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다세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

8,100만원 임차권은 확약으로 실질 0원, 그러나 제시외건물과 저환금성이 남는다 — 부천 현대프라자빌 701호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052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52-1 현대프라자빌 7층 701호
감정가 88,948,000원 · 최저매각가 30,510,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강제경매(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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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확약이 유효하면 30,510,000원 취득이지만, 미적용 시 실질취득은 약 81,000,000원으로 상승하는 조건부 물건
박혜강의 보증금 81,000,000원 임차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말소동의 확약 적용 시 실질 인수 0원이지만, 3회 유찰·11세대·낙찰률 0.0%·약 14㎡ 제시외건물·내부 미확인·근저당 말소이력과 예상배당의 불일치가 겹쳐 종합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최저가 30,510,000원 📉 감정가의 34.3% 🛡️ 실질 인수 0원* 🏚️ 제시외건물 약 14㎡
한 줄 평 등기·명세서상 실제 임차인은 박혜강 1명, 보증금은 81,000,000원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임차권이 인수권리로 기재됐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권등기 말소동의 확약서가 제출돼 확약이 유효하게 이행되면 매수인 인수는 실질 0원*, 실질취득은 최저가와 같은 30,510,000원입니다. 다만 확약서 원본 확인, 내부 미확인, 베란다의 약 14㎡ 제시외건물, 11세대 소규모 건물의 낮은 환금성이 동시에 남아 있습니다.
감정가
88,948,000원
다세대주택 · 7층 701호
최저가 / 실질취득
30,510,000원
확약 유효 시 · 3회 유찰
실거래 평균·최신
81,000,000원
표본 2건 · 최신 2022.04
매수인 인수
0원*
확약 없으면 실질취득 약 81,000,000원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052.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현대프라자빌’ 7층 701호, 전용 20.817㎡의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현재 소유자 선범우는 2022년 4월 18일 거래가 81,000,000원에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임차인 박혜강은 그보다 앞선 2021년 12월 20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21일 확정일자를 받은 뒤 2022년 1월 7일 전입·점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4년 2월 20일 보증금 81,000,000원의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단순한 “임차인 없음·인수 없음” 유형이 아닙니다. 매각물건명세서는 을구 5번 주택임차권등기를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로 명시했습니다. 다만 신청채권자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해당 임차권등기에 관해 말소동의 확약서를 제출했습니다. 확약이 원문 그대로 유효하고 매각 후 실제 말소까지 이행된다면 박혜강의 보증금 인수는 실질 0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확약의 효력이나 적용 조건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계산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보증금 81,000,000원이 최저가 30,510,000원보다 크므로, 대항력 인수형으로 처리될 경우 낙찰가가 낮아져도 미배당 인수가 늘어 매수인 실질취득은 약 81,000,000원으로 수렴합니다. 즉 이 사건의 가격 메리트는 확약서 원본의 유효성을 전제로만 성립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인천지방법원 2025타경33052 (강제경매)
소재지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52-1 현대프라자빌 7층 701호
물건종류 / 전용다세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 · 전용 20.817㎡ · 지상 7층 중 7층
건물규모 / 사용승인11세대 · 2011.09.06
소유자선범우 (2022.04.18. 거래가 81,0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88,948,000원 / 30,510,000원 (3회 유찰 · 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주택도시보증공사 / 81,000,000원
매각기일2026.07.15
특이사항베란다 부분 소유자 미상의 제시외건물 약 14㎡ · 내부구조 미확인

① 권리 흐름 — 오래된 근저당보다 확약서가 핵심

등기 이력에는 2011년과 2013년 심곡새마을금고 근저당권이 나타나지만, 각각 2011년 12월 28일과 2014년 10월 10일 말소등기가 뒤따릅니다. 따라서 오래된 근저당 설정일만 보고 임차인의 대항력이나 인수 가능성을 곧바로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매각물건명세서도 박혜강의 을구 5번 주택임차권등기를 인수권리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임차인 / 점유계약·전입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승계·인수
박혜강
건물 전부 · 주거
주택임차권등기
계약 2021.12.20
확정 2021.12.21
전입·점유 2022.01.07
81,000,000원 명세서상 인수 배당요구 O
2024.02.20
확약 적용
실질 0원*
✅ 확약 적용 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권등기 말소동의 확약이 유효하게 이행되면 박혜강의 보증금 81,000,000원은 매수인 인수액에서 실질 0원*으로 처리됩니다. 이 경우 실질취득은 최저매각가와 같은 30,510,000원입니다.
⚠️ 확약의 적용 범위 확약은 박혜강의 을구 5번 주택임차권등기에만 적용됩니다. 감정평가 당시 임대관계와 내부구조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현장에 별도의 미확인 점유자나 확약 밖 임대차관계가 존재한다면 그 위험까지 자동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② 시세 비교 — 37.7%이지만 표본은 오래됐다

