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6타경31056. 광주 북구 신안동에 위치한 광주역한국아델리움 17층 1717호, 감정평가상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구조 20층 건물이며, 해당 호실은 17층에 자리합니다. 소유자는 유한회사비알케이이고, 신청채권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입니다.
이 사건은 임차권등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무임차 물건과 다릅니다. 임차인 김민준의 보증금은 187,900,000원으로 감정가에 비해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하지만 실제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보증금 액수 자체가 아니라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 대항력을 갖췄는지입니다. 이 물건에서는 우리은행 근저당이 2022년 9월 16일, 임차인의 전입신고가 2022년 10월 24일이므로 임차인은 후순위에 해당합니다.
별도로 놓치면 안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근저당권의 최초 채권최고액과 변경 후 채권최고액, 그리고 예상배당 계산에 사용된 채권액이 서로 다릅니다. 이 차이는 배당 결과뿐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임차인의 권리 정리 과정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6타경31056 (강제경매) |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121-2 광주역한국아델리움 17층 1717호 |
| 도로명주소 | 무등로202번길 6, 1717호 |
| 물건종류 | 집합건물 · 주거용 오피스텔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20층 중 17층 |
| 소유자 | 유한회사비알케이 (단독소유) |
| 감정가 / 최저가 | 233,000,000원 / 233,000,000원 |
| 매각 진행 | 신건 · 유찰 0회 · 감정가 100% |
| 신청채권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
| 청구금액 | 187,900,000원 |
| 매각기일 | 2026.11.17 |
| 말소기준권리 | 2022.09.16 우리은행 근저당권설정 |
| 임차인 | 김민준 · 건물 전부 · 보증금 187,900,000원 |
| 민간임대주택 | 2019.10.02 등록 · 2022.09.16 등기 |
| 용도지역 | 일반상업지역 |
① 권리 흐름 — 임차인은 후순위, 근저당 변경이 핵심
말소기준은 2022.09.16 접수된 우리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이후의 주택임차권등기와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권리로 분류됩니다. 임차인의 전입 및 점유개시도 말소기준일 이후이므로, 주어진 권리관계에 따르면 낙찰자가 임차보증금을 별도로 인수할 구조는 아닙니다.
임차인 권리분석 (실제 임차인 1명)
| 임차인 / 점유범위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김민준 건물 전부 · 주거용 임차권등기 |
187,900,000원 | 없음 말소기준 이후 전입 |
후순위·확인 확정일자 2022.10.14 |
해당 없음 보증기관 명의 임차인 아님 |
| 임대차계약일 | 2022.09.24 |
|---|---|
| 확정일자 | 2022.10.14 |
| 전입신고일 | 2022.10.24 |
| 점유개시일 | 2022.10.30 |
| 임차권등기명령 | 2024.10.30 · 광주지방법원 2024카임5900 |
| 임차권등기 접수 | 2024.11.01 · 을구 2번 |
| 등기상 차임 | 110,000원 |
| 배당요구 | 신고 표시 있음 · 기재일 2024.11.01 |
| 매수인 보증금 인수 | 0원 추정 |
임차인에게 확정일자가 있다는 사실과 매수인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김민준은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이지만, 그 날짜가 우리은행 근저당보다 늦으므로 선순위 근저당권자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배당요구에 관한 신고 표시도 있으나, 기재일이 경매개시보다 앞서 있어 실제 경매절차에서의 배당요구 유효성 및 최종 배당순위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예상배당은 최초의 23,047,920,000원을 채권액으로 사용합니다. 변경등기의 정확한 효력과 이 호실에 적용되는 최종 피담보채권 범위를 확인하기 전에는 우리은행이 실제로 228,938,000원을 배당받는다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 배당이 반드시 0원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갑구에는 민간임대주택등기가 존재합니다. 2019.10.02 등록된 민간임대주택으로, 등기상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료 증액기준 준수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은 일반적인 근저당권과 성격이 다르므로, 경매 이후의 등록 상태와 임대사업자 관련 의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② 가격 비교 — 최저가 2.33억의 매력은 아직 미확인
현재 최저매각가는 감정가와 같은 233,000,000원입니다. 유찰이 없는 신건이므로 감정가의 100%에서 시작합니다. 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보증금의 인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전제로 하면, 별도 인수액은 0원이고 매각가 기준 실질취득액도 233,000,000원입니다. 취득 부대비용과 명도비용 등은 별개입니다.
