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

감정가 49%보다 먼저 볼 것 — 유치권 220,000,000원과 점유관계 미상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440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원로 51, 1층 118호 원흥줌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감정가 337,000,000원 · 최저매각가 165,130,000원(2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6.30 · 임의경매
📉 최저가율 49%
⚠️ 유치권 신고 220,000,000원
👤 신고 점유자 1명
🧾 등기상 인수 0원 추정
32
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49%지만 유치권 220,000,000원·점유관계 미상·일체 사용으로 실질 부담을 확정하기 어려운 고위험 근린시설
등기상 인수는 0원 추정이나 박봉식의 유치권 신고, 보증금·점유 시점 미상, 여러 호실의 일체 사용과 실거래 비교근거 부재가 겹쳐 할인율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움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지만, 가격만 보고 접근할 물건은 아닙니다. 등기부상 선순위 근저당은 이미 말소되고 2023년 구리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을 기준으로 후순위 권리가 소멸하는 구조지만, 박봉식의 220,000,000원 유치권 신고와 보증금·점유 시점이 확인되지 않은 점유관계가 남아 있습니다.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어 49%라는 숫자만으로 저가 매수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감정가 / 최저가
337,000,000원
최저 165,130,000원 · 2회 유찰
실질취득 기준
165,130,000원 + 변수
유치권 성립·명도비용 미확정
매수인 인수
0원 추정
등기·배당 가정, 점유 위험 별도
핵심지표
220,000,000원
박봉식 유치권 신고액

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440.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원흥줌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1층 118호 근린시설입니다. 현황은 114호부터 118호까지 일체로 연결된 근린생활시설, 카페 ‘momo’로 이용 중입니다. 118호 소유자 조윤희는 2021년 3월 거래가 271,840,000원에 소유권을 취득했고, 2023년 2월 구리농업협동조합에 채권최고액 1,500,000,000원의 공동담보 근저당을 설정했습니다.

최저매각가는 165,130,000원으로 감정가의 49%입니다. 그러나 박봉식이 118호와 114·115·116·117·119호에 관해 공사대금 등 220,000,000원의 유치권을 신고했고, 성립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동시에 박봉식의 보증금과 대항요건을 판단할 점유 시점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핵심은 할인율이 아니라 유치권 성립 여부와 점유자의 법적 지위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의정부지방법원 2024타경74440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원로 51, 1층 118호 (원흥동, 원흥줌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근린시설) · 현황 근린생활시설 카페 ‘momo’
건물철근콘크리트구조 9층 건물 · 2020.07.21 사용승인
소유자조윤희 (2021.03.05 매매, 거래가 271,840,000원)
감정가 / 최저가337,000,000원 / 165,130,000원 (2회 유찰, 감정가의 49%)
신청채권액1,285,775,271원
매각기일2026.06.30

① 권리 흐름 — 등기상 소멸과 점유 위험은 따로 본다

등기부상 2021년 하나은행 근저당권은 2023.02.21 말소됐고, 주식회사에이치앤알 근저당권은 2021.10.08 말소됐습니다. 현재 권리분석의 말소기준은 2023.02.20 구리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이후 동고양세무서 압류, 경매개시결정, 국민은행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구리농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은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로 이전됐지만, 기존 순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 등기부 기준 결론 말소기준보다 앞서 존속하는 등기상 제한물권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제시된 배당 가정에서도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 등기상 인수 0원과 안전한 명도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유치권은 등기부에 나타나는 권리가 아니며, 성립하면 점유자가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목적물의 인도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는 220,000,000원의 유치권 신고가 있고, 그 성립 여부가 불분명하므로 등기상 인수액만으로 실질 부담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② 점유자 분석 — 대항력·우선변제·승계 모두 확인 전

신고된 점유자는 박봉식 1명입니다. 배당요구는 2024.09.23 접수됐지만 보증금, 확정일자, 점유 개시일 등 핵심 자료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현황은 카페로 이용 중인데 신고상 용도는 주거로 기재돼 있어, 실제 임대차의 목적과 점유 근거를 원본 서류로 대조해야 합니다.

