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

감정가 36%보다 ‘선순위 전입자 3명의 보증금 미상’이 더 중요하다 — 나주 게토333 씨-131호

광주지방법원 2024타경9394 · 전라남도 나주시 우정로 10, 나동 1층 씨-131호 (빛가람동, 게토333지식산업센터)
감정가 307,000,000원 · 최저매각가 110,029,000원(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6 · 임의경매(천지농업협동조합)
💰 최저가 110,029,000원 📉 감정가 대비 35.84% 👥 조사 점유자 4명 ⚠️ 선순위 전입 3명
28
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가 감정가의 35.84%지만 선순위 전입자 3명의 보증금이 미상이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는 고위험 근린시설
말소기준 전 전입자 3명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가 확인되지 않고 공실 기재와 전입 현황이 충돌합니다. 4회 유찰, 지역상권 장기 침체, 건물 내 다수 공실, 현재 시세 자료 부재까지 겹쳐 최저가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인정할 수 없어 D입니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35.84%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곧바로 저가 매수 기회로 볼 수 없습니다.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전입자 3명의 보증금·확정일자·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매수인 인수액과 실질취득가를 산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정평가에는 공실로 기재됐지만 현황조사에는 전입자 4명이 나타나 점유관계도 반드시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감정가 / 최저가
307,000,000원
최저가 110,029,000원 · 35.84%
실질취득
산정 불가
선순위 전입자 보증금 미상
매수인 인수
미상
3명의 보증금·배당요구 확인 필요
핵심지표
4회 유찰
지역상권 장기 침체·다수 공실

광주지방법원 2024타경9394. 나주 빛가람동 게토333지식산업센터 나동 1층 씨-131호 근린시설입니다. 소유자 김명인 씨는 2023년 4월 18일 거래가 317,303,000원으로 소유권을 넘겨받았고, 같은 날 천지농업협동조합이 채권최고액 826,962,000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그 뒤의 근저당권·가압류·압류·경매개시결정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등기부 후순위 권리가 아니라 말소기준일 전후의 점유자입니다. 현황조사에는 박영혜·최석진·강구원·박몽배 씨가 나타나며, 이 가운데 박영혜·최석진·강구원 씨의 전입일은 2023년 4월 18일보다 빠릅니다. 다만 보증금과 확정일자, 실제 점유·임대차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이들을 곧바로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단계의 정확한 표현은 “대항력 가능·미상”입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광주지방법원 2024타경9394 (임의경매)
소재지전라남도 나주시 우정로 10, 나동 1층 씨-131호 (빛가람동, 게토333지식산업센터)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근린시설) · 감정평가 당시 공실
소유자김명인 (2023.04.18.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317,303,000원)
감정가 / 최저가307,000,000원 / 110,029,000원 (4회 유찰 · 감정가의 35.84%)
신청채권자 / 청구천지농업협동조합 / 714,274,035원
말소기준권리2023.04.18. 천지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826,962,000원
매각기일2026.07.16

① 권리 흐름 — 후순위 권리보다 선순위 점유자가 핵심

말소기준권리는 2023년 4월 18일 설정된 천지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입니다. 이후 설정된 유한회사혜안도아·이강식의 근저당권, 서울보증보험 가압류, 국세·지방세 압류와 임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그러나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전입자가 3명 있어, 등기부상 후순위 권리의 소멸만 보고 “인수 0원”으로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 최저가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선순위 전입자 중 실제 점유와 유효한 임대차가 인정되는 사람이 있고, 그 보증금이 배당으로 전액 소멸하지 않는다면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이 110,029,000원보다 크다면 낙찰가가 낮아져도 인수액이 늘어 실질취득가가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증금 자체가 미상이므로 실질취득가도 미상입니다.

② 임차인·점유자 분석 — 실제 조사 인원 4명

성명전입일보증금확정일자대항력우선변제승계
박영혜 2023.02.24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인수 가능·미상
최석진 2023.03.28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인수 가능·미상
강구원 2023.03.30 미상 미상 가능·미상 미상 인수 가능·미상
박몽배 2023.04.27 미상 미상 없음 미상 없음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는 없으며, 조사된 사람은 모두 개별 점유자로 표시됩니다. 박영혜 씨는 현황조사와 매각물건명세서에 함께 나타나고, 나머지 3명은 현황조사에서 확인됩니다. 말소기준일 이후 전입한 박몽배 씨는 대항력이 없는 것으로 정리되지만, 앞선 3명은 보증금과 실제 점유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인수 위험을 닫을 수 없습니다.

