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9777. 서울 구로구 개봉동 비케이힐타운 9층 909호 오피스텔입니다. 소유자는 이준헌이고, 2022년 2월 10일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등기 당시 매매 거래가액은 290,000,000원입니다. 현재 경매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청한 강제경매이며, 청구액은 290,000,000원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소유자의 채무보다 임차권의 선순위 여부와 인수 포기 조건입니다. 임차인 이수영의 전입신고는 2022년 2월 9일, 점유개시는 2022년 2월 10일이고 확정일자는 2022년 1월 13일입니다. 임차권등기는 2024년 2월 20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말소기준으로 제시된 2024년 9월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보다 앞선 권리이므로, 매각조건에 따른 포기가 없다면 보증금 잔액 인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는 임차인과 주택임차권승계인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매수인에게 미배당 보증금 반환을 청구하지 않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것을 매각조건으로 두었습니다. 이 특약이 실제로 적용되고 이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입찰의 첫 번째 관문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9777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70-18 비케이힐타운 제9층 제909호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18길 59-10 |
| 물건종류 / 위치 | 집합건물(오피스텔)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10층 중 9층 |
| 소유자 | 이준헌 · 2022.02.10 소유권 취득 |
| 소유권 취득 거래가 | 290,000,000원 (매매원인일 2022.01.06) |
| 감정가 / 최저가 | 260,000,000원 / 260,000,000원 (신건) |
| 유찰 횟수 | 0회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택도시보증공사 / 290,0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1.05 |
| 점유 관련 권리 | 이수영 · 주거용 임차권등기 · 보증금 290,000,000원 |
| 민간임대주택등기 | 2022.02.10 등기 |
| 등기부 발급일 | 2026.10.23 |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권과 조건부 인수 해소
임차인 및 보증기관 승계 관계
| 구분 / 성명 | 점유·전입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인수 판단 |
|---|---|---|---|---|
|
이수영 실제 임차인 · 건물 전부 |
전입 2022.02.09 점유 2022.02.10 확정 2022.01.13 |
290,000,000원 |
대항력 有
우선변제 有 배당요구 있음 |
조건부 인수 포기 룰상 미배당 34,440,000원 확약 이행 시 실질 0원 |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임차권승계인 |
별도 실제 임차인이 아님 | 중복 합산 제외 | 보증기관 승계 |
조건부 청구권 포기 임차권등기 말소 조건 적용 대상 |
실제 임차인은 1명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매각조건에 주택임차권승계인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별도의 실제 임차인으로 계산하거나 동일 보증금을 중복 합산하지 않습니다.
이 문구에 따라 임차인과 승계인 모두의 관련 청구권 포기·말소가 유효하게 이행된다면, 매수인은 배당 부족분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증금 액수 자체보다 포기확약의 적용 범위와 이행 여부입니다.
한편 소유권 관련 등기에는 과거 신탁등기와 말소 이력이 있으며, 2022년 2월 10일 민간임대주택등기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순위 가압류와 압류 등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민간임대주택등기의 말소 여부와 관련 임대의무의 경매 후 법적 효과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실질취득 분석 — 보증금 2.9억의 함정
현재 최저매각가는 260,000,000원, 임차보증금은 290,000,000원입니다. 통상적인 선순위 대항력 임차권 인수형이라면 낙찰가가 내려가더라도 배당받지 못한 보증금이 증가해 매수인의 실질취득 부담이 보증금 수준에 묶이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배당 추정상 신건 낙찰 시 임차인에게 255,560,000원이 배당되고, 미배당 보증금 34,440,000원이 발생합니다. 포기확약이 없었다면 이 금액을 낙찰가와 별도로 부담할 위험이 있습니다.
확약·말소조건 이행 시 실질 인수액: 0원
조건부 실질취득 기준: 260,000,000원 (취득 부대비용 제외)
이 수치는 임차인과 주택임차권승계인 모두의 관련 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가 유효하게 이행된다는 전제입니다. 조건이 이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룰상 미배당 보증금 인수 위험을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회차별 낙찰·인수 시나리오
| 회차 | 최저매각가 | 룰상 인수 | 확약 이행 시 인수 |
|---|---|---|---|
| 신건 (100%) | 260,000,000원 | 34,440,000원 | 0원 |
| 1회 유찰 (80%) | 208,000,000원 | 85,712,000원 | 0원 |
| 2회 유찰 (64%) | 166,400,000원 | 126,729,600원 | 0원 |
각 회차의 인수 추정치는 해당 회차 낙찰과 배당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룰상 인수액에는 집행비용에 따른 배당 부족분이 반영됩니다. 실제로는 매각조건에 따른 청구권 포기·말소 이행 여부가 결정적입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60,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4,440,000원 |
| 1. 임차인 이수영 · 우선변제 | 290,000,000원 | 255,560,000원 |
| 2. 갑구 6번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 | 10,000,000원 | 0원 |
| 3. 경매신청채권 · 주택도시보증공사 | 290,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매각대금에서 집행비용을 공제하면 나머지 금액이 임차인의 우선변제에 배분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우 임차보증금 중 34,440,000원이 미배당됩니다.
