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2418.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제이엠팰리스 12층 1204호입니다. 오피스텔로 분류된 물건이며 감정평가서상 이용상태는 방 2개와 거실·주방·욕실 등을 갖춘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2021년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장진환 소유 물건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금 315,000,000원 상당의 청구를 근거로 강제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최저가가 아닙니다. 김미래의 임차권등기가 경매개시결정보다 앞서 있고, 현재 회차에서는 보증금 대부분이 배당되지 못합니다.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반환청구권 포기 및 임차권등기 말소를 특별매각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어, 통상적인 선순위 보증금 인수형과 구별해야 합니다.
여기에 별도로 성지은의 전입 사실이 확인됩니다. 전입일은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르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 구체적인 임대차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특별매각조건의 권리 적용 범위와 별도 점유자의 권리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사건입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타경1241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274-2 마곡제이엠팰리스 제12층 제1204호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351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오피스텔 · 감정평가상 도시형생활주택(방2·거실·주방·욕실·현관 등) |
| 건물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13층 중 12층 |
| 소유자 | 장진환 (2021.08.30 소유권보존) |
| 감정가 | 332,000,000원 |
| 현재 최저가 | 135,987,000원 (4회 유찰 · 감정가의 40.96%)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택도시보증공사 / 315,000,00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5.09.29 갑구 2번 강제경매개시결정 |
| 주택임차권등기 | 김미래 · 315,000,000원 · 2023.10.27 등기 |
| 별도 점유자 | 성지은 · 전입 2024.05.01 · 보증금 미상 |
| 매각기일 | 2026.10.13 |
① 권리 흐름 — 선순위 임차권과 특별매각조건
등기부상 하나은행 근저당권 2건은 2021.10.18 이미 말소됐습니다. 현재 경매의 말소기준권리는 2025.09.29 접수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강제경매개시결정입니다. 반면 김미래의 주택임차권은 2023.10.27 등기되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섭니다.
김미래는 2021.10.18 전입·점유를 시작했고 확정일자는 2021.09.27입니다.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갖춘 선순위 임차권으로, 특별매각조건이 없다면 배당받지 못한 보증금에 대한 매수인 인수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보증공사의 반환청구권 및 관련 임차권에 이 조건이 적용되어 이행되는 경우, 해당 미배당액은 매수인 실질 인수 0원으로 보아야 합니다. 일반 배당표상 미배당액 181,716,818원을 실제 추가 취득비용으로 확정해 더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보증공사에 이전된 권리의 범위, 김미래 명의 임차권등기의 말소 처리와 조건 이행 여부는 매각물건명세서 원본 및 관련 서류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확인 인물 2명
| 임차인 | 전입 / 확정일자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인수·승계 판단 |
|---|---|---|---|---|---|
| 김미래 건물전부 · 주택임차권 |
2021.10.18 2021.09.27 |
315,000,000원 | 대항력 有 | 우선변제 有 배당요구 확인 |
일반 계산상 미배당 181,716,818원. 포기 조건 적용 시 실질 0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권리범위·임차권 말소 확인 필요 |
| 성지은 점유 부분 미상 |
2024.05.01 확정일자 미상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별도 확인 필요 보증공사 포기 조건의 적용 대상 아님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 사건의 신청채권자이자 특별매각조건상 반환청구권 포기 주체로, 김미래와 별도로 보증금 315,000,000원을 합산하는 제3의 임차인이 아닙니다. 실제 확인된 임차·점유 관련 인물은 김미래와 성지은 2명입니다.
김미래 명의 임차권등기는 건물 전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성지은의 전입은 별도로 확인되지만, 두 사람 사이의 점유·임대차관계가 동일한 권리에 기초한 것인지 또는 독립된 계약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보증금이 중복된다고 단정하거나 성지은의 위험을 제외해서는 안 됩니다.
