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제1종근린생활시설)

인수는 0원인데 5번이나 유찰됐다 — 감정가 9억이 1.5억까지, 수원 호매실 공실 상가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7013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2-3 1층 에이103호 (호매실로104번길 24-24)
감정가 900,000,000원 · 최저매각가 151,263,000원(5회 유찰, 감정가의 16.8%) · 매각기일 2026.07.08 · 임의경매(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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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C등급 · 인수 0·임차인 없는 '깨끗한' 상가지만 5회 유찰·공실·실거래 부재로 환금성이 승부처
선순위 서인천 근저당은 해지·말소, 유일 담보 안양축협 근저당은 매각 소멸이라 매수인 인수는 0원이나, 감정가 9억이 5회 유찰로 1.51억까지 붕괴한 현황 공실 근린상가로 비교 실거래조차 없어 '싸다'고 볼 근거가 없고 저환금·다회유찰 리스크가 커 C.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 5회 유찰 · 감정가의 16.8% 🧾 매수인 인수 0원 🏬 제1종근린생활시설 · 현황 공실 📉 실거래 비교 불가
한 줄 평 임차인이 없고 매수인이 떠안을 권리도 0원인, 권리분석 관점에선 안전한 상가입니다. 그런데 함정은 권리가 아니라 '팔리느냐'에 있습니다. 감정가 9억다섯 번 유찰되며 최저가 1.51억(감정가의 16.8%)까지 무너졌고, 대상은 현황 공실인 1층 근린상가입니다. 같은 물건의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어 ‘싸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습니다. ‘인수 0 = 안전’은 맞지만 ‘안전 = 싸다’는 아닙니다.
감정가 / 최저가
900,000,000 / 151,263,000원
감정가의 16.8%
유찰 횟수
5회
신건 → 현재 82% 하락
매수인 인수
0원
임차인 없음 · 선순위 근저당 해지
실거래 시세
자료 없음
공실 상가 · 비교 불가

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701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능실초등학교 남동측 근거리에 있는 지하 2층·지상 6층 상가건물의 1층 에이103호입니다. 집합건축물대장상 제1종근린생활시설(소매점)이고, 감정평가 시점 현황은 공실이었습니다. 소유자는 법인 주식회사로이든으로, 2022년 6월 이 호실을 매매(거래가 645,200,000원)로 취득한 뒤 담보로 잡힌 대출을 갚지 못해 근저당권자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이 임의경매를 넣은 구조입니다.

권리 계보만 보면 겉으로는 ‘선순위 근저당 인수’가 걱정될 수 있지만, 등기부를 펼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진짜 승부처는 권리가 아니라 가격과 환금성입니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수원지방법원 2025타경57013 (임의경매)
소재지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2-3 1층 에이103호 (도로명: 호매실로104번길 24-24)
물건종류 / 이용상태집합건물 · 제1종근린생활시설(소매점) · 현황 공실 · 지하2~지상6층 중 1층
건물 구조 / 사용승인철근콘크리트구조 · 사용승인 2020.04.22.
소유자주식회사로이든 (2022.06.29. 매매 거래가 645,200,0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900,000,000원 / 151,263,000원 (5회 유찰, 감정가의 16.8%)
신청채권자 / 청구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 / 583,123,935원
매각기일2026.07.08

① 권리 흐름 — 떠안을 게 없다

✅ ‘선순위 근저당 인수?’ — 아니다 을구 1번 서인천신용협동조합 근저당(채권최고액 6.732억)은 얼핏 말소기준보다 앞선 선순위처럼 보이지만, 등기부상 2023.10.20. 해지되어 말소(을구 2번)됐습니다. 같은 날 안양축협 근저당으로 대환된 것으로, 현재 살아있는 담보권은 안양축협 근저당 하나뿐입니다. 이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이고, 이후의 임의경매개시결정·조세 압류 2건과 함께 매각으로 전부 소멸합니다. 따라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0원입니다.

임차인 조사 내역 없음 · 현황 공실. 감정평가서상 임대관계는 미상이나 현황은 공실로 조사됐고, 대항력 임차인 이슈 자체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장조사 시 1층 입구 전체가 폐문(폐문부재)이었던 만큼 점유 여부는 명세서·현장에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② 가격 판단 — 왜 ‘싸다’고 못 하나

이 물건의 최저가는 감정가의 16.8%까지 떨어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초저가’지만, 그 자체가 신호입니다. 다섯 번 유찰됐다는 건 감정가 9억에 시장이 전혀 응찰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그 원인이 곧 리스크입니다.

⚠️ 5회 유찰의 의미 감정가 9억 → 5회 유찰 → 최저가 1.51억(-82%). 낙찰되지 않으면 6회 1.06억(12%)·7회 7,412만원(8%)으로 더 내려갑니다. 가격이 계단식으로 무너지는 자산은 ‘바닥’을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저가에 끌리기 전에 임대수요·상권·공실 원인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151,263,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 약 매각가의 1.9%)-2,917,682원
1. 근저당(을구 3번) ·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673,200,000원148,345,318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선순위처럼 보이는 서인천신협 근저당(을구 1번)은 2023.10.20. 해지·말소되어 배당·인수 대상이 아닙니다. 유일 담보권자인 안양축협은 청구액 583,123,935원(채권최고액 6.732억) 중 약 1.48억만 배당받고 나머지는 미배당됩니다. 소유자·후순위에 돌아갈 몫은 없습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미반영이며, 조세 압류 2건(기흥세무서·수원시)의 당해세가 있으면 근저당보다 먼저 배당돼 채권자 회수는 더 줄 수 있습니다 — 다만 매수인 인수와는 무관하며 인수액은 어느 회차에서도 0원입니다.

신청채권 5.83억(안양축협)의 회수 구조
유일 담보권자조차 청구액의 약 25%만 회수 — 자산 부실을 방증합니다(매수인 인수와는 무관·0원).
감정가 vs 회차별 최저가
감정가 9억이 5회 유찰로 1.51억까지 붕괴 — 시장이 반복해 외면하고 있습니다.
✅ 권리 관점 선순위 근저당은 해지·말소됐고 유일 담보권은 매각으로 소멸, 임차인도 없어 인수·명도 부담이 낮은 안전한 유형입니다. 살 ‘자격’의 문제는 없습니다.
⛔ 자산·환금 관점 5회 유찰된 현황 공실 근린상가이고 비교 가능한 실거래도 없습니다. 최저가가 낮다고 저가 메리트로 단정하지 말고, 임대수익률로 역산한 상한가를 스스로 정한 뒤 그 안에서만 접근해야 합니다. 상권·임대수요 확인 없이 ‘초저가’만 보고 들어가면 저환금의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인수 0 ≠ 싸다”

권리분석만 놓고 보면 이 물건은 안전합니다. 선순위처럼 보이던 서인천 근저당은 이미 해지·말소됐고, 유일한 담보권은 매각으로 소멸하며 임차인도 없어 매수인 인수는 0원입니다. 그러나 그 안전함이 ‘싸다’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감정가 9억이 다섯 번이나 유찰돼 1.5억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시장이 이 공실 상가에 값을 매기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이고, 비교할 실거래조차 없어 저가 메리트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권리는 합격, 가치는 미지수. 이 물건의 승부처는 ‘얼마나 싸게 받느냐’가 아니라 ‘그 값을 임대수익으로 정당화할 수 있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