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2024타경40318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소재 원주프리미엄아울렛 5층 501호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감정가와 최저매각가는 모두 85,000,000원이며 아직 유찰되지 않은 신건입니다. 이 물건은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니라 상업용 근린시설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감정가에서 얼마나 할인되었는지보다 개별 점포의 사용 가능성과 임대수요, 독립적인 재매각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기부에는 근저당권이 없고, 2023년 주식회사 지인누리의 가압류가 말소기준권리로 잡혀 있습니다. 이후 본압류로 이행된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할 권리입니다. 임차인 신고도 없어 확인된 보증금 인수액은 0원입니다. 다만 감정 당시 공실이었다는 사실이 현재까지 공실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춘천지방법원 2024타경403181 (강제경매) |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500, 제5층 제501호 (단구동, 원주프리미엄아울렛) |
| 물건종류 | 집합건물 · 근린시설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 평스라브지붕 5층 건물 |
| 감정 당시 이용상태 | 공실 · 502호와 벽체 구분 없이 사용 |
| 소유자 | 오동철 (2017.08.18 소유권이전등기, 2017.08.14 임의경매 매각 취득) |
| 감정가 / 최저가 | 85,000,000원 / 85,000,000원 (신건) |
| 신청채권자 | 주식회사 지인누리 |
| 경매 청구액 | 21,906,130원 |
| 말소기준권리 | 2023.10.20 갑구 4번 가압류 · 주식회사 지인누리 · 19,407,600원 |
| 매각기일 | 2026.11.02 |
| 등기 발급 기준 | 2026.10.20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가압류
권리의 중심은 2023.10.20 주식회사 지인누리의 가압류입니다. 근저당권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가압류가 말소기준권리 역할을 합니다. 가압류 자체와 그 본압류 이행에 따른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할 권리입니다.
2021년 원주프리미엄아울렛관리단이 신청했던 별도의 강제경매는 취하되어 이미 말소됐습니다. 또한 2024년 원주시의 압류도 2025년 해제로 말소됐습니다. 따라서 이들 기록을 현재 존속하는 인수 권리로 계산할 이유는 없습니다.
② 가격 분석 — 85,000,000원이 적정한가
현재 최저매각가격은 감정가와 같은 85,000,000원입니다. 신건이므로 감정가 대비 가격 인하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정가가 곧 현재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가격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아울렛 내 개별 근린시설은 층별 유동인구, 점포 접근성, 임대수요, 관리비와 실제 독립 사용 가능성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실제 거래가격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85,000,000원이 시세보다 높은지 낮은지 판단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신건 최저가에 가격 가점을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 가격 시나리오 | 매각가격 | 감정가 대비 | 평가 |
|---|---|---|---|
| 현재 회차 · 신건 | 85,000,000원 | 100% | 시세 대비 저가 여부 미확인 |
| 1회 유찰 시 | 68,000,000원 | 80% | 가격 인하 효과와 별개로 시세 검증 필요 |
| 2회 유찰 시 | 54,400,000원 | 64% | 독립 사용 및 환금성 검토 선행 |
유찰 시나리오는 가격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실제 매각기일과 최저매각가격은 법원 공고로 확인해야 하며, 유찰 후 가격도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85,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930,000원 |
| 1. 갑구 4번 가압류 · 주식회사 지인누리 | 19,407,600원 | 19,407,600원 |
| 2. 갑구 5번 강제경매개시결정 · 동일 채권자 | 별도 금액 미상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추정) | — | 63,662,400원 |
85,000,000원에 매각된다고 가정하면 집행비용 1,930,000원과 갑구 4번 가압류 채권 19,407,600원을 반영한 뒤 소유자에게 교부될 것으로 추정한 잔여액은 63,662,400원입니다. 갑구 5번은 동일 채권자의 가압류가 본압류로 이행된 강제경매개시결정이므로 확인된 19,407,600원을 단순히 다시 합산하지 않았습니다.
| 시나리오 | 반영 채권 배당 | 미배당 | 소유자 잔여 추정 |
|---|---|---|---|
| 신건 | 19,407,600원 | 0원 | 63,662,400원 |
| 1회 유찰 | 19,407,600원 | 0원 | 46,968,400원 |
| 2회 유찰 | 19,407,600원 | 0원 | 33,613,200원 |
회차별 잔여액은 각 시나리오의 추정치입니다. 집행비용과 실제 배당채권액, 조세채권 및 기타 우선변제 항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점포 현황·입지·환금성 메모 (감정요항표 기준)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소재 구곡초등학교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노선상가지대입니다. 감정평가상 주변 환경은 보통입니다.
