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오피스텔)

감정가 49%까지 유찰됐지만, 말소기준과 배당표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 청원레이크빌 1106호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9545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40, 11층 1106호 (장항동, 청원레이크빌)
🏷️ 감정가의 49% 🔁 2회 유찰 ⚠️ 가등기 확인 🏛️ 세금압류 9건
감정가 4.85억 · 최저매각가 2.3765억 · 매각기일 2026.07.08 · 임의경매(김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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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49%까지 유찰됐지만 말소된 과거 권리가 배당표 선순위에 포함돼 말소기준·배당순위 재검증이 우선
매수인 인수는 0원으로 산정됐으나 2000년 근저당·전세권의 말소 이력과 예상배당이 충돌하고, 2022년 가등기·민간임대주택등기·세금압류 9건·점유 미상·실거래 부재가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지만, 이 사건은 가격보다 말소기준과 배당구조의 재검증이 먼저입니다. 2000년 설정된 근저당권과 전세권은 각각 2002년에 말소된 이력이 있는데도 예상배당에서는 선순위로 반영돼 있습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됐으나, 2019년 근저당권과 2022년 가등기·민간임대주택등기, 국세·지방세 압류 및 점유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안전형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감정가
485,000,000원
근린시설 · 감정 이용상태 오피스텔
최저가 / 실질취득
237,650,000원
인수 0원 산정 기준
매수인 인수
0원
권리 재검증 전 잠정값
예상 미배당
2,885,019,941원
현재 회차 배당계산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9545.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청원레이크빌 11층 1106호입니다. 경매 용도는 근린시설로 표시돼 있으나, 감정평가상 실제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입니다. 소유자 한호경 씨는 2015년 6월 10일 매매를 원인으로 2015년 7월 20일 소유권을 이전받았고, 당시 거래가액은 342,000,000원입니다. 현재 경매 신청채권자는 김해식 씨이며 청구액은 418,635,616원입니다.

표면적인 숫자는 강합니다. 감정가 485,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237,650,000원, 감정가의 49%입니다. 그러나 최근 실거래 평균이나 최신 거래가 확인되지 않아 이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고 결론낼 수 없습니다. 더욱이 등기상 말소된 과거 권리가 예상배당의 선순위에 포함돼 있어, 현재 계산된 인수액과 배당결과를 그대로 입찰 판단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9545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40, 11층 1106호 (장항동, 청원레이크빌)
물건종류 / 이용상태근린시설 · 감정평가 이용상태 오피스텔 · 15층 중 11층
건물 구조 / 사용승인철근콘크리트 라멘조 및 철근콘크리트 벽식조 · 1999.12.27 사용승인
소유자한호경 (2015.06.10 매매, 2015.07.20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342,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485,000,000원 / 237,65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자 / 청구김해식 / 418,635,616원
매각기일2026.07.08
임차·점유등재 임차인 없음 · 감정평가상 임대관계 및 점유관계 미상

① 권리 흐름 — 과거 말소권리와 현존권리를 분리해야 한다

등기 흐름에서 가장 먼저 확인되는 근저당권은 2000년 3월 29일 한국주택은행 명의의 채권최고액 152,100,000원입니다. 다만 이 근저당권은 국민은행으로 이전된 뒤 2002년 4월 11일 해지를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2000년 6월 1일 설정된 조영경 씨의 전세권 100,000,000원도 2002년 4월 27일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권리분석에서는 말소된 2000년 권리가 아니라, 말소기재가 확인되지 않는 권리를 중심으로 기준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현존하는 권리 중 앞선 담보권으로 보이는 것은 2019년 2월 28일 유별나 씨의 근저당권 50,000,000원입니다. 이후 2022년 4월 19일 신윤주 씨 명의의 근저당권 390,000,000원이 설정됐고, 2024년 8월 13일 김해식 씨에게 이전됐습니다.