현대프라자빌 전용 20.82㎡의 확인된 실거래는 2건이며, 두 거래 모두 81,000,000원입니다. 최저매각가 30,510,000원은 이 평균 및 최신 거래가의 37.7%입니다. 확약 적용으로 인수가 0원이 된다면 표면적인 가격 차이는 큽니다.

거래월전용거래가
2022.0420.82㎡781,000,000원
2021.1220.82㎡781,000,000원
평균2건81,000,000원

다만 거래 표본은 2건에 불과하고 최신 거래도 2022년 4월입니다. 현재 최저가가 과거 거래가보다 크게 낮다는 사실만으로 현 시점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단정하기에는 자료의 신선도와 표본 수가 부족합니다. 현대프라자빌은 전체 11세대의 소규모 건물이고, 경매 통계상 평균 유찰 횟수는 3.0회, 낙찰률은 0.0%로 나타납니다.

⚠️ 가격 판단의 전제 확약 적용 시 실질취득 30,510,000원은 실거래 평균 81,000,000원의 37.7%입니다. 그러나 거래가 오래됐고 11세대 소규모 다세대인 만큼, 가격 차이의 일부는 권리·제시외건물·내부 미확인·저환금성 위험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30,51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949,180원
1. 을구 1번 근저당권 · 심곡새마을금고585,000,000원29,560,820원
2. 을구 3번 근저당권 · 심곡새마을금고585,000,000원0원
3. 경매개시결정 · 주택도시보증공사81,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추정 배당에서는 집행비용 949,180원과 심곡새마을금고 29,560,820원으로 매각대금이 모두 소진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소유자에게는 배당이 없습니다. 총 미배당 추정액은 1,221,439,180원입니다. 다만 등기 이력에는 을구 1번과 3번 근저당권의 말소등기가 기재돼 있어, 예상배당상 근저당 반영과 등기 이력이 서로 엇갈립니다. 실제 배당순위는 등기부 원본과 배당요구채권 원문을 대조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30,510,000원)
추정 배당상 집행비용과 심곡새마을금고 배당으로 매각대금이 전액 소진됩니다.
실질취득 조건 vs 실거래
확약 적용 시 30,510,000원. 확약이 적용되지 않으면 실질취득은 보증금 수준인 약 81,000,000원으로 상승합니다.
✅ 확약이 확인되면 최저가와 실질취득이 모두 30,510,000원으로 일치합니다. 과거 동일 면적 거래가 81,000,000원과의 가격 차이도 분명합니다.
⛔ 확약이 흔들리면 보증금 81,000,000원이 낙찰가보다 크기 때문에 낙찰가만 낮다고 안전한 물건이 아닙니다. 확약 미적용 시 미배당 인수가 늘어 실질취득은 약 81,000,000원으로 고정되는 인수형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입찰 판단은 확약서의 제출 여부가 아니라 구체적 문구·조건·말소 실행 가능성까지 확인한 뒤 내려야 합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051만원은 확약이 완성할 때만 진짜 가격”

이 물건의 최저매각가는 30,510,000원으로 감정가 88,948,000원의 34.3%, 확인된 실거래 81,000,000원의 37.7%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폭으로 낮아졌지만, 그 가격을 실제 취득원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권등기 말소동의 확약이 확실히 작동해야 합니다.

확약이 유효하면 박혜강의 81,000,000원 보증금 인수는 실질 0원*, 실질취득은 30,510,000원입니다. 반대로 확약을 적용할 수 없다면 낙찰가가 내려가도 인수액이 증가해 실질취득은 약 81,000,000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에 베란다 약 14㎡ 제시외건물, 내부 미확인, 근저당 말소이력과 예상배당의 불일치, 11세대 소규모 건물의 저환금성이 겹칩니다.

가격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권리와 물리적 하자를 확인하기 전에는 조건부 검토가 맞습니다. 이 사건의 승부처는 더 낮은 입찰가가 아니라, 확약서·점유·제시외건물·배당순위를 원문으로 확인해 30,510,000원이 실제 최종 취득원가가 되는지를 입증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