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권리분석 · 기타 + 토지(공장용지·공업용)

5회 유찰로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지만, 가격보다 ‘인수권리와 현황’ 확인이 먼저다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25441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518-2, 519-2 제에이-1동호 · 한제길 67-68
감정가 1,653,043,240원 · 최저매각가 566,995,000원 · 5회 유찰 · 매각기일 2026.07.09
📉 5회 유찰 📊 감정가의 34.3% ⚠️ 구분지상권 2건 인수 🏭 공장용지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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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지수 D등급 · 감정가의 34.3%까지 유찰됐지만 구분지상권 2건 인수·분묘기지권 가능성·복합 현황 위험이 큰 고난도 일괄매각
5회 유찰과 낮은 최저가에도 시세 비교근거가 없고, 구분지상권 2건을 인수하며 분묘·지분매각·인접필지 제시외 건물·기계기구 소재불명 위험이 겹쳐 종합 D.
※ 이 매력지수는 리포트 본문(권리·환금성·시세 등)을 종합한 저자 주관 평가입니다.
한 줄 평 최저가는 감정가의 34.3%까지 내려왔지만, 이를 곧바로 가격 메리트로 볼 수는 없습니다. 실거래 비교자료가 없는 데다 목록 1·7의 구분지상권 2건을 매수인이 인수하고, 목록 7에는 분묘기지권 성립 여지가 있습니다. 제시외 건물, 지분매각, 인접필지에 걸친 건물, 기계기구 대부분 소재불명까지 겹친 고난도 일괄매각입니다.
감정가
1,653,043,240원
일괄매각 평가액
최저가 / 실질취득
566,995,000원
금액 인수 0원 기준
매수인 인수
권리 2건
구분지상권 · 금액 산정 0원
핵심지표
감정가 34.3%
5회 유찰 · 시세 비교 불가

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25441.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일원의 토지·건물·제시외 건물 등을 묶어 매각하는 사건입니다. 소유자는 주식회사우일산업이며, 2015년 5월 6일 주식회사대구은행 앞으로 설정된 채권최고액 1,260,000,000원의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입니다. 이후 설정된 2016년 근저당권 2건과 2024년 임의경매개시결정은 원칙적으로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말소기준 이후 권리는 모두 소멸한다”는 문장만으로 끝낼 수 없습니다. 매각물건명세서가 목록 1의 을구 순위번호 20번 구분지상권과 목록 7의 을구 순위번호 8번 구분지상권을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계산상 금액으로 잡힌 인수액은 0원이지만, 토지 이용을 제한하는 비금전적 권리는 그대로 남습니다.

물건 개요

사건번호대구지방법원 2024타경125441 (임의경매)
소재지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518-2, 519-2 제에이-1동호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한제길 67-68
용도 / 매각형태기타 + 토지 · 일괄매각 · 제시외 건물 포함 · 목록 8, 9 지분매각
소유자주식회사우일산업
감정가 / 최저가1,653,043,240원 / 566,995,000원 (5회 유찰, 감정가의 34.3%)
신청채권자 / 청구주식회사아이엠뱅크 / 1,806,200,287원
매각기일2026.07.09
기준 토지공장용지 3,112㎡ · 공업용 · 보전관리지역 · 공시지가 100,100원/㎡

① 권리 흐름 — 담보권은 소멸하지만 예외 인수권리가 있다

말소기준인 2015년 5월 6일 근저당권 이후 설정된 채권최고액 960,000,000원600,000,000원의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2024년 12월 12일에는 기술보증기금 앞으로 근저당권 일부이전이 이뤄져, 채권자별 실제 배당 귀속은 배당표 원본과 근저당권 일부이전 내역을 함께 대조해야 합니다.

⛔ 말소기준 이후라도 인수되는 예외 목록 1 사리리 518-2의 을구 순위번호 20번 구분지상권설정등기와 목록 7 사리리 518-7의 을구 순위번호 8번 구분지상권설정등기는 모두 2020.09.25. 접수됐지만, 매각물건명세서가 매수인 인수로 명시했습니다. 최저가 계산에는 선하지 저촉을 감안한 평가가 반영됐으나, 낙찰 후에도 해당 토지의 이용 제한은 계속됩니다.
⚠️ 분묘기지권 가능성 목록 7은 공부상 임야이나 현황이 임야·전·묘지이며, 분묘기지권이 성립할 여지가 있습니다. 최저매각가격도 분묘 소재로 제한받는 가격으로 평가됐습니다. 성립 여부와 분묘 위치, 이장 가능성은 현장 및 관련 자료로 별도 확인해야 합니다.

