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근린시설

8회 유찰로 1,049만원까지 내려왔지만, 선순위 점유자의 보증금이 미상 — 세종가로수길 비134호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21081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38, 1층 비134호 (나성동, 세종가로수길)
감정가 182,000,000원 · 최저매각가 10,491,000원 · 8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5 · 임의경매(부안수산업협동조합)
22
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5.76%까지 유찰됐지만 선순위 점유자 보증금이 미상인 근린시설로 실질취득비용과 명도위험이 확정되지 않음
말소기준 전 점유자 2건의 보증금·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고, 대상과 다른 층 점유기재도 있으며, 미성숙 상가지대의 근린시설이 8회 유찰돼 가격보다 권리·환금성 위험이 우선됨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말소기준 2023.03.13 🏷️ 최저가 10,491,000원 📉 8회 유찰 · 감정가 5.76% 👥 선순위 점유 2건 · 보증금 미상
한 줄 평 감정가 182,000,000원이 8회 유찰돼 최저가가 10,491,000원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곧바로 ‘싼 물건’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말소기준일보다 앞선 점유자 2건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매수인 인수액과 실질취득비용이 미확정이고, 감정평가상 미성숙 상가지대의 근린시설로 공실 이용상태도 함께 기재돼 있습니다.
감정가
182,000,000원
근린시설 · 세종가로수길
최저가 / 실질취득
10,491,000원
실질취득 = 최저가 + 인수 미상
매수인 인수
금액 미상
선순위 점유자 보증금 확인 필요
핵심지표
8회 유찰
감정가의 5.76%

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21081.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세종가로수길 1층 비134호 근린시설입니다. 등기상 현재 소유자는 주식회사유에이오이며, 말소기준권리는 2023년 3월 13일 접수된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의 근저당권입니다. 같은 접수일의 당진수산업협동조합·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근저당과 이후 농협은행 근저당, 임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등기만 보면 말소기준 이후의 담보권은 정리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등기부보다 점유관계입니다. 배은경은 2021년 5월 26일, 메가박스중앙 (주)세종나성은 2019년 12월 9일로 기재돼 모두 말소기준일보다 앞섭니다. 두 점유자 모두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정할 수 없으며, 인수금액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전지방법원 2024타경121081 (임의경매)
소재지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38, 1층 비134호 (나성동, 세종가로수길)
물건종류근린시설 · 집합건물
소유자주식회사유에이오 (단독소유)
감정가 / 최저가182,000,000원 / 10,491,000원 (8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부안수산업협동조합 / 1,004,493,147원
매각기일2026.07.15
등기 발급2026.07.24 · 대전지방법원 세종등기소
감정 이용상태제2종근린생활시설(의류소매점·일반음식점), 제1종근린생활시설(사무소) 이용상태가 함께 기재됨

① 권리 흐름 — 담보권은 소멸하지만 점유는 별도

2022년 5월 16일 배계숙 명의의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가 설정됐으나, 2023년 3월 13일 해제를 원인으로 한 말소등기가 접수됐습니다. 따라서 등기 기재대로 말소 효력이 유지된다면 현재 살아 있는 인수권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해당 가등기의 성격과 말소 효력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관련 원인을 원본으로 대조해야 합니다.

✅ 등기부상 소멸 구조 말소기준권리는 2023.03.13 부안수산업협동조합 근저당입니다. 같은 접수일의 수산업협동조합 근저당들과 2023.05.01 농협은행 근저당, 2024.10.24 임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 과거 가등기 확인 말소기준보다 앞선 2022.05.16 가등기가 존재했으나 2023.03.13 말소등기가 접수돼 있습니다. 등기상 말소 여부뿐 아니라 담보가등기인지, 말소 원인과 효력에 문제가 없는지도 원본 서류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차인·점유 분석 — 실질취득비용이 확정되지 않았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는 없으며, 실제 임차인 또는 점유자로 기재된 대상은 2건입니다. 두 건 모두 기준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지만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항력 있음’으로 단정하지 않고 대항력 가능·미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명·상호점유 부분전입·등록 기준일보증금 / 확정일자 배당요구대항력우선변제매수인 승계
배은경 확인 필요 2021.05.26 보증금 미상 / 확정일자 미상 2025.01.24 배당요구 가능·미상 미상 인수 가능·금액 미상
메가박스중앙 (주)세종나성 4~6층 2019.12.09 보증금 미상 / 확정일자 미상 확인 필요 가능·미상 미상 인수 여부 확인 필요
⛔ 최저가 10,491,000원이 실질취득비용은 아니다 배은경의 보증금이 매각대금에서 전액 배당되지 않거나, 대항력이 인정되는 보증금이 남는다면 매수인이 미배당 보증금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증금 자체가 확인되지 않아 실질취득비용 = 10,491,000원 + 인수금액 미상입니다. 최저가만으로 가격 메리트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메가박스 점유 범위 불일치 확인 경매 대상은 1층 비134호인데 메가박스중앙 (주)세종나성의 점유 부분은 4~6층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이 점유관계가 대상 호실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호실 조사내용이 함께 표시된 것인지 현황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사업자등록 사항을 대조해야 합니다.