2022년 5월 10일 김호선 씨의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도 남아 있습니다. 이 가등기가 순수한 소유권이전청구권인지 담보가등기인지에 따라 권리 성격과 배당관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매예약서·가등기 원인서류와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0년 양윤자 씨의 가등기는 2021년 7월 26일 말소됐지만, 김호선 씨의 2022년 가등기는 별도의 말소기재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 말소기준권리와 예상배당 사이의 충돌 2000년 한국주택은행 근저당권과 조영경 씨 전세권은 2002년에 각각 말소된 이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예상배당에서는 이 두 권리가 합계 233,522,900원을 우선 배당받는 것으로 계산돼 신청채권자 김해식 씨의 배당이 0원으로 표시됩니다. 이 충돌을 해소하지 않으면 배당표와 인수액 모두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 임차인 0명과 점유자 없음은 같은 말이 아니다 현재 등재된 임차인은 없고 2018년 최선희 씨의 전세권 300,000,000원도 2022년 11월 7일 확정판결을 원인으로 말소됐습니다. 다만 감정평가에는 임대관계가 미상으로 기재돼 있으므로, 현황조사서·전입세대확인서·사업자등록 점유 여부를 통해 실제 점유자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가격 판단 — 49% 할인율만으로는 시세 메리트를 증명할 수 없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49%인 237,650,000원입니다. 그러나 동일 건물·유사 면적의 최근 12개월 실거래 평균과 최신 거래가 확인되지 않아, 감정가 대비 할인율을 곧바로 시장가 대비 할인율로 바꿔 읽을 수 없습니다. 두 차례 유찰됐다는 사실 역시 감정가가 높았거나, 근린시설·오피스텔의 환금성 및 복잡한 권리관계가 응찰을 막았을 가능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채권자 배당미배당신청채권자 배당
현재 회차 (2회 유찰, 감정가 49%) 237,650,000원 233,522,900원 2,885,019,941원 0원
3회 유찰 시 (감정가 34%) 166,355,000원 163,226,030원 2,955,316,811원 0원
4회 유찰 시 (감정가 24%) 116,448,500원 114,018,221원 3,004,524,620원 0원

현재 배당계산에서는 매각가가 낮아질수록 미배당액이 2,885,019,941원 → 2,955,316,811원 → 3,004,524,620원으로 커지며, 신청채권자 김해식 씨의 예상배당은 모든 회차에서 0원입니다. 다만 이는 말소된 과거 권리가 선순위로 포함된 계산이므로, 실제 입찰 판단 전에 현존 권리만으로 배당순위를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 시세 자료가 없을 때의 원칙 감정가의 49%라는 숫자는 강한 할인처럼 보이지만, 최근 거래가보다 낮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근린시설·오피스텔은 주거용 아파트보다 용도·대출·임대수요에 따라 가격 편차가 커질 수 있으므로 동일 건물과 인근 오피스텔의 최신 거래 및 임대수익을 확인한 뒤 입찰가를 정해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37,65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4,127,100원
을구 1번 근저당권 · 주식회사한국주택은행152,100,000원152,100,000원
을구 2번 전세권 · 조영경100,000,000원81,422,900원
을구 5번 근저당권 · 현대모비스주식회사200,000,000원0원
을구 6번 근저당권 · 금호타이어주식회사70,000,000원0원
을구 9번 근저당권 ·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240,500,000원0원
을구 10번 근저당권234,000,000원0원
갑구 6번 가압류 · 경기신용보증재단4,942,841원0원
을구 12번 근저당권 · 박영미30,000,000원0원
을구 13번 근저당권 · 영등포농업협동조합264,000,000원0원
갑구 11번 가압류 · 김지훈100,000,000원0원
을구 17번 근저당권 ·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249,000,000원0원
을구 19번 근저당권 · 서울원예농업협동조합264,000,000원0원
을구 20번 근저당권 · 김지훈75,000,000원0원
을구 22번 전세권 · 최선희300,000,000원0원
을구 24번 근저당권 · 유별나50,000,000원0원
갑구 18번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395,000,000원0원
을구 25번 근저당권 · 신윤주390,000,000원0원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3,118,542,841원 중 233,522,900원이 배당되고, 2,885,019,941원이 미배당되는 계산입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됐으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회차 237,650,000원)
집행비용 4,127,100원, 한국주택은행 152,100,000원, 조영경 81,422,900원으로 계산돼 매각대금 전액이 소진됩니다.
회차별 예상 미배당
유찰이 이어질수록 미배당액은 증가합니다. 다만 선순위에 말소된 권리가 포함돼 있어 배당순위 재산정이 필요합니다.
✅ 현재 계산상 매수인 인수 배당계산에서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금액은 0원이며, 등재된 임차인도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회차의 형식상 실질취득액은 최저매각가와 같은 237,650,000원입니다.
⛔ 그러나 ‘인수 0원’을 확정값으로 볼 수 없는 이유 말소된 2000년 근저당권과 전세권이 배당표에 포함돼 있고, 현존하는 2019년 근저당권과 2022년 가등기의 순위·성격은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국세·지방세 압류 9건 중 당해세가 존재하면 배당선순위와 후순위 배당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보다 권리표의 정합성이 먼저다”

이 사건은 최저가만 보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감정가 485,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237,650,000원까지 내려왔고, 현재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하지만 예상배당이 2002년에 말소된 근저당권과 전세권을 선순위로 처리하고 있어, 배당구조와 말소기준이 서로 맞지 않습니다.

여기에 김호선 씨의 가등기, 김해식 씨에게 이전된 390,000,000원 근저당권, 국세·지방세 압류 9건, 민간임대주택등기, 미상의 점유관계가 겹칩니다. 최근 실거래 자료도 없어 감정가 대비 49%가 실제 시세 할인인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가격은 싸 보이지만 권리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최신 원본을 기준으로 말소기준과 배당표를 다시 세우기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