다만 매각물건명세서의 포기·말소 조건이 이행된다면 이 잔액은 매수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할 보증금이 아닙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청구와 경매신청 청구는 승계 관계에 따른 중복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일 채권을 별도의 임차보증금처럼 중복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집행비용은 추정치이며 당해세·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배당순위와 배당액은 확정 배당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소재 오류초등학교 동측 인근 개봉동에 위치합니다. 주변에는 오피스텔·아파트·다세대주택·단독주택 등이 분포합니다.
- 교통.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근거리에 전철역인 오류동역이 위치하며 대중교통 편의성은 보통으로 평가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10층 건물의 9층 오피스텔입니다. 급배수·위생·난방·승강기·기계식주차장·소화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및 토지. 완경사지대의 부정형 토지이며, 북서측·북동측·북측으로 포장도로에 접합니다. 토지는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의 건부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용도지역·규제. 일반상업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며, 과밀억제권역·가로구역별 최고높이 제한지역·장애물제한표면구역·대공방어협조구역 등 관련 제한이 있습니다.
- 공시지가. 3,520,000원/㎡이며 토지 지목은 대입니다.
- 건축물 상태. 공부와의 차이는 없고 위반건축물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부 상태와 실제 점유관계는 별도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 환금성. 주변에 여러 주거 유형이 혼재한 입지입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매수층·대출조건·관리비 부담이 다를 수 있어 동일 용도·유사 입지의 최근 거래가격을 중심으로 환금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매각물건명세서 원본 확인. 이수영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 임차권등기 말소 조건이 최종 매각조건에도 동일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확약의 적용 범위 확인. 포기확약이 실제 임차인과 주택임차권승계인 모두에게 적용되는지, 별도로 인수될 권리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확약 대상 밖의 다른 임차인이 확인된다면 그 권리는 별도로 분석해야 합니다.
- 임차권등기 말소절차 확인. 낙찰 후 임차권등기 말소에 필요한 서류·절차·시점과 미이행 시 대응방안을 법원 및 관계기관에 확인하세요.
- 민간임대주택등기 확인. 2022년 2월 10일 등기된 민간임대주택 관련 권리·의무가 매각 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세요.
- 주택도시보증공사 승계 관계 확인. 신청채권자이자 가압류권자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보증금 채권을 어떤 범위에서 승계했는지, 임차인의 채권과 중복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세요.
- 입찰가격 검증. 감정가 260,000,000원을 현재 적정시세로 단정하지 말고, 같은 지역·유사 면적 오피스텔의 최근 실거래와 비교해 응찰 상한을 설정하세요.
- 점유 및 명도. 임차권등기 존재만으로 현재 점유자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현황조사·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점유자와 인도 가능 시점을 확인하세요.
- 체납 관리비.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과 주차장 이용조건 등을 관리주체에 확인하세요.
- 취득 부대비용. 낙찰대금 외 취득세·등기비용·명도비용 등의 자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별도 예산을 확보하세요.
- 원본 서류 재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 및 매각조건 변경 여부를 입찰 전 다시 확인하세요.
맺으며 — “보증금 2.9억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확약의 효력”
이 물건을 단순히 최저가 260,000,000원의 오피스텔로 보면 중요한 권리관계를 놓치게 됩니다. 보증금 290,000,000원의 선순위 임차권이 존재하고, 일반적인 인수 규칙을 적용하면 신건 기준 34,440,000원의 미배당 보증금 인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임차인과 주택임차권승계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매수인에게 미배당 잔액의 반환을 청구하지 않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조건이 유효하게 이행되면 실질 인수액은 0원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리분석의 첫 결론은 “선순위 보증금 위험은 존재하지만, 매각조건으로 해소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등기의 법적 효과와 임차권등기 말소절차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감정가와 동일하고, 최근 유사 오피스텔 거래가격과의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가격 메리트가 입증된 상태는 아닙니다. 유찰로 가격이 낮아지더라도 확약의 유효성과 적용 범위는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판단: 보증금 인수는 조건부 해소 가능, 권리확인 난도는 높음, 가격 매력은 검증 전 보류. 입찰 여부는 포기확약·임차권 말소·민간임대주택등기 확인과 현재 실거래 시세 검증이 끝난 뒤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