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6타경3417. 서울 구로구 구로동 비즈트위트오렌지 14층 1423호입니다. 공부상 용도는 업무시설(오피스텔)이며, 소유자 이시진이 2021년 12월 6일 거래가 123,000,000원에 취득한 물건입니다. 현재 경매는 김유진의 신청으로 진행되는 강제경매입니다.
등기부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가압류와 김유진의 주택임차권등기가 남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2023년 가압류가 말소기준권리이고 후순위 임차권등기는 매각으로 말소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임차권등기의 등기 순서만 보고 인수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김유진은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2021년 12월 3일 주민등록과 점유를 시작한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매각물건명세서에 명시된 인수 조건입니다. 김유진의 임차보증금이 배당으로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그 잔액은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현재 최저가로 낙찰된다고 가정하면 보증금 부족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경제성은 낙찰가가 아니라 낙찰가와 인수액을 합한 금액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6타경3417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44-8 비즈트위트오렌지 제14층 제1423호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8 |
| 물건종류 / 용도 | 집합건물 · 업무시설(오피스텔) · 주거용 임차권등기 존재 |
| 층수 | 지하 3층·지상 18층 건물 중 14층 |
| 시세 비교 기준면적 | 18.85㎡ (비교 실거래 표본 17.74~17.81㎡) |
| 소유자 | 이시진 · 2021.12.06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123,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112,000,000원 / 112,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김유진 / 140,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3.02.28 · 갑구 5번 · 한국주택금융공사 가압류 24,799,907원 |
| 임차보증금 | 김유진 · 140,000,000원 · 선순위 대항력 있음 |
| 매수인 예상 인수 | 30,368,000원 (현재 최저가 가정) |
| 실질취득 부담 | 142,368,000원 (낙찰가 + 보증금 인수액) |
| 매각기일 | 2026.10.27 |
① 권리 흐름 — 후순위 임차권등기지만 선순위 대항력은 살아 있다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점유 | 주민등록 / 확정일자 | 보증금 | 권리 상태 | 예상 인수액 |
|---|---|---|---|---|
|
김유진 건물전부 · 주거 을구 4번 임차권등기 |
전입·점유 2021.12.03 확정 2021.11.15 배당요구 있음 |
140,000,000원 | 대항력 有 우선변제 有 잔액 승계 | 30,368,000원 |
임차인 김유진은 확정일자와 배당요구를 갖추고 있으므로 우선변제권 행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배당을 받는다고 해서 보증금 전액이 반드시 회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금 140,000,000원 중 예상 배당액 109,632,000원을 제외한 30,368,000원이 매수인 부담으로 남습니다.
김유진은 임차권등기상 임차인이면서 이 사건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로도 등장합니다. 이는 동일 인물의 보증금 관련 권리가 서로 다른 절차에 표시된 것으로, 임차보증금 140,000,000원과 신청채권 140,000,000원을 서로 다른 두 보증금처럼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임차인은 1명입니다.
기존 농협은행 근저당권 24,000,000원과 6,000,000원은 2019.12.26 이미 말소되었습니다. 2023년 한국주택금융공사 가압류와 2026년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중요한 위험은 후순위 가압류가 아니라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입니다.
② 시세 비교 — 최저가도 최근 시세 이상, 실질취득은 훨씬 비싸다
비즈트위트오렌지의 비교 실거래 12건 중 최근 12개월 거래 4건 평균은 104,750,000원입니다. 가장 최근 거래는 2026년 8월 101,000,000원이며, 최근 거래의 과거 대비 가격 추세는 -4.4%로 하락세입니다.
| 거래월 | 면적 | 층 | 거래가 |
|---|---|---|---|
| 2026.08 | 17.74㎡ | 12 | 101,000,000원 |
| 2026.01 | 17.74㎡ | 11 | 110,000,000원 |
| 2026.01 | 17.74㎡ | 16 | 103,000,000원 |
| 2025.10 | 17.74㎡ | 11 | 105,000,000원 |
| 2025.07 | 17.76㎡ | 11 | 93,000,000원 |
| 2025.04 | 17.74㎡ | 7 | 105,000,000원 |
| 2025.04 | 17.74㎡ | 7 | 105,000,000원 |
| 2024.06 | 17.81㎡ | 17 | 127,000,000원 |
| 2023.11 | 17.81㎡ | 7 | 107,000,000원 |
| 2023.11 | 17.81㎡ | 8 | 112,500,000원 |
| 2023.11 | 17.81㎡ | 18 | 120,000,000원 |
| 2023.05 | 17.81㎡ | 7 | 107,000,000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 | 4건 | 104,750,000원 |
| 전체 12건 평균 | — | 12건 | 107,958,333원 |
전체 12건 평균은 107,958,333원이지만, 2024년의 127,000,000원 거래와 과거 고가 거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가격 수준을 판단할 때는 이를 주된 기준으로 삼기보다 최근 12개월 평균 104,750,000원과 최신 거래 101,000,000원을 우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비교 거래의 면적은 17.74~17.81㎡이므로 실제 물건과의 면적·호실 조건 차이도 확인해야 합니다.
③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가 내려가도 총부담은 거의 그대로
이 물건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보증금 140,000,000원이 낙찰가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배당재원이 줄면 선순위 임차인에게 지급되는 금액도 감소하고, 그만큼 매수인이 인수할 보증금 잔액이 늘어납니다.
| 회차 | 가정 낙찰가 | 매수인 인수 | 실질취득 부담 |
|---|---|---|---|
| 현재 신건 (100%) | 112,000,000원 | 30,368,000원 | 142,368,000원 |
| 1회 유찰 가정 (80%) | 89,600,000원 | 52,412,800원 | 142,012,800원 |
| 2회 유찰 가정 (64%) | 71,680,000원 | 70,010,240원 | 141,690,240원 |
회차별 예상 배당과 집행비용을 반영한 시나리오입니다. 실제 유찰 여부·차기 최저가·배당액은 경매 절차와 확정 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질취득은 낙찰가와 보증금 인수액의 합계이며 취득세·명도비 등 별도 비용은 제외합니다.
