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2024타경68010. 광주 북구 양산동 소재 더힐 2층 204호입니다. 사건상 용도는 오피스텔로 분류되어 있지만 감정평가서의 이용상태는 다세대주택입니다. 용도부터 원본 확인이 필요한 물건이며, 권리관계는 더욱 복잡합니다.
등기에는 과거 근저당권, 가압류, 압류, 임차권등기가 나타납니다. 특히 2024년 3월 27일 전남낙농업협동조합 가압류가 말소기준권리로 제시되어 있으나, 그 이전에 전입한 임차인 명의가 다수 존재합니다. 말소기준권리 이후의 압류가 소멸하더라도 선순위 임차보증금까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 개요
| 사건번호 | 광주지방법원 2024타경68010 (임의경매) |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북구 연양로105번길 5, 2층 204호 |
| 건물명 | 더힐 |
| 물건종류 | 사건 분류: 오피스텔 / 감정 이용상태: 다세대주택 |
| 면적 | 18.345㎡ (실거래 비교면적 일치 여부 미확인) |
| 건물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지상 7층 중 2층 |
| 소유자 | 강현수 |
| 감정가 | 58,000,000원 |
| 최저매각가 | 58,000,000원 (신건, 0회 유찰) |
| 신청채권자 | 전남낙농업협동조합 |
| 신청채권자 청구액 | 889,674,217원 |
| 매각기일 | 2026.09.29 |
| 말소기준권리 | 2024.03.27 전남낙농업협동조합 가압류 |
| 토지 | 제2종일반주거지역 · 지목 대 · 공시지가 658,600원/㎡ |
| 우선매수권 | 전세사기 피해자 우선매수권 있음 |
① 권리 흐름 — 말소기준보다 먼저 시작된 임대차
2018년 영광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 618,000,000원과 2019년 전남낙농업협동조합 근저당권 20,250,000원은 말소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근저당권에 대해서는 2026년 농업협동조합자산관리회사로의 이전등기도 기재되어 있으므로 현재 권리 상태를 원본으로 재확인해야 합니다.
제시된 말소기준은 2024년 3월 27일 가압류입니다. 그 이후의 경매개시결정, 추가 가압류 및 압류는 매각으로 소멸하는 것으로 표시됩니다. 다만 실제 배당순위 및 매수인 인수 범위는 임차인의 선순위 여부, 호실 귀속, 배당요구의 적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② 임차인 분석 — 명의별 권리와 호실 귀속을 분리해야 한다
임차인 관련 명의는 총 24건입니다. 보증기관 대위·승계 신고로 표시된 명의는 없지만, 다수의 명의가 건물 전부를 점유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204호의 독립된 실제 임차인 24명으로 단정하거나 보증금을 모두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204호에 실제로 귀속되는 임대차계약을 먼저 특정해야 합니다.
| 임차인 | 전입일 | 보증금 | 대항력 | 우선변제 | 승계 위험 |
|---|
대항력 표시는 제시된 전입일과 말소기준일을 기초로 한 잠정 판단입니다. 실제 점유, 임대차계약, 해당 호실과의 관계에 따라 최종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임차인은 우선변제권을 인정하거나 부정할 수 없으므로 미확인으로 표시했습니다.
③ 실질취득액 — 낙찰가 인하가 위험을 없애지 않는다
이 사건은 최저매각가만으로 가격 경쟁력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가보다 크고 미배당 보증금이 매수인에게 인수된다면, 낙찰가가 낮아져도 인수액이 늘어나 실질취득액은 해당 보증금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습니다.
| 항목 | 금액 | 해석 |
|---|---|---|
| 현재 최저매각가 | 58,000,000원 | 낙찰대금 |
| 유호균 보증금 | 70,000,000원 | 대항력·우선변제권 기재 |
| 유호균 예상배당 | 56,556,000원 | 배당 추정 |
| 유호균 부족분 | 13,444,000원 | 대항력 유지 시 인수 가능 |
| 별도 집계 인수 추정 | 1,376,444,000원 | 여러 임차인 보증금 집계 · 204호 인수액으로 확정 불가 |
④ 예상배당표 (매각가 58,000,000원 가정)
| 배당 항목 | 채권액 | 예상배당 |
|---|---|---|
| 0. 집행비용(추정) | — | 1,444,000원 |
| 1. 임차인 유호균 보증금 | 70,000,000원 | 56,556,000원 |
| 유호균 미배당 보증금 | — | 13,444,000원 미배당 |
| 2. 가압류 · 전남낙농업협동조합 | 10,968,746원 | 0원 |
| 3. 추가 가압류 · 전남낙농업협동조합 | 425,504,001원 | 0원 |
| 소유자 잔여 | — | 0원 |
제공된 배당 추정의 수치를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집행비용과 유호균 배당액에 매각대금 전액이 사용되는 가정입니다. 당해세·최우선변제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다른 임차인의 우선순위와 실제 호실 귀속이 확인되지 않아 확정 배당표가 아닙니다.
