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집합건물(근린시설)

감정가 24%까지 내려왔지만, ‘싸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 제이2078타워 402호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16553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3길 3, 4층 402호 (두산동, 제이2078타워)
감정가 3,140,000,000원 · 최저매각가 753,914,000원(4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임의경매
🏷️ 감정가 대비 24.0% 🏚️ 4회 유찰 💼 실질취득 763,914,000원 ⚠️ 보수적 인수 10,000,000원
34
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 24%까지 유찰됐지만 보수적 실질취득 763,914,000원이며, 점유·인수·감정대상 불일치와 시세 부재가 겹친 확인 우선 물건
4회 유찰된 근린시설로 실거래 근거가 없고, 대항력 임차인 보증금 10,000,000원 인수 계산과 명시 인수권리 없음 기재가 충돌하며 대항력 미상 점유자·공용관리비·감정자료 불일치까지 남아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감정가 3,140,000,000원에서 4회 유찰돼 최저가가 753,914,000원까지 내려왔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 10,000,000원을 보수적으로 더하면 실질취득은 763,914,000원입니다.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어 시세보다 싸다고 평가할 수 없고, 점유관계 불일치·보증금 미상 점유자·공용관리비 승계 가능성까지 확인해야 하는 고위험 확인형 근린시설입니다.
감정가 / 최저가
3,140,000,000원
753,914,000원
4회 유찰 · 감정가의 24.01%
보수적 실질취득
763,914,000원
최저가 + 임차보증금 10,000,000원
매수인 인수
10,000,000원
공용관리비 1,064,970원 가능성 별도
핵심지표
실제 신고자 4명
대항력 1 · 대항력 미상 1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16553. 수성구 두산동 제이2078타워 4층 402호로 표시된 근린시설입니다. 주식회사에이치엠지가 2023년 7월 거래가 931,496,200원에 취득했고, 같은 날 주식회사대구은행 앞으로 채권최고액 3,240,000,000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이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이며, 이후의 2순위 근저당·가압류·압류·경매개시결정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등기만 보면 후순위 권리의 매수인 인수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등기 순위가 아니라 임차·점유 범위와 일괄매각 관계입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은 402호가 아닌 403호·404호·405호를 점유한다고 신고했고, 402호에는 별도 법인 2곳이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입일과 보증금이 모두 확인되지 않은 주거 점유자도 있어, 물건번호별 범위와 실제 현황을 원본 문서에서 반드시 다시 맞춰야 합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16553 (임의경매)
소재지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3길 3, 4층 402호 (두산동, 제이2078타워)
물건종류집합건물(근린시설) · 제이2078타워 4층 402호
소유자주식회사에이치엠지 · 2023.07.20. 거래가 931,496,200원에 취득
감정가 / 최저가3,140,000,000원 / 753,914,000원 (4회 유찰)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 아이엠뱅크(변경 전 상호 주식회사 대구은행) / 3,254,316,654원
매각기일2026.07.09
특별매각조건매수신청보증금 최저매각가격의 20% · 150,782,800원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 이후 등기권리는 소멸

말소기준은 2023.07.20. 주식회사대구은행 근저당권 3,240,000,000원입니다. 이후 설정된 408,000,000원의 추가 근저당권과 가압류 6건, 수성구 압류 및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최저가를 전제로 하면 집행비용을 제외한 743,974,860원이 1순위 근저당권에 배당되고, 후순위 채권은 모두 미배당입니다.

✅ 등기권리 관점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용익물권이나 별도 인수등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등기부상 후순위 채권은 금액이 크더라도 매수인이 채무 자체를 떠안는 구조가 아니라, 매각대금에서 배당받지 못하고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② 임차인·점유 분석 — 10,000,000원 승계를 보수적으로 반영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중복신고는 없으며, 실제 임차·점유 신고자는 4명입니다. 다만 각 신고자의 점유 호수와 본건 402호의 관계가 서로 달라, 단순히 “임차인 4명 전부가 402호를 점유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임차·점유자점유 부분전입일보증금 / 차임권리 판단
김진상
주거 · 배당요구 2024.10.17.
403호·404호·405호 2023.01.03. 10,000,000원
월 1,200,000원
대항력 있음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10,000,000원
주식회사 아이에스일렉 402호 2023.09.01. 미상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없음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쏠라 402호 2023.09.05. 미상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없음
제이에이
주거
미상 미상 미상 대항력 가능·미상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확인 필요
⛔ 임차인 판단이 서로 맞지 않는 지점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명시적인 인수권리가 없다고 기재돼 있지만, 배당 계산에서는 김진상 보증금 10,000,000원 전액을 매수인 인수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진상의 점유 부분도 402호가 아닌 403호·404호·405호로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매각범위와 물건번호별 명세서를 대조하기 전에는 인수액을 0원으로 확정해서는 안 되며, 본 리포트는 보수적으로 10,000,000원을 실질취득에 포함합니다.

