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2026타경31460. 김포시 풍무동 넘버원리치안 6층 612호입니다. 경매상 용도는 근린시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감정평가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이며 임차권등기에는 주거용 점유 이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유자는 이후승,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입니다. 청구금액은 190,000,000원으로, 등기된 임차보증금과 금액이 같습니다.
이 사건의 권리분석은 일반적인 근저당권 경매보다 복잡합니다. 말소기준은 2023년 12월 20일 국세 압류이지만, 임차인 하현봉의 전입신고와 점유개시일은 2020년 11월 12일로 더 빠릅니다. 임차권등기 자체는 2025년에 이루어졌더라도, 기존에 성립한 대항력은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임차권등기가 매각으로 말소된다는 사실만으로 보증금 인수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국세·지방세 압류, 임차권 경정등기, 민간임대주택등기까지 겹쳐 있습니다. 신건에서 계산된 인수액 0원은 제시된 배당모형의 결과이지, 세금과 배당순위를 확인하기 전 확정된 법적 면책금액은 아닙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2026타경31460 (강제경매) |
|---|---|
| 소재지 |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897 넘버원리치안 제6층 제612호 도로명주소: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 168 |
| 물건종류 / 이용 | 집합건물 · 경매 분류 근린시설 · 감정평가상 오피스텔 이용 |
| 건물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하 4층, 지상 10층 중 6층 612호 |
| 소유자 | 이후승 (2020.11.12.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219,564,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221,000,000원 / 221,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 | 주택도시보증공사 / 190,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3.12.20. 갑구 9번 국세 압류 · 국(동고양세무서장) |
| 임차보증금 | 하현봉 · 190,000,000원 · 대항력 있음 |
| 매각기일 | 2026.11.04 |
| 등기 확인 기준 | 2026.10.22 발급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① 권리 흐름 — 압류보다 먼저 시작된 임차관계
말소기준은 갑구 9번, 2023년 12월 20일 국세 압류입니다. 그 이후의 국세·지방세 압류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에 따라 등기상 말소되는 권리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등기의 말소와 별개로, 체납세금의 배당상 우선순위와 대항력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 승계는 독립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확인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점유 | 보증금 | 전입 / 확정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대위 |
|---|---|---|---|---|---|
| 하현봉 건물 전부 · 주거용 임차권등기 |
190,000,000원 | 전입 2020.11.12 확정 2022.12.12 경정등기상 최초 확정 2020.11.12 |
대항력 有 | 우선변제 有 배당요구 있음 |
별도 확인 |
임차권등기 접수 2025.01.09 · 경정등기 접수 2025.04.23. 경정등기는 동일 임차권의 기재를 바로잡은 것이므로 별개의 임차인으로 중복 계산하지 않습니다.
임차보증금의 현재 등기상 금액은 190,000,000원입니다. 경정등기에는 2020.11.12 최초 계약의 보증금 185,000,000원과 2022.09.04 계약의 보증금 190,000,000원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최초 계약의 확정일자도 2020.11.12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갱신에 따른 증액 부분의 우선순위까지 구별해 배당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③ 시세와 실질취득 — 유찰돼도 비용은 1.9억 부근
이 물건의 감정가는 221,000,000원이고, 소유자 이후승의 2020년 취득 당시 등기 거래가액은 219,564,000원입니다. 다만 과거 취득가격은 현재의 거래시세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최근 12개월 실거래 평균이나 최신 비교거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현재 최저가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선 계산해야 할 것은 낙찰가와 미배당 보증금을 합친 실질취득비용입니다. 현재 배당모형을 기준으로 하면 회차별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각 회차 | 매각가 가정 | 보증금 인수 | 실질취득 |
|---|---|---|---|
| 신건(100%) | 221,000,000원 | 0원 | 221,000,000원 |
| 1회 유찰(80%) | 176,800,000원 | 16,475,200원 | 193,275,200원 |
| 2회 유찰(64%) | 141,440,000원 | 51,340,160원 | 192,780,160원 |
실질취득 = 매각가 가정 + 매수인 인수 보증금. 각 회차의 인수액은 배당 시나리오에 따른 추정치이며, 세금의 실제 우선배당·채권승계·집행비용 확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취득세·명도비·기타 부대비용은 별도입니다.
따라서 이 물건의 투자 매력은 176,800,000원이나 141,440,000원이라는 경매 최저가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실질취득 약 1.9억 원대를 현재의 유사 오피스텔 실거래와 비교해야 합니다. 시세 검증이 끝나기 전에는 할인율을 가격상 이점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21,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3,894,000원 |
| 1. 임차인 하현봉 보증금 | 190,000,000원 | 190,000,000원 |
| 2. 강제경매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 190,000,000원 | 27,106,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위 표는 제공된 추정 배당금액을 표시한 것으로 실제 법원의 배당표가 아닙니다. 국세·지방세의 우선배당, 임차인 최우선변제, 보증기관과 임차권자의 채권 동일성 및 승계 여부가 확정 반영된 결과가 아닙니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와 임차보증금이 동일한 기초채권이라면 두 항목을 독립적으로 배당하는 가정은 수정되어야 합니다.
