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6타경50142. 광양시 중동 성호아파트 103동 206호가 강제경매로 나왔습니다. 소유자는 오형섭이며, 2017년 5월 12일 거래가액 48,000,000원으로 소유권을 취득했습니다. 신청채권자 이수영의 청구금액은 1,600,000,000원으로, 감정가 64,000,000원보다 현저히 큽니다. 하지만 큰 채권액 자체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실제로 매수인에게 남는 권리와 임차인의 존재입니다.
현재 유효한 근저당권은 없고, 2026년 2월 26일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말소기준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뒤인 2026년 4월 9일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의 가압류가 설정됐으므로 두 등기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현황조사에는 말소기준일보다 먼저 전입한 명의자가 다수 등장합니다. 이들의 실제 점유·임대차 여부가 특정되지 않은 만큼 등기상 말소 대상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6타경50142 (강제경매) |
|---|---|
| 개시결정 법원 |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
|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686 성호아파트 103동 2층 206호 |
| 도로명주소 | 광장로 112-20 |
| 물건종류 | 집합건물 · 아파트 |
| 소유자 | 오형섭 (2017.05.12 소유권이전 · 거래가액 48,000,000원) |
| 감정가 | 64,000,000원 |
| 최저매각가 | 64,000,000원 (신건 · 0회 유찰) |
| 신청채권자 | 이수영 |
| 청구금액 | 1,600,000,000원 |
| 말소기준 | 2026.02.26 · 갑구 15번 강제경매개시결정 |
| 현재 유효한 근저당 | 없음 |
| 현재 후순위 가압류 | 전남낙농업협동조합 · 67,087,080원 |
| 매각기일 | 2026.11.02 |
| 단지 참고 | 성호1차 · 1,362세대 · 1998.05.09 준공 |
① 권리 흐름 — 근저당은 없지만 선순위 점유를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에 과거 설정됐던 한국주택은행·국민은행 및 순천중부새마을금고 관련 근저당권은 이미 말소된 이력입니다. 현재 권리분석에서 핵심이 되는 등기는 2026.02.26 강제경매개시결정과 후순위 가압류입니다. 전남낙농업협동조합 가압류는 말소기준 이후 등기된 권리로 매각 시 소멸 예정입니다.
② 임차인·점유 조사 — 실제 206호와 다른 호실을 구분해야 한다
현황조사 등에 나타나는 명의자는 총 19명입니다. 보증기관 대위·승계로 표시된 명의자는 없지만, 조사 명의자 19명을 모두 이 경매물건의 실제 임차인으로 계산해서도 안 됩니다. 9명은 호실이 특정되지 않았고, 10명은 206호가 아닌 다른 호실이나 상가동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6호의 실제 임차인 수와 인수할 보증금은 현재 확정할 수 없습니다.
| 명의자 / 점유 표시 | 전입일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
|---|---|---|---|---|---|
| 호실 미특정 — 206호와의 관련성 확인 필요 | |||||
| 이시왕 호실 미특정 |
2025.11.17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정수현 호실 미특정 |
2025.11.17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최치훈 호실 미특정 |
2025.09.26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최지훈 호실 미특정 |
2025.09.26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백미옥 배당요구 2026.04.23 |
2025.10.28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박수화 호실 미특정 |
2023.02.28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조미란 호실 미특정 |
2018.02.07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정무학 매각물건명세서 언급 |
2021.02.18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이다희 호실 미특정 |
2023.01.31 | 미상 | 가능·미상 | 미상 | 없음 |
| 다른 호실 또는 상가동 표시 — 206호 보증금과 구분 | |||||
| 박종빈 101호 |
2025.05.01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이수빈 102호 |
2025.06.12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이종석 103호 |
2024.09.24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안동길 105호 |
2025.03.24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이제은 106호 |
2024.11.15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공지영 301호 · 배당요구 2026.03.13 |
2024.03.06 | 3,000,000원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최주한 305호 |
2014.10.17 | 미상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이영빈 306호 |
2023.07.10 | 1,000,000원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김수정 상가동 105호 · 월 600,000원 배당요구 2026.03.11 |
2025.06.05 | 10,000,000원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 정선아 상가동 1층 105호 만월경광양점 월 600,000원 |
2023.11.28 | 10,000,000원 | 타 호실 | 미상 | 없음 |
대항력 가능·미상은 말소기준일 이전 전입 사실에 따른 확인 필요 상태를 뜻합니다. 임대차계약·실제 인도·점유·확정일자 및 배당관계를 확인하기 전까지 법률상 대항력이나 우선변제권을 확정한 의미가 아닙니다. 타 호실로 표시된 명의자 역시 해당 표시가 정확한지 원본 대조가 필요합니다.
