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연립주택 + 토지(축사·사무소·제조시설·단독주택 이용)

인수 0원이지만, ‘감정가 49%’만 보고 들어가면 안 된다 — 기장 용소리 328-5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2444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328-5 · 기장대로 1647-147
감정가 3,505,205,800원 · 최저매각가 1,717,551,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3 · 임의경매(동부산농업협동조합)
43
매력지수 C등급 · 인수 0원이나 농취증·원상회복·복합용도 위험이 커 감정가 49%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다
말소기준 이후 권리는 소멸하고 인수액은 0원이지만, 농지취득자격증명 미제출 시 보증금 미반환, 원상회복 가능성, 제시외 건물과 용도 표기 차이, 복합용도 저환금성 및 실거래 비교 근거 부재가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최저가 1,717,551,000원 🧾 매수인 인수 0원 📉 2회 유찰·감정가 49% 🌾 농취증 대상 6개 목록
한 줄 평 말소기준권리 이후 등기는 소멸하고 예상 인수액도 0원이지만, 이 물건의 핵심은 권리보다 특수 매각조건입니다. 목록 2·3·10·11·12·13은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하고 매각결정기일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으며, 원상회복명령 가능성도 기재돼 있습니다. 최저가는 감정가의 49%이나 실거래 비교 근거가 없어 시세보다 싸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3,505,205,800원
연립주택 + 토지 일괄매각
최저가 / 실질취득
1,717,551,000원
확인 인수액 0원 기준
매수인 인수
0원
배당 모형상 인수 권리 없음
핵심지표
감정가의 49%
2회 유찰·시세 비교 필요

부산지방법원 2024타경2444. 부산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328-5 일원의 연립주택과 토지를 함께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감정평가상 기호 5는 축사·창고·퇴비사, 기호 9는 사무소·제조시설, 기호 14는 단독주택 등으로 이용 중이며, 주변도 농경지·자연림·과수원·체육시설·축사가 혼재합니다. 일반적인 단일 주택 경매라기보다 여러 필지와 이질적인 건물 이용상태가 결합된 복합형 물건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등기상 말소기준은 2016년 8월 8일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2,040,000,000원이며, 2021년 1월 29일 그중 240,000,000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일부 이전됐습니다. 이 일부이전은 기존 근저당권 범위 안의 변동이므로 채권최고액에 다시 더해 계산할 항목은 아닙니다. 현재 회차 매각대금 가정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전액이 근저당권 배당으로 향하고, 미배당액은 342,024,510원으로 계산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부산지방법원 2024타경2444 (임의경매)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328-5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장대로 1647-147
물건종류 / 이용상태연립주택 + 토지 · 축사·창고·퇴비사·사무소·제조시설·단독주택 등으로 이용
매각조건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소유자최경희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3,505,205,800원 / 1,717,551,000원 (2회 유찰·감정가 49%)
신청채권자 / 청구동부산농업협동조합 / 1,066,991,828원
매각기일2026.07.13

① 권리 흐름 — 등기상 인수액은 0원

말소기준권리는 2016년 8월 8일 접수된 동부산농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입니다. 2024년 5월 2일 임의경매개시결정은 그 이후 권리이므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2021년 11월 2일에도 같은 채권자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이 있었지만, 2023년 6월 20일 취하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배당 모형상 매수인이 승계하는 금액은 0원입니다.

⚠️ 임차인·점유 확인 확인된 임차인 신고는 없지만 감정평가서에는 임대관계 미상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보증금·전입일·확정일자가 확인된 임차인은 없으므로 대항력을 단정할 대상도 없지만, 현장 점유자와 사용관계는 입찰 전에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가격 판단 — 49% 할인과 ‘시세보다 저렴’은 다르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1,717,551,000원으로 감정가 3,505,205,800원의 49%입니다. 다만 이 사건은 연립주택과 토지뿐 아니라 축사·창고·퇴비사·사무소·제조시설·단독주택 이용이 섞인 일괄매각입니다. 동일한 구성과 이용상태를 가진 실거래 비교 근거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감정가 대비근저당 미배당
현재 회차 · 2회 유찰1,717,551,000원49%342,024,510원
3회 유찰 시1,202,285,700원34%852,137,157원
4회 유찰 시841,599,990원24%1,209,216,010원

현재 회차에서는 신청 청구액 1,066,991,828원이 배당 가능액 범위 안에 들어가지만, 4회 유찰 시나리오에서는 근저당권 배당액이 830,783,990원으로 줄어 신청 청구액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낙찰가가 내려가더라도 미배당 근저당권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므로 매수인 인수액은 0원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권리 인수 측면의 이야기입니다. 가격·활용·허가 위험까지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 최저가보다 먼저 볼 특수조건 목록 2·3·10·11·12·13은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매각결정기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미제출 시 보증금은 반환되지 않으며, 원상회복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기재돼 있습니다. 입찰자격과 증명 발급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은 채 가격만 보고 응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717,551,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19,575,510원
1. 근저당 · 동부산농업협동조합2,040,000,000원1,697,975,490원
근저당 미배당-342,024,51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현재 최저가에서는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이 근저당권 배당에 사용되고 소유자 잔여금은 0원입니다. 근저당 미배당액은 매수인이 인수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집행비용 19,575,510원을 제외한 1,697,975,490원이 근저당권 배당으로 배분됩니다.
회차별 근저당 미배당액
실거래 비교 근거가 없어 가격 차트 대신 유찰 시나리오별 미배당액을 표시했습니다.
✅ 등기 권리 관점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경매개시결정은 소멸하고, 현재 배당 모형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등기부상 선순위 인수권리가 가격을 추가로 끌어올리는 구조는 아닙니다.
⛔ 사업성·환금성 관점 여러 필지와 제시외 건물, 농지, 축사, 사무소·제조시설, 단독주택 이용이 결합된 물건입니다. 농지취득자격증명과 원상회복 가능성, 건축물 용도 표기 차이까지 있어 일반 주택보다 검토 범위가 넓고 매수층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감정가의 49%라는 수치만으로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이유입니다.

④ 입지·용도·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매각조건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원 ≠ 쉬운 물건”

이 사건은 등기 권리만 보면 비교적 단순합니다. 2016년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이고, 현재 배당 모형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실제 입찰 난도는 권리관계가 아니라 농지취득자격증명·보증금 미반환 조건·원상회복 가능성·제시외 건물·건축물 용도 차이에서 올라갑니다.

최저가 1,717,551,000원은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지만, 동일한 복합 구성의 실거래 비교 근거 없이 할인율만으로 저가 낙찰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여러 용도의 토지와 건물을 한꺼번에 취득해 적법하게 유지·활용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입찰자인지 먼저 따져야 합니다. 권리는 조건부 합격, 가격은 검증 필요, 특수조건은 반드시 선결. 이것이 이 사건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