신건 매각가를 기준으로 배당모형은 집행비용 3,894,000원, 임차보증금 190,000,000원, 신청채권자 배당 27,106,000원을 계산합니다. 신청채권자의 청구액 대비 미배당은 162,894,000원, 소유자 잔여금은 0원입니다. 다만 신청채권자의 미배당액이 곧바로 매수인의 인수채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수인 인수 여부는 별도로 존속하는 대항력 임차보증금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최저가 할인과 인수액의 역전
| 항목 | 신건 | 1회 유찰 | 2회 유찰 |
|---|---|---|---|
| 매각가 가정 | 221,000,000원 | 176,800,000원 | 141,440,000원 |
| 신청채권자 예상배당 | 27,106,000원 | 0원 | 0원 |
| 신청채권자 미배당 | 162,894,000원 | 190,000,000원 | 190,000,000원 |
| 매수인 인수 추정 | 0원 | 16,475,200원 | 51,340,160원 |
| 실질취득 | 221,000,000원 | 193,275,200원 | 192,780,160원 |
신건에서 1회 유찰로 넘어가면 매각가 가정은 크게 낮아지지만 실질취득은 221,000,000원에서 193,275,200원으로 변합니다. 반면 1회 유찰에서 2회 유찰로 넘어가면 매각가는 다시 낮아지지만, 실질취득은 193,275,200원에서 192,780,160원으로 소폭만 낮아집니다.
이 현상은 대항력 임차보증금이 매각대금보다 큰 구간에서 사실상 취득비용의 하한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미배당분을 매수인이 부담하는 구조라면, 매각대금에서 보증금에 배당되는 금액이 줄어들수록 인수액이 커집니다.
⑥ 입지·이용상태·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김포시 풍무동 소재 신풍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아파트, 업무시설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주위환경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교통. 본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다수의 노선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는 보통입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지하 4층·지상 10층 건물의 6층 612호입니다. 위생 및 급배수설비, 도시가스, 승강기, 난방설비, 스프링클러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이용상태. 감정평가상 오피스텔로 이용 중입니다. 다만 경매 분류는 근린시설이고 등기상 민간임대주택등기도 존재하므로 공부상 용도, 실제 주거 이용 및 임대사업자 등록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도로. 서측 광대로와 동측 소로에 접하며, 차량 접근이 가능한 입지입니다.
- 토지. 준주거지역이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풍무2)에 속합니다. 토지 전체 면적은 1,717.3㎡이고, 공시지가 자료는 ㎡당 4,113,000원입니다.
- 규제. 고도지구와 공항 관련 장애물제한표면구역·진입표면구역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축물 이용이나 변경을 검토할 경우 해당 규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부 및 위반사항. 감정요항표상 공부와의 차이는 없으며 위반건축물로 표시된 사항은 없습니다.
- 환금성. 주거용으로 이용된 오피스텔이지만 경매 분류가 근린시설로 되어 있어 용도 적합성과 대출·임대·전매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유사 물건의 실거래 비교 없이 환금성이나 가격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⑦ 입찰 전 체크리스트
- 말소기준과 임차인 대항력. 2023.12.20 국세 압류보다 임차인의 2020.11.12 전입·점유가 앞선다는 점을 확인하고, 현재까지 대항력이 유지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임차권 경정등기. 2025.04.23 경정된 최초 보증금 185,000,000원과 변경 보증금 190,000,000원의 계약·확정일자 이력 및 증액분 배당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배당요구와 실제 인수액. 배당요구 사실뿐 아니라 우선변제 순위, 세금 공제 이후 미배당 보증금이 남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보증기관 승계. 주택도시보증공사 청구액 190,000,000원과 임차보증금 190,000,000원의 동일성, 대위변제 및 채권양수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복채권으로 취급하면 배당분석이 왜곡됩니다.
- 국세·지방세 압류 4건. 동고양세무서, 고양세무서, 김포시, 파주세무서 관련 체납세금의 법정기일·당해세 여부·우선배당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찰 시 실질취득. 1회 유찰 시 193,275,200원, 2회 유찰 시 192,780,160원이라는 추정 실질취득을 기준으로 자금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최저가만으로 수익성을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실거래 시세. 동일 건물 또는 유사한 근린시설·주거용 오피스텔의 최근 12개월 실거래, 최신 거래가격, 거래 추세를 비교해야 합니다.
- 공부상 용도와 실제 이용. 감정평가상 오피스텔 이용과 경매상 근린시설 분류,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점유 및 명도. 임차권등기가 있다고 하여 현재 점유 상태까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점유자, 임차인의 퇴거 여부와 보증금 정산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관리비 및 부대비용. 미납 관리비 중 공용부분 부담 가능성, 취득세, 인도 및 명도비용을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 원본 대조.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임대차계약서, 임차권 경정결정, 체납세금 자료 및 배당요구 관련 기록을 입찰 전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낙찰가는 떨어져도, 보증금은 남는다”
이 물건은 신건 최저가 221,000,000원으로, 현재 배당모형에서는 임차보증금이 전액 배당되고 매수인 인수액이 0원입니다. 하지만 이를 단순한 권리안전형 물건으로 분류하기에는 검토할 쟁점이 많습니다.
임차인 하현봉은 말소기준 압류보다 먼저 전입·점유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보증금은 190,000,000원입니다. 신건에서 전액 배당된다는 가정이 무너지거나 유찰로 매각대금이 낮아지면 매수인에게 미배당 보증금 인수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시된 시나리오에서도 2회 유찰 시 인수액이 51,340,160원으로 증가합니다.
또한 국세·지방세 압류 4건은 배당순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구가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위·승계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민간임대주택등기와 오피스텔 이용상태 역시 낙찰 후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최근 유사 실거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취득 약 1.9억 원대가 시세보다 유리한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유찰에 따른 최저가 하락만을 투자 이점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권리·배당 검증 선행, 가격 판단 보류입니다. 말소기준보다 먼저 시작된 임차관계, 세금 우선배당, 보증기관 채권승계의 세 가지를 확인해 매수인 최종 인수금액을 확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물건의 승부처는 낮은 낙찰가가 아니라 실질취득 총액과 현재 시장가격 사이의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