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6타경30757.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김포대로 699에 위치한 드림시티 제12층 제1219호입니다. 경매상 물건 용도는 근린시설로 표시되어 있지만, 감정평가 이용상태는 복층형 오피스텔입니다. 이처럼 용도 분류와 실제 이용상태를 구분해 살펴야 하는 물건입니다.
건물은 2020년 사용승인을 받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상 14층 건물입니다. 김관우가 2021년 소유권을 취득했고, 이후 임차인 이현진의 주택임차권이 등기되었습니다. 2026년 4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확인할 부분은 경매개시결정보다 먼저 존재한 임차권입니다.
대항력이 인정되는 임차권은 매각으로 당연히 소멸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번 사건의 배당 가정은 임차인 이현진에게 배당되는 금액을 0원으로, 매수인에게 넘어가는 보증금을 115,000,000원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핵심은 낙찰가가 아니라 인수보증금을 합한 총취득 부담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6타경30757 (강제경매 · 부천지원) |
|---|---|
| 소재지 |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1008 드림시티 제12층 제1219호 도로명주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699 |
| 물건종류 / 이용 | 집합건물 · 근린시설 / 감정평가상 복층형 오피스텔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14층 중 12층 · 사용승인 2020.10.13 |
| 소유자 | 김관우 (2021.01.25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144,99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136,000,000원 / 136,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택도시보증공사 / 115,000,000원 |
| 선순위 임차권 | 이현진 · 임차보증금 115,000,000원 · 건물 전부 |
| 매수인 인수 예상 | 115,000,000원 (배당 가정상 전액 인수) |
| 실질취득 예상 | 251,000,000원 (현재 최저가 낙찰 가정) |
| 매각기일 | 2026.11.04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먼저 존재하는 임차권
이번 사건에서 제시된 말소기준권리는 2026.04.02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기존 국민은행 가압류는 2025년 2월에 이미 말소되었으며, 현재 매수인의 부담 여부를 검토해야 할 핵심 권리는 2025.02.05 등기된 이현진의 주택임차권입니다.
이현진은 2021.01.25 전입 및 점유를 시작했고, 주택임차권등기에도 임차보증금 115,000,000원과 건물 전부에 대한 권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등기된 임차권은 경매개시결정보다 앞서 있으며, 임차인의 대항력도 인정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매개시결정이 매각으로 말소되더라도 선순위 임차보증금이 자동으로 없어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점유 | 보증금 | 전입 / 확정일자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여부 |
|---|---|---|---|---|---|
|
이현진 건물 전부 주거용 임차권등기 |
115,000,000원 |
전입 2021.01.25 최초 확정 2021.01.07 재계약 확정 2023.01.27 |
대항력 있음 |
배당순위 확인 배당 가정 0원 |
승계 미확인 |
실제 임차인은 이현진 1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매 신청채권자로 기재되어 있으며 별도의 실제 임차인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임차권등기상의 확정일자와 배당 가정상 우선변제 미반영 사이에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최종 배당순위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 임대차계약일 | 2021.01.07 |
|---|---|
| 재계약일 | 2023.01.16 |
| 전입신고 / 점유개시 | 2021.01.25 |
| 최초 확정일자 | 2021.01.07 |
| 재계약 확정일자 | 2023.01.27 |
| 주택임차권등기 | 2025.02.05 · 을구 1번 |
| 배당요구 | 2025.02.05 · 배당요구 있음 |
| 대항력 | 있음 · 경매개시결정 이전 전입 및 임차권등기 |
| 보증금 | 115,000,000원 |
| 예상 배당액 | 0원 (현재 배당 가정) |
| 매수인 인수액 | 115,000,000원 (현재 배당 가정) |
현재 배당 가정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115,000,000원을 배당하면서 동시에 매수인에게 임차보증금 115,000,000원 전액을 인수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동일한 보증금채권에 대한 대위·승계 관계라면 이 계산에는 중복 반영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일 채권 여부, 대위변제 범위, 임차권 귀속, 배당과 인수의 관계를 원본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115,000,000원 인수액을 최종 확정액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③ 가격 판단 — 최저가가 아닌 실질취득 기준
현재 최저매각가 136,000,000원은 소유자 김관우의 기존 등기상 거래가액 144,990,000원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과거 거래가액은 현재 시세를 뜻하지 않으며, 이 물건에는 별도의 임차보증금 인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배당 가정상 매수인이 보증금 전액을 부담한다면 실제 취득 부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순위 임차보증금 인수 115,000,000원
= 실질취득 251,000,000원
감정가 136,000,000원의 184.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는 인수보증금을 전액 부담한다는 현재 배당 가정에 따른 계산이며, 취득세·등기비용·명도비용 등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비교 가능한 최근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251,000,000원이 시장가격보다 높은지 낮은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감정가 136,000,000원만을 기준으로 '저렴하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④ 유찰 시나리오 — 낮은 낙찰가가 곧 낮은 취득비용은 아니다
| 회차 | 매각가 가정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매수인 인수 가정 |
|---|---|---|---|---|
| 신건 (100%) | 136,000,000원 | 115,000,000원 | 0원 | 115,000,000원 |
| 1회 유찰 (80%) | 108,800,000원 | 106,476,800원 | 8,523,200원 | 115,000,000원 |
| 2회 유찰 (64%) | 87,040,000원 | 85,073,280원 | 29,926,720원 | 115,000,000원 |
표의 미배당은 신청채권자에 대한 배당 부족액이며, 매수인이 인수하는 임차보증금과 동일한 금액을 뜻하지 않습니다. 매수인 인수액은 각 회차의 배당 가정에 기재된 금액입니다.
