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오피스텔)

최저가 5,224,000원의 착시 — 대항력 임차권 인수로 실질취득은 85,244,032원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타경118284 ·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4길 32, 2층 207호 (봉천동, 청룡오피스텔)
감정가 76,000,000원 · 최저매각가 5,224,000원(1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문준영)
🧾 실질취득 85,244,032원 🏦 인수 80,020,032원 🔻 12회 유찰·감정가 7% ⚠️ 입찰보증금 1,04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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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5,224,000원이지만 임차보증금 80,020,032원 인수로 실질취득 85,244,032원—감정가의 112.2%
12회 유찰에도 실질취득액이 감정가를 9,244,032원 초과하고, 실제 임차인 2명 중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의 고액 인수와 다른 점유자의 보증금 미상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약 7%까지 내려왔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 문준영의 미배당 보증금 80,020,032원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최저가와 인수액을 합친 실질취득액은 85,244,032원으로, 감정가 76,000,000원보다 9,244,032원 높습니다. 12회 유찰 숫자만 보고 저가 매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정가
76,000,000원
오피스텔 감정평가액
최저가 / 실질취득
5,224,000원
총비용 85,244,032원
매수인 인수
80,020,032원
문준영 보증금 미배당 잔액
실질취득 ÷ 감정가
112.2%
감정가보다 9,244,032원 높음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타경118284. 관악구 봉천동 청룡오피스텔 2층 207호입니다. 소유자 김영숙은 2020년 6월 26일 76,000,000원에 소유권을 취득했고, 2023년 3월 2일 지완 명의의 채권최고액 1,126,500,000원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이후 가압류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등기 순서만 보고 “모두 소멸하니 안전하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임차인 문준영은 말소기준보다 앞선 2020년 6월 19일 전입·점유를 갖추고, 2020년 6월 1일 확정일자를 받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도 임차보증금 84,750,000원이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중앙지방법원 2024타경118284 (강제경매)
소재지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4길 32, 2층 207호 (봉천동, 청룡오피스텔)
물건종류 / 이용집합건물(오피스텔) · 철근콘크리트구조 8층 건물 내 2층 207호 · 오피스텔로 이용 중
소유자김영숙 (2020.06.26. 거래가 76,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76,000,000원 / 5,224,000원 (12회 유찰, 감정가 7% 수준)
신청채권자 / 청구문준영 / 94,856,178원
매각기일2026.07.15
특별매각조건매수신청보증금 최저매각가격의 20% · 1,044,800원

① 권리 흐름 — 소멸등기보다 선순위 임차권이 핵심

말소기준은 2023년 3월 2일 지완 근저당권입니다. 이후 등기된 조용민 가압류 170,000,000원, 김창억 가압류 115,000,000원, 문준영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근저당권 자체도 매각으로 소멸하므로 이들 채권의 미배당액을 매수인이 직접 갚는 구조는 아닙니다.

⛔ 소멸하는 임차권등기와 보증금 인수는 별개 문준영의 임차권등기는 2023년 10월 16일로 말소기준보다 늦지만, 임차인의 전입·점유는 2020년 6월 19일로 더 빠릅니다. 임차권등기 자체가 매각으로 말소되더라도 선순위 대항력에 따른 미반환 보증금 인수 위험은 남습니다.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2명

임차인전입·확정일자보증금권리 판단배당·승계
문준영
전유부분 전부 · 주거·임차권등기
전입·점유 2020.06.19
확정일자 2020.06.01
증액분 확정 2022.06.15
84,750,000원
총 99,750,000원 중 미반환액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있음 선순위 임차
예상배당 4,729,968원
승계 80,020,032원
이수용
점유 부분·용도 미상
전입 2023.08.24
확정일자 2023.08.24
배당요구 2024.10.20
미상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상 말소기준 후 전입
승계 없음
보증금·점유관계 확인 필요

문준영은 임차권자이면서 이 사건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로도 표시됩니다. 관계인 가능성 또는 가장임차인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경고 신호지만, 현재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보증금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로 명시돼 있습니다. 별도의 확약이나 임차권 포기 자료가 없으므로 인수액을 0원으로 볼 수 없습니다.

