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2026타경1056. 대구 동구 신서동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 제1동 445호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감정평가상 지상 15층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동측 인근에 자리합니다. 주변에는 공공기관·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인근에 있습니다.
현재 등기부상 소유자는 김동용입니다. 2022년 4월 13일 소유권이전등기가 이루어졌으며 등기부에 기재된 거래가액은 141,500,000원입니다. 같은 날 하나은행이 채권최고액 103,200,000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후 하나은행이 임의경매를 신청하면서 2026년 2월 2일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구분할 점은 분명합니다.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이 매각으로 소멸하는지에 대한 등기상 권리분석과, 실제 점유자의 대항력 여부를 판단하는 임대차·점유 조사는 별개입니다. 전자는 비교적 명확하지만 후자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대구지방법원 2026타경1056 (임의경매) |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 제1동 제4층 제445호 |
| 도로명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첨복로 7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집합건물 · 근린시설 분류 / 감정평가상 오피스텔 이용 |
| 건물규모 / 소재층 | 지상 15층 / 제4층 |
|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및 철골콘크리트구조 · 콘크리트지붕 |
| 소유자 | 김동용 (단독소유) |
| 종전 거래가액 | 141,500,000원 (소유권이전등기상 기재금액) |
| 감정가 | 119,000,000원 |
| 최저매각가 | 119,000,000원 (신건 · 유찰 0회) |
| 신청채권자 | 주식회사 하나은행 |
| 경매 청구금액 | 82,810,948원 |
| 근저당 채권최고액 | 103,2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1.17 |
| 등기 확인 기준 | 2026.11.03 발행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하나은행 근저당권
권리분석의 기준점은 2022년 4월 13일 설정된 하나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103,200,000원이고,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로 작용합니다. 경매개시결정은 그 이후인 2026년 2월 2일 등기되었으므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입니다.
최초의 케이비부동산신탁주식회사 명의 소유권보존·신탁 관련 등기는 김동용 명의 소유권이전 과정에서 이미 말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과거 신탁등기가 존재했다는 이유만으로 현재 낙찰자의 신탁 관련 인수의무가 생기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신탁 말소와 소유권이전의 원인 및 현황은 등기원본으로 최종 대조해야 합니다.
매각으로 소멸: 하나은행 근저당권, 후순위 임의경매개시결정
이미 말소: 케이비부동산신탁 관련 기존 등기
등기상 별도 가압류: 없음
배당모델상 매수인 인수: 0원
임차인·점유관계 — 신고된 임차인은 없지만 임대관계 미상
| 확인 대상 | 현황 | 대항력 | 우선변제 | 매수인 승계 |
|---|---|---|---|---|
| 신고된 임차인 | 0명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신고 기준 없음 |
| 실제 점유·임대관계 | 임대관계 미상 · 내부 확인 불가 | 확인 필요 | 확인 필요 | 미확정 |
임차인 신고 기준으로는 실제 임차인 0명이며, 보증금 승계·대위신고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정평가서에는 “임대관계 : 미상임”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내부확인 역시 이해관계인의 부재와 폐문상태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신고된 임차인이 없다는 사실과 현실적으로 임차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단은 구별해야 합니다. 현재 알려지지 않은 점유자가 존재한다면 점유개시·전입신고·임대차계약·확정일자·보증금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말소기준권리 이전에 대항요건을 갖춘 임차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증금 인수 위험이 새롭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가격 판단 — 감정가와 실거래 시세는 다르다
현재 최저매각가는 119,000,000원으로 감정가와 같습니다. 신건이므로 아직 가격 하락이 반영된 유찰 회차는 없습니다. 등기부에 기재된 기존 소유자의 거래가액은 141,500,000원이지만, 이는 과거 취득 당시의 거래금액입니다.