1회 유찰 시 매각가는 108,800,000원, 2회 유찰 시 87,040,000원까지 내려가는 시나리오입니다. 두 금액 모두 임차보증금 115,000,000원보다 낮습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큰 인수형 경매에서 낙찰대금으로 보증금이 우선 회수되고 미배당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낮아지는 만큼 인수액이 증가하여 총취득 부담이 보증금 수준에 묶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낙찰가 하락분을 그대로 취득비용 절감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유찰 후 실질취득이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된다고 이 사건에 곧바로 단정할 수 없으며, 반대로 매각가와 보증금 전액을 기계적으로 더한 결과를 확정적인 부담액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임차권의 실제 배당순위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채권 관계가 확인되어야 회차별 실질취득액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⑤ 예상배당표 (매각가 136,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704,000원 |
| 1. 임차권자 · 이현진 | 115,000,000원 | 0원 |
| 2. 강제경매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 115,000,000원 | 115,000,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18,296,000원 |
| 별도 · 매수인 임차보증금 인수 | 115,000,000원 | 인수 115,000,000원 |
집행비용은 추정치이며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미반영된 가정입니다. 매수인 인수보증금은 매각대금에서 배분되는 금액이 아니므로 매각대금 배분 합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배당과 임차보증금 인수의 중복 가능성은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소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남측 인근입니다. 업무시설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주위 여건은 무난한 편입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과 풍무역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건물. 2020.10.13 사용승인된 철근콘크리트구조의 14층 건물 중 12층입니다. 복층형 오피스텔로 이용 중이며, 위생·급배수·도시가스·난방·승강기 등의 설비가 있습니다.
- 토지 및 도로.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부지로 이용 중인 평탄한 토지로, 남측 및 북측 포장도로와 서측 보행자 전용도로에 접합니다.
- 규제. 일반상업지역·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풍무2)이며, 고도지구·철도보호지구·공항 관련 제한구역 등이 확인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사항도 표시되어 있으므로 입찰 전 현행 적용 여부와 해당 물건의 적용 대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 공부 및 현황. 감정평가상 공부와의 차이는 없고 위반건축물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근린시설이라는 물건 용도와 오피스텔·주거용 임대차 이용 현황의 관계는 건축물대장 및 실제 사용상태로 확인해야 합니다.
- 환금성. 역세권 접근성은 장점으로 볼 수 있으나, 업무시설·근린시설 및 복층형 오피스텔의 수요는 일반 아파트와 다릅니다. 동일 건물·동일 용도·유사 층의 실거래와 임대 수요를 확인하기 전에는 적정 매도가격이나 환금성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선순위 임차권. 이현진의 전입일 2021.01.25, 주택임차권등기일 2025.02.05, 경매개시일 2026.04.02의 선후관계를 확인하고 대항력 및 매수인 인수 여부를 검토하세요.
- 주택도시보증공사 채권. 임차보증금 115,000,000원과 신청채권액 115,000,000원이 동일합니다. 보증기관의 대위변제·승계 여부 및 이현진의 잔존 채권을 확인해 중복 계산 가능성을 해소하세요.
- 배당순위. 임차권등기상 확정일자와 배당요구가 존재합니다. 배당 가정에서 임차인에게 0원이 배당된 이유를 확인하고, 최종 매수인 인수액을 다시 산정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 기준. 현재 가정의 총취득 부담은 251,000,000원입니다. 최저가 136,000,000원만으로 시세와 비교하거나 응찰가를 결정하지 마세요.
- 유찰 시나리오. 108,800,000원 및 87,040,000원의 유찰 가정에서도 임차보증금 인수 문제가 남습니다. 매각가 하락과 배당·인수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검증하세요.
- 민간임대주택 등기. 2022.12.08 민간임대주택등기가 존재합니다. 임대의무기간과 관련 제한, 경매 매각 후 지위와 의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세요.
- 용도 및 이용현황. 근린시설로 표시된 물건의 복층형 오피스텔 사용상태와 주거용 임대차의 적법성, 건축물대장상 용도, 금융·세금 조건을 확인하세요.
- 점유·명도. 임차권등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점유자가 누구인지 확정할 수 없습니다. 현장 조사로 실제 점유관계와 인도 조건을 확인하세요.
- 관리비·세금. 체납 관리비, 공용부분 부담, 당해세 및 별도 취득비용을 확인해 총투입자금을 산정하세요.
- 원본 서류.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배당요구 관련 서류, 감정평가서 및 실제 실거래 자료를 대조한 후 입찰하세요.
맺으며 — “1.36억에 낙찰받아도 1.36억짜리 물건은 아니다”
김포 드림시티 1219호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감정가와 최저매각가는 136,000,000원이지만, 그보다 앞선 권리관계를 가진 임차인의 보증금이 115,000,000원입니다. 현재 배당 가정대로라면 매수인은 임차보증금 전액을 인수하므로 실질취득은 251,000,000원입니다.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액과 임차보증금이 동일하다는 점은 중요한 확인 사항입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관계에 따라 실제 인수액이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배당 및 권리승계 관계가 정리되기 전까지는 인수액을 확정하지 않는 것이 타당합니다.
1회 또는 2회 유찰로 매각가가 낮아지더라도 선순위 임차보증금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현재 비교 가능한 실거래 시세가 확인되지 않아 총취득 부담의 가격 경쟁력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권리·배당 검증 전 입찰 보류. 선순위 임차권, 주택도시보증공사 채권의 관계, 실제 인수액을 먼저 확정한 뒤 실질취득 총액을 유사 물건 실거래 시세와 비교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최저가보다 인수 구조를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하느냐가 투자 판단을 좌우하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