다만 이 가격이 주변 거래 수준보다 낮은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실거래 비교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는 감정가 대비 유찰률이나 최저가의 절대금액만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용도 및 거래 특성이 다르므로, 인근 아파트 가격이 아닌 비교 가능한 오피스텔 거래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회차별 매각가격 시나리오
| 매각 회차 | 최저매각가 | 감정가 대비 | 인수 추정 | 실질취득 추정 |
|---|---|---|---|---|
| 현재 회차 (신건) | 233,000,000원 | 100% | 0원 | 233,000,000원 |
| 1회 유찰 시 | 186,400,000원 | 80% | 0원 | 186,400,000원 |
| 2회 유찰 시 | 149,120,000원 | 64% | 0원 | 149,120,000원 |
유찰 시나리오는 감정가 대비 80% 및 64%의 가격을 적용한 비교입니다. 실제 해당 회차가 진행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질취득 추정액은 별도 인수액 0원 가정이며 취득세·명도비·관리비 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33,000,000원 가정)
현재 회차에서 감정가와 동일한 233,000,000원에 매각된다고 가정한 예상배당입니다. 집행비용을 먼저 공제하고 우리은행 근저당권에 잔여 매각대금을 배당하는 계산이지만, 우리은행 변경등기 반영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잠정 수치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 배당 항목 | 산정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4,062,000원 |
| 1. 근저당 · 주식회사우리은행 | 23,047,920,000원 | 228,938,000원 |
| 2. 경매신청채권 · 주택도시보증공사 | 187,900,00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합계 | — | 233,000,000원 |
위 배당은 최초 근저당 채권최고액 23,047,920,000원을 사용한 기계적 추정입니다. 을구 1-1번의 채권최고액 56,520,000원 변경 및 공동담보 해제 효과가 반영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배당과 다를 수 있습니다.
회차별 배당과 미배당
| 회차 | 채권자 배당 | 채권 미배당 | 신청채권자 배당 | 매수인 인수 |
|---|---|---|---|---|
| 신건 | 228,938,000원 | 23,006,882,000원 | 0원 | 0원 |
| 1회 유찰 | 182,990,400원 | 23,052,829,600원 | 0원 | 0원 |
| 2회 유찰 | 146,232,320원 | 23,089,587,680원 | 0원 | 0원 |
여기서 미배당 채권액과 매수인의 인수액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배당액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 부족분을 낙찰자가 자동으로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멸하는 근저당권이나 대항력 없는 후순위 임차권은 배당을 전부 받지 못하더라도 원칙적으로 매수인에게 그 미배당액이 이전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소재 신안사거리 남동측 인근입니다. 주변에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상가 및 업무시설이 분포하며, 감정평가상 주위환경은 보통 수준입니다.
- 교통. 단지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감정평가상 교통상황은 보통입니다.
- 도로. 단지 북동측에 왕복 4차선, 남동측에 왕복 3차선, 남서측에 왕복 2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접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20층 건물의 17층 호실입니다. 외벽은 벽돌 치장 및 페인팅 마감, 내부는 벽지·타일 등의 마감 상태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 설비. 도시가스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위생·급배수설비 및 승강기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이용 상태. 감정평가상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용 중입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로서 실수요와 임대수요, 거래가격을 구분해 평가해야 합니다.