③ 시세 비교 — 신건 최저가가 최근 실거래 평균보다 높다
광양 성호1차, 전용 59.94㎡ 동일 평형의 최근 12개월 실거래 12건 평균은 54,166,666원입니다. 2026년 2~4월 거래로 확인되는 실거래 범위는 41,000,000원~69,000,000원입니다. 신건 최저매각가 64,000,000원은 이 평균보다 9,833,334원 높습니다.
| 거래월 | 전용 | 층 | 거래가 |
|---|---|---|---|
| 2026.04 | 59.94㎡ | 4 | 43,000,000원 |
| 2026.04 | 59.94㎡ | 14 | 69,000,000원 |
| 2026.04 | 59.94㎡ | 2 | 48,000,000원 |
| 2026.04 | 59.94㎡ | 18 | 68,000,000원 |
| 2026.03 | 59.94㎡ | 8 | 58,000,000원 |
| 2026.02 | 59.94㎡ | 14 | 41,000,000원 |
| 2026.02 | 59.94㎡ | 13 | 58,000,000원 |
| 2026.02 | 59.94㎡ | 18 | 41,000,000원 |
| 2026.02 | 59.94㎡ | 5 | 57,000,000원 |
| 2026.02 | 59.94㎡ | 14 | 42,000,000원 |
| 2026.02 | 59.94㎡ | 14 | 69,000,000원 |
| 2026.02 | 59.94㎡ | 15 | 56,000,000원 |
| 최근 12개월 평균 | 59.94㎡ | 12건 | 54,166,666원 |
특히 최신 거래로 제시된 2026년 4월 거래가는 43,000,000원으로, 신건 최저매각가와 차이가 큽니다. 같은 2026년 4월, 비교 대상과 동일한 2층의 거래도 48,000,000원입니다. 층·향·수리 상태 등의 차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이러한 자료만으로도 64,000,000원이 저렴한 가격이라고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평균 대비 비율은 118.2%입니다.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64,000,000원 가정)
집행비용 추정액은 1,552,000원이고, 이를 차감한 62,448,000원이 신청채권자 이수영에게 배당되는 것으로 계산되어 있습니다. 후순위 가압류 채권자인 전남낙농업협동조합의 예상배당액은 0원이며, 소유자 잔여금도 없습니다.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552,000원 |
| 1. 강제경매 신청채권자 · 이수영 | 1,600,000,000원 | 62,448,000원 |
| 2. 가압류 · 전남낙농업협동조합 | 67,087,080원 | 0원 |
| 잔여 · 소유자 교부 | — | 0원 |
| 채권자 합계 | 1,667,087,080원 | 62,448,000원 |
채권자 미배당 추정액은 1,604,639,080원입니다. 이는 채권자에게 배당되지 못하는 금액이지, 매수인이 자동으로 부담할 금액은 아닙니다. 실제 배당은 채권 확정, 집행비용, 조세채권 및 임차인의 배당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가격만 내려간다고 안전해지지는 않는다
회차별 최저매각가가 인하되면 표면적인 입찰금액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선순위 임차인이 존재하고 미배당 보증금을 인수해야 하는 경우, 실질취득액은 낙찰가에 인수액을 더한 금액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매각대금 배당 이후 잔액 전부가 인수되는 구조라면 낙찰가가 낮아진 만큼 인수액이 증가하여 실질취득액이 보증금 수준으로 고정될 수 있습니다.
| 회차 | 최저매각가 | 채권자 예상배당 | 미배당 |
|---|---|---|---|
| 현재 신건 (100%) | 64,000,000원 | 62,448,000원 | 1,604,639,080원 |
| 1회 유찰 (80%) | 51,200,000원 | 49,878,400원 | 1,617,208,680원 |
| 2회 유찰 (64%) | 40,960,000원 | 39,822,720원 | 1,627,264,360원 |
각 회차의 배당 부족액은 채권자 미배당액이며, 매수인 인수액과 구분해야 합니다. 실제 임차보증금 승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본건의 회차별 실질취득액은 산정하지 않습니다.
