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다세대)

최저가 1.03억의 착시 — 임차보증금 잔액을 더하면 실질취득은 약 1.9억

서울북부지방법원 2024타경5844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09길 62-8, 1동 5층 502호 (면목동, 황지홈타운)
감정가 201,000,000원 · 최저매각가 102,912,000원(3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14 · 청산을 위한 형식적 경매
⚠️ 최소 인수 89,328,768원 🏠 임차보증금 190,000,000원 🔁 3회 유찰 · 감정가 51.2% 📊 최소 실질취득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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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최저가 102,912,000원이지만 임차보증금 미변제 잔액을 더한 최소 실질취득은 192,240,768원으로 최신 거래 190,000,000원보다 높음
보증금 190,000,000원의 임차권등기 잔액 인수 조건이 있고, 현재 회차 최소 인수액만 89,328,768원이다. 3회 유찰과 소규모 다세대의 낮은 환금성까지 겹쳐 표면 할인율과 달리 가격·권리 위험이 큰 D등급 물건이다.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표면 최저가는 102,912,000원으로 감정가의 51.2%까지 내려왔지만, 임차인 홍승우의 보증금 190,000,000원 중 배당되지 않는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집행비용을 뺀 배당재원 전부가 임차인에게 돌아간다고 가장 유리하게 계산해도 최소 인수액은 89,328,768원, 최소 실질취득은 192,240,768원입니다. 최신 거래 190,000,000원보다 높아 ‘반값 경매’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감정가 / 최저가
201,000,000원
102,912,000원
3회 유찰 · 감정가 51.2%
최소 실질취득
192,240,768원
최저가 + 최소 인수액
매수인 최소 인수
89,328,768원
임차보증금 미변제 잔액
실질취득 ÷ 최신 거래
101.2%
최신 거래 190,000,000원

서울북부지방법원 2024타경5844. 중랑구 면목동 황지홈타운 1동 5층 502호, 전용면적 32.515㎡의 다세대주택입니다. 감정가 201,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가는 102,912,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감정가의 절반 수준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낙찰가격이 아니라 임차보증금 잔액 인수입니다.

임차인 홍승우는 보증금 190,000,000원으로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고,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이 임차권등기가 배당에서 보증금 전액을 변제받지 못하면 나머지를 매수인이 인수한다는 취지가 명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표의 매수인 인수액이 0원으로 계산됐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의 인수 문구를 기준으로 실질취득비용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서울북부지방법원 2024타경5844
경매 성격청산을 위한 형식적 경매 · 파산자 이은주의 파산관재인 이형주
소재지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09길 62-8, 1동 5층 502호 (면목동, 황지홈타운)
물건종류 / 이용집합건물(다세대) · 전용 32.515㎡ · 방·거실·주방·욕실·다용도실·현관
층 / 구조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슬라브지붕 · 5층 중 5층
소유자이은주 · 2022.03.21 매매 · 거래가액 190,000,000원
감정가 / 최저가201,000,000원 / 102,912,000원 (3회 유찰)
매각기일2026.07.14
임차보증금홍승우 · 190,000,000원

① 권리 흐름 — 오래된 권리보다 임차권 잔액이 핵심

등기 연혁에는 2012년 삼선새마을금고 근저당권 등이 나타나지만, 해당 근저당권은 2013년 말소됐고 2017년 선행 경매 매각으로 당시 압류·경매·가압류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근저당권도 정리됐습니다. 현재 사건에서 실질적으로 확인해야 할 권리는 2021년부터 시작된 홍승우의 임대차와 2023년 주택임차권등기입니다.

홍승우의 임대차계약일은 2021.07.01, 확정일자는 2021.07.05, 주민등록일은 2021.07.30, 점유개시일은 2021.07.31입니다. 이후 이은주가 2022.03.21 매매를 원인으로 소유권을 취득했고, 2022.05.20 동우팜투테이블 명의의 채권최고액 100,000,000원 근저당권이 설정됐습니다. 2023.08.30에는 보증금 190,000,000원의 주택임차권등기가 경료됐습니다.

⛔ 명세서에 직접 적힌 인수 조건 2023.08.30 제128811호로 경료된 주택임차권등기는 배당에서 보증금 전액이 변제되지 않으면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합니다. 일반적인 소멸 여부만 보고 인수 0원으로 결론 내릴 수 없는 사건입니다.

