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10,706,000원의 착시 — 실질취득은 약 115,500,000원으로 되돌아온다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0545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274번길 38, 5층 501호 (심곡본동, 황토에이스타운)
감정가 130,000,000원 · 최저매각가 10,706,000원(7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강제경매(최지원)
🔥 7회 유찰 🏷 감정가의 8.24% 🔑 보증금 115,500,000원 📊 실질취득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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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는 10,706,000원이지만 선순위 임차보증금 인수로 실질취득이 약 115,500,000원에 고정되는 고위험 착시형
매각물건명세서상 대항 가능한 임차권 보증금 115,500,000원의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해 실질취득이 최신 거래 113,000,000원 이상이고, 7회 유찰·12세대 다세대·단지 매각률 0%까지 겹친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겉으로는 감정가 130,000,000원짜리 다세대를 10,706,000원에 살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상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임차권이 있고, 보증금 115,500,000원 중 배당받지 못한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은 결국 약 115,500,000원 부근으로 고정됩니다. 이는 최근 거래 113,000,000원의 102.2%이며, 7회 유찰·12세대 다세대라는 환금성 부담까지 겹칩니다.
감정가 / 최저가
130,000,000원
최저가 10,706,000원 · 7회 유찰
실질취득
약 115,500,000원
임차보증금 기준으로 사실상 고정
현재 예상 인수
105,386,708원
집행비용 반영 미배당 잔액 추정
실질취득 ÷ 최신 거래
102.2%
최신 거래 113,000,000원보다 높음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0545.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황토에이스타운 5층 501호, 전용 33.48㎡의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 130,000,000원에서 7회 유찰되어 최저매각가는 10,706,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8.24%에 불과하지만, 이 사건의 가격은 최저매각가가 아니라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임차권자 최지원은 2019년 11월 29일 점유를 시작하고 2019년 12월 2일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2019년 10월 21일 최초 계약의 보증금은 110,000,000원이고, 2021년 11월 29일 계약에는 보증금 115,500,000원이 기재돼 있습니다. 2024년 1월 16일에는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고,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배당에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0545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274번길 38, 5층 501호 (심곡본동, 황토에이스타운)
물건종류 / 전용집합건물(다세대주택) · 전용 33.48㎡ ·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 중 5층
사용승인 / 세대수2003.05.15 · 황토에이스타운(바동) 12세대
소유자정성숙 (2017.07.21 매매, 거래가액 119,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130,000,000원 / 10,706,000원 (7회 유찰, 감정가의 8.24%)
신청채권자 / 청구최지원 / 115,500,000원
매각기일2026.07.14
현황상 특이사항내부에서 출입하는 전용테라스 소재 · 건물 외부에 ‘바동’으로 표기

① 권리 흐름 — 과거 근저당은 말소, 선순위 임차권은 남는다

등기부에 등장하는 국민은행 근저당 55,900,000원은 2017년 8월 31일 말소됐고, 정성숙 소유권 취득 당시 설정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근저당 72,000,000원도 2017년 11월 30일 말소됐습니다. 2008년의 전세권 18,000,000원 역시 같은 해 6월 17일 이미 말소됐습니다.

최지원의 점유·전입은 이들 권리가 말소된 뒤인 2019년에 이루어졌고, 경매개시결정은 2025년 1월 13일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가 이 임차권을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권리로 명시한 이유입니다. 임차권등기 자체는 2024년이지만, 기재된 점유·전입과 확정일자는 그보다 앞섭니다. 따라서 최저가만 납부하고 소유권을 깨끗하게 취득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미배당 잔액 승계형

임차인점유부분보증금전입·점유확정일자판정
최지원
주거 · 임차권등기
건물의 전부 115,500,000원
최초 계약 110,000,000원
전입 2019.12.02
점유 2019.11.29
2019.10.21
2023.11.09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가능 잔액 인수
⛔ 핵심 인수 문구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을구 순위 9번 임차권등기가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배당에서 보증금이 전액 변제되지 않으면 그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현재 최저가에서는 보증금 대부분이 미배당으로 남으므로, 인수액을 0원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 임차권자와 신청채권자가 같은 사람 최지원은 임차권자이면서 이 강제경매의 신청채권자이고 청구금액도 115,500,000원입니다. 관계인 가능성 또는 가장임차인 의심이 제기된 구조이므로, 임대차계약서·보증금 이체내역·점유 이력과 경매 신청채권의 발생 원인을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다만 이 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매각물건명세서의 인수 문구를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③ 최저가 착시 — 유찰돼도 실질취득은 거의 고정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인수형에서는, 낙찰가가 내려가는 만큼 미배당 보증금과 매수인 인수액이 증가합니다. 집행비용을 제외해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회차낙찰가 가정미배당 인수액실질취득
현재 회차
7회 유찰
10,706,000원 104,794,000원 115,500,000원
8회 유찰 시 7,494,199원 108,005,801원 115,500,000원
9회 유찰 시 5,245,939원 110,254,061원 115,500,000원