현재 회차의 최저가가 753,914,000원이고 보수적 인수액이 10,000,000원이므로, 매수인의 실질취득은 763,914,000원입니다. 최저가만 보면 감정가의 24.01%지만, 실질취득은 감정가의 약 24.33%입니다. 별도로 공용부분 미납 관리비 1,064,970원이 매수인에게 승계될 가능성도 기재돼 있습니다.

③ 가격 판단 — 실거래 근거 없이 ‘싸다’고 말할 수 없다

동일 건물 또는 유사 근린시설의 최근 실거래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 현재 실질취득 763,914,000원이 시세보다 낮은지 판단할 기준이 없습니다. 감정가 대비 24%라는 숫자는 유찰 결과일 뿐, 시장가 대비 할인율을 뜻하지 않습니다.

⚠️ 4회 유찰의 해석 4회 유찰은 매각가격이 크게 낮아졌다는 뜻인 동시에, 앞선 회차에서 해당 가격에 응찰 수요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근린시설은 주거용보다 임대수익·업종 제한·공실·명도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커, 실거래 또는 임대수익 확인 없이 감정가 할인율만으로 가격 가점을 줄 수 없습니다.

5회 유찰 시 매각가는 527,739,799원, 6회 유찰 시에는 369,417,859원으로 내려가지만, 김진상 보증금 승계액은 각 회차에서도 10,000,000원으로 유지됩니다. 매각가가 낮아질수록 실질취득은 줄어들지만, 채권자 미배당과 사건의 복잡성은 오히려 커집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753,914,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9,939,140원
인수. 임차인 김진상 보증금10,000,000원0원
매수인 인수
2. 을구 1번 근저당 · 주식회사대구은행3,240,000,000원743,974,860원
3. 을구 2번 근저당 · 주식회사대구은행408,000,000원0원
4. 가압류 · 기술보증기금1,819,500,000원0원
5. 가압류 · 이상만54,991,192원0원
6. 가압류 · 중소기업은행740,646,782원0원
7. 가압류 · 농협은행 주식회사10,962,648원0원
8. 가압류 · 이동규55,660,000원0원
9. 가압류 · 주식회사 국민은행58,904,893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채권 총액 6,388,665,515원 중 743,974,860원만 배당되고, 미배당액은 5,644,690,655원입니다. 임차보증금 10,000,000원은 매각대금에서 배당되지 않고 매수인 인수로 계산됐습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실제 배당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대부분이 1순위 근저당에 배당되고, 후순위 채권과 소유자 잔여는 0원입니다.
유찰 회차별 채권 미배당액
유찰이 추가될수록 채권 미배당액은 5,644,690,655원에서 6,025,219,506원까지 증가합니다.
⛔ 채권 규모가 가격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채권액이 감정가와 최저가를 크게 초과하지만, 이는 매수인이 그 채권을 전부 인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동시에 “채권이 많으니 무조건 헐값”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후순위 채권은 소멸하지만 점유·명도·관리비와 근린시설의 실제 시장가치는 별도로 검증해야 합니다.

⑤ 입지·이용상태·환금성 메모

⑥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24% 유찰가”보다 먼저 볼 것은 점유와 시장가치다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근저당·가압류·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므로, 등기부만 놓고 보면 구조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등기보다 사실관계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 402호 사건에 403호·404호·405호의 대항력 임차인이 포함돼 있고, 명시 인수권리 없음이라는 기재와 10,000,000원 인수 계산도 서로 맞지 않습니다. 전입일과 보증금이 확인되지 않은 주거 점유자도 남아 있습니다.

현재 회차에서 보수적으로 계산한 실질취득은 763,914,000원이고, 공용관리비 1,064,970원 승계 가능성과 명도비용은 별도입니다. 동일·유사 실거래 자료도 없어 이 금액이 시장가보다 낮다고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감정가 대비 할인율은 크지만, 가격 메리트는 미확인. 점유 범위·감정평가 대상·실제 임대수익을 모두 맞춘 뒤에야 입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