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6타경31. 전남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에 있는 '백년가클래스' 102동 202호입니다. 지상 1층과 2층을 함께 사용하는 복층형 다세대주택으로, 2023년 준공된 12세대 규모의 소규모 주거단지에 속합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이며, 감정평가상 두 층 모두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말소기준권리는 2023년 10월 17일 설정된 광주은행 근저당권입니다. 채권최고액은 2,592,000,000원으로 본건 감정가보다 상당히 크지만, 공동담보가 설정된 채권최고액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후 류상욱 근저당권, 가압류, 근저당권 관련 가처분 및 임의경매개시결정이 이어졌습니다. 등기상 권리들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 입찰 판단은 점유 조사와 가처분 관련 분쟁 확인까지 마쳐야 완성됩니다.
가격도 별개의 문제입니다. 최저가 253,680,000원은 감정가의 56%이지만, 동일 단지·동일 면적의 검증 가능한 실거래 기준가격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금액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6타경31 (임의경매) |
|---|---|
| 소재지 |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415-2 백년가클래스 102동 1,2층202호 |
| 도로명주소 | 무안읍 경신길 10-3 |
| 물건종류 / 이용상태 | 집합건물(다세대주택) · 지상 1,2층 복층형 주거 |
| 내부 구성 | 1층: 주방·식당·방 1개·드레스룸·현관·다용도실·욕실 / 2층: 침실 2개·거실·욕실·간이주방 |
| 소유자 | 주식회사애가건설 (2023.07.18 소유권보존) |
| 건물 준공 | 2023.06.23 · 12세대 |
| 감정가 | 453,000,000원 |
| 최저매각가 | 253,680,000원 (2회 유찰 · 감정가 56%) |
| 매각기일 | 2026.11.02 |
| 경매신청 채권자 | 케이씨시너지제육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 |
| 경매 청구금액 | 2,244,131,877원 |
| 말소기준권리 | 2023.10.17 광주은행 근저당권 · 채권최고액 2,592,000,000원 |
| 토지 용도지역 | 자연녹지지역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은 광주은행 근저당권
최초로 설정된 담보권은 2023년 8월 8일 해제신용협동조합의 채권최고액 3,168,000,000원 근저당권입니다. 다만 이 근저당권은 2023년 10월 17일 일부해지를 원인으로 등기상 말소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존하는 권리의 말소기준은 같은 날 설정된 광주은행 근저당권입니다.
| 권리 | 권리자 | 채권액 / 채권최고액 | 매각 후 |
|---|---|---|---|
| 을구 1번 근저당 | 해제신용협동조합 | 3,168,000,000원 | 기말소 |
| 을구 2번 근저당 | 광주은행 | 2,592,000,000원 | 말소기준 |
| 을구 4번 근저당 | 류상욱 | 150,000,000원 | 소멸 예정 |
| 을구 4-1 가처분 | 신용보증기금 | — | 소멸 분류 · 확인 필요 |
| 갑구 2번 가압류 | 신용보증기금 | 500,000,000원 | 소멸 예정 |
| 갑구 3번 가압류 | 월야농업협동조합 | 1,014,843,461원 | 소멸 예정 |
| 갑구 4번 가압류 | 월야농업협동조합 | 427,298,312원 | 소멸 예정 |
| 갑구 5번 임의경매 | 케이씨시너지제육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 | 청구 2,244,131,877원 | 소멸 예정 |
광주은행 근저당권 이후 설정된 담보권과 가압류 등은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후순위 채권자에게 배당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 부족액을 낙찰자가 곧바로 부담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임차인·점유 분석 — 다른 동·호수의 전입 기록
현황조사에 등장하는 사람은 김미경, 김민우 2명입니다. 보증기관의 대위·승계 신고자가 아니라 각각 별도의 전입자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101동 103호에 전입한 것으로 표시되어, 경매 목적물인 102동 202호의 임차인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 성명 / 표시 호실 | 전입일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김미경 101동 103호 |
