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6타경31130.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미리내고촌 3층 301호입니다. 경매상 물건 용도는 근린시설로 표기되어 있지만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입니다. 등기부에는 주택임차권과 민간임대주택등기가 확인되어, 입찰 전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실제 주거 이용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임차권의 순위와 배당 부족액입니다. 임차인 김민호는 2022년 6월 24일 주민등록과 점유를 시작했고, 확정일자는 2022년 5월 13일입니다. 2024년 7월 12일 보증금 255,000,000원의 주택임차권등기가 이루어졌으며, 말소기준으로 파악된 김포시 압류는 그보다 늦은 2024년 11월 15일입니다. 즉, 임차권을 단순히 매각으로 소멸하는 후순위 권리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임차인의 보증금 255,000,000원보다 총액이 높은 것은 매각대금에서 먼저 차감되는 집행비용 3,936,000원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취득세·등기비용·명도비용 등은 별도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6타경31130 (강제경매 · 부천지원 개시결정) |
|---|---|
| 소재지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8 미리내고촌 3층 301호 |
| 도로명주소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5번길 5-33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근린시설 표기 · 감정상 오피스텔 · 철근콘크리트구조 14층 건물 중 3층 301호 |
| 사용승인일 | 2021.09.03 |
| 소유자 | 강호경 (2022.06.24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255,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224,000,000원 / 224,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택도시보증공사 / 255,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1.04 |
| 임차인 | 김민호 · 보증금 255,000,000원 · 건물 전부 |
| 예상 매수인 인수 | 34,936,000원 (신건 최저가 매각 가정) |
| 민간임대주택등기 | 2022.06.24 등기 ·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료 증액기준 관련 기재 |
① 권리 흐름 — 임차권이 말소기준보다 먼저다
등기상 소유권의 흐름을 보면 주식회사무궁화신탁을 거친 신탁등기들이 있었지만, 해당 신탁등기는 이미 말소된 상태입니다. 이후 강호경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민간임대주택등기가 같은 날 기록되었습니다.
권리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024년 7월 12일 임차권등기가 2024년 11월 15일 김포시 압류보다 앞선다는 점입니다. 김포시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고, 후행하는 강제경매개시결정 역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임차인 김민호의 선순위 대항력에 따른 미배당 보증금은 매수인 부담으로 남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보증금 2.55억의 무게
실제 임차인은 김민호 1명입니다. 임대차 목적물은 건물 전부이고, 등기된 보증금은 255,000,000원입니다.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모두 확인되는 구조로, 낙찰가보다 보증금이 높다는 점이 핵심 위험입니다.
| 임차인 | 보증금 | 전입 / 확정일자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인수 |
|---|---|---|---|---|---|
| 김민호 건물 전부 · 주거 |
255,000,000원 | 전입 2022.06.24 확정 2022.05.13 |
대항력 有 | 우선변제 有 배당요구 확인 |
미배당 인수 34,936,000원 보증금 대위·승계 중복신고 없음 |
| 임대차계약일 | 2022.05.05 |
|---|---|
| 확정일자 | 2022.05.13 |
| 전입신고일 | 2022.06.24 |
| 점유개시일 | 2022.06.24 |
| 임차권등기일 | 2024.07.12 |
| 임차권등기명령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2024카임5766 |
| 배당요구 | 확인 · 2024.07.12 |
| 보증금 | 255,000,000원 |
| 신건 예상배당 | 220,064,000원 |
| 신건 예상 미배당 | 34,936,000원 |
신청채권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이고 청구금액 역시 255,000,000원이지만, 이것만으로 보증기관의 임차보증금 대위·승계 관계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임차인 분석에서는 김민호를 실제 임차인으로 판단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금액을 별도의 추가 임차보증금으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증금 반환채권의 이전 여부와 실제 배당수령권자는 입찰 전 확인해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24,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3,936,000원 |
| 1. 임차인 김민호 · 우선변제 | 255,000,000원 | 220,064,000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 · 신청채권 | 255,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집행비용은 매각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추정액입니다. 임차보증금 우선변제 이후 신청채권자에 대한 별도 예상배당은 0원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청구액과 임차보증금 사이의 권리관계는 별도 확인 대상이며, 이를 서로 독립된 매수인 인수채무로 합산하지 않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미반영되어 실제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유찰 시나리오 — 줄어드는 낙찰가, 늘어나는 인수액
| 회차 | 최저매각가 | 예상 인수액 | 실질취득 예상액 |
|---|---|---|---|
| 현재 신건(100%) | 224,000,000원 | 34,936,000원 | 258,936,000원 |
| 1회 유찰(80%) | 179,200,000원 | 79,108,800원 | 258,308,800원 |
| 2회 유찰(64%) | 143,360,000원 | 114,447,040원 | 257,807,040원 |
신건에서 최저매각가로 낙찰받는다면 총 부담은 258,936,000원입니다. 1회 유찰되어 낙찰가가 179,200,000원으로 낮아져도 인수액은 79,108,800원으로 증가하고 총 부담은 258,308,800원입니다. 2회 유찰 시에도 총 부담은 257,807,040원입니다.