이 거래가액을 현재 동일 건물의 실거래 평균이나 최근 12개월 시세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가격 메리트를 판단하려면 최근 12개월 실거래, 최신 거래가격 및 거래 추세를 확인하고 대상 호실의 층·면적·실제 용도·내부 상태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현 시점에는 최저가 119,000,000원이 최근 거래가격보다 낮은지 판단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 현재 감정가 | 119,000,000원 |
|---|---|
| 현재 최저매각가 | 119,000,000원 |
| 과거 등기 거래가액 | 141,500,000원 |
| 최근 실거래 시세 | 현장·거래사례 확인 필요 |
| 최근 거래 추세 | 확인 필요 |
| 실질취득 추정액 | 119,000,000원 (매수인 인수 0원 가정, 부대비용 별도) |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19,000,000원 가정)
현재 최저매각가에 낙찰된다고 가정할 경우, 집행비용을 먼저 공제하고 하나은행 근저당권에 배당한 뒤 소유자에게 잔여금이 교부되는 구조입니다. 하나은행의 경매 청구금액은 82,810,948원이지만, 아래 배당예시는 근저당권 채권최고액 103,200,000원을 기준으로 작성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확정 채권액과 배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당 항목 | 기준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2,466,000원 |
| 1. 을구 1번 근저당 · 하나은행 | 103,200,000원 | 103,200,00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13,334,000원 |
| 합계 | — | 119,000,000원 |
집행비용은 매각가의 약 2.1%를 기준으로 추정한 금액입니다. 배당예시는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소유자 잔여금과 실제 채권 배당액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유찰 시나리오 — 미배당은 매수인의 인수채무와 다르다
현재 신건 외에 1회 및 2회 유찰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입니다. 매각가격이 하락할수록 하나은행에 돌아가는 배당금이 줄어들고 채권 미배당액은 커집니다. 하지만 말소기준 근저당권의 미배당액이 곧바로 매수인에게 승계되는 것은 아닙니다.
| 회차 | 매각가 가정 | 채권자 배당 | 미배당 | 매수인 인수 |
|---|---|---|---|---|
| 신건 (100%) | 119,000,000원 | 103,200,000원 | 0원 | 0원 |
| 1회 유찰 가정 (80%) | 95,200,000원 | 93,086,400원 | 10,113,600원 | 0원 |
| 2회 유찰 가정 (64%) | 76,160,000원 | 74,389,120원 | 28,810,880원 | 0원 |
현재 회차에서는 근저당 채권최고액 전액이 배당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회 유찰 가정에서도 신청채권자의 청구액은 충족되는 시나리오지만, 2회 유찰 가정에서는 배당금이 청구액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이 차이는 채권자의 회수 문제이며, 별도의 인수권리가 확인되지 않는 한 낙찰자의 추가 채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소재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동측 인근입니다. 주위에는 공공기관, 업무시설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된 입지 특성을 갖습니다.
- 교통. 건물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있습니다. 대중교통과 간선도로 접근성을 포함한 감정평가상 교통사정은 보통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도로 여건. 단지 남측으로 폭 약 35m, 동측으로 폭 약 20m, 서측으로 폭 약 8m의 포장도로와 접합니다. 여러 방향의 도로에 접한 상업지 입지입니다.
- 건물 구조·설비. 지상 15층의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콘크리트 구조 건물입니다. 외벽은 화강석·외장타일·복합판넬 등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위생·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개별난방설비를 갖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토지 및 규제. 중심상업지역·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이며,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도 포함됩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지정도 확인됩니다. 토지는 대체로 평탄한 장방형이며 주상용 부지로 이용됩니다.
- 공시지가. 토지 공시지가는 ㎡당 2,666,000원이며, 토지면적은 10,760.9㎡입니다. 이는 단지 전체 토지에 관한 사항으로 해당 구분건물의 전유면적이나 개별 대지권 면적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이용상태와 공부. 감정평가서상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이며 공부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반건축물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물건 분류가 근린시설로 되어 있어 건축물대장의 해당 호실 용도를 별도로 대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내부 상태. 이해관계인의 부재 및 폐문으로 직접 내부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감정평가는 동유형 단위세대의 표준적 내부구조와 사용자재 등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실제 내부 상태와 수리 필요 여부는 현장 확인 전까지 불확실합니다.