2025.12.11 | 25,000,000원 |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아님 말소기준일 후 전입 · 본건 외 호실 |
|
김민우 101동 103호 |
2026.01.06 | 미상 |
대항력 없음
우선변제 미확인
승계 아님 말소기준일 후 전입 · 본건 외 호실 |
두 사람의 전입일은 모두 말소기준권리 설정일인 2023년 10월 17일 이후이므로, 기록상 해당 근저당권에 대항하는 선순위 임차인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확정일자와 배당요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우선변제 가능 여부는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② 가격·시세 비교 — 56%는 '시세 할인율'이 아니다
감정가 453,000,000원에 출발한 이 물건은 2회 유찰되어 현재 최저매각가가 253,680,000원입니다. 금액만 보면 감정가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지만, 이 수치로 매수가격의 경제성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가격 기준 | 금액 | 판단 |
|---|---|---|
| 감정평가액 | 453,000,000원 | 감정평가 기준 |
| 현재 최저매각가 | 253,680,000원 | 감정가의 56% |
| 매수인 인수 추정액 | 0원 | 점유관계 확인 조건 |
| 실질취득 추정액 | 253,680,000원 | 최저가 낙찰 가정 · 부대비용 제외 |
| 최근 실거래 비교가격 | 확인 불가 | 동일 면적 비교 검증 필요 |
단지 규모는 12세대이며 준공일은 2023년 6월 23일입니다. 시세 조사상 참고 면적은 84.9885㎡이지만, 경매 목적물과의 면적 일치가 확인되지 않아 이를 본건의 확정 전용면적이나 동일 면적 실거래 표본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동일 조건의 최근 12개월 평균 거래가격과 최신 거래가격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 최저가가 실제 거래시세보다 낮은지, 비슷한지, 높은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과거 거래를 포함한 전체 평균만으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단지 관련 경매 통계에는 평균 유찰 2.0회, 낙찰률 0%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집계 대상 건수와 기간을 확인할 수 없어, 이 수치만으로 향후 낙찰 가능성이나 시장가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물건 자체가 이미 2회 유찰되었다는 사실은 입찰 수요와 감정가격의 적정성을 신중하게 검증할 이유가 됩니다.
③ 예상배당표 (매각가 253,680,000원 가정)
현재 최저매각가에 낙찰되는 경우를 가정한 배당 추정입니다. 집행비용을 먼저 공제한 후 광주은행 근저당권에 배당되고, 나머지 후순위 채권자와 소유자에게는 배당할 금액이 없는 구조입니다.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4,351,520원 |
| 1. 광주은행 근저당권 | 2,592,000,000원 | 249,328,480원 |
| 2. 류상욱 근저당권 | 150,000,000원 | 0원 |
| 3. 신용보증기금 가압류 | 500,000,000원 | 0원 |
| 4. 월야농업협동조합 가압류 | 1,014,843,461원 | 0원 |
| 5. 월야농업협동조합 가압류 | 427,298,312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집행비용은 추정치이며, 근저당권은 채권최고액, 가압류는 청구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당해세·임차인 최우선변제 등은 반영되지 않았고, 공동담보 관계와 실제 채권 잔액에 따라 배당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찰 시나리오 — 미배당은 늘지만 매수인 인수와는 다르다
| 회차 시나리오 | 매각가 | 채권자 배당 | 미배당액 |
|---|---|---|---|
| 현재 · 2회 유찰(56%) | 253,680,000원 | 249,328,480원 | 4,434,813,293원 |
| 3회 유찰 시(39%) | 177,576,000원 | 174,289,936원 | 4,509,851,837원 |
| 4회 유찰 시(27%) | 124,303,199원 | 121,762,954원 | 4,562,378,819원 |
채권자 총 청구 기준액은 4,684,141,773원입니다. 매각가가 낮아질수록 배당 재원이 줄어 미배당 채권액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매각으로 소멸하는 담보권·가압류의 미배당액을 낙찰자가 개인적으로 갚는 것은 아닙니다. 세 시나리오 모두 예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으로 계산되어 있습니다.
