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2024타경275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동 940-5에 소재한 단독주택 경매입니다. 현재 소유자는 이종원 씨이며, 2013년 7월 11일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같은 달 23일 설정된 하나은행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이후 하나카드·신한카드·전북신용보증재단·KB국민카드의 가압류가 차례로 설정됐고, 현재 경매에서 매각되면 말소기준권리 후순위 권리들은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최저매각가가 감정가의 약 34.7%라는 점은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이 비율만으로 가격 경쟁력이 입증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독주택은 토지뿐 아니라 건물 상태, 실제 사용면적, 제시외 건물의 현황과 수선 필요성에 따라 가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물건은 제시외 건물 포함 일괄매각이므로 현장 확인이 중요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전주지방법원 2024타경2751 (임의경매) |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동 940-5 |
| 도로명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안1길 22-1 |
| 물건종류 | 단독주택 · 토지 및 건물 일괄매각 |
| 토지면적 | 168.6㎡ · 지목 대 |
| 토지이용상황 | 단독 · 평지 · 사다리형 · 세로한면(가) |
| 소유자 | 이종원 |
| 감정가 / 최저가 | 83,052,330원 / 28,823,000원 |
| 최저가 비율 | 감정가의 약 34.7% |
| 신청채권자 / 청구액 | 주식회사 하나은행 / 18,623,947원 |
| 매각기일 | 2026.11.16 |
| 매각 조건 |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지역 |
| 공시지가 | 248,700원/㎡ |
① 권리 흐름 — 하나은행 근저당이 기준이다
권리분석의 출발점은 2013년 7월 23일 설정된 을구 5번 하나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38,400,000원이며, 이 권리가 말소기준권리입니다. 해당 근저당권보다 뒤에 설정된 가압류 4건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후순위 권리입니다.
후순위 가압류의 채권자는 하나카드, 신한카드, 전북신용보증재단, KB국민카드입니다. 이들의 가압류 청구금액은 합계 106,998,059원입니다. 현재 최저매각가 기준으로는 하나은행 근저당권 배당 이후 남는 재원이 없어 후순위 가압류권자들은 배당받지 못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배당을 받지 못하는 것과 매수인이 해당 채무를 인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대항력은 없지만 보증금과 점유 확인은 필요
| 성명 | 전입일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비고 |
|---|---|---|---|---|---|---|
| 이귀원 | 2024.05.02 | 미상 | 없음 | 미확인 | 해당 없음 | 확정일자 미상 · 보증금 확인 필요 |
현황조사 및 매각물건명세서에서 확인되는 전입자는 이귀원 씨 1명입니다. 전입신고일은 2024년 5월 2일로, 말소기준권리인 하나은행 근저당권 설정일(2013년 7월 23일)보다 뒤입니다. 따라서 대항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선변제권 역시 현재 확인된 정보만으로 인정 여부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전입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늦다는 사실과 보증금 액수가 미상이라는 사실은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③ 가격 분석 — 감정가 대비 34.7%, 그러나 시세 메리트는 미확정
현재 최저매각가는 28,823,000원으로 감정가 83,052,330원의 약 34.7%입니다. 감정가와 비교하면 할인 폭이 크지만, 이것만으로 실제 시장가치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물건은 아파트처럼 동일 단지·동일 평형의 거래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운 단독주택입니다. 현재 확인 가능한 자료만으로는 최근 12개월 유사 주택 평균이나 최신 거래가격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토지면적은 168.6㎡이지만, 실제 건물 상태와 면적, 구조, 수선 필요성, 제시외 건물의 상태에 따라 적정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최저매각가 | 감정가 대비 | 판단 |
|---|---|---|---|
| 현재 회차 · 0회 유찰 | 28,823,000원 | 34.7% | 현재 기준 |
| 1회 유찰 시 | 23,058,400원 | 27.76% | 가정 시나리오 |
| 2회 유찰 시 | 18,446,720원 | 22.21% | 가정 시나리오 |
위 금액은 회차별 최저매각가 시나리오입니다. 실제 매각기일 변경이나 매각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해당 가격이 곧 적정 시세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28,823,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약 3.2% 추정) | - | 918,814원 |
| 1. 근저당 · 주식회사 하나은행 | 38,400,000원 | 27,904,186원 |
| 2. 가압류 · 하나카드 주식회사 | 19,275,172원 | 0원 |
| 3. 가압류 · 신한카드 주식회사 | 27,347,489원 | 0원 |
| 4. 가압류 · 전북신용보증재단 | 24,310,000원 | 0원 |
| 5. 가압류 · KB국민카드 | 36,065,398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현재 최저매각가 28,823,000원을 기준으로 집행비용 약 918,814원을 먼저 공제하면 하나은행에 돌아가는 금액은 27,904,186원입니다. 하나은행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 38,400,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후순위 가압류권자 4곳은 배당받지 못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전체 채권 청구액은 145,398,059원이며, 예상 채권자 배당액은 27,904,186원입니다. 따라서 채권 미배당액은 117,493,873원입니다. 다만 이 미배당 채권은 매수인이 자동으로 인수하는 금액이 아닙니다.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와 매수인 인수금액을 구분해야 합니다.
