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14577. 인천 부평동 레인보우캐슬 10층 1002호 오피스텔입니다. 현재 소유자는 권영만이며, 2021년 2월 9일 거래가액 246,000,000원으로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국의 압류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등이 등기되었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등기상 말소기준권리는 2022년 5월 4일 설정된 갑구 4번 국의 압류입니다. 문제는 임정아의 전입일이 그보다 앞선다는 점입니다. 임차권등기 자체는 말소기준권리 이후에 이루어졌지만, 선행 전입과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의 대항력까지 단순히 후순위 등기라는 이유로 없어진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해당 주택임차권등기가 인수권리로 기재되어 있으면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가 제출되었다는 단서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 판단의 핵심은 보증금 배당 여부와 확약서의 구체적인 효력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14577 (강제경매) |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19-11 레인보우캐슬 10층 1002호 |
|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북로96번길 12 |
| 물건종류 / 면적 | 오피스텔 · 임차권등기상 10층 1002호 74.57㎡ 전부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14층 중 10층 |
| 소유자 | 권영만 (2021.02.09.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246,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270,000,000원 / 270,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택도시보증공사 / 246,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2.05.04. 갑구 4번 국 압류 (동안산세무서장) |
| 매각기일 | 2026.10.12. |
| 등기부 발행일 | 2026.09.28. |
① 권리 흐름 — 임차인의 전입이 말소기준보다 빠르다
2017년 농협은행주식회사의 근저당권은 2020년 12월 28일 이미 말소되었습니다. 현재 권리분석에서는 그 근저당권을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청구금액은 2,071,000,000원이나, 이는 해당 가압류의 청구금액이지 본건 개별 임차보증금이 아닙니다. 임정아의 보증금 246,000,000원에 이를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대항력·우선변제·인수 여부
확인되는 실제 임차인·점유관계자는 임정아와 김준석, 총 2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 표에서 별도 임차인으로 중복 산정하지 않습니다.
| 성명 | 전입 / 확정일자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인수 판단 |
|---|---|---|---|---|---|
| 임정아 주택임차권등기 |
2021.01.18. 2020.12.31. |
246,000,000원 | 대항력 有 | 우선변제 有 배당요구 있음 |
조건부 인수 위험 신건 전액배당 시 0원. HUG 말소동의 확약서 제출. 확약 효력 확인 필요. |
| 김준석 현황조사상 점유관계자 |
2024.11.08. 확정일자 미상 |
미상 | 대항력 없음 기재된 전입일 기준 |
미상 |
별도 확인 보증금 및 점유관계 확인 필요. 임정아 관련 확약의 적용 대상이 아님. |
확약의 효력은 해당 임차권에 한정됩니다. 김준석의 보증금·점유관계 등 별도 확인사항까지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차보증금 미배당분을 계산한 회차별 인수액은 확약에 따른 권리해소를 별도로 반영하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③ 가격이 내려가도 실질취득액은 크게 줄지 않을 수 있다
이 물건은 선순위 대항력 임차보증금이 246,000,000원입니다. 확약에 따른 인수 해소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 최저매각가가 낮아지면 임차인의 배당액도 줄어들고 그 미배당분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찰가만을 취득원가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 회차 | 매각가 가정 | 매수인 인수액 | 실질취득 관점 |
|---|---|---|---|
| 현재 신건 (100%) | 270,000,000원 | 0원 | 보증금 전액배당 가정 |
| 1회 유찰 (80%) | 216,000,000원 | 33,824,000원 | 낙찰가와 미배당 인수액 합산 필요 |
| 2회 유찰 (64%) | 172,800,000원 | 76,419,200원 | 낙찰가 하락만큼 인수액 증가 |
위 인수액은 확약의 효력이 별도로 반영되지 않은 회차별 추정치입니다. 집행비용 등으로 인해 낙찰가와 인수액의 합계는 보증금 246,000,000원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70,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 (추정) | — | 4,580,000원 |
| 1. 임정아 임차보증금 (우선변제) | 246,000,000원 | 246,000,000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 · 갑구 5번 가압류 | 2,071,000,000원 | 19,420,000원 |
| 3. 주택도시보증공사 · 경매신청 청구 | 246,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현재 신건 최저가 기준 예상배당에서는 임정아의 보증금 246,000,000원 전액이 배당되므로, 해당 임차보증금의 미배당 인수액은 0원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련 채권에는 미배당이 발생하지만, 후순위 채권자의 미배당액이 곧바로 매수인의 인수채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표는 예상 계산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청구 및 경매신청 청구는 표시된 배당 가정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동일 채권의 중복 여부와 실제 배당액은 최종 배당절차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부평중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변에는 오피스텔, 아파트, 상업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교통. 물건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는 보통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의 14층 건물입니다. 위생·급배수·난방·소화전·승강기 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북측 및 동측으로 각각 공도와 접합니다. 토지는 인접 필지 대비 등고평탄한 사다리형의 2필 일단 토지입니다.