④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평가·토지정보 기준)
- 입지. 전남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의 무안소방서 북동측 인근입니다. 주변은 단독주택이 소재한 근교농촌지대로, 감정평가상 주거환경은 무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교통.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제반 교통상황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동측과 서측에 폭 약 3~4m의 진입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 건물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에 콘크리트지붕을 갖춘 2층 복층형 다세대주택입니다. 외벽은 페인팅·석재·벽돌 마감, 내부는 벽지·인테리어 마감, 바닥은 타일·장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설비. 가스 난방시설, 시스템에어컨, 급배수시설 및 소화전설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토지. 자연녹지지역에 속하고 부정형의 완경사지에 위치합니다. 토지 관련 표기에는 자연취락지구 및 준보전산지 저촉, 가축사육제한구역 포함 등의 사항이 있습니다. 개별 필지와 대지권에 미치는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시지가. 토지 공시지가 자료는 58,800원/㎡이며, 토지 관련 면적은 4,643.0㎡로 표시됩니다. 이 면적 전체를 본건 202호의 단독 소유 토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 건축물 상태. 감정평가상 공부와 실제 현황의 차이가 없으며, 위반건축물 사항도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실제 내부 유지관리 상태는 별도 확인 대상입니다.
- 환금성. 12세대 소규모 복층형 다세대주택으로, 대규모 아파트와 같은 거래 표본이나 환금성을 전제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실거래 비교가 확보되지 않아 매각 소요기간과 회수 가능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큽니다.
⑤ 입찰 체크리스트
- 실제 점유자와 호실 확인. 현황조사에 표시된 101동 103호와 경매 목적물인 102동 202호가 다릅니다. 실제 202호 점유자를 확인하고, 점유 원인과 임대차 관계를 별도로 조사해야 합니다.
- 임차인 대항력 재검증. 본건 점유자의 전입일, 점유 개시일, 보증금, 확정일자 및 배당요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본건 점유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인수액 0원을 무조건 확정할 수 없습니다.
- 광주은행 담보권 및 신청채권자 관계. 광주은행 근저당권 채권최고액과 케이씨시너지제육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의 경매 청구금액이 서로 다릅니다. 채권양도·승계 여부, 공동담보 관계와 실제 피담보채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 류상욱 근저당권 가처분. 신용보증기금의 사해행위 취소 관련 가처분이 존재합니다. 관련 사건 진행상태와 매각 후 말소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실거래가격 검증. 감정가 대비 56%라는 이유만으로 저가 매수라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같은 단지·비슷한 면적·동일한 복층형 구조의 최근 실거래 또는 실제 매수 가능한 대체 주택의 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 대지권과 건축물대장. 본건의 정확한 전용면적, 대지권 비율, 층별 구조, 토지이용 제한 및 건축물대장 현황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명도와 부대비용. 실제 점유자가 확인되면 인도명령·명도 가능성과 소요비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관리비 체납, 취득 관련 세금, 수선비용 등도 낙찰대금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 매각기일 및 원본 확인. 2026.11.02 매각기일 기준 공고,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 등기사항증명서와 매각조건의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맺으며 — “56% 낙찰 가능 가격과 적정 시세는 다르다”
백년가클래스 102동 202호는 감정가 453,000,000원에서 두 차례 유찰되어 최저가가 253,680,000원까지 내려온 복층형 다세대주택입니다. 선순위 광주은행 근저당권과 후순위 채권들은 배당·매각으로 정리되는 구조이며, 현재 계산상 매수인 인수액은 0원입니다.
하지만 임차인·점유 조사에 본건과 다른 동·호수가 기재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본건의 실제 임대차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현재의 인수액 추정만으로 권리가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사해행위 취소 관련 가처분과 채권자 승계관계도 점검해야 할 사항입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더욱 보수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최근 동일 조건 실거래로 253,680,000원의 적정성을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12세대 소규모 다세대주택의 환금성 불확실성과 2회 유찰 이력까지 고려하면, 감정가 대비 할인율만으로 입찰을 정당화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등기상 인수위험은 제한적으로 보이나, 점유 확인과 시세 검증이 끝날 때까지 입찰 판단 보류”입니다. 이 물건의 핵심은 감정가에서 얼마나 내려왔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얼마에 다시 거래될 수 있으며, 어떤 권리·점유 상태로 인수하게 되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