⑤ 입지·토지·환금성 메모
- 토지 이용. 토지면적은 168.6㎡이며 지목은 대입니다. 토지이용상황은 단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포함됩니다. 소로3류(폭 8m 미만)에 접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지형. 평지에 사다리형 토지이며 도로접면은 세로한면(가)입니다. 실제 차량 접근과 도로 경계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시지가. 248,700원/㎡입니다. 공시지가는 토지의 공시가격 기준이며 건물 가치를 포함한 실거래 시세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 제시외 건물. 매각물건명세서 비고에 일괄매각 및 제시외 건물 포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시외 건물의 위치·면적·구조와 매각 범위를 현장 및 도면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환금성. 단독주택은 개별 건물의 노후도, 수선비, 토지 형상, 도로 접근성에 따라 매수 수요가 달라집니다. 유사 주택 실거래와 현장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환금성을 높게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건물 현황 확인. 감정평가서와 현황조사서의 건물 표시, 실제 건축물 현황, 제시외 건물의 포함 범위를 대조하세요.
- 토지 경계·도로 확인. 168.6㎡의 토지 경계와 현황 도로, 진입로 폭, 인접 토지와의 경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임차인 보증금 확인. 이귀원 씨의 전입일은 2024.05.02이며 대항력은 없습니다. 다만 보증금과 확정일자, 점유 범위는 매각물건명세서와 현황조사 내용을 다시 확인하세요.
- 명도 계획. 대항력이 없더라도 점유자가 있는 만큼 실제 인도 과정에서 협의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수금액 0원과 명도비용 0원은 다른 개념입니다.
- 권리 말소 확인. 하나은행 근저당권을 기준으로 후순위 가압류 4건과 현재 경매개시결정의 소멸 여부를 매각물건명세서 및 등기부 원본으로 확인하세요.
- 채권액 검증. 신청채권 청구액 18,623,947원과 근저당 채권최고액 38,400,000원, 예상배당액 27,904,186원의 차이를 채권계산서와 대조하세요.
- 가격 상한 설정. 감정가 대비 34.7%라는 수치만으로 입찰가를 결정하지 마세요. 유사 단독주택 거래가격, 건물 수선비, 제시외 건물의 가치와 철거 필요성 등을 반영해야 합니다.
- 원본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및 현장 상태를 직접 확인하세요.
맺으며 — “인수 0원과 저렴한 가격은 다른 문제다”
군산 오룡동 2024타경2751은 권리분석상 말소기준권리가 명확합니다. 2013년 하나은행 근저당권 이후 설정된 가압류 4건은 매각으로 소멸하며,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됩니다. 전입자 이귀원 씨 역시 기준권리보다 늦게 전입했으므로 대항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권리관계가 단순하다고 해서 물건 전체의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금 미상인 점유자가 있고, 매각조건에는 제시외 건물 포함 일괄매각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실제 건물 상태와 토지 이용현황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최저매각가 28,823,000원은 감정가의 약 34.7%입니다. 숫자만 보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유사 주택의 실거래 비교 없이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결론 내릴 근거는 부족합니다. 특히 전체 채권 미배당액 117,493,873원은 매수인 인수액이 아니라 매각대금으로 회수되지 못하는 채권액이라는 점도 구분해야 합니다.
권리상 인수 부담은 낮지만, 점유·제시외 건물·실제 시세 검증은 남아 있습니다. 이 물건의 입찰 판단은 감정가 대비 할인율보다 현장 확인과 실제 취득원가 검증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