비교 단지의 경매물건 평균 유찰 횟수는 1.7회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일반적인 무인수 물건과 달리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단지의 평균 유찰 횟수만을 근거로 추후 가격 메리트가 생긴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12,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 (추정) | — | 2,368,000원 |
| 1. 임차인 김유진 보증금 (우선변제) | 140,000,000원 | 109,632,000원 |
| 2. 한국주택금융공사 가압류 | 24,799,907원 | 0원 |
| 3. 경매 신청채권자 김유진 | 140,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매수인 인수 (배당 외) | — | 30,368,000원 |
집행비용 2,368,000원을 제외한 매각대금 109,632,000원을 임차인 우선배당으로 가정한 추정표입니다. 임차권자이자 신청채권자인 김유진의 청구액은 별개의 보증금으로 중복 합산하지 않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및 실제 배당순위 조정에 따른 차이는 미반영이며, 실제 임차인 배당액이 달라지면 인수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입니다. 아파트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다세대·다가구주택, 학교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됩니다.
- 교통.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남서측으로 폭 약 15m 포장도로에 접하며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으로 평가됩니다.
- 건물. 2013.09.16 준공,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하 3층·지상 18층 건물입니다. 감정요항상 오피스텔 240호와 도시형생활주택 115세대가 함께 있는 건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 설비. 급배수·위생설비, 화재탐지·소화설비, 도시가스 난방, 승강기 및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계식주차장 이용 가능 조건과 유지관리 상태를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용도·규제. 일반상업지역, 과밀억제권역, 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지역, 대공방어협조구역 등에 해당합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관련 표기가 있으나 대상 용도가 별도로 정해져 있으므로 본 오피스텔에 대한 적용 여부는 입찰 전 확인해야 합니다.
- 공부상 상태. 공부와의 차이는 없고 위반건축물 사항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공부상 용도는 업무시설(오피스텔)입니다.
- 환금성. 비교 거래는 존재하지만 최근 가격 추세가 -4.4%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소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성·관리비·매수 수요를 함께 검토해야 하며, 최근 평균보다 높은 실질취득 부담은 재매각 시 가격 위험을 키웁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선순위 대항력 확인. 김유진의 주민등록일 2021.12.03과 확정일자 2021.11.15, 점유개시일 및 말소기준 가압류일 2023.02.28을 원본 서류에서 대조해야 합니다.
- 인수 문구 확인. 매각물건명세서상 을구 4번 주택임차권의 미변제 보증금 인수 조건이 핵심입니다. 말소 대상 등기라는 이유만으로 인수액을 0원으로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 보증금 지급·임대차 진정성. 임차권자와 경매 신청채권자가 모두 김유진입니다. 계약서, 보증금 지급 내역, 실제 점유관계, 소유권 이전 경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 기준 입찰. 현재 최저가 112,000,000원에 인수액 30,368,000원을 더하면 142,368,000원입니다. 입찰가뿐 아니라 낙찰 후 반환할 보증금 잔액까지 자금계획에 포함해야 합니다.
- 유찰 착시 주의. 1회 유찰 시 예상 인수액 52,412,800원, 2회 유찰 시 70,010,240원으로 증가합니다. 낙찰가 하락만으로 가격 메리트가 생긴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 최근 시세 우선. 최신 거래 101,000,000원, 최근 12개월 평균 104,750,000원, 가격 추세 -4.4%를 중심으로 비교하세요. 전체 거래 평균 107,958,333원만으로 가격을 평가하지 마세요.
- 오피스텔 실제 이용상태. 공부상 업무시설이면서 주거용 임차권이 등기된 물건입니다. 실제 주거 이용 및 관련 권리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관리비·명도·추가 비용.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가능성, 기계식주차장 관리상태, 점유 이전 및 임차보증금 정산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 배당표 확정 전 검증. 집행비용은 추정치입니다. 조세채권과 법정 우선권, 실제 배당액에 따라 보증금 인수액이 변동할 수 있으므로 배당 관련 원본을 대조해야 합니다.
맺으며 — “1.12억에 사는 물건이 아니다”
이 물건은 최저매각가만 보면 112,000,000원의 소형 오피스텔 경매입니다. 하지만 실제 권리 구조를 보면 140,000,000원의 선순위 대항력 임차보증금이 존재하고, 배당에서 해결되지 않는 금액은 매수인이 떠안습니다. 현재 가정의 실질취득 부담은 142,368,000원입니다.
이는 최근 12개월 평균 시세 104,750,000원의 135.9%이고, 최신 거래가 101,000,000원과도 큰 차이가 납니다. 더욱이 최근 거래 추세가 -4.4% 하락하고 있어 과거 고가 거래를 근거로 가격을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단지가 평균 1.7회 유찰되었다는 이력도 이번 물건에는 단순한 매수 기회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최저가가 낮아질수록 매수인이 인수할 보증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2회 유찰 시나리오에서도 실질취득은 141,690,240원으로 여전히 최근 시세를 크게 웃돕니다.
결론은 입찰 보류에 가깝습니다.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보증금 인수 조건을 모두 반영하면 현재로서는 가격 메리트가 없고 유찰만으로 구조가 크게 개선되지도 않습니다. 임차보증금의 실제 정산 조건이 달라지거나 인수 위험이 명확하게 해소되는 경우에 한하여 경제성을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니라 선순위 보증금을 포함한 총취득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