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08383. 인천 부평구 십정동 풀하우스 제1동 제5층 제502호, 다세대주택입니다. 소유자는 이주연이며, 2014년 매매로 소유권을 취득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2020년 국민은행의 채권최고액 69,300,000원 근저당이 설정됐고, 2024년 정시훈의 108,000,000원 가압류, 2025년 강제경매개시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등기부만 보면 매각으로 소멸하는 금융권 담보권과 가압류가 중심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등기보다 점유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강태경의 전입일은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섭니다. 전입 선후관계는 확인되지만 임대차보증금,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실제 점유 및 임대차관계도 검증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항력과 보증금 인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08383 (강제경매) |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303-20 풀하우스 1동 5층 502호 도로명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배곶북로9번길 26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 철근콘크리트구조 5층 건물 중 5층 502호 |
| 소유자 | 이주연 (2014.05.30 소유권이전, 거래가액 105,000,000원 · 종전 성명 이현실) |
| 감정가 / 최저가 | 164,000,000원 / 164,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 | 정시훈 / 115,083,616원 |
| 말소기준권리 | 2020.03.26 국민은행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69,3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0.21 |
| 임차·점유관계 | 조사된 점유자 3명 · 강태경 선순위 전입 · 보증금 확인 필요 |
| 매각물건명세서 비고 | 제시외 건물 포함 |
① 권리 흐름 — 말소되는 권리와 남을 수 있는 권리
말소기준은 2020.03.26 설정된 국민은행 근저당권입니다. 국민은행 채권최고액은 69,300,000원이며, 이후 정시훈의 가압류 108,000,000원과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할 예정입니다. 과거 화성새마을금고·남부천새마을금고·신한은행 근저당 등도 이미 말소됐습니다.
② 임차인·점유자 분석 — 실제 조사 인원 3명
현황조사 및 매각물건명세서에 나타나는 점유 관련 인원은 강태경, 이근환, 오서린 총 3명입니다. 보증금과 확정일자,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세 사람 모두의 임대차 내용을 추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중 선순위 전입에 따른 인수 위험 검토 대상은 강태경입니다.
| 성명 / 전입일 | 대항력 | 우선변제 | 보증금 / 인수 |
|---|---|---|---|
| 강태경 2014.06.24 |
선순위 가능 말소기준 이전 전입 |
미확정 확정일자·배당요구 미상 |
보증금 미상 미배당액 인수 가능 승계 위험 |
| 이근환 2024.09.03 |
선순위 아님 말소기준 이후 전입 |
미확정 확정일자·배당요구 미상 |
보증금 미상 전입일 기준 선순위 인수 없음 |
| 오서린 2024.12.10 |
선순위 아님 말소기준 이후 전입 |
미확정 확정일자·배당요구 미상 |
보증금 미상 전입일 기준 선순위 인수 없음 |
대항력은 전입일만으로 최종 확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주택 인도, 임차권 성립, 주민등록의 유효성, 점유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세 사람의 법률상 임차인 해당 여부도 추가 확인 대상입니다.
③ 가격 검토 — 시세 비교 전에 인수액 확인
감정가는 164,000,000원이며 신건 최저매각가도 동일합니다. 동일 건물 또는 유사 다세대주택의 실거래 비교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감정가를 시장가격으로 단정할 수 없고, 낙찰가의 할인율만으로 저가 매수 여부를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 입찰 시나리오 | 매각가 | 채권 미배당 | 실질취득 |
|---|---|---|---|
| 현재 회차 · 신건 | 164,000,000원 | 131,479,616원 | 미확정 |
| 1회 유찰 시 · 80% | 131,200,000원 | 163,820,416원 | 미확정 |
| 2회 유찰 시 · 64% | 104,960,000원 | 189,693,056원 | 미확정 |
채권 미배당은 등기상 금융채권·가압류·신청채권 청구금액 등을 기초로 산정된 시뮬레이션 수치이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액과는 다릅니다. 정시훈의 가압류 청구와 경매신청 청구는 동일 채권이 중복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실제 채권총액·배당액은 확정 수치로 볼 수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64,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3,096,000원 |
| 1. 국민은행 근저당 | 69,300,000원 | 69,300,000원 |
| 2. 정시훈 가압류 | 108,000,000원 | 91,604,000원 |
| 3. 정시훈 경매신청 청구 | 115,083,616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제시된 단순 배당 시뮬레이션으로, 집행비용 3,096,000원과 채권자 배당 160,904,000원을 합산하면 매각대금 164,000,000원이 소진됩니다. 임차보증금·우선변제·당해세 등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정시훈의 가압류채권과 경매신청채권 중복 여부도 재검토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배당표나 매수인 인수액을 확정하는 자료가 아닙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십정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며 전반적인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됐습니다.