- 환금성.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주변에 있다는 점은 입지 판단의 참고 요소입니다. 그러나 해당 호실의 최근 거래량, 매매가격 및 임대수요가 확인되지 않아 환금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용도에 맞는 비교거래와 임대시장을 별도로 조사해야 합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임대차·점유관계 확인. 임차인 신고는 없지만 감정평가상 임대관계가 미상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와 현황조사서, 전입세대확인 자료,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점유자 및 점유원인을 확인하세요. 임차인이 발견되면 보증금·전입일·점유개시일·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말소기준권리 재확인. 2022.04.13 하나은행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입니다. 입찰 직전 최신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받아 추가 권리설정·변경·말소 여부를 확인하세요.
- 기존 신탁등기 확인. 케이비부동산신탁 관련 기존 등기는 이미 말소되어 있습니다. 신탁등기 말소와 김동용 명의 소유권이전 내용을 등기원본으로 확인하세요.
- 법적 용도 확인. 물건 분류는 근린시설이지만 감정평가상 이용상태는 오피스텔입니다. 건축물대장상 정확한 용도, 실제 사용방식, 주거·업무 이용 가능 여부와 관련 제한을 확인하세요. 용도에 따라 금융·세금·임대수요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최근 실거래 확인. 종전 소유자의 거래가액 141,500,000원을 현재 시세의 대용값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동일 건물·유사 면적·동일 용도의 최근 12개월 실거래와 최신 거래가격을 우선 확인하고, 가격 추세와 해당 호실의 층·상태 차이를 반영해 응찰 상한을 정해야 합니다.
- 내부 상태 확인. 감정평가 당시 폐문으로 내부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 내부 마감, 설비 작동상태, 누수 및 수리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비를 별도 산정하세요.
- 유찰 시나리오 검토. 현재 최저가 119,000,000원, 1회 유찰 가정 95,200,000원, 2회 유찰 가정 76,160,000원을 구분하세요. 단순한 감정가 대비 할인율보다 확인된 최근 시세와 총취득비용을 기준으로 입찰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 배당과 인수의 구별. 경매 청구금액은 82,810,948원이고 근저당 채권최고액은 103,200,000원입니다. 채권자의 미배당분과 매수인이 인수하는 채무를 혼동하지 마세요. 현재 인수 추정 0원은 미확인 임차권이 없다는 전제입니다.
- 관리비·조세·취득비용. 미납 공용관리비, 관리비 정산관계, 취득세, 등기비용 및 명도·수리비 등을 확인하세요. 배당표의 집행비용과 매수인의 취득부대비용은 서로 다른 항목입니다.
- 원본 대조. 매각물건명세서·현황조사서·감정평가서·건축물대장·등기사항전부증명서 원본을 확인하세요. 매각기일 변경, 매각조건 변경 및 특별매각조건의 존재 여부도 입찰 전 재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권리는 단순하지만, 가격과 점유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대구 하우스디어반메가시티 445호는 하나은행 근저당권을 중심으로 한 비교적 단순한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신탁 관련 기존 등기는 이미 말소되었고, 근저당권과 후순위 경매개시결정도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배당 시뮬레이션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산정됩니다.
하지만 임대관계가 미상이고 내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물건의 근린시설 분류와 감정평가상 오피스텔 이용상태를 대조해야 하며, 최근 실거래가격이 확인되지 않아 현재 최저가 119,000,000원의 가격 경쟁력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소유권이전 거래가액이 높았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물건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물건은 권리구조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입찰 판단은 보류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실제 점유관계와 법적 용도를 확인하고, 최근 실거래를 통해 적정가격을 검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권리의 단순함은 장점이지만, 시세가 확인되지 않은 신건에 곧바로 가격 메리트를 부여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