점유자점유·사용보증금 / 대항요건배당요구권리 판정
박봉식 신고상 주거
현황 카페 ‘momo’
보증금 미상
점유 시점·확정일자 미상
2024.09.23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상 승계 위험 미상
⚠️ 대항력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보증금과 점유 개시일, 사업자등록 또는 전입 등 대항요건을 확인할 자료가 없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배당요구 사실만으로 매수인 승계 여부가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임대차계약서·사업자등록 신청일·점유 개시일·확정일자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별도의 유치권 신고 박봉식은 2026.02.04 공사대금 등을 이유로 118호와 114·115·116·117·119호에 대해 220,000,000원의 유치권을 신고했습니다. 임차보증금 문제와 유치권 문제는 별개의 권리관계이므로 각각 성립요건과 점유의 계속성을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49% 할인만으로 ‘싸다’고 할 수 없다

현재 최저가는 감정가의 49%인 165,130,000원입니다. 다음 회차는 115,591,000원, 그다음 회차는 80,913,700원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 가능한 실거래 자료가 없으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장가보다 저렴한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회차 시나리오매각가채권 배당미배당
현재 회차 · 2회 유찰(49%) 165,130,000원 162,018,180원 2,626,552,632원
3회 유찰 시(34%) 115,591,000원 113,172,726원 2,675,398,086원
4회 유찰 시(24%) 80,913,700원 79,057,253원 2,709,513,559원

유찰이 이어질수록 매각대금은 내려가지만 채권 미배당액은 오히려 커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유치권 신고액이 매각가 하락과 연동해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낙찰가가 낮아져도 유치권이 성립하거나 명도·원상복구 부담이 커지면 실질취득 부담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호실 일체 사용에 따른 비용 변수 118호는 114·115·116·117호와 일체로 내부공사돼 카페로 사용 중입니다. 관리사무소 확인상 각 호실 소유자가 소유관계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은 뒤 자신의 비용으로 내부공사를 해야 개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낙찰 후 독립 사용을 위해 추가 공사가 필요할 가능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65,130,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3,111,820원
1. 근저당 · 주식회사하나은행600,000,000원162,018,180원
2. 근저당 · 주식회사에이치앤알655,200,000원0원
3. 근저당 · 구리농업협동조합1,500,000,000원0원
4. 가압류 · 주식회사 국민은행33,370,812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총 채권액 2,788,570,812원 중 예상 채권 배당은 162,018,180원, 미배당은 2,626,552,632원입니다. 당해세와 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배당순위 원본 대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등기부에는 주식회사에이치앤알의 을구 2번 근저당이 2021.10.08 말소되고, 주식회사하나은행의 을구 1번 근저당이 2023.02.21 말소된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반면 위 배당 추정에는 해당 근저당 채권이 포함돼 있으므로 실제 배당순위와 채권액은 법원의 채권계산서·배당요구 서류·등기부 원본을 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액이 선순위 채권 배당으로 계산돼 잔여금은 없습니다.
회차별 채권 미배당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어 가격 차트 대신 유찰 회차별 미배당액을 표시했습니다.

⑤ 유치권 — 신고액보다 성립요건이 핵심

유치권 신고액은 220,000,000원으로 현재 최저매각가보다 큽니다. 다만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만으로 유치권이 자동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 기록도 성립 여부를 불분명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입찰 판단에서는 다음 사실관계를 서류와 현장점유 상태로 확인해야 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49% 할인”보다 “권리 불확실성”이 크다

등기부만 보면 2023년 구리농업협동조합 근저당을 기준으로 후순위 권리가 소멸하고, 배당 가정상 매수인 인수액도 0원입니다. 하지만 이 물건은 등기부 밖에서 판단해야 할 변수가 더 큽니다. 박봉식의 220,000,000원 유치권 신고, 보증금과 점유 시점이 확인되지 않은 점유관계, 여러 호실을 일체로 사용하는 카페 현황, 개별 사용을 위한 내부공사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어 현재 최저가가 시장가보다 낮은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결론은 가격만 보면 싸 보이지만 권리·명도·공사비를 확정하기 전에는 입찰가를 계산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유치권의 부존재 또는 소멸 가능성과 박봉식의 점유 근거가 서류로 해소되지 않는다면, 감정가의 49%라는 숫자는 투자 매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