- 토지 및 규제. 일반상업지역이며 대지 전체 면적은 3,026.1㎡, 공시지가 기준액은 ㎡당 1,115,000원입니다. 방화지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중점경관관리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이 확인됩니다.
- 건축물 상태. 감정요항표상 공부와의 차이가 없으며 위반건축물 표시도 없습니다. 다만 실제 내부 상태와 관리·수선 필요성은 현장 확인 대상입니다.
- 환금성. 아파트와 다른 오피스텔 용도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교 가능한 최근 거래가격과 거래량을 확인하기 전에는 매각의 용이성이나 적정 환금가격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우리은행 근저당 변경 확인. 을구 1번 최초 채권최고액 23,047,920,000원과 을구 1-1번 변경 채권최고액 56,520,000원의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담보 해제의 범위와 최종 피담보채권액을 등기 원본 및 관련 문서와 대조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임차인의 대항력 재확인. 2022.09.16 말소기준과 2022.10.24 전입신고, 2022.10.30 점유개시의 선후관계를 확인합니다. 현재 분석상 대항력은 없지만 경매 원본과 실제 점유 상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배당요구 및 임차권등기 확인. 김민준의 임차권등기는 2024.11.01 접수되었습니다. 배당요구 신고 표시와 실제 유효한 배당요구 절차를 구분하여 확인하고, 매각 후 임차권등기의 정리 및 말소 절차도 살펴봐야 합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채권 확인. 강제경매 신청채권자의 청구금액 187,900,000원이 임차보증금과 일치합니다. 채권 취득 원인, 대위·승계 여부 및 김민준의 보증금채권과 중복되는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민간임대주택 등록 확인. 2019.10.02 민간임대주택 등록과 2022.09.16 관련 등기가 존재합니다. 경매 매수 이후 등록 지위와 관련 의무의 처리 여부를 담당 기관과 원본 문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 비교. 감정가 233,000,000원을 기준으로 바로 응찰하지 말고, 유사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최근 거래가격과 실제 거래량을 비교해야 합니다. 유찰된 가격이라고 반드시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 현장 점유와 명도. 임차권등기의 점유개시일은 과거 점유 사실에 관한 기록입니다. 현재 실제 점유자가 누구인지, 인도 협의가 필요한지, 인도명령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체납 관리비와 건물 상태. 공용부분 관리비 체납 여부, 내부 수선 비용, 시설 및 설비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낙찰가 이외의 취득비용을 별도로 계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배당 추정치 검증. 우리은행의 변경등기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채권 미배당 23,006,882,000원 등의 수치를 그대로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입찰 전 최종 원본 확인. 2026.11.17 매각기일의 진행 여부와 매각물건명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현황조사서 및 배당 관련 기록을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인수 0원과 투자 매력은 별개다”
광주역한국아델리움 1717호는 임차보증금 187,900,000원이 등기되어 있지만, 임차인의 전입 및 점유가 우리은행 근저당보다 늦어 보증금 인수액은 0원으로 추정되는 물건입니다. 이 부분만 보면 낙찰자가 거액의 선순위 보증금을 떠안을 구조는 아닙니다.
하지만 권리분석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2022.09.16 우리은행 근저당의 최초 채권최고액 23,047,920,000원과 같은 날 변경된 56,520,000원의 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변경등기의 효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예상배당은 실제 배당 결과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김민준의 동일한 채권금액 관계, 민간임대주택 등록의 처리 문제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가격 역시 신중해야 합니다. 현재 최저가는 233,000,000원으로 감정가와 동일한 신건 가격입니다. 이를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평가할 최근 실거래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1회 또는 2회 유찰된다고 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권리상 인수 위험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배당과 가격 판단은 보류가 필요한 물건입니다. 우리은행 근저당 변경의 효력, 실제 배당관계,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임차인의 채권관계를 확인한 뒤, 비교 가능한 오피스텔 실거래를 바탕으로 응찰 여부와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