② 가격 판단 —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액으로 봐야 한다

현재 회차의 최저매각가격은 5,224,000원이지만, 이 금액은 매수인이 실제로 투입할 전체 금액이 아닙니다. 예상 배당 후 문준영에게 남는 보증금 80,020,032원을 더하면 실질취득액은 85,244,032원입니다.

⚠️ 대항력 인수형의 가격 공식 5,224,000원(낙찰가) + 80,020,032원(인수) = 85,244,032원(실질취득)
실질취득액은 감정가 76,000,000원의 112.2%이며, 감정가를 9,244,032원 초과합니다.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 7% 수준이지만 실제 부담은 감정가보다 큽니다.
회차최저매각가매수인 인수실질취득
현재 회차
12회 유찰 · 감정가 7%
5,224,000원 80,020,032원 85,244,032원
13회 유찰 시
감정가 5%
4,179,200원 81,046,026원 85,225,226원
14회 유찰 시
감정가 4%
3,343,360원 81,866,820원 85,210,180원

낙찰가가 내려가면 임차인에게 돌아가는 배당액도 함께 줄고, 그만큼 매수인 인수액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13회·14회까지 추가 유찰돼도 실질취득액은 약 85,210,180원~85,244,032원으로 거의 고정됩니다. 이 사건에서 추가 유찰은 가격 메리트를 크게 만들지 못합니다.

가격 판단은 실거래 평균이 아니라 감정가와 실질취득액의 직접 비교를 우선해야 합니다. 실질취득액부터 이미 감정가를 넘으므로, 12회 유찰이나 낮은 최저가만 근거로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5,22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 - 494,032원
1. 임차인 문준영 보증금 84,750,000원 4,729,968원
2. 근저당권 · 지완 1,126,500,000원 0원
3. 가압류 · 조용민 170,000,000원 0원
4. 가압류 · 김창억 115,000,000원 0원
5. 경매신청채권 · 문준영 94,856,178원 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 0원

매각대금은 집행비용 494,032원과 문준영 임차보증금 4,729,968원으로 전액 소진됩니다. 임차보증금 미배당 잔액 80,020,032원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근저당권·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미배당이 발생해도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미반영된 추정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5,224,000원)
매각대금의 대부분이 선순위 임차보증금 일부 배당에 사용됩니다.
회차별 채권자 총 미배당
추가 유찰 시에도 채권자 총 미배당은 1,506,356,178원이며, 임차인 인수액은 오히려 증가합니다.
✅ 소멸 권리 관점 말소기준 이후의 근저당권·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이들 등기채권의 미배당액을 매수인이 직접 승계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인수·가격 관점 문준영의 선순위 대항력과 미배당 보증금은 별도입니다. 현재 회차 기준 인수액은 80,020,032원이고, 실질취득액 85,244,032원은 감정가보다 높습니다. 이 사건은 권리 인수와 가격 부담이 동시에 큰 구조입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522만원 낙찰”이 아니라 “8,524만원 취득”

이 물건의 최저가는 5,224,000원이지만, 매수인의 경제적 부담은 이 숫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선순위 임차인 문준영에게 배당되지 않는 80,020,032원을 인수하면 실질취득액은 85,244,032원입니다. 이는 감정가 76,000,000원을 9,244,032원 웃돕니다.

더 유찰되더라도 낙찰가가 줄어드는 만큼 임차인 인수액이 증가해 총비용은 85,210,180원 이상으로 거의 고정됩니다. 여기에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점유자 이수용, 폐문부재로 확인하지 못한 내부 상태, 12회 유찰 이력까지 겹칩니다. 이 사건은 낮은 최저가를 매력으로 볼 수 없는 대항력 인수형이며, 보수적인 입찰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