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14698. 부평구 청천동 삼정에이스 202동 4층 402호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와 최저매각가는 모두 121,000,000원, 아직 유찰되지 않은 신건입니다. 건물은 2002년 사용승인을 받은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이며, 경매 대상 호실은 4층에 위치합니다.
등기부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 국가의 압류,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강제경매개시결정이 확인됩니다. 이러한 권리들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지만, 그보다 먼저 대항요건을 갖춘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 문제는 별개입니다.
특히 임차권등기가 2024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만 보고 후순위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임차인은 이미 2020.10.30 전입·점유를 시작했고, 2020.10.08 확정일자를 받았습니다. 임차권등기 자체의 날짜가 아니라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의 성립 시점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25타경514698 (강제경매) |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234-25 삼정에이스 제202동 제4층 제402호 |
| 도로명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원길로21번길 17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다세대주택 ·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 중 4층 402호 |
| 임차권 목적 범위 | 4층 402호 39.965㎡ 전부 |
| 사용승인일 | 2002.03.25 |
| 소유자 | 서미영 (2020.10.30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115,000,000원) |
| 감정가 / 최저가 | 121,000,000원 / 121,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청구 | 한국주택금융공사 / 125,866,477원 |
| 말소기준권리 | 2023.05.10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압류 · 342,000,000원 |
| 선순위 주택임차권 | 김정환 · 보증금 113,000,000원 · 미배당 잔액 인수 가능 |
| 매각기일 | 2026.11.16 |
① 권리 흐름 — 가압류는 소멸, 임차보증금은 별개
기준권리는 2023.05.10 접수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342,000,000원 가압류입니다. 그 뒤의 금천세무서 압류, 강제경매개시결정, 부평세무서 압류는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등기상 권리입니다. 과거 설정된 은행 근저당권들도 이미 말소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김정환의 임차권은 기준권리보다 앞선 전입과 확정일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는 그 임차권이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보증금 중 배당받지 못한 금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고 분명하게 기재하고 있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전입 / 점유개시 | 확정일자 | 보증금 | 권리 상태 |
|---|---|---|---|---|
| 김정환 4층 402호 전부 |
2020.10.30 | 2020.10.08 변경계약 2023.02.17 |
113,000,000원 |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인수 가능 |
| 실제 임차인 | 김정환 1명 |
|---|---|
| 주거 목적 | 4층 402호 39.965㎡ 전부 |
| 최초 계약 | 2020.09.20 · 임차보증금 115,000,000원 |
| 변경 계약 | 2022.09.18 · 임차보증금 113,000,000원 |
| 전입 및 점유개시 | 2020.10.30 |
| 확정일자 | 2020.10.08 / 2023.02.17 |
| 임차권등기 | 2024.10.07 · 을구 9번 · 2024카임2820 |
| 배당요구 | 있음 · 2024.10.07 |
| 대항력 | 있음 말소기준권리보다 선순위 |
| 우선변제권 | 있음 확정일자 및 배당요구 |
| 보증기관 승계 | 해당 없음 · 실제 임차인 1명 |
| 매수인 인수 | 배당에서 전액 변제되지 않는 보증금 잔액 |
임차권등기에는 최초 보증금 115,000,000원과 변경 보증금 113,000,000원이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동일 임차인의 계약 이력으로, 두 금액을 더해 복수의 보증금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가 인수 가능 보증금으로 명시한 금액은 113,000,000원입니다.