임차인 신고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항력 임차인의 보증금 인수 문제는 확인되지 않으며, 배당계산에 반영된 임차보증금도 없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핵심 인수 위험은 임차인이 아니라 구분지상권과 분묘기지권 가능성입니다.

② 가격 판단 — 감정가 34.3%만으로 ‘싸다’고 할 수 없다

감정가 1,653,043,240원에서 5회 유찰되어 현재 최저매각가는 566,995,000원입니다. 숫자만 보면 큰 폭으로 낮아졌지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물건의 최근 12개월 평균·최신 거래 등 직접 비교할 실거래 자료가 없어 시세 대비 할인율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 가격에는 목록 1·7의 선하지 저촉, 목록 7의 분묘 소재에 따른 이용 제한이 반영돼 있습니다. 즉 감정가 대비 하락 폭에는 반복 유찰뿐 아니라 권리 및 물리적 이용 제약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최저가가 낮다는 사실과 경제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은 분리해야 합니다.

⚠️ 5회 유찰이 보내는 신호 현재 회차는 감정가의 34.3%이고, 한 차례 더 유찰되면 453,596,000원, 그다음은 362,876,800원까지 낮아집니다. 그러나 유찰이 반복될수록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구분지상권·분묘·지분·제시외 건물·기계기구 현황 등 응찰을 막는 원인을 먼저 해소해야 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566,995,000원 가정)

배당 항목채권액예상배당
0. 집행비용(추정)-8,069,950원
1. 을구 1번 근저당권 · 주식회사대구은행1,260,000,000원558,925,050원
2. 을구 2번 근저당권 · 주식회사대구은행960,000,000원0원
3. 을구 3번 근저당권 · 주식회사대구은행600,000,000원0원
잔여 · 소유자 교부-0원

담보권 채권액 합계 2,820,000,000원 중 558,925,050원이 배당되고, 미배당액은 2,261,074,950원으로 계산됩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는 미반영이며, 구분지상권은 금액 배당과 별개로 매수인에게 인수되는 비금전적 권리입니다.

매각대금 배분 (현재 최저가)
매각대금 전액이 집행비용과 선순위 근저당권 배당에 사용되며 소유자 잔여는 없습니다.
회차별 담보권 미배당액
유찰이 이어질수록 담보권 미배당액은 증가합니다. 이는 매수인 인수액이 아니라 채권자의 미회수액입니다.
✅ 소멸하는 권리 2015.05.06. 말소기준 근저당권과 그 이후의 담보권·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임차보증금 인수액도 배당계산상 0원입니다.
⛔ 소멸과 인수를 혼동하면 안 된다 담보권이 소멸한다고 해서 토지 이용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각물건명세서에 명시된 구분지상권 2건은 매수인이 인수하며, 목록 7의 분묘기지권도 성립 가능성이 남습니다.

④ 현황·이용 제한 — 서류와 현장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맺으며 — 낮은 최저가보다 ‘사용할 수 있는 가치’를 계산해야 한다

이 사건의 담보권 구조만 보면 말소기준 이후의 근저당권과 경매개시결정이 소멸하고, 임차보증금 인수도 없어 단순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 판단은 정반대입니다. 목록 1·7의 구분지상권은 매수인이 인수하고, 목록 7에는 분묘기지권 성립 여지가 있습니다. 목록 8·9 지분매각, 인접필지에 걸친 제시외 건물, 소재불명 기계기구까지 더해져 권리·경계·현황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최저가는 566,995,000원으로 감정가의 34.3%이지만, 이를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평가할 근거는 없습니다. 이 물건의 승부처는 할인율이 아니라 구분지상권과 분묘를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시설·권리의 가치가 얼마인지입니다. 현장과 원본 서류로 제한 범위를 확정하기 전에는 낮은 최저가 자체를 매력으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