- 교통.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여건은 보통입니다. 북동측 왕복 8차선 도로와 남서측 왕복 2차선 도로에 접합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5층 건물입니다. 외벽·내벽은 페인트, 창호는 강화유리이며 위생·급배수시설과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설비가 있습니다.
- 현재 사용형태. 감정 당시 공실이었고 501호와 매각 외 502호가 벽체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 호실 표시는 확인됐으며 구조상 원상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 내부 구조. 감정평가 참고사항상 연결 사용된 공간 중 일련번호 2 내부에는 내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장 확인으로 해당 내실과 매각 대상 501호의 관계를 구분해야 합니다.
- 토지·규제. 준주거지역 및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토지의 공시지가는 2,448,000원/㎡입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등 제한사항이 있으며 공부와의 차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위반건축물. 확인된 위반건축물 표시는 없습니다. 다만 벽체가 없는 현재 사용형태의 적법성과 복구에 필요한 절차는 별도로 확인할 사항입니다.
- 환금성. 상업용 건물의 5층 점포로서 실제 영업수요·임대수요·관리비 부담과 독립 사용 가능성이 환금성 판단에 중요합니다. 거래사례가 확인되지 않아 환금성을 높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501호·502호 경계. 실제 경계선과 건축물 현황도를 대조해 벽체 설치 범위, 출입구, 소방·전기·급배수 설비의 독립 여부를 확인하세요.
- 현재 점유 상태. 감정 당시 공실이었더라도 현재 공실 여부는 별개입니다. 501호와 502호의 점유자 및 사용 관계를 현장에서 확인하세요.
- 원상복귀 비용. 구조상 복구 가능하다는 판단과 실제 복구비는 다릅니다. 시공 견적과 관리단 협의 필요 여부를 확인해 입찰가에 반영해야 합니다.
- 관리비 체납. 과거 원주프리미엄아울렛관리단의 강제경매 신청 이력이 있습니다. 해당 절차는 취하됐지만 현재 미납 관리비가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하세요. 특히 공용부분 관리비 승계 가능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 원주시 압류. 2024년 압류는 2025년 해제·말소됐습니다. 현재 미납 조세나 별도 우선 배당채권의 존재 여부는 확인하세요.
- 배당채권 확인. 신청 청구액 21,906,130원과 가압류 청구금액 19,407,600원이 다릅니다. 채권계산서와 배당 관련 서류를 확인해 중복 계산이나 누락을 방지하세요.
- 시세 검증. 동일 아울렛 내 유사 점포의 실제 매매사례, 임대료, 공실 수준, 관리비 부담을 조사한 뒤 응찰가 상한을 결정하세요.
- 유찰 시나리오. 1회 유찰 68,000,000원, 2회 유찰 54,400,000원의 가격을 검토할 수 있지만, 이 가격이 곧 적정 시세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 최종 서류 대조. 매각물건명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집합건축물대장과 법원 공고를 입찰 전에 다시 대조하세요.
맺으며 — “권리 인수 0원보다 중요한 것은 독립 사용 가능성”
원주프리미엄아울렛 501호는 권리관계만 보면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 2023년 가압류가 말소기준이고, 본압류로 이행된 강제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소멸합니다. 기존에 취하된 경매와 해제된 압류도 현재의 인수 권리가 아닙니다. 신고된 임차인도 없어 등기상 예상 인수액은 0원입니다.
그러나 권리상 부담이 적다는 사실과 투자하기 좋은 물건이라는 평가는 별개입니다. 이 점포의 핵심 위험은 502호와 벽체 없이 연결된 현장 구조, 현재 점유 상태의 불확실성, 그리고 확인된 거래 시세가 없다는 점입니다. 구조상 원상복귀 가능성만으로 복구비나 독립 영업 가능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정가와 최저가가 같은 85,000,000원 신건에서 서둘러 응찰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유찰로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실사용 가능성과 환금성에 대한 검증 없이는 저가 매수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결론은 권리상 인수 부담은 낮지만, 가격 판단과 현장 위험은 보류입니다. 501호의 독립 사용 가능성, 실제 점유, 원상복귀 비용과 시장가격을 확인한 뒤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