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대항력 임차권은 확약으로 눌렀지만, 5회 유찰의 이유를 봐야 한다 — 광주 능평동 유로캐슬 202호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0058 ·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377 유로캐슬 에이동 2층202호
감정가 1.64억 · 최저매각가 8,036만원(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6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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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B등급 · 확약 반영 시 실질취득 8,036만원으로 가격 메리트는 있으나, 대항력 임차권·5회 유찰·소규모 다세대 환금성 확인이 핵심
정재훈 보증금 1.77억은 말소기준보다 앞선 대항력 임차권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항력 포기·임차권등기 말소 확약으로 실질 인수 0원 처리. 다만 확약 원본 확인, 9세대 다세대, 거래 표본 2건, 평균 유찰 5.0회 리스크가 있어 종합 B.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실제 임차인은 정재훈 1명이고, 보증금은 177,000,000원입니다. 원칙대로라면 최저가 80,360,000원에 낙찰돼도 미배당 98,486,480원이 남는 대항력 인수형입니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항력 포기·임차권등기 말소 확약을 제출해 이 임차인 인수는 실질 0원*으로 봅니다. 그래서 실질취득은 80,360,000원이지만, 9세대 다세대·거래 표본 2건·5회 유찰의 저환금성은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64,000,000원
최저가 80,360,000원 · 5회 유찰
실질취득
80,360,000원
확약 반영 · 실질 인수 0원*
원칙상 미배당
98,486,480원
정재훈 보증금 부족분
핵심지표
43.4%
최저가 ÷ 실거래 평균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0058.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유로캐슬 에이동 2층 202호, 전용 45.98㎡ 다세대주택입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이 아니라, 대항력 있는 임차권과 그 확약의 효과입니다. 임차인 정재훈 씨는 전입 2021.03.22, 확정일자 2021.03.09, 보증금 177,000,000원으로 말소기준권리인 2021.05.17 이순재 근저당보다 앞섭니다. 따라서 원칙만 놓고 보면 낙찰자가 미배당 보증금을 떠안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중요한 반전이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26.03.06.자로 “임차보증금에 대하여 우선변제권만 주장하고 대항력은 포기하며, 전액을 변제받지 못하더라도 임차권등기를 말소해 주겠다”는 취지의 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정재훈 임차권의 인수는 실질 0원*으로 처리합니다. 다만 이 판단은 그 임차인에 한정됩니다. 보증기관 승계 신고는 정재훈 보증금의 중복 신고로 보아 합산하지 않으며, 실제 임차인은 1명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0058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377 유로캐슬 에이동 2층202호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45.98㎡ ·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슬라브지붕 4층 중 2층202호
소유자채연수 (2021.04.05. 거래가 177,000,000원에 취득, 2021.09.27. 성명 변경)
감정가 / 최저가164,000,000원 / 80,360,000원 (5회 유찰, 감정가 49%)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177,000,000원
매각기일2026.07.06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앞선 임차인이 핵심

말소기준은 2021.05.17 을구 5번 근저당권입니다. 그 이후의 하모니렌트카 근저당, 경매개시결정, 가압류, 압류, 주택도시보증공사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다만 임차인 정재훈 씨의 전입일과 확정일자는 말소기준보다 앞서므로, 확약이 없었다면 미배당 보증금 인수 리스크가 큰 사건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보증기관 승계는 중복

임차인사용관계전입 / 확정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인수
정재훈 제2층 제202호 전부 · 주거(임차권등기) 2021.03.22 / 2021.03.09 177,000,000원 대항력 有 배당요구 확약 반영 시 실질 0원*
시보증 보증기관 대위·승계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중복 신고 정재훈 보증금 승계 보증금 합산 금지
⚠️ 대항력 인수형의 계산법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면, 원칙적으로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미배당 인수가 커져 매수인 실질취득액이 보증금 177,000,000원에 가까워지는 구조입니다. 이 사건은 확약서로 정재훈 임차권의 실질 인수를 0원으로 보지만, 그 확약이 없다면 최저가만 보고 싸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 확약의 효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우선변제권만 주장하고 대항력 포기·임차권등기 말소를 확약했습니다. 따라서 정재훈 임차권의 매수인 인수는 실질 0원*으로 정리됩니다. 다만 이 확약은 정재훈 보증금에 관한 효과로 보아야 하며, 다른 점유·체납·당해세까지 자동으로 해결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③ 시세 비교 — 확약 반영 후에는 가격 메리트가 있다

유로캐슬A동은 총 9세대, 2011.11.15 사용승인된 소규모 다세대입니다. 제공된 동일 면적 실거래는 2건으로, 2021.06 2층 거래 160,000,000원, 2022.06 3층 거래 210,000,000원입니다. 평균은 185,000,000원입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0645.98㎡3210,000,000원
2021.0645.98㎡2160,000,000원
평균2건185,000,000원

확약을 반영하면 실질취득은 80,360,000원이고, 이는 실거래 평균의 43.4%입니다. 가격만 놓고 보면 할인폭은 큽니다. 반대로 확약을 인정하지 않으면 원칙상 미배당 보증금 98,486,480원이 더해져 실질취득은 보증금 177,000,000원 수준으로 고정되므로, 그때는 시세 대비 메리트가 크게 줄어듭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80,36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1,846,480원
1. 임차인 정재훈 보증금(우선변제)177,000,000원78,513,520원
2. 을구 1번 근저당 · 주식회사우리은행102,000,000원0원
3. 을구 2번 근저당 · 주식회사우리은행41,800,000원0원
4. 을구 5번 근저당 · 이순재90,000,000원0원
5. 을구 6번 근저당 · 주식회사하모니렌트카63,000,000원0원
6. 갑구 8번 가압류 · 경기신용보증재단35,000,000원0원
7. 갑구 9번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18,634,348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정재훈 보증금은 배당 후 원칙상 98,486,480원이 부족합니다. 다만 확약서 반영 시 그 부족분은 매수인 실질 인수 0원으로 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관리비 체납은 별도 확인 대상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8,036만원)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확약 반영 시 실질취득 8,036만원은 실거래 평균 1.85억의 43.4%입니다. 확약 미반영 시에는 보증금 1.77억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⑤ 회차별 인수 리스크 — 확약 없으면 총액은 보증금으로 수렴

시나리오최저가원칙상 인수확약 반영 실질취득
현재 회차 (5회 유찰, 감정가 49%)80,360,000원98,486,480원80,360,000원
6회 유찰 시 (감정가 39%)64,288,000원114,269,184원64,288,000원
7회 유찰 시 (감정가 31%)51,430,400원126,895,347원51,430,400원
⛔ 숫자의 함정 확약이 없다고 보면 최저가가 80,360,000원에서 64,288,000원, 51,430,400원으로 내려가도 원칙상 인수액이 각각 98,486,480원, 114,269,184원, 126,895,347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대항력 인수형은 최저가가 아니라 실질취득액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싸다”보다 “확약이 살아 있느냐”가 먼저다

이 물건은 겉으로 보면 감정가 164,000,000원짜리가 80,360,000원까지 내려온 고할인 물건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대항력 임차권입니다. 정재훈 보증금 177,000,000원이 낙찰가보다 커서, 확약이 없다면 미배당 인수액이 붙고 실질취득은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됩니다. 다행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항력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 확약이 있어 이 임차인 인수는 실질 0원*으로 정리됩니다. 결론은 확약 원본 확인을 전제로 한 조건부 가격 메리트입니다. 권리의 핵심은 풀렸지만, 소규모 다세대의 환금성과 명도·체납 변수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