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아파트·지분매각)

최저가 30,100,000원보다 먼저 볼 것은 ‘소유권 상실 위험’ — 대성맨션 503호 지분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5769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6길 16, 나동 5층503호
감정가 43,000,000원 · 최저매각가 30,100,000원(1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3 · 강제경매(베네핏소셜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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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70%의 5/23 지분이지만 선순위 가처분으로 매각 후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는 고위험 사건
2021.06.28.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가처분이 매수인에게 인수되고 본안 화해권고결정도 확정되어 소유권 상실 가능성이 있으며, 지분매각과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조건까지 겹쳐 가격 할인으로 상쇄하기 어려움.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매각지분 5/23 💰 최저가 30,100,000원 🚨 소유권 상실 가능 👥 공유자 우선매수
한 줄 평 감정가의 70%까지 내려왔지만, 싸다고 평가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매각 대상은 아파트 전체가 아니라 김재형 소유 5/23 지분이고, 말소기준보다 앞선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가처분이 매수인에게 인수됩니다. 본안사건의 화해권고결정까지 확정되어 있어, 매각 이후에도 매수인이 취득한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43,000,000원
최저가 30,100,000원 · 감정가 70%
금액 기준 실질취득
30,100,000원
금액 인수 0원 · 5/23 지분만 취득
매수인 인수
가처분 인수
매각 후 소유권 상실 가능
핵심지표
5/23 지분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조건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5769. 대구 남구 봉덕동 대성맨션 나동 5층 503호, 전유면적 71.36㎡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매에서 매각되는 것은 한 세대 전체가 아니라 공동소유자 김재형의 23분의 5 지분입니다. 김경미·김경아· 김경혜가 각 23분의 2, 김경희와 김재형이 각 23분의 5, 김무형이 23분의 7을 소유하는 공유관계로, 낙찰자는 다른 공유자들과 함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지분경매만으로도 사용·수익과 처분에 제약이 생기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공유관계보다 앞서 등기된 코리아신탁주식회사의 가처분입니다. 이 가처분은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한 권리이며, 2024.06.19. 경매개시결정보다 먼저 등기되어 매각으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가처분권자가 소유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본안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되었고, 매수인이 가처분권자에게 대항할 수 없어 매각 이후라도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구지방법원 2024타경5769 (강제경매)
소재지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6길 16, 나동 5층503호
물건종류 / 전유면적집합건물(아파트) · 전유면적 71.36㎡ · 5층 건물 중 5층
단지대성맨션 · 40세대 · 1980.07.31. 준공
매각 대상김재형 소유 지분 5/23
현재 소유관계김경미 2/23 · 김경아 2/23 · 김경혜 2/23 · 김경희 5/23 · 김무형 7/23 · 김재형 5/23
감정가 / 최저가43,000,000원 / 30,100,000원 (1회 유찰·감정가 70%)
신청채권자 / 청구베네핏소셜주식회사 / 70,000,000원
매각기일2026.07.13.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가처분이 남는다

말소기준은 2024.06.19. 김재형 지분에 대한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근저당권은 없고, 2021.10.13. 등기된 김재형 지분 압류도 2022.09.06. 해제되어 말소됐습니다. 문제는 말소기준보다 약 3년 앞선 2021.06.28. 가처분입니다. 해당 가처분은 매각으로 소멸하지 않고 낙찰자가 인수하며, 단순히 일정 금액을 추가 부담하는 권리가 아니라 취득한 소유권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비금전적 인수권리입니다.

⛔ 매각물건명세서의 핵심 경고 가처분권자 코리아신탁주식회사가 소유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사건의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됐습니다. 경매 매수인은 가처분권자에게 대항할 수 없으며, 매각 이후라도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나 배당표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사건의 결정적 위험입니다.

배당·권리분석상 확인된 임차인은 없습니다. 따라서 임차보증금 승계액은 0원입니다. 다만 감정평가서에는 임대관계가 미상으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실제 점유자와 인도 가능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큰 인수 위험은 임차인이 아니라 선순위 가처분입니다.

② 지분·시세 비교 — 30,100,000원은 ‘아파트 한 채 가격’이 아니다

대성맨션 전유면적 71.36㎡의 확인된 실거래는 2024.03. 5층 거래 200,000,000원 한 건입니다. 경매 최저가 30,100,000원은 이 전체 세대 거래가의 15.1%에 불과하지만, 이번 매각 대상이 전체 소유권이 아니라 5/23 지분이라는 점을 빼고 두 금액을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구분기준금액
최근 실거래2024.03. · 전유면적 71.36㎡ · 5층 · 전체 세대200,000,000원
경매 감정가김재형 소유 5/23 지분43,000,000원
현재 최저가김재형 소유 5/23 지분 · 1회 유찰30,100,000원

전체 세대 실거래 표본은 2024.03. 한 건뿐이고, 지분경매는 전체 세대 매매와 환금성·사용가치가 다릅니다. 여기에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조건과 소유권 상실 가능성이 있는 가처분까지 존재합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30%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시세보다 싸거나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조건 다른 공유자는 최고가매수신고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우선매수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제3자가 최고가로 응찰하더라도 공유자의 우선매수권 행사에 따라 실제 취득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어, 일반적인 단독 소유 아파트 경매보다 낙찰 가능성이 불확실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30,10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941,800원
1. 경매신청채권 · 베네핏소셜주식회사70,000,000원29,158,200원
미배당 채권-40,841,80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29,158,200원이 신청채권자에게 배당되고, 40,841,800원이 미배당으로 남습니다. 매수인이 인수하는 채권액은 0원이지만, 선순위 가처분이라는 비금전적 인수 위험은 별도로 존속합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미반영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최저가 30,100,000원)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감정가와 최저가는 5/23 지분, 실거래 200,000,000원은 전체 세대 거래입니다. 서로 같은 권리 단위가 아니므로 직접적인 가격 우위 판단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금액 관점 임차보증금이나 담보권 채권을 추가로 떠안는 구조는 아니어서 금액으로 계산되는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현재 회차의 매각대금 기준 실질 지출은 30,100,000원입니다.
⛔ 권리 관점 금액 인수 0원이 권리 안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선순위 가처분과 확정된 화해권고결정 때문에 매수인은 취득한 5/23 지분의 소유권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가격 할인으로 상쇄하기 어려운 소유권 존속 자체의 위험입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금액 인수 0원 ≠ 안전한 물건”

이 사건의 최저가는 감정가 43,000,000원에서 30,100,000원으로 내려왔지만, 가격보다 권리의 존속 가능성이 먼저입니다. 매각 대상은 김재형의 5/23 지분뿐이고, 공유자 우선매수 특별조건도 적용됩니다. 무엇보다 2021.06.28. 선순위 가처분과 확정된 화해권고결정 때문에 매수인은 경매로 취득한 뒤에도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신청채권자의 미배당이 40,841,800원 발생하더라도 그 채권을 매수인이 금액으로 인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위험은 채권액이 아니라 취득한 권리를 계속 보유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가처분과 본안결정의 효력이 해소됐다는 객관적인 원본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한, 감정가 70%라는 할인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지분경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