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연립/다세대(주택)

최저가 811만원보다 먼저 볼 것은 ‘미상 인수’와 불분명한 법정지상권 — 서산 읍내동 주택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1054 ·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707-15
감정가 23,656,000원 · 최저매각가 8,113,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8 · 강제경매(이정안)
28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8,113,000원이지만 보증금 미상 점유자와 건축물대장 미등재·법정지상권 불분명으로 실질취득비용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말소기준보다 빠른 전입자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미상이고, 3회 유찰된 저환금 주택에 도로부지 점유와 법정지상권 불분명 위험까지 겹쳐 종합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감정가 23,656,000원 💸 최저가 8,113,000원 📉 3회 유찰 ⚠️ 인수 가능액 미상
한 줄 평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온 저가 물건이지만, 전입이 말소기준보다 빠른 점유자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모두 미상입니다. 건축물대장 미등재, 일부 도로부지 점유와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까지 불분명해, 최저가만으로 싸다고 판단할 수 없는 고위험 주택입니다.
감정가
23,656,000원
주택 이용 · 단층 건물
최저가
8,113,000원
3회 유찰 · 감정가 34.3%
실질취득
산정 불가
최저가 + 승계 가능 보증금 미상
명세서상 인수
0원*
점유자 보증금은 별도 검증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1054. 서산시 읍내동 707-15의 연립·다세대 계열 주택으로, 감정평가에서는 주택으로 이용 중인 것으로 탐문됐습니다. 등기부에는 근저당권이나 별도 압류가 없고, 2025년 4월 1일 신청채권자 이정안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이 첫 말소기준권리입니다. 겉으로는 등기관계가 단순해 보이지만, 이 물건의 핵심은 등기부가 아니라 점유자와 토지 사용권원입니다.

현황조사와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정안이 2022년 5월 13일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입일은 말소기준인 2025년 4월 1일보다 빠르지만,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점유자를 곧바로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확정할 수 없고, 대항력 가능·미상 상태로 봐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4타경61054 (강제경매)
소재지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707-15
용도 / 이용상태연립/다세대 · 주택으로 이용 중인 것으로 탐문됨
건물 구조연와조 슬래브지붕 단층 · 외벽 드라이비트 · 내벽 벽지 및 타일 · 하이새시창
설비급배수·전기·난방·도시가스 설비
소유자문한정 (2016.06.17. 소유권이전)
감정가 / 최저가23,656,000원 / 8,113,000원 (3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이정안 / 70,704,000원
매각기일2026.07.08
특이사항제시외 건물인 보일러실 포함 · 건축물대장 미등재 · 일부 도로부지 점유 추정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빠른 전입

등기상 근저당권과 별도 압류가 없어, 2025년 4월 1일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점유자 이정안의 전입이 2022년 5월 13일로 더 빠르다는 점입니다. 주택 인도 여부가 확인되고 유효한 임대차가 인정된다면 대항력 성립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확인되는 정보만으로는 보증금 규모와 매수인 승계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 최저가가 실질취득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점유자의 보증금이 최저가 8,113,000원보다 크고 배당으로 회수되지 않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매수인이 승계할 수 있는 미배당 보증금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실질취득비용은 8,113,000원이 아니라 보증금 수준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증금 확인 전에는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② 점유자 분석 — 대항력·우선변제·승계 모두 확인 필요

점유자전입일보증금 / 확정일자배당요구 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이정안 2022.05.13 보증금 미상
확정일자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가능액 미상

조사된 점유자는 1명입니다. 이정안은 신청채권자와 같은 이름으로 기재돼 있어 관계인 또는 가장임차인 가능성을 살펴야 하지만, 이름이 같다는 사실만으로 임대차가 허위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신청채권액 70,704,000원을 임차보증금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임대차계약서, 전입세대확인서, 주민등록 점유관계, 배당요구서와 신청채권의 원인을 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 명세서의 ‘인수권리 없음’만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명시 인수권리가 해당 없다고 기재됐지만, 점유자의 보증금과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배당 시뮬레이션상 인수액 0원은 확정 실질취득비용이 아니라 명세서 표면상 계산값으로만 봐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3회 유찰에도 ‘싸다’고 말할 수 없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8,113,000원으로 감정가 23,656,000원의 34.3%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폭으로 할인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 물건은 최저가와 실질취득비용이 일치한다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보증금 미상 점유자, 건축물대장 미등재, 도로부지 점유와 법정지상권 불분명 문제가 동시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거래가격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근거 없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가격 가점을 주는 것도 위험합니다. 특히 저가 주택은 수리비·명도비·토지 사용권원 정리비용이 매각가보다 커질 수 있으므로, 낮은 최저가는 안전마진이 아니라 리스크가 가격에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까지 열어둬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8,11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546,034원
1. 경매신청채권자 · 이정안70,704,000원7,566,966원
미배당 채권-63,137,034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6.7%로 추정한 값입니다. 신청채권자는 청구액 70,704,000원 중 7,566,966원을 배당받고 63,137,034원이 미배당됩니다. 당해세와 임차인의 최우선변제 가능성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점유자의 보증금 승계 여부도 별도 확인 대상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8,113,000원)
소유자 잔여는 0원이며, 신청채권도 대부분 미배당으로 남습니다.
회차별 미배당 채권
추가 유찰로 낙찰가가 낮아질수록 신청채권자의 미배당액은 증가합니다. 점유자 보증금 인수액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⑤ 토지·건물 리스크 — 등기보다 더 중요한 부분

✅ 등기 관점 근저당권과 별도 압류가 없고, 강제경매개시결정 외에 복잡한 담보권 순위는 없습니다. 등기부만 놓고 보면 권리 순서는 단순합니다.
⛔ 종합 관점 등기가 단순하다는 사실이 안전을 뜻하지 않습니다. 말소기준보다 빠른 전입, 미상 보증금, 건축물대장 미등재, 도로부지 점유와 법정지상권 불분명이 겹칩니다. 실질취득비용과 토지 사용 가능성을 확정하기 전에는 8,113,000원을 투자금으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811만원짜리 집”이 아니라 “총비용 미상 물건”

이 물건은 3회 유찰돼 감정가 23,656,000원에서 8,113,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점유자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실질취득비용을 계산할 수 없고, 건물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데다 일부 도로부지 점유와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특히 전입일 2022년 5월 13일은 말소기준일 2025년 4월 1일보다 빠릅니다. 유효한 임대차와 주택 인도가 인정되고 보증금이 배당되지 않는다면 매수인 승계 가능성이 생깁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감정가의 34.3%라서 싸다”가 아니라 “보증금과 토지권원을 확인해야 총비용이 드러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권리·물리·환금성 리스크가 동시에 겹쳐, 원문과 현장 확인 전에는 입찰을 보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