- 교통. 건물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있어 교통상황은 보통입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5층 건물의 5층 502호이며, 외벽은 석재붙임 마감, 창호는 샷시 창호 등입니다. 위생·급배수·난방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북측으로 폭 약 8m, 서측으로 폭 약 3m의 포장도로에 접합니다. 토지는 2필지 일단의 사다리형으로 다세대주택 부지로 이용 중입니다.
- 규제. 제2종일반주거지역·상대보호구역·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합니다. 공부와의 차이는 없으며 위반건축물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제시외 건물. 발코니에 다용도실 추정 공간 약 1.8㎡와 보일러실 추정 공간 약 2.5㎡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거래 관행에 따라 구분건물에 포함됐으며 매각물건명세서에도 제시외 건물 포함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 환금성. 다세대주택으로 아파트 대단지와 동일한 환금성을 전제하기 어렵습니다. 확인 가능한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어 적정 매도가격과 회수 가능 기간을 보수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강태경의 보증금 확인이 최우선. 2014.06.24 전입자의 임대차계약서, 실제 점유 및 주택 인도, 보증금, 임대차 종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대항력·우선변제 분리 검토. 확정일자와 배당요구 여부, 배당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 및 미배당 보증금의 매수인 승계 가능성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나머지 점유자 확인. 이근환과 오서린의 실제 점유 여부, 계약관계, 보증금 및 명도 문제를 점검해야 합니다. 후순위 전입이라도 실제 인도 과정의 부담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실질취득금액 산정. 낙찰가에 선순위 임차보증금의 실제 인수액을 더한 다음 주변의 최근 실거래와 비교해야 합니다. 보증금 확인 전 유찰 할인율만 보고 응찰하지 않아야 합니다.
- 배당채권 중복 검토. 정시훈의 108,000,000원 가압류와 115,083,616원 경매신청 청구가 동일 채권인지 확인하여 실제 배당 구조를 재산정해야 합니다.
- 제시외 건물 확인. 발코니 다용도실과 보일러실의 현황, 매각 포함 범위, 사용상 문제 및 건축 관련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현장·명도·비용 점검. 내부 상태, 관리비 체납, 실제 점유자, 예상 명도비용, 미납 공과금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 원본 서류 대조.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와 사건기록을 입찰 전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등기상 말소 ≠ 인수 위험 해소”
인천 풀하우스 502호는 최저매각가 164,000,000원의 신건 다세대주택입니다. 국민은행 근저당과 정시훈의 후순위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할 예정이지만, 2014년 선순위 전입자 강태경의 보증금과 임차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이 결정적인 변수입니다.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매수인 인수액과 실질취득금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적정 시세를 비교할 거래자료도 없어 신건 감정가가 저렴한지 평가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유찰되어 최저가가 낮아지더라도 선순위 보증금 인수가 발생하면 경제적 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입찰 보류·선순위 임차관계 확인 우선입니다. 강태경의 대항력 성립 여부와 보증금, 우선변제 및 배당 가능 금액을 먼저 확정하고, 나머지 점유관계와 주변 실거래까지 검증한 뒤에야 응찰가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낮은 낙찰가보다 확인되지 않은 인수 위험이 더 중요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