즉 최저가가 10,706,000원에서 7,494,199원, 5,245,939원으로 더 내려가더라도 실질취득은 약 115,500,000원으로 유지됩니다. 이 사건에서 추가 유찰은 총 취득부담을 크게 낮추지 못하고, 낙찰대금과 인수액의 비중만 바꿉니다.

④ 시세 비교 — 최저가가 아니라 115,500,000원으로 비교

황토에이스타운(바동)의 최근 거래는 2025년 7월, 전용 27.0㎡ 3층의 113,000,000원 한 건입니다. 대상 물건은 전용 33.48㎡로 면적이 일치하지 않아 직접적인 동일 조건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구분전용면적금액
최근 거래 · 2025.0727.0㎡3층113,000,000원
경매 대상33.48㎡5층실질취득 약 115,500,000원

표면 최저가는 최근 거래의 9.5%에 불과하지만, 이는 인수액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실질취득 약 115,500,000원은 최신 거래 113,000,000원의 102.2%입니다. 비교 거래가 대상보다 작은 면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거래 표본이 한 건뿐이고, 현재 실질취득이 최신 거래보다 높은 만큼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 10,706,000원에 사는 물건이 아니다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때 감정가 대비 할인율이나 최저매각가를 사용하면 결론이 왜곡됩니다. 이 사건은 인수 보증금을 포함한 약 115,500,000원을 기준으로 최근 거래와 비교해야 하며, 그 기준에서는 최신 거래 이상입니다.

⑤ 예상배당 및 실질부담 (매각가 10,706,000원 가정)

항목기준금액예상배당·인수
0. 집행비용-592,708원
1. 선순위 임차인 · 최지원115,500,000원10,113,292원
2. 미배당 보증금 잔액-105,386,708원 인수
낙찰가 + 인수액-116,092,708원

집행비용 592,708원이 매각대금에서 먼저 지출된다고 가정하면 임차인에게 돌아갈 재원은 10,113,292원이고, 미배당 잔액 105,386,708원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집행비용을 제외한 본질적 가격부담은 보증금 115,500,000원 부근이며, 집행비용 누수까지 단순 합산한 부담은 116,092,708원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 실제 선순위 배당 항목에 따라 임차인 배당과 인수액의 배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대부분이 임차보증금 일부 배당 재원으로 쓰이고, 나머지 보증금은 매수인에게 승계됩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최근 거래
가격 비교 기준은 최저가 10,706,000원이 아니라 실질취득 약 115,500,000원입니다.
⚠️ 경매 통계가 보여주는 환금성 황토에이스타운은 12세대 규모이고, 단지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7회, 매각률은 0%입니다. 현재 사건 역시 7회 유찰됐습니다. 최저가 하락을 투자 매력으로 해석하기보다, 매수층이 얇고 권리구조가 복잡해 응찰이 지연된 신호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감정가의 8.24%”가 아니라 “시세의 102.2%”

이 물건의 표면 가격은 10,706,000원이지만, 실제 판단가격은 그 숫자가 아닙니다. 선순위 대항 임차권의 보증금 115,500,000원 중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낙찰가가 더 내려가도 총 부담은 약 115,500,000원 부근에 머뭅니다.

그 실질취득액은 최근 거래 113,000,000원의 102.2%입니다. 비교 거래와 면적이 달라 정확한 동일 조건 시세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최저가가 낮다는 이유로 시세보다 싸다고 평가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여기에 7회 유찰, 12세대 다세대, 단지 경매 매각률 0%, 임차권자와 신청채권자의 동일인 구조까지 겹칩니다.

가격 착시는 크고, 권리 검증 부담과 환금성 부담도 높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의 인수 문구가 해소되거나 임차보증금의 변제·권리관계가 원본으로 명확히 정리되지 않는 한, 현재 최저가만 보고 접근할 물건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