③ 가격 판단 — 94.24% 하락보다 8회 유찰의 원인을 봐야 한다

감정가 182,000,000원에서 현재 최저매각가 10,491,000원까지 내려와 감정가 대비 5.76% 수준입니다. 그러나 근린시설의 실제 가치는 호별 위치, 전용면적, 전용 출입구, 유동인구, 관리비, 공실 기간, 임대차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선순위 점유자의 보증금까지 미상인 상태이므로 감정가 대비 하락률만으로 ‘싸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회차 시나리오최저가채권자 배당 미배당 채권매수인 인수
현재 회차 · 8회 유찰 (감정가 5.76%) 10,491,000원 9,902,162원 5,540,297,838원 점유자 보증금 미반영
9회 유찰 시 (감정가 4.03%) 7,343,699원 6,811,512원 5,543,388,488원 점유자 보증금 미반영
10회 유찰 시 (감정가 2.82%) 5,140,589원 4,648,058원 5,545,551,942원 점유자 보증금 미반영

유찰이 한 번 더 진행되면 최저가는 7,343,699원, 두 번 더 진행되면 5,140,589원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나 선순위 보증금이 존재한다면 낙찰가가 내려갈수록 배당받지 못하는 보증금이 커질 수 있어, 실제 매수인의 총부담이 같은 폭으로 내려간다고 볼 수 없습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10,491,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 (약 매각가의 5.6% 추정) - 588,838원
2. 근저당 · 부안수산업협동조합 1,923,600,000원 9,902,162원
3. 근저당 · 당진수산업협동조합 1,956,000,000원 0원
4. 근저당 ·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870,600,000원 0원
5. 근저당 · 농협은행주식회사 800,000,000원 0원
잔여 · 소유자 교부 - 0원

총 담보채권액 5,550,200,000원 중 9,902,162원만 배당되고, 5,540,297,838원이 미배당되는 시뮬레이션입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선순위 점유자의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아 표의 매수인 인수액 0원을 최종 인수금액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10,491,000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매각대금 전액이 부안수산업협동조합에 배당되며 후순위 채권자와 소유자 배당은 없습니다.
회차별 미배당 채권
유찰이 계속돼도 담보채권 미배당액은 약 5,540,297,838원~5,545,551,942원으로 남습니다.
✅ 담보권 관점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등기부상 후순위 담보채무 자체를 매수인이 승계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 점유·가격 관점 최저가가 10,491,000원이라는 사실보다 선순위 점유자의 보증금과 대상 호실 점유 여부를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보증금이 크고 대항력이 인정되면 매수인의 실질취득비용은 최저가와 전혀 다른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⑤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049만원짜리 상가”가 아니라 “총비용 미확정 상가”

이 사건은 감정가 182,000,000원이 8회 유찰돼 10,491,000원까지 내려온 극단적인 저가 회차입니다. 하지만 등기부상 담보권이 소멸한다는 사실만으로 안전하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말소기준보다 앞선 점유자 2건의 보증금과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고, 메가박스 점유 부분은 대상 호실과 다른 4~6층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확정되는 것은 입찰 출발가격뿐이며, 매수인의 실질취득비용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미성숙 상가지대의 근린시설, 공실 이용상태, 8회 유찰이라는 환금성 신호까지 겹칩니다. 가격은 낮지만 위험도 낮다고 볼 수 없는 물건입니다. 보증금·점유범위·인수 문구가 명확해지기 전에는 최저가를 투자 메리트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