② 임차인 분석 — 실제 임차인 1명

임차인 / 점유보증금주요 일자 대항력우선변제승계매수인 부담
홍승우
제5층 제502호 전부
주거·임차권등기
190,000,000원 계약 2021.07.01
확정 2021.07.05
전입 2021.07.30
점유 2021.07.31
등기·배당요구 2023.08.30
자료상 없음 판정 배당액 확인 필요 보증기관 아님 미변제 잔액 인수

홍승우는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자가 아니라 실제 임차인 1명입니다. 보증금 190,000,000원을 다른 신고자와 중복 합산할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대항력 판정 표시와 별개로 매각물건명세서가 미변제 잔액의 매수인 인수를 명시하고 있으므로, 입찰자는 실제 배당액과 인수 잔액을 기준으로 자금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③ 배당과 인수액 — 최저가가 내려가도 총비용은 약 1.9억

현재 최저가 102,912,000원을 전제로 한 집행비용은 2,240,768원, 집행비용을 제외한 배당재원은 100,671,232원입니다. 이 재원 전부가 임차보증금에 배당된다고 가장 유리하게 가정해도 보증금 잔액은 89,328,768원입니다.

계산 항목금액해석
현재 최저매각가102,912,000원3회 유찰 · 감정가 51.2%
집행비용2,240,768원매각가에서 우선 지출
집행비용 제외 배당재원100,671,232원현재 회차 채권 배당액
임차보증금190,000,000원홍승우 주택임차권등기
최소 미변제 잔액89,328,768원보증금 전액에 배당재원을 차감한 보수적 하한
최소 실질취득192,240,768원최저가 + 최소 미변제 잔액
⚠️ 최소 인수액이라는 점에 주의 89,328,768원은 집행비용을 제외한 배당재원 전부가 임차인에게 지급된다고 본 가장 유리한 계산입니다. 임차인보다 먼저 배당되는 금액이 있거나 실제 배당액이 줄면 매수인 인수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④ 유찰 시나리오 — 낙찰가 하락분만큼 인수가 증가

회차매각가배당재원 최소 인수액최소 실질취득
현재 회차
3회 유찰
102,912,000원 100,671,232원 89,328,768원 192,240,768원
4회 유찰 시 82,329,600원 80,447,667원 109,552,333원 191,881,933원
5회 유찰 시 65,863,680원 64,278,134원 125,721,866원 191,585,546원

매각가는 102,912,000원에서 82,329,600원, 65,863,680원으로 내려가지만 임차보증금 미변제 잔액은 반대로 증가합니다. 그 결과 최소 실질취득은 192,240,768원, 191,881,933원, 191,585,546원으로 약 1.9억원대에 고정됩니다. 유찰 횟수가 늘어나는 것만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크게 생기지 않는 구조입니다.

⑤ 시세 비교 — 최저가 54.2%가 아니라 실질취득을 봐야 한다

황지홈타운은 2012.05.01 준공된 16세대 규모이며, 비교 가능한 전용 32.52㎡ 거래는 2021.08과 2022.03 두 건입니다. 두 거래 모두 190,000,000원으로 확인됩니다.

거래월전용면적거래가
2022.0332.52㎡5190,000,000원
2021.0832.52㎡5190,000,000원
표본 평균32.52㎡2건190,000,000원

표면 최저가 102,912,000원은 거래 표본 190,000,000원의 54.2%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임차보증금 미변제 잔액을 반영한 최소 실질취득 192,240,768원은 최신 거래의 101.2%입니다. 최신 거래보다 2,240,768원 높고, 감정가 201,000,000원도 거래 표본의 약 105.8%입니다.

또한 최신 거래가 2022.03에 머물러 있어 2026년 매각기일의 현재 시세를 뒷받침하는 거래 표본으로는 신선도가 낮습니다. 최근 가격 추세를 단정할 자료가 부족하므로, 190,000,000원을 확정 시세로 보기보다 최소한의 비교 기준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102,912,000원 중 집행비용 2,240,768원을 제외한 배당재원은 100,671,232원입니다.
감정가/실질취득 vs 실거래
실질취득의 기준선은 임차보증금 190,000,000원이며, 집행비용까지 반영한 최소 실질취득은 192,240,768원입니다.
⛔ 표면 할인율의 함정 최저가만 보면 거래 표본의 54.2%이지만, 보증금 잔액 인수를 반영하면 최소 총비용은 거래 표본의 101.2%입니다. 이 사건에서 최저가 하락은 매수인의 총비용 감소가 아니라 임차보증금 인수액 증가로 상당 부분 상쇄됩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⑦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1.03억에 낙찰받아도 1.03억짜리가 아니다”

이 물건은 감정가 201,000,000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가가 102,912,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보증금 190,000,000원의 임차권등기가 있고, 미변제 잔액을 매수인이 인수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현재 회차에서 집행비용을 제외한 배당재원 전부가 임차인에게 돌아간다고 가장 유리하게 계산해도 최소 인수액은 89,328,768원, 최소 실질취득은 192,240,768원입니다. 이는 최신 거래 190,000,000원보다 높습니다. 4회·5회 유찰이 이어져도 낙찰가가 내려가는 만큼 인수액이 증가해 최소 총비용은 계속 약 1.9억원대에 머뭅니다.

표면 가격은 싸지만 실질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임차인의 실제 배당액과 인수 잔액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입찰가를 낮추는 것만으로 위험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권리분석과 가격분석 모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고위험 인수형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