회차별 집행비용 추정이 달라지면서 총액도 소폭 감소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무인수 경매처럼 유찰에 따라 매수가격 자체가 크게 내려가는 구조와는 다릅니다. 임차보증금 255,000,000원이 실질취득비용의 하한을 사실상 결정하는 형태입니다.
⑤ 입지·이용상태·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고촌역 북서측에 위치합니다. 주변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형성된 지역입니다.
- 교통. 물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 및 고촌역이 있어 대중교통 상황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14층 건물의 3층 301호입니다. 사용승인일은 2021.09.03이며, 외벽은 석재마감 등이고 창호는 새시창입니다.
- 설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북측 약 8m 도로와 서측 약 4m 보행자전용도로에 접합니다.
- 용도지역. 일반상업지역이며, 고도지구·철도보호지구·침수위험지구·수평표면구역·장애물제한표면구역 등의 토지이용상 제한이 확인됩니다.
- 민간임대주택등기. 임대의무기간 중 계속 임대 의무와 임대료 증액기준 준수에 관한 등기가 있습니다. 경매 취득 이후 의무의 적용 여부와 등록 상태를 관계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 이용상태. 경매 물건 용도는 근린시설로 표시되어 있지만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이고 주택임차권등기가 존재합니다. 건축물대장상 정확한 용도와 임대차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현장상태. 이해관계인 부재 및 폐문 등으로 임대관계의 자세한 사항은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점유자와 내부 상태의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환금성. 고촌역 접근성과 주변 주거·상업시설의 입지 특성은 참고할 수 있지만, 동일 건물의 확인된 실거래 비교자료 없이 적정 매매가격이나 매도 용이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실질취득액 우선 계산. 신건 최저가 224,000,000원이 아닌 인수액 포함 258,936,000원을 기준으로 입찰 적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취득 관련 부대비용은 별도로 반영하세요.
- 대항력 임차권 확인. 김민호의 전입일, 점유개시일, 확정일자, 임차권등기와 배당요구 내역을 원본으로 대조하세요. 우선변제와 미배당 인수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 보증금 반환채권 확인. 임차인 김민호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이의 대위변제·채권양도·배당수령 관계를 확인하세요. 임차보증금과 신청채권자의 청구금액을 단순히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 말소기준 및 압류 확인. 김포시 압류의 매각 후 소멸 관계와 체납 관련 배당 및 당해세 여부를 확인하세요.
- 민간임대주택등기. 임대의무기간과 등록 상태, 경매 후 행정상 의무의 승계 여부를 관계기관과 대조하세요.
- 용도 확인. 근린시설 표기와 감정상 오피스텔 이용상태, 주택임차권 및 민간임대주택등기를 건축물대장·등기부·현황조사와 함께 검토하세요.
- 점유·명도. 임차권등기가 있다고 해서 현재 공실이거나 명도가 완료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점유 여부, 보증금 반환관계 및 인도 가능 시점을 확인하세요.
- 실거래 검증. 같은 건물 또는 비교 가능한 오피스텔의 최근 거래와 임대시세를 확인하고, 최저가가 아닌 실질취득액과 비교하세요.
- 관리비 및 기타 비용.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여부, 취득세·등기비용·명도 관련 비용을 따로 점검하세요.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와 실제 배당순위를 입찰 전에 확인하세요.
맺으며 — “낙찰가 2.24억이 취득가 2.24억은 아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최저매각가만 보면 224,000,000원짜리 오피스텔 경매입니다. 하지만 권리분석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임차인 김민호의 보증금 255,000,000원이 낙찰가를 초과하고, 임차인의 대항력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신건 예상배당 후 남는 보증금 34,936,000원을 매수인이 부담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실질취득 예상액은 258,936,000원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유찰되더라도 이 부담 구조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회 유찰 시 258,308,800원, 2회 유찰 시 257,807,040원으로 실질취득액이 계산됩니다. 인수액을 포함하면 임차보증금 255,000,000원 수준에서 취득부담이 사실상 고정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근린시설 표기와 오피스텔 이용상태의 차이, 민간임대주택등기, 실제 점유 및 보증금 반환채권 관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실거래에 근거한 가격 검증도 확보되어 있지 않으므로 현 단계에서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권리·가격 모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C등급입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유찰 횟수가 아니라 보증금 인수 후 총취득비용이 실제 시장가치보다 충분히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판단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최저가만 보고 응찰할 물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