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2026타경3058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176-9에 소재한 건물 경매입니다. 등기상 현재 소유자는 신상철이며, 2023년 11월 22일 소유권이전등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2024년 8월 6일 서송석을 근저당권자로 하는 채권최고액 170,000,000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었습니다.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이후 김영수의 강제경매개시결정, 금융기관 및 관련 채권자들의 가압류, 서송석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이 순차적으로 등기되었습니다. 후순위 권리들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매각물건명세서에도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가 없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등기상 권리의 소멸과 부동산의 실제 가치는 별개입니다. 이 물건은 용도가 기타로 표시되어 있고, 토지의 지목은 창고용지, 토지이용상황은 전창고입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실거래 시세를 적용할 수 없으며, 실제 건물의 구조·이용상태·매각 범위를 확인해야 적정 입찰가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전주지방법원 2026타경30585 |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176-9 |
| 도로명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891 |
| 물건 용도 | 기타 · 건물 등기 · 창고용지 관련 부동산 |
| 토지 현황 | 지목 창고용지 · 토지면적 322.0㎡ · 평지 · 사다리형 |
| 토지 이용 | 계획관리지역 · 토지이용상황 전창고 |
| 소유자 | 신상철 (단독소유) |
| 감정가 | 50,240,000원 |
| 최저매각가 | 50,240,000원 (신건) |
| 유찰 횟수 | 0회 |
| 매각기일 | 2026.11.09 |
| 청구금액 | 125,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4.08.06 · 을구 1번 · 서송석 근저당권 |
| 매각 조건 |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매각 포함(감정평가서 ㄱ, ㄴ) |
① 권리 흐름 — 근저당 이후 권리는 소멸
등기상 핵심은 2024년 8월 6일 설정된 서송석 근저당권입니다. 설정된 채권최고액은 170,000,000원으로, 현재 최저매각가 50,240,000원을 크게 웃돕니다. 후순위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이므로, 채권자들에게 배당되지 않는 금액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곧바로 낙찰자가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② 임차인·점유 및 매각 범위
확인된 임차인은 없습니다. 임차보증금 인수 또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에 관한 별도 기재가 없으며, 배당계산에서도 매수인 인수금액은 0원으로 산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각물건명세서상 법정지상권은 해당사항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근저당권 등기에는 단양리 176-3 및 176-9 토지가 공동담보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공동담보의 범위와 실제 경매 매각대상은 구분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담보로 기재되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토지가 모두 이 사건의 매각대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50,240,000원 가정)
현재 최저매각가에 낙찰된다고 가정한 예상배당입니다. 집행비용 1,304,320원을 제외한 48,935,680원이 서송석의 근저당권에 배당되며, 후순위 가압류 채권자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없습니다.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304,320원 |
| 1. 근저당 · 서송석 | 170,000,000원 | 48,935,680원 |
| 2. 가압류 · 오케이저축은행 | 29,947,297원 | 0원 |
| 3. 가압류 · 진안새마을금고 | 18,940,000원 | 0원 |
| 4. 가압류 · 진안군산림조합 | 17,162,400원 | 0원 |
| 5. 가압류 · 전북신용보증재단 | 38,7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근저당 채권액은 실제 확정채권액이 아닌 채권최고액 기준입니다. 집행비용은 추정치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아 실제 배당 순위와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유찰 시나리오 — 가격은 내려가도 미배당은 증가
현재는 감정가와 최저매각가가 같은 신건입니다. 유찰 시나리오상 매각가격은 단계적으로 하락하지만, 선순위 근저당권의 채권액조차 전액 배당하기 어려운 구조는 유지됩니다.