⑤ 유찰 시나리오 — 낮은 낙찰가는 곧 낮은 취득비용이 아니다
| 회차 | 최저가 | 채권 미배당 | 인수 집계 추정 |
|---|---|---|---|
| 신건 (100%) | 58,000,000원 | 436,472,747원 | 1,376,444,000원 |
| 1회 유찰 (80%) | 46,400,000원 | 436,472,747원 | 1,387,835,200원 |
| 2회 유찰 (64%) | 37,120,000원 | 436,472,747원 | 1,396,948,160원 |
인수 집계는 임차인별 추정액을 합산한 값이며, 각 임대차의 호실 귀속과 실제 승계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개별 204호의 매수인 부담액으로 사용하거나 위 금액을 낙찰대금에 더해 확정 실질취득액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제시된 시나리오에서는 유찰이 진행되어 최저가가 낮아져도 인수 추정액은 오히려 증가합니다. 이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미배당 보증금이 낙찰자에게 승계되는 구조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실제로 204호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특정하지 못했으므로 이 시나리오만으로 입찰가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⑥ 시세·환금성 — 비교 가능한 거래가격이 확인되지 않는다
더힐은 2018.01.03 준공된 24세대 건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동일 면적에 부합하는 실거래 표본은 확인되지 않았고, 최근 12개월 평균 거래가격이나 최신 거래가격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정가 58,000,000원이 현재 거래시세보다 낮은지 또는 높은지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⑦ 전세사기 피해자 우선매수권 — 외부 낙찰의 제약
이 우선매수권은 단순한 권리분석상의 참고사항이 아닙니다. 가격과 자금 계획을 세우더라도 일반 입찰자가 최종 매수인이 될 수 있는지가 별개의 문제로 남습니다. 임차보증금 인수 위험과 함께 입찰 판단에 반영해야 합니다.
⑧ 입지·건물 현황 (감정요항표 기준)
- 입지.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KT&G광주공장 북측 인근에 위치합니다. 주변은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주택지대입니다.
- 교통.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주변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있어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입니다.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상 7층 건물로, 위생·급배수·난방·화재탐지·승강기 설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 도로. 단지 남동측으로 왕복 2차로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합니다.
- 토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토지면적은 439.1㎡, 공시지가는 658,600원/㎡입니다.
- 규제. 상대보호구역, 비행안전제3구역,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등에 해당합니다.
- 환금성. 24세대 규모이고 동일 면적 실거래 비교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매각 소요기간이나 적정 처분가격을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⑨ 입찰 전 필수 체크리스트
- 204호 임대차 특정. 임차인 관련 명의 24건 중 실제 204호에 해당하는 계약을 전입세대열람, 임대차계약서, 현황조사서 및 매각물건명세서로 대조해야 합니다.
- 유호균 임차권 검증. 임차권등기상 목적물, 실제 점유, 대항력 유지 여부, 배당요구와 예상배당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 미상 임차인 조사. 보증금·전입일·확정일자가 확인되지 않은 명의의 실제 권리와 점유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등기부 모순 확인. 말소 표시된 근저당권에 관한 후속 이전등기와 말소기준권리 설정 경위를 원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우선매수권 확인.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리 행사 여부와 매각절차상 일반 입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법원에 확인해야 합니다.
- 실질취득 재산정. 확정된 낙찰가와 해당 호실에 실제 승계되는 미배당 보증금만 합산해야 합니다. 건물 내 여러 임차인 보증금을 단순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 용도 확인. 오피스텔 분류와 다세대주택 이용상태의 차이를 집합건축물대장 및 전유부분 공부로 확인해야 합니다.
- 관리비·세금 확인. 체납 관리비, 당해세, 최우선변제 등 실제 추가 부담과 배당순위에 영향을 줄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시세 원본 확인. 동일 호실 유형·면적의 최근 실거래와 현장 거래가격을 확인한 후 취득비용과 비교해야 합니다.
맺으며 — “5,800만원 낙찰”과 “5,800만원 취득”은 다르다
이 사건의 핵심은 감정가가 아니라 매수인이 실제로 무엇을 인수하는가입니다. 유호균의 임차권만 보더라도 보증금 70,000,000원과 예상배당 부족분 13,444,000원이 확인됩니다. 다른 임차인의 보증금과 실제 호실 귀속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전세사기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이 있어 일반 입찰자는 최고가 응찰 이후에도 매수 가능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실거래 비교자료도 없어 현재 최저가가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차인별 권리, 204호 귀속 계약, 실제 인수액, 피해자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는 실질취득액과 입찰 적정가격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유찰로 최저가가 내려가더라도 선순위 보증금 인수 위험이 저절로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