③ 가격 판단 — 낮아진 낙찰가가 곧 저렴한 취득은 아니다
이 물건의 신건 최저가는 121,000,000원입니다. 임차보증금 113,000,000원보다 높으므로, 집행비용과 선순위 채권을 공제한 뒤에도 임차인에게 보증금 전액이 배당된다면 매수인이 추가 인수할 보증금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낙찰가가 보증금보다 낮아지는 유찰 회차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임차인이 배당으로 회수하지 못하는 금액을 매수인이 인수하므로, 낙찰가가 내려간 만큼 실질 취득비용도 같은 폭으로 내려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 회차 | 최저매각가 | 채권 미배당 | 임차보증금 인수 판단 |
|---|---|---|---|
| 현재 신건 · 100% | 121,000,000원 | 349,360,477원 | 임차인 전액 배당 시 인수 0원 가능. 우선배당 검증 필요 |
| 1회 유찰 · 80% | 96,800,000원 | 373,208,877원 | 보증금 113,000,000원 미만 · 잔액 인수 발생 가능 |
| 2회 유찰 · 64% | 77,440,000원 | 392,220,397원 | 보증금 113,000,000원 미만 · 인수 부담 확대 가능 |
회차별 채권 미배당액은 임차인 우선배당을 반영하지 않은 자동 시뮬레이션 수치입니다. 임차보증금의 실제 인수액은 최종 배당액에 따라 달라지며, 위 수치를 매수인 인수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확인된 실거래 비교가격이 없어 113,000,000원 수준의 실질취득비용이 주변 시세보다 낮은지, 높은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권리관계뿐 아니라 동일 유형의 최근 거래가격을 확인하기 전에는 가격 메리트를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21,000,000원 가정 · 자동 산출값)
| 배당 항목 | 채권액 | 자동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494,000원 |
| 1. 가압류 · 주택도시보증공사 | 342,000,000원 | 118,506,000원 |
| 2. 경매신청 · 한국주택금융공사 | 125,866,477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채권 미배당 합계 | 467,866,477원 | 349,360,477원 |
자동 배당계산에 기재된 수치를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채권액 합계와 미배당액은 임차보증금 113,000,000원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국세 압류에 따른 조세채권, 법정기일, 임차인 배당순위 및 최우선변제 여부 등에 따라 실제 배당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청천도서관 남서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변은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하며 주위환경은 보통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교통. 물건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소재하여 교통여건은 보통으로 평가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5층 건물 중 4층 402호입니다. 외벽은 드라이비트 등으로 마감되어 있고 창호는 샷시 구조입니다. 사용승인일은 2002.03.25입니다.
- 설비. 위생설비, 상하수도설비, 난방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도로. 세장형 토지의 다세대주택 부지이며 북측 포장도로에 접합니다.
- 토지이용규제.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입니다. 외국인 등의 주택용도 취득에 관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 이력이 있으며, 기재된 지정기간은 2025.08.26~2026.08.25입니다.
- 공부상 상태. 공부와의 차이는 없으며 위반건축물 여부는 해당 사항 없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환금성. 다세대주택 특성상 개별 호실의 건물 상태와 인근 거래사례에 따른 가격 편차를 살펴야 합니다. 최근 실거래 비교가격이 확인되지 않아 적정 매도가격과 환금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⑥ 입찰 체크리스트
- 선순위 임차인 확인. 김정환의 전입일 2020.10.30, 확정일자 2020.10.08, 임차권등기 2024.10.07과 매각물건명세서의 인수 조건을 다시 대조하세요.
- 보증금 최종 금액. 최초 115,000,000원, 변경 113,000,000원으로 기재된 계약 이력을 확인하고 최종 유효 보증금과 반환 내역을 검증하세요.
- 배당표 재검산. 자동계산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118,506,000원을 배당하면서 임차인 우선배당을 누락한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드시 배당순위에 따라 재계산하세요.
- 국세 우선순위. 금천세무서와 부평세무서 압류가 확인됩니다. 조세채권의 법정기일·당해세 해당 여부 및 임차보증금보다 우선하는 금액을 확인하세요.
- 유찰 시 인수액. 96,800,000원 및 77,440,000원 회차에서는 최저매각가가 임차보증금 113,000,000원보다 낮습니다. 낙찰가와 추가 인수액을 합산한 실질취득비용으로 입찰가를 정하세요.
- 점유 및 명도. 임차권등기가 존재하므로 현재 점유자, 임차인의 이사 여부, 보증금 반환과 명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관리비·시설.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여부와 실제 건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세요. 다세대주택은 공용부 유지보수 상태도 중요합니다.
- 실거래 비교. 청천동 인근의 비슷한 면적·연식·구조를 갖춘 다세대주택 최근 거래가격을 확인한 뒤 실질취득비용과 비교하세요.
- 원본 대조. 입찰 전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와 법원 사건 진행상황을 확인하세요.
맺으며 — “임차권등기의 날짜보다 중요한 것은 대항력의 시작”
이 사건은 겉으로 보면 감정가 121,000,000원의 평범한 다세대주택 신건 경매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가압류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강제경매, 국가 압류도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핵심은 2020년부터 대항요건을 갖춘 임차인 김정환의 보증금 113,000,000원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가 미배당 보증금의 매수인 인수를 명시한 만큼, 자동 배당표의 인수 0원 표시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현재 매각가에서는 임차인에게 보증금 전액이 배당될 여지가 있지만, 조세채권과 배당순위 확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유찰되면 낙찰가격이 낮아지는 동시에 보증금 잔액의 인수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실질취득비용이 113,000,000원 부근에서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집행비용 등은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에 시세 비교자료까지 확인되지 않아 적정 입찰가격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 물건의 판단은 “임차인 배당 확인이 먼저, 실질취득가 계산이 다음, 시세 비교가 마지막”입니다. 선순위 임차인의 전액 배당과 인수액이 검증되기 전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