⚠️ 공실 기재와 전입자 현황이 서로 다릅니다 감정평가에는 대상 구분건물을 포함한 7개 호실이 모두 공실로 기재됐습니다. 반면 현황조사에는 전입자 4명이 나타납니다. 전입신고만 남고 실제 점유하지 않는 경우인지, 호실 표시가 다른지, 실제 임대차가 존재하는지 현장 방문과 원본 문서 대조가 필요합니다.

③ 가격 판단 — 감정가 할인율은 시세 할인율이 아니다

감정가는 307,000,000원, 현재 최저매각가는 110,029,000원으로 감정가의 35.84%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폭의 할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시세를 검증할 최근 실거래 자료가 없고, 감정평가에는 지역상권의 장기 침체와 건물 내 개별 구분건물의 다수 공실이 기재돼 있습니다.

소유권이전 당시의 거래가액은 2023년 317,303,000원이지만, 이는 현재 시세를 뜻하지 않습니다. 특히 4회 유찰은 시장이 기존 가격에 반복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는 결과이므로,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시세보다 싸다”거나 “가격 메리트가 크다”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 실질취득가 산정 전에는 입찰가 상한도 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최저가에 취득세·명도비용만 더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합니다. 선순위 전입자 3명의 보증금과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한 뒤, 낙찰가 + 미배당 인수액으로 실질취득가를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그 금액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110,029,000원이 저렴한지조차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10,029,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 - 2,340,406원
1. 근저당 · 천지농업협동조합 826,962,000원 107,688,594원
2. 근저당 · 유한회사혜안도아 190,235,400원 0원
3. 근저당 · 이강식 200,000,000원 0원
4. 가압류 · 서울보증보험 50,000,000원 0원
소유자 교부 - 0원
채권자 총 미배당 1,267,197,400원 1,159,508,806원

국세·지방세 압류 3건의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해세에 해당하면 선순위로 차감돼 근저당권 배당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위 배당 계산에는 선순위 전입자들의 보증금과 최우선변제 여부가 반영되지 않아, 표의 계산상 인수액 0원을 실제 인수액 0원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회차 가정매각가채권자 배당미배당
현재 회차 · 4회 유찰 110,029,000원 107,688,594원 1,159,508,806원
5회 유찰 시 88,023,200원 86,038,782원 1,181,158,618원
6회 유찰 시 70,418,560원 68,751,026원 1,198,446,374원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은 집행비용을 제외하면 천지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에도 전액 미치지 못합니다.
회차별 채권자 미배당
추가 유찰로 매각가가 낮아질수록 채권자 미배당은 증가합니다. 이는 매수인 인수액과 별개의 수치입니다.
✅ 등기부 관점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근저당권·가압류·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후순위 등기권리 자체를 매수인이 떠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 점유·가격 관점 선순위 전입자 3명의 보증금이 미상이고, 공실 기재와 전입자 현황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현재 시세 자료도 없어 감정가 대비 35.84%라는 숫자만으로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이 물건은 권리 확인이 끝난 뒤에야 가격 분석을 시작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35.84%”보다 먼저 확인할 숫자가 있다

이 물건은 감정가 307,000,000원에서 110,029,000원까지 내려와 표면상 할인 폭이 큽니다. 하지만 4회 유찰, 지역상권의 장기 침체, 건물 내 다수 공실, 현재 시세 자료 부재가 함께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른 전입자 3명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실제 매수인 인수액과 실질취득가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후순위 등기권리는 소멸하지만, 선순위 점유 위험은 아직 열려 있습니다. 보증금 확인 결과에 따라 최저가가 낮아져도 인수액이 늘어 총취득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결론은 “싸다”가 아니라 “보증금과 점유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가격 판단 불가”입니다. 권리 확인 전 입찰은 보류가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