| 회차 | 매각가격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
| 현재 신건 (100%) | 50,240,000원 | 48,935,680원 | 225,814,017원 |
| 1회 유찰 시 (80%) | 40,192,000원 | 39,068,544원 | 235,681,153원 |
| 2회 유찰 시 (64%) | 32,153,600원 | 31,174,835원 | 243,574,862원 |
세 시나리오 모두 소유자 잔여배당 0원, 매수인 인수액 0원입니다. 따라서 유찰로 인해 증가하는 채권자 미배당액을 매수인의 추가 채무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⑤ 토지·입지·환금성 검토
이 물건의 가격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사용 가능한 건물과 토지의 가치입니다. 용도가 기타로 표시되어 있고 지목이 창고용지이므로, 일반적인 주거용 아파트의 가격 판단방식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 지목 | 창고용지 |
|---|---|
| 토지면적 | 322.0㎡ |
|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
| 토지이용상황 | 전창고 |
| 지형 | 평지 · 사다리형 |
| 도로접면 | 소로한면 |
| 공시지가 | 15,600원/㎡ |
| 용도지역·지구 | 계획관리지역 · 하수처리구역 ·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 가축사육제한구역 |
- 이용 용도. 물건 용도는 기타이며, 토지의 지목은 창고용지입니다. 실제 건물 용도와 이용상태, 건축물대장상 용도를 대조해야 합니다.
- 도로 접근. 토지 현황은 소로한면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차량 진입과 물류·작업 용도 적합성은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 토지 형태. 평지·사다리형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 유효면적과 건물 배치, 경계 상태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토지이용 제한. 계획관리지역이며 하수처리구역·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됩니다. 향후 사용하거나 변경하려는 용도에 적용되는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시지가. 공시지가는 15,600원/㎡입니다. 이는 해당 토지의 행정상 가격 지표로, 건물을 포함한 경매물건의 실거래 시세와 같지 않습니다.
- 환금성. 일반 주거용 부동산처럼 동일 평형·동일 단지의 반복 거래를 통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용도에 맞는 수요와 인근 유사 부동산의 거래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찰 전 체크리스트
- 말소기준권리 확인. 2024.08.06 설정된 을구 1번 서송석 근저당권을 기준으로 등기 순위와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들을 최종 대조하세요.
- 경매개시결정 확인. 김영수의 강제경매개시결정과 서송석의 임의경매개시결정이 함께 등기되어 있습니다. 각 사건의 진행 관계와 매각기일 변경 여부를 확인하세요.
- 점유상태 확인. 확인된 임차인은 없지만 실제 건물 점유자와 사용상태, 인도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 제시외 건물 확인. 감정평가서 ㄱ·ㄴ에 해당하는 제시외 건물이 일괄매각 대상에 포함됩니다. 현장 건물과 감정평가서상 표시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 토지·건물 매각 범위 확인. 근저당권의 공동담보로 기재된 단양리 176-3 및 176-9와 실제 매각대상 부동산의 범위를 구분하여 확인하세요.
- 건축물 상태 확인. 건축물대장, 실제 용도, 구조, 사용승인 사항, 제시외 건물의 적법성과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세요.
- 용도 제한 확인. 계획관리지역과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등의 규제가 계획한 이용 목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세요.
- 가격 근거 확보. 유사한 용도의 인근 실거래 사례를 확보하고, 건물 상태 및 토지 이용 가능성을 반영하여 응찰가를 산정하세요.
- 추가 비용 확인. 체납 관리비, 제세공과금, 점유 정리 비용, 건물 보수비 등 매각대금 외 지출 가능성을 검토하세요.
- 원본 서류 대조.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및 매각기일 공고를 입찰 직전에 확인하세요.
맺으며 — “권리는 정리되지만, 가격은 검증이 필요하다”
이 사건의 권리 구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서송석의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고, 이후의 가압류와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명세서상 인수권리가 없고 확인된 임차인도 없어 배당계산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채권자 미배당액이 225,814,017원에 달하지만, 이는 채권자들의 미회수액입니다. 그 금액이 낙찰자에게 승계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따라서 큰 미배당액 자체를 인수 위험으로 오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최저매각가 50,240,000원이 실제 시장가치보다 저렴한지 확인할 거래 근거가 부족합니다. 또한 일괄매각·제시외 건물 포함이라는 조건과 창고용지의 이용 가능성은 현장 검토가 필요한 요소입니다.
결론은 “권리상 인수 부담은 낮지만, 가격과 물건 상태는 검증 전”입니다. 신건이라는 사실이나 향후 유찰 가능성만으로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매각 범위를 확정하고 실제 사용가치와 인근 거래가격을 확인한 뒤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