 끝이 아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선 전입자가 7명이고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들이 실제 임차인으로서 대항요건을 갖췄고 배당으로 보증금을 전액 회수하지 못한다면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이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실질취득액은 최저가 312,999,000원 + 미확정 승계액이며, 현재 단계에서 가격 메리트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 이준호 신고는 관계인 여부 확인 이준호는 2020년 10월 19일 이상흠 지분에 설정된 근저당권의 채무자 이름과 일치합니다. 가장임차인 또는 관계인일 가능성을 포함해 실제 임대차계약, 보증금 지급 흐름과 점유 경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③ 현황·공유관계 — 지분의 사용 범위가 확정되지 않았다

⛔ 명도보다 먼저 ‘사용할 공간이 어디인지’ 확인 통상적인 독립 건물 경매는 점유자를 상대로 인도 절차를 검토하지만, 이 사건은 그 전에 매수한 공유지분이 어느 공간의 배타적 사용권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소유적 공유합의가 인정되지 않으면 공유물 분할, 사용수익 방법, 다른 공유자와의 협의 또는 별도 소송 문제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④ 가격 판단 — 실거래 비교보다 권리비용 확정이 먼저

동일 기준의 최근 실거래 비교 수치가 없어 감정가 391,248,800원이나 최저가 312,999,000원이 시장가격보다 낮은지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더구나 평가 대상은 독립 호실이 아니라 공유지분이고, 선순위 점유자의 보증금과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의 효력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감정가의 80%까지 내려왔다는 사실만으로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의 실질취득비용에는 미확정 임차보증금 승계 가능성, 공유관계 정리비용, 점유·사용 분쟁비용과 현황 불일치 조사비용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312,999,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5,181,986원
을구 1번 근저당 · 양판섭미상0원
을구 2번 근저당 · 농업협동조합중앙회미상0원
갑구 22번 가압류 · 대한보증보험주식회사미상0원
갑구 25번 가압류 · 엘지화재보험주식회사295,742,979원295,742,979원
을구 4번 근저당 · 강필원45,000,000원12,074,035원
갑구 40번 가압류 · 이선웅75,000,000원0원
을구 6번 근저당 · 미래상호저축은행52,000,000원0원
을구 7번 근저당 · 이계광100,000,000원0원
을구 8번 근저당 · 박옥성40,000,000원0원
을구 9번 근저당 · 한미라180,000,000원0원
을구 10번 근저당 · 한세란150,000,000원0원
을구 12번 근저당 ·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75,400,000원0원
을구 13번 근저당 · 문귀임104,000,000원0원
을구 14번 근저당 · 임명규225,000,000원0원
소유자 교부-0원

총 신고채권 1,342,142,979원 중 예상 배당액은 307,817,014원, 미배당액은 1,034,325,965원이며 소유자 잔여액은 0원입니다. 표의 매수인 인수액 0원은 확인된 채권 배당만을 기계적으로 계산한 수치로,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선순위 점유자와 공유지분별 권리 귀속은 반영하지 못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312,999,000원)
집행비용과 선순위 채권 배당으로 매각대금이 전액 소진되며 소유자 잔여액은 0원입니다.
회차별 미배당 채권
유찰로 가격이 내려갈수록 채권 미배당액은 증가합니다. 이는 매수인의 확정 인수액과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 신청채권자도 예상 배당 0원 현재 회차의 배당 시뮬레이션에서는 신청채권자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의 청구액 57,158,089원이 충족되지 않고 예상 배당액도 0원입니다. 2011년 근저당권은 2025년 12월 17일 주식회사덴탈엔피엘대부로 이전됐으므로, 현재 채권자와 배당요구·승계관계도 원본 기록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충무로역 인근”보다 “무엇을 사는가”가 먼저다

이 사건은 위치만 보면 충무로역 인근 일반상업지역의 도심 부동산입니다. 그러나 낙찰자가 취득하는 것은 독립된 2층 20호·21호가 아니라 26명이 공유하는 토지와 건물 중 이상흠 지분 176분의 8.84입니다. 사실상 구분 점유관계가 매수인에게 그대로 승계되는지 불분명하고, 선순위 전입자 7명의 보증금과 임대차관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부상 건물 위치와 현황 부지가 다르고 지하실 29.75㎡도 소재불명입니다. 공유자 우선매수권까지 있어 외부 낙찰자의 절차적 불확실성도 남습니다. 최저가가 감정가의 80%로 내려왔다는 사실은 이 위험들을 상쇄하는 가격 근거가 아닙니다. 권리·점유·사용범위가 확정되기 전에는 실질취득액도, 가격 메리트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이 물건은 입지형 경매가 아니라 철저한 원본 조사와 공유관계 해결전략이 필요한 고난도 지분경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