⑥ 입지·환금성 메모 (감정·토지·실거래 자료 기준)
- 단지 규모. 성호1차는 1,362세대로 표시된 아파트 단지입니다. 준공일은 1998.05.09로, 노후화와 개별 호실 관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교통. 인근 버스승강장과 도로망이 정비되어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 토지·규제. 제3종일반주거지역, 지목 대지, 공시지가 705,200원/㎡입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및 학교 관련 보호구역 등의 지정·저촉 사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실거래 편차. 동일 평형이 41,000,000원부터 69,000,000원까지 거래되어 호실·층·상태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큽니다. 최근 4월 2층 거래가 48,000,000원이라는 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 경매 환금성. 단지 경매물건의 평균 유찰 횟수가 6.0회로 높습니다. 경매 낙찰의 유동성과 일반 매매시장 환금성을 동일하게 볼 수는 없지만, 감정가 수준에서의 수요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감정 대상 대조. 감정요항에는 다른 물건의 숙박시설·다가구주택 등 이용상태와 위치 설명도 함께 등장합니다. 성호아파트 103동 206호에 해당하는 평가 내용과 현장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⑦ 입찰 체크리스트
- 206호 임차인 특정. 호실이 표시되지 않은 전입 명의자들이 실제 103동 206호 점유자인지 현황조사 원본, 전입세대확인 자료 및 임대차계약관계로 대조하세요.
- 보증금·대항력 검증. 정무학·백미옥을 포함한 관련 명의자의 실제 점유, 임대차계약, 확정일자, 배당요구와 미배당 보증금 여부를 확인하세요.
- 타 호실 보증금 분리. 301호·306호·상가동 105호에 표시된 24,000,000원을 206호의 인수액으로 무조건 더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해당 금액을 제외했다는 이유로 206호 인수가 0원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 시세 상한 검토. 최저가 64,000,000원은 최근 12개월 평균 54,166,666원보다 높습니다. 최신 거래 43,000,000원 및 동일 층 거래를 확인하고, 임차보증금 인수와 부대비용까지 합한 실질취득액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 관리비 체납 확인. 관리사무소에서 미납기간·미납액·공용부분 해당액을 확인하세요.
- 원본 서류 대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감정평가서의 대상 물건 표시가 103동 206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 매각기일 재확인. 2026.11.02 매각 진행 여부, 변경·취하·정지 여부 및 입찰 전 권리변동 사항을 법원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맺으며 — “가격은 비싸고, 인수 위험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이 물건의 등기상 구조는 언뜻 단순합니다. 현재 유효한 근저당권이 없고, 강제경매개시결정 이후 설정된 가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선순위 전입자와 실제 206호 임차관계가 불명확하다는 점이 등기상 장점을 상당 부분 상쇄합니다.
가격도 유리하지 않습니다. 최저매각가 64,000,000원은 최근 12개월 평균 54,166,666원의 118.2%이며, 최신 거래 43,000,000원보다도 높습니다. 단지 평균 유찰 횟수는 6.0회로 나타나고, 관리비 미납이라는 추가 부담 요인도 존재합니다.
배당표상 인수 추정액 24,000,000원은 다른 호실의 보증금이 혼합된 것이므로 본건의 확정 인수액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제 206호의 선순위 임차보증금도 확정되지 않아, 매수인 실질취득액은 여전히 미상입니다.
결론은 신건 입찰 보류. 우선 206호의 점유자·임차보증금·대항력·우선변제 여부를 정리하고, 그다음 최근 실거래와 실질취득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유찰로 가격이 낮아지더라도 미확인 인수 위험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안전한 저가 매수로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