- 토지이용계획. 일반상업지역, 방화지구,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지역,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합니다.
- 이용상태. 공부상 오피스텔이며, 업무시설·공동주택·제1종근린생활시설 부지에 위치합니다. 감정평가상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환금성. 오피스텔의 거래가격과 임대수요는 개별 건물·호실의 상태, 면적 및 점유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건은 실질취득액과 인수권리 해소 여부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확약서 원본 확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가 임정아의 임차권등기 말소뿐 아니라 대항력 포기와 미배당 보증금 인수 해소까지 보장하는지, 조건과 적용 범위를 확인하세요.
- 임정아 보증금 배당. 임차보증금 246,000,000원의 배당순위와 실제 배당가능액을 확인하세요. 신건 예상배당은 전액 배당이지만, 실제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김준석 점유관계. 전입일은 말소기준권리 이후로 기재되어 있으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대차계약·점유관계·배당요구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세요.
- 유찰가 착시 주의. 임차인의 대항력이 유지된다면 낙찰가와 미배당 인수액을 합쳐 실질취득액을 계산해야 합니다. 확약에 따른 인수 해소 여부가 먼저 확인되어야 합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채권 확인. 가압류 청구금액 2,071,000,000원과 경매신청 청구액 246,000,000원의 관계, 채권 승계 및 실제 배당내역을 확인하세요. 이를 개별 임차보증금에 중복 합산하지 마세요.
- 점유·명도. 임정아의 임차권등기와 김준석의 전입 사실을 구분하여 현재 점유 상태와 인도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말소동의 확약서만으로 별도 점유자의 명도까지 해결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 원본 서류 확인.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확약서, 배당요구 관련 서류를 입찰 전 대조하세요.
맺으며 — 낙찰가보다 중요한 것은 인수권리의 실제 해소 여부
인천 2025타경514577은 단순히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 보고 접근하기 어려운 오피스텔입니다. 선순위 대항력을 갖춘 임정아의 임차보증금이 246,000,000원이며, 현재 신건 최저가에서는 전액 배당을 전제로 인수액이 0원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유찰로 매각가가 낮아지면 확약의 효력을 반영하지 않은 배당 시나리오에서는 미배당 보증금 인수가 발생합니다. 낙찰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실질취득액이 저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서가 제출되었다는 점은 중요한 권리해소 요소입니다. 다만 실제 인수 부담이 없어지는지는 확약서에 따른 대항력 포기·임차권 말소의 구체적 효력에 달려 있습니다. 아울러 별도 점유자 김준석의 보증금 및 점유관계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은 확약서 효력과 점유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임정아의 인수위험이 유효하게 해소되더라도 그것이 다른 점유자의 권리까지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거래 비교가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건이나 유찰가의 가격 메리트를 단정하기보다, 실제 인수액과 취득원가를 확정한 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