③ 가격 분석 — 감정가의 41%가 곧 시세 할인은 아니다
감정가 332,000,000원에서 4회 유찰돼 현재 최저매각가는 135,987,000원입니다. 감정가 대비 40.96%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다만 마곡JM팰리스는 20세대 규모이고, 현재 비교 가능한 동일 면적 실거래가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단지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도 3.3회로 나타나 있어, 현재의 다회 유찰을 단순히 가격 매력의 증거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선순위 보증금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매각가가 낮아져도 인수액이 늘어나 실질취득은 보증금 315,000,000원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건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배당액 포기를 특별매각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건이 적용·이행되면 해당 권리의 실질 인수는 0원입니다. 별도 점유자 성지은의 보증금 위험은 이 계산과 별개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35,987,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703,818원 |
| 1. 임차인 김미래 보증금(우선변제) | 315,000,000원 | 133,283,182원 |
| 2. 주택도시보증공사(신청채권) | 315,0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김미래 보증금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청채권을 서로 독립된 임차보증금으로 중복 합산하지 않습니다. 위 배당표는 제공된 예상 배당 산식이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미반영입니다. 보증공사의 특별매각조건은 매수인에 대한 미배당액 반환청구 포기에 관한 것으로, 위 예상 배당액 자체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⑤ 추가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와 인수액을 분리해서 보자
| 회차 | 최저매각가 | 보증금 미배당 추정 | 주된 인수 판단 |
|---|---|---|---|
| 현재 · 4회 유찰 | 135,987,000원 | 181,716,818원 | 포기 조건 적용 시 실질 0원 |
| 5회 유찰 시 | 108,789,600원 | 208,533,454원 | 포기 조건 적용 시 실질 0원 |
| 6회 유찰 시 | 87,031,680원 | 229,934,890원 | 포기 조건 적용 시 실질 0원 |
일반적인 선순위 보증금 인수형에서는 낙찰가 하락분만큼 미배당 보증금이 증가해 실질취득비용이 보증금 수준에 고정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사건의 회차별 부족분도 그 구조를 보여줍니다.
다만 보증공사가 해당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하는 특별매각조건이 적용·이행된다면, 위 표의 미배당액은 매수인 추가 부담액이 아닙니다. 그때의 취득비용은 낙찰대금과 별도 점유자 관련 실제 부담 및 제반 비용을 기준으로 다시 산정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소재 방화1동주민센터 북서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아파트·오피스텔·업무용 및 상업용 건물이 혼재하는 지역입니다.
- 교통. 차량 출입이 용이하며 인근 도로변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대중교통 여건은 보통 수준입니다.
- 건물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13층 건물의 12층 물건입니다. 급·배수 및 위생설비, 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도로. 동측으로 왕복 6차선 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토지는 등고평탄한 사다리형입니다.
- 토지이용.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며 중요시설물보호지구(공항), 수평표면구역, 상대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 건물 규모. 마곡JM팰리스는 20세대 규모로 2021.08.19 준공됐습니다. 동일 면적 실거래 비교자료가 확인되지 않으므로 매도 시 가격과 환금성은 별도 검증이 필요합니다.
- 민간임대주택등기. 2021.08.30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료 증액기준 준수에 관한 민간임대주택등기가 기재됐습니다. 등록 상태와 매각 후 적용되는 의무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특별매각조건 원본 확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 포기와 임차권등기 말소가 매각조건으로 명시된 원본을 확인하세요.
- 김미래 임차권 처리. 보증공사의 권리승계 범위와 김미래 명의 임차권등기의 말소 절차, 별도로 잔존하는 반환청구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성지은 점유·계약관계 확인. 전입 2024.05.01, 보증금·확정일자 미상입니다. 실제 점유 여부와 임대차계약서, 권리의 독립성,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하세요.
- 보증금 중복 계산 방지. 김미래의 보증금 315,000,000원과 보증공사 신청채권 315,000,000원을 독립적인 임차보증금으로 중복 합산하지 마세요.
- 시세 검증. 감정가의 40.96%라는 숫자만으로 저가 낙찰을 판단하지 마세요. 동일 건물과 인근 유사 물건의 최근 실거래, 실제 이용상태와 매도 가능 가격을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 민간임대주택 관련 사항. 민간임대주택등기의 현재 효력과 매각 후 적용될 수 있는 행정상 의무를 확인하세요.
- 명도와 관리비. 실제 점유자, 인도 가능 시점,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등 추가 비용을 확인하세요.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를 입찰 전에 최신 상태로 대조하세요.
맺으며 — “보증공사의 포기 조건은 중요하지만, 모든 임차권의 면제는 아니다”
마곡제이엠팰리스 1204호는 감정가 332,000,000원에서 4회 유찰돼 최저가가 135,987,000원까지 내려온 물건입니다. 일반적인 선순위 임차권 인수 구조라면 미배당 보증금 때문에 낙찰가 하락의 실익이 상당 부분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미배당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 임차권등기를 말소한다는 특별매각조건이 있습니다. 해당 권리에 조건이 적용·이행되면 주된 보증금 인수는 실질 0원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장부상 부족분 181,716,818원을 매수인의 확정 인수액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남은 핵심 문제는 성지은입니다. 말소기준권리 이전 전입 사실이 있으나 보증금과 임대차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보증공사의 포기 조건이 성지은의 독립적인 권리까지 소멸시킨다고 볼 근거도 없습니다. 여기에 4회 유찰과 제한적인 시세 비교자료가 겹칩니다.
결론적으로 주된 보증금 위험은 특별매각조건으로 해소되는 구조이지만, 별도 점유자의 인수 가능성과 적정 시세가 확인되기 전에는 낮은 최저가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입찰 판단의 선행조건은 특별매각조건의